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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검찰, '성 착취 추심' 불법 대부업체 일당 1심 선고에 항소‥"형량 낮아"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4 17: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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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4/imbc/20240424170712264slus.jpg" data-org-width="1280" dmcf-mid="8HkZbZBWe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4/imbc/20240424170712264slu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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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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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gvBRBMURA" dmcf-ptype="general">최대 연 3천%가 넘는 고금리로 소액대출을 해준 뒤 갚지 못하면 성 착취물을 요구하고 유포할 것처럼 협박해 실형을 선고받은 일당에 대해 검찰이 "형량이 낮다"며 항소했습니다.</p>
          <p dmcf-pid="xsFxAxj4ij" dmcf-ptype="general">수원지검 성남지청은 불법 대부업체 총책 20대 남성과 공범 5명에 대한 1심 판결에 불복해 오늘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yS7iriwMLN" dmcf-ptype="general">이들은 소액채무자들로부터 최고 연 3천485%의 이자를 받고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채무자들의 신체를 촬영한 사진을 이용하여 협박하거나 실제로 SNS에 올린 혐의를 받습니다.</p>
          <p dmcf-pid="WTqLsLmeMa" dmcf-ptype="general">앞서 검찰은 총책에겐 징역 10년, 나머지 공범들에겐 징역 5년 또는 2년을 구형했지만, 법원은 지난 18일 해당 불법 대부업체 총책에겐 징역 8년, 나머지 공범들에겐 징역 2년 또는 1년을 선고했습니다.</p>
          <p dmcf-pid="YG9NhNCnJg" dmcf-ptype="general">검찰은 "피해자들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고, 총책은 범행을 일부 부인하면서 반성하고 있지 않다"며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항소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GQD191KGRo" dmcf-ptype="general">고병찬 기자(kick@mbc.co.kr)</p>
          <p dmcf-pid="HRm3f3VZJL"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2280_36438.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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