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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상습 정체 ‘대치IC~연동대교 남단 구간’…지하도로로 시원하게 달린다

온카뱅크관리자

2023-02-02 10: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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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PvaYhLZD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eGk5yj3m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동부간선 지하도로 사업구간 위치도 [사진 = 서울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2/02/mk/20230202104803523jroy.jpg" data-org-width="699" dmcf-mid="q6FOU5rqO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02/mk/20230202104803523jro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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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간선 지하도로 사업구간 위치도 [사진 = 서울시]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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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KVIiSmeWIn" dmcf-ptype="general">
           상습 정체로 악명 높은 대치IC에서 영동대교 남단 구간이 지하도로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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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VIiSmeWOi" dmcf-ptype="general">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1일 대치IC∼영동대교 남단 2.89㎞ 구간 동부간선지하도로에 대한 도시계획시설(도로)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p>
          <p dmcf-pid="2fCnvsdYsJ" dmcf-ptype="general">동부간선지하도로는 상습정체가 발생하는 동부간선도로의 교통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대심도 지하터널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공사를 시작해 2028년 민자 구간(월릉교∼영동대교 남단)과 동시에 개통할 예정이다.</p>
          <p dmcf-pid="VzEQmA8CEd" dmcf-ptype="general">시 관계자는 “동부간선지하도로 개통으로 동북권과 강남권을 직접 연결하는 주간선도로 기능 확보 및 강남·북의 도로망 서비스 개선으로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feGk5yj3me" dmcf-ptype="general">한편, 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와 영동대로 구간의 교통여건과 시의 재정여건, 사업목적 등을 고려해 사업을 1·2단계로 나눠 추진 중이다.</p>
          <p dmcf-pid="4rbYVzT6OR" dmcf-ptype="general">이번 대치IC~연동대교 남단 지하화 구간은 서울시 재정이 투입되는 1단계 사업에 포함돼 있다. 1단계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노원구 석계동(월릉교)에서 강남구 대치동까지 왕복 4차로로 직접 연결하는 지하도로가 뚫린다. 동남∼동북권 간 통행시간이 기존 30분대에서 10분대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p>
          <p dmcf-pid="8MWAXvatmM" dmcf-ptype="general">동부간선도로의 교통량은 현재 하루 11만8985대에서 6만9912대로 최대 41%(4만9073대) 줄어들고, 영동대교 교통량도 약 13.8%(하루 14만5143대 → 12만5081대) 감소할 것으로 서울시는 예측하고 있다.</p>
          <p dmcf-pid="6otspZwzOx" dmcf-ptype="general">2단계 사업은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는 2028년 이후 착수된다. 노원구 하계동∼성동구 송정동의 11.5㎞ 왕복 4차로를 지하화해 단거리 지역 교통을 연결하고, 중랑천 생태복원을 통해 친환경 수변공원이 조성된다. 총 1조6376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추정된다.</p>
         </section> 
        </div> 
        <p data-translation="true">ⓒ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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