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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野 의정부시의원들 "공무원노조, 공무활동 벗어난 정치활동 의심돼"

온카뱅크관리자

2023-03-26 21:09:1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 
        </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민철 국회의원 사무실 앞 집회계획 검토한 공무원노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av7Ym4I7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AWBXIPlz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의정부시청사 (사진=의정부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3/26/NEWS1/20230326204024857xfhx.jpg" data-org-width="1024" dmcf-mid="UFI3SkKwu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3/26/NEWS1/20230326204024857xfh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의정부시청사 (사진=의정부시)
           </figcaption>
          </figure>
          <p dmcf-pid="zTzdKtA07p" dmcf-ptype="general">(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시 공무원노조를 향해 '정치개입 공무원노조는 즉각 사과하라'고 주장했다.</p>
          <p dmcf-pid="qF6cMbC2F0" dmcf-ptype="general">26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의정부시 공무원노조가 김민철(의정부 을)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집회 시도를 검토했다. 그러나 시 집행부 윗선과의 이견으로 집회는 취소된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BwZVFveWU3" dmcf-ptype="general">공무원들이 집단적으로 지역구 정치인의 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계획한 것은 유례없는 일이다. </p>
          <p dmcf-pid="bm140yJGpF" dmcf-ptype="general">해당 공무원노조는 지난 7일 시 집행부 공무원들이 김지호 시의원과 언쟁을 벌인 이후 다음날 기자회견을 열었다.</p>
          <p dmcf-pid="KhpxzXg1ut" dmcf-ptype="general">지난 8일 의정부시 공무원노조는 '막말하는 시의원, 최강 갑질 시의원은 당장 사퇴하라'라는 성명서를 내고 '김지호씨', '사퇴하라'는 등 선출직 정치인을 향해 사퇴 압박 등 공개적 위력행사를 벌인 바 있다.</p>
          <p dmcf-pid="9MwZOa7Ap1" dmcf-ptype="general">민주당 시의원들은 "국가공무원법 제66조는 공무원은 공무 외의 일을 위한 집단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라고 규정됐다"며 "공무원 노조가 김민철 국회의원 지역사무실 앞에서 집회신고를 함으로써, 공무활동을 벗어나 정치활동 시도로 의심된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23PkRKhV05" dmcf-ptype="general">이어 "해당 장소에서 집회를 신고하고 집회를 시도했던 공무원 노조는 정쟁문제로 확산하고자 하는 행위라고 밖에는 보여지지 않는다"며 "공무원 노조는 대의민주주의 대표기관인 의원에 대한 성명서 내용에 사과하라"고 요구했다.</p>
          <p dmcf-pid="VnC0vE9rpZ" dmcf-ptype="general">또한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노조는 시민이 선출한 의원을 '~씨'라고 부르는 성명서 발표를 하는 것은 시민을 무시하고 시의회를 무시하는 행위"라며 "시민이 선출한 시의원을 공무원이 사퇴하라는 처사는 대의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라고 말했다.</p>
          <p dmcf-pid="f6cYwn0g7X" dmcf-ptype="general">시 공무원노조는 지난 민선7기 안병용 시장 임기 때 한 언론사가 의정부시정에 대한 비판보도를 내자, 해당 언론사를 마치 편파보도를 내는 언론사로 규정하고 규탄하는 내용의 초대형 현수막을 청사 벽면에 걸었다가 '불법 현수막 아니냐'는 시민 항의를 받고 하루 만에 내린 바 있다.</p>
          <p dmcf-pid="46cYwn0g3H" dmcf-ptype="general">daidaloz@news1.kr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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