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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국힘 내분 조짐.."영남당이 참패 원인" vs "수도권 중진은 뭐했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9 14:27:4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인천 윤상현 "영남 중심당의 한계" vs<br>대구 권영진 "영남이 개헌 저지선 지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gw9FF2XF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7fSkkvaz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 세미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4.18/뉴스1 /사진=뉴스1화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9/fnnewsi/20240419135240913zvbz.jpg" data-org-width="800" dmcf-mid="4RKINNCnz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9/fnnewsi/20240419135240913zvb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 세미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4.18/뉴스1 /사진=뉴스1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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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QOWd22Jq30"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이 총선 참패 원인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네탓 공방을 벌이면서 내분 조짐이 일고 있다. 
          </div>
          <p dmcf-pid="xEhPzzQ0F3" dmcf-ptype="general">권영진 대구 달서병 당선자는 19일 당 일각에서 영남당 이미지를 탈피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것에 대해 "또 영남 탓이냐"고 일갈했다. </p>
          <p dmcf-pid="yoDKtt9HuF" dmcf-ptype="general">권 당선자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선거 때만 되면 영남에 와서 표달라고 애걸복걸하고, 무슨 문제만 생기면 영남 탓을 한다"며 "참 경우도 없고 모욕적"이라고 했다. </p>
          <p dmcf-pid="WeNuGG7vpt" dmcf-ptype="general">앞서 5선 중진 윤상현 의원(인천 동미추홀을 당선자)은 총선 참패 원인 분석을 위해 지난 18일 자신이 주최한 세미나에서 "총선 참패의 구조적 원인은 영남 중심당의 한계에 있다"며 "(이들이) 공천에 매달릴 수밖에 없어 당 지도부나 대통령에게 바른 소리를 전달하지 못했다. 구조적 문제처럼 당 내부에 굳혀져 있다"고 발언한 바 있다. </p>
          <p dmcf-pid="YJAzXXqy71" dmcf-ptype="general">권 당선자는 윤 의원을 겨냥,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은 수도권 출신 당의 중진의원으로서 지난 2년 동안 무엇을 하셨나'며 "남 탓하면서 책임전가하고, 자신의 정치적 야심에 맞추어서 상황을 짜집기 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나올 수 없다"고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4d5hh1mp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권영진 전 대구시장, 대구 달서병 출마 선언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7일 오후 대구 수성구 한 사무실에서 내년 총선 달서병 지역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3.12.7 psjpsj@yna.co.kr (끝)"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9/fnnewsi/20240419135241148yddh.jpg" data-org-width="800" dmcf-mid="8PxGssHE0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9/fnnewsi/20240419135241148ydd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권영진 전 대구시장, 대구 달서병 출마 선언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7일 오후 대구 수성구 한 사무실에서 내년 총선 달서병 지역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3.12.7 psjpsj@yna.co.kr (끝)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H1zrLLmeFZ" dmcf-ptype="general">
           이어 권 당선자는 "이번 총선에서 우리 당의 참패는 수도권에서 102대 19, 충청권에서 21대 6으로 더불어민주당에게 완패했기 때문"이라며 "수도권과 충청에서의 패배가 왜 영남 탓인가"라고 지적했다. 
          </div>
          <p dmcf-pid="XCGiffnb7X" dmcf-ptype="general">권 당선자는 "그나마 TK에서 25석 전석을 석권하고 부울경에서 6석을 제외하고는 34석을 얻어서, 우리 당이 얻은 지역구 90석 중 59석을 영남 국민이 밀어줬기 때문에 개헌 저지선이라도 지킬 수 있었다"며 "영남마저 갈라치기 당했거나 패배했으면 국민의힘과 보수당은 괴멸되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p>
          <p dmcf-pid="Zp9CjjhLz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윤 의원을 향해 날선 비난을 이어갔다. </p>
          <p dmcf-pid="5q8TDDyjFG" dmcf-ptype="general">권 당선자는 "윤재옥 대표의 실무형 비대위 구상에 제동을 걸고, 특정인이 비대위원장이라도 하겠다는 욕심인 모양인데 그렇다고 물에 빠져 익사 직전인 당을 구해 준 영남 국민에게 보따리 내놓으라고 하고 한술 더 떠서 물에 빠진 책임까지 지라는 것은 너무 옹졸하고 모욕적"이라고 했다. </p>
          <p dmcf-pid="1QL3TT0CUY" dmcf-ptype="general">권 당선자는 "윤 의원은 영남 국민을 모욕하고 지지층을 분열시키는 언사를 자중하라"며 "총선참패 원인에 대해 사심 없는 마음으로 다시 돌아보라"고 했다.</p>
          <p dmcf-pid="tZuDiiwM7W" dmcf-ptype="general">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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