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사랑의 '흥행핑'이다.
'캐치! 티니핑'의 첫 번째 영화 '사랑의 하츄핑'이 누적관객수 50만 명을 예고하며 올여름 극장가 흥행 다크호스임을 입증했다. 15일 광복절 연휴를 앞둔 개봉 2주차에도 흥행 레이스를 이어갈 전망이다.
'사랑의 하츄핑'은 운명의 소울메이트를 찾아 나선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
'잘 만든 K-애니메이션의 좋은 예'를 보여준 작품은 세대와 성별을 가리지 않는 다채로운 호평 속 CGV 골든에그지수 98%, 롯데시네마 평점 9.8점, 메가박스 관람평 9.6점이라는 놀라운 수치로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증명했다.
또한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 및 소셜미디어에서는 '29세 남성인 나의 심금을 울리는 영화였다' '조카 보여주려고 갔는데 내가 울고 있었다' '한국판 겨울왕국' '처음 본 순간 나도 모르게 빠져버렸다' 'OST가 너무 좋아서 N차 관람하고 싶다' 등 반응과 함께 '이게 시네마!'라는 챌린지성 리뷰가 밈처럼 이어지고 있기도 하다.
어린이와 어른이 관객을 모두 사로잡은 '사랑의 하츄핑'은 관객들의 열띤 응원에 힘 입어 입소문 흥행을 펼쳐나갈 전망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