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뉴스]‘최종이게진짜최종’ 파일 넘치는 회사, 똑똑한 AI도 헤맨다

인공지능전환‘데이터위생’중요사내문서부터공공통계까지데이터를인공지능(AI)이바로읽고쓸수있는형태로다시정리하는움직임이확산하고있다./챗GPT기업들이인공지능(AI)전환에속도를내면서사내문서부터공공통계까지AI가바로읽고활용할수있는형태로데이터를정리하는움직임이확산하고있다.‘최종이게진짜최종’파일명처럼중복·구형파일이쌓인환경에서는최신AI에이전트(비서)를도입해도필요한정보를제대로찾지못할수있어서다.AI의추론능력만큼데이터의정확성·최신성·구조가중요해지고있다는뜻이다.5일테크업계에따르면최근공개된AI업무능력평가플랫폼‘워크월즈’연구에서AI가업무에필요한정보를찾아낸비율은필요한자료만제공했을때90.4%였지만,직원이열람할수있는회사자료전체를제공하자72.8%로17.6%포인트떨어졌다.업무평가통과율도76.7%에서68.0%로낮아졌다.부서와직원,사내문서,접근권한등을갖춘가상의회사를만들어AI에이전트에실제와비슷한업무를맡겼다.그결과필요한자료를한번찾아낸뒤에는업무처리능력이크게떨어지지않았다.AI모델의추론능력자체보다방대한자료가운데현재업무에필요한정보를찾아내는과정이병목으로작용한것으로나타났다.필요한데이터만남기는‘데이터위생’이인공지능(AI)성능못지않게중요해지고있다./챗GPT코딩AI에서도비슷한결과가나왔다.AI메모리평가벤치마크‘바이브멤벤치’연구진이소프트웨어저장소90곳의과거작업기록을모아실험한결과,사람이실제문제해결에도움이되는기록을골라AI에제공했을때모델5개중4개의문제해결률이1.1~4.5%포인트높아졌다.반면기존AI메모리시스템이과거기록에서필요한정보를스스로찾아활용하도록했을때는효과가거의없었다.AI를대규모로도입한마이크로소프트(MS)도오래된사이트와불필요한자료를정리하고직원별접근권한을점검하도록권고하고있다.부서별로흩어진자료의소유자와최신버전을확인하는일도AI활용의선행과제가된셈이다.잘못된문서를근거로보고서작성이나의사결정지원까지이어질경우작은오류가후속업무전체로번질수있기때문이다.이런데이터정비는공공영역으로도확산하고있다.유엔은최근구글과함께여러산하기관에흩어진통계를하나로연결하고,AI에이전트가공식데이터에직접접근하도록했다.연도·지역·단위같은정보를데이터에함께붙여AI가숫자의의미까지정확하게파악하도록한것이다.AI가별도처리없이데이터를찾아이해하고활용할수있도록정비한‘AI레디데이터’로바꾸는작업이다.세계은행도같은방향으로데이터공개방식을손보고있다.우리나라도최근국가통계포털(KOSIS)의국가승인통계를AI와연결하는시범서비스를시작했다.과거에는사람이홈페이지나검색창에서자료를쉽게찾도록만드는것이핵심이었다면,AI에이전트시대에는AI가최신원본데이터를정확히찾아쓰도록데이터구조자체를바꾸는일이경쟁력이되고있다.테크업계관계자는“AI전환만큼AI가활용할데이터가담긴‘디지털창고’를제대로청소하는것이중요하다”고말했다.Copyright©조선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6-10-07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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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눈썰미 아닌 AI 눈으로… 밀웜 성장 ㎜단위 관리

곤충스마트팩토리팜가보니강원·춘천곤충스마트팩토리팜의사육상자옆AI관제화면에모델의정확도와정밀도등성능지표가표시돼있다.AI는카메라영상으로밀웜의크기와상태를분석해생육관리와출하시점판단을돕는다./임지훈기자강원·춘천곤충스마트팩토리팜통합관제실에서석영식강원곤충산업센터장이모니터를가리키며관리시스템을설명하고있다.이곳에서는밀웜의AI생육분석결과와사육실환경,설비가동상태등을한눈에확인할수있다./임지훈기자강원·춘천곤충스마트팩토리팜에서로봇팔이상자를기울여내용물을주황색사육상자로옮기고있다.이곳은로봇팔과자동화설비로사육상자이송·적재등반복작업을수행한다./임지훈기자강원·춘천곤충스마트팩토리팜에서관계자가노트북으로설비제어프로그램을살펴보고있다.사육조건과설비운영을최적화하는작업을진행중이다./구아모기자지난달29일찾은강원·춘천곤충스마트팩토리팜은거대한‘애벌레농장’이었다.사육상자마다갈색밀웜(갈색거저리유충)수천마리가사료가루사이로몸을겹친채꿈틀거렸고,이런상자수백개가작업장에쌓여있었다.예전같으면최소수십명의인력이마스크와작업복을착용하고일해야하는환경이지만,이곳은사람의그림자도보이지않았다.여기저기‘윙’하는소리와함께로봇팔이바쁘게움직이며벌레가담긴상자를여기저기들어옮겼다.밀웜의크기와상태를분석하는일은인공지능(AI)이담당했다.통합관제실화면에는밀웜이빽빽하게모인사진이떠있었고,그아래에는박스번호와검사시각,개체수가나열됐다.카메라에잡힌밀웜의몸길이는밀리미터(㎜)단위의숫자로표시됐다.평균길이항목에는‘24.9㎜’‘32.1㎜’같은수치가기록돼있었다.오랜사육경험을가진농부가눈으로가늠하던곤충의성장을AI가읽어내는모습이었다.관제실의다른화면에는사육실온도27.3도,습도58.5%,이산화탄소농도403ppm이표시됐다.날짜별환경변화가촘촘한그래프로나타났다.이곳에서생산한곤충은식품및사료,화장품재료까지광범위하게쓰인다.◇수억마리곤충사육에‘제조AI’접목지난달8일LGCNS가강원특별자치도곤충산업센터에구축한시설이다.각종제조공장에서축적한품질검사와공정자동화기술을곤충사육에적용했다.센터측은연간최대생산능력이1000t이라고했다.곤충개체수로환산하면약80억~90억마리규모다.그동안곤충사육은농가마다소량생산하는방식이었다.오래일한사람의눈썰미에기대어품질관리를하다보니대량화가쉽지않았다.일하는사람이곤충의크기와빛깔,움직임을살피며병들거나죽은것을손수골라내야했기때문이다.이곳에선그럴필요가없다.카메라영상을통해대상을인식하고분석하는‘비전AI’기술을적용,영상속밀웜의평균길이,개체수,가장짧은것과가장긴것까지헤아린다.밀웜의빛깔과움직임을살펴불량개체를판별하고최적의출하시점을산출하는기능도적용했다.◇농가에서고객사까지이력추적…화장품·미래식품원료농가에서들여온곤충은먹이와수분을공급한뒤사육실로보낸다.곤충은성장단계에따라다음사육실과출하실로이동하고,골라내고무게를달고검사한뒤손질과정을거친다.상자는기계가알아서옮기고,언제다음단계로넘길지는AI가분석해정하는식이다.이렇게대량생산한곤충은단백질과지방등을활용하는산업원료로공급한다.건조·분쇄한밀웜은식품·사료용분말로,추출한기름은화장품재료등으로쓰인다.한미양행·오엠오와손잡고환자용식품(메디푸드)등으로시장을넓힐계획이다,장기적으로우주식량으로쓸가능성도있다.고객사마다원하는단백질·지방함량이다른만큼맞춤생산도추진한다.성장단계와먹이·환경에따른성분변화를데이터로축적해요구품질에맞춰사육조건과출하시점을조정하겠다는것이다.이곳은곤충을투입해설비를돌리며기르는조건을맞춰가는첫단계를밟고있다.사육기간과밀도,먹이공급량,온도와습도에따라곤충이어떻게자라는지자료를모아가장알맞은환경과설비운영법을찾는다.석영식곤충산업센터장은“향후AI가생육상태에맞춰설비까지직접제어하도록고도화할계획”이라며“축적한생육데이터를농가와공유하고분변토와탈피껍질등부산물을비료·소재로활용하는방안도추진하겠다”고했다.Copyright©조선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6-10-07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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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발사대에 우뚝 선 누리호···오늘 역대 최다 위성 싣고 우주로

6일제2발사대로이송후기립···기밀점검등발사준비작업7일점심발사목표···초소형군집위성5기등총15기탑재우주검증이력·누리호신뢰성확보의미···'임무형우주수송'[이데일리강민구기자]한국형발사체누리호가오늘(7일)다섯번째여정에나선다.이번에는역대가장많은위성15기를싣는게특징이다.이후목표궤도에도달하면위성들을계획대로분리·투입하는임무에도전한다.반복발사를통해발사체신뢰성을높이고‘임무형우주수송’능력까지보여줄수있을지주목된다.우주항공청과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7일오후12시23분부터1시23분사이누리호발사를추진한다.정확한발사시각은이날오전열리는‘누리호발사관리위원회’에서결정한다.이를위해기술적준비상황과기상·우주환경,우주물체와의충돌가능성등을종합적으로검토한다.10월6일발사대에기립한누리호.(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앞선지난6일오전6시부터누리호는무인특수이동차량(트랜스포터)에실려발사체조립동에서제2발사대로이동했다.기립준비를거쳐오전10시35분발사대기립을완료했다.오후에는누리호에전원과추진제등을공급하는‘엄빌리칼(발사체와지상설비를연결하는장치)’연결작업을진행했다.연료·산화제공급계통의기밀점검도이뤄졌다.발사대이송과기립,엄빌리칼연결등에서이상이없으면발사대설치작업이마무리된다.누리호는총중량200톤,길이47.2m의3단형우주발사체다.한국형발사체고도화사업을통해반복발사하면서신뢰성을높이고있다.민간기업으로기술을이전해국내발사체산업생태계를구축하는것도주요목표다.이번5차발사의가장큰특징은첫군집위성투입임무다.주탑재위성으로초소형군집위성2~6호5기를싣는다.여기에한국과학기술원(KAIST),무인탐사연구소,대전광역시등국내기업·대학·연구소가제작한부탑재위성10기가실린다.총15기로역대최다다.누리호는이들을목표고도570km까지운반한다.민간의역할도확대됐다.누리호제작·조립을총괄하는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이번발사에서발사운용참여범위를넓혔다.진정근KAIST항공우주공학과교수는“체계종합기업의참여범위가확대돼발사통제센터22개콘솔가운데20개콘솔에직접운용인원이참여한다”며“총조립과발사운용과정의참여확대는관련기술이전이순조롭게진행되고있음을보여준다”고설명했다.‘임무형우주수송’시대를본격화한다는의미도있다.안형준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시스템혁신실우주공공팀장은“이번발사에서는양산기5기인초소형군집위성2~6호를처음으로누리호가직접올린다”며“같은임무를수행하는초소형위성5기를계획된순서와방향에따라배치해야한다”고말했다.이어“단순히위성을운반하는것을넘어하나의군집시스템을구성하는‘임무형우주수송’능력을보여주는발사”라고강조했다.강민구([email protected])Copyright©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6-10-07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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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與 "조희대, 국가원수 맞먹으면 안돼"·野 "대통령 대법관쇼핑"(종합2보)

曺,법사위국감오전질의답변후이석…종료직전엔답변없이마무리발언만여야,시작부터막판까지고성·설전…서영교,국힘의원2명'발언권정지'목축이는조희대대법원장(서울=연합뉴스)신현우기자=조희대대법원장이6일국회법제사법위원회에서열린대법원등에대한국정감사에서목을축이고있다[email protected](서울=연합뉴스)최평천정연솔기자=여야는6일대법원에대한국회법제사법위원회의국정감사에서조희대대법원장의이석문제,대법관후보자재제청거부를두고충돌했다.여당인더불어민주당과제1야당인국민의힘의원들은국감내내현안마다대립하며고성과설전을주고받았다.여당주도로일반증인으로채택된조대법원장은증인선서를하지않은채오전에만국감장자리를지켰고,밤늦게국감이마무리될무렵국감장을다시찾아마무리발언을했다.與"조희대답해야"vs국힘"답하지말아야"조대법원장이관례대로인사말뒤에이석하는문제를놓고국감시작부터여야간격한공방이벌어졌다.조대법원장은이날국회에서진행된국감에참석해미리준비한기관장인사말을읽었다.그는국감인사말에서대법관후보자제청관련증언이삼권분립과사법독립원칙을훼손할염려가있다며증인선서에응하지않겠다고밝혔다.대법원장의경우통상인사말이후에이석하고법원행정처장이기관대표로의원들의질문에답했으나조대법원장의경우이날'인사말직후이석'은허용되지않았다.더불어민주당김의겸의원은"(증인)선서하고국민들이궁금해하는점에대해답변하는것은대법원장으로서뿐만아니라공직자로서너무나당연한의무"라고말했다.국민의힘윤상현의원은"대법원장길들여서이재명대통령을위한'명픽'대법관을만들어이대통령전용대법원을만들겠다는것아닌가"라고비판했다.조대법원장은이날오전10시10분부터2시간30분가량진행된국감에서"국회와대통령도대법원장의제청에전혀관여할수가없다"며여당의원일부질의에직접답을했다.그는오후2시44분께재개된오후국감에는나오지않았다.이후조대법원장은이날오후10시51분께국감장에다시나와마무리발언을했다.이에민주당의원들은"대법관제청을대법원과청와대가소통해온것은관습헌법이다"(박지원),"대법원장의법해석을이해할수없다"(박균택)고지적했다.조대법원장은여당의원들의막바지질의에"아까(오전에)드린말씀으로갈음하겠다"며답하지않았다.민주당소속인서영교법사위원장은"오늘오전에다답한것은없고일부답변을했다"고지적했다.국민의힘의원들은조대법원장의마무리발언전국감장을떠났다.서영교법사위원장과조희대대법원장(서울=연합뉴스)신현우기자=조희대대법원장(오른쪽)이6일국회법제사법위원회에서열린대법원에대한국정감사에출석하기에앞서법사위원장인더불어민주당서영교의원과의환담장으로들어가고있다[email protected]與'재제청거부'·업무추진비등전방위공세…국힘曺'엄호'서영교위원장은조대법원장의재제청거부와관련,"대통령은국가원수다.대법원장이착각하고있다"며"대법원장은대통령이임명한다.대통령을,국가원수자리를그렇게맞먹으려해서는안된다"고말했다.민주당이성윤의원은"조대법원장업무추진비내역언론보도를보면'오마카세',호텔레스토랑디너코스등(법인카드로)비싼것을먹었는데국민이이해가되겠는가"라며"업무추진비로와인을샀다"고비판했다.이에맞서국민의힘주진우의원은"대통령이자기마음대로대법관쇼핑하려고특정인을제청할때까지고집하면서특정대법관을제청하라고협박하고압박하는것이헌법상허용이되는가"라고비판했다.김민전의원은"이재명(대통령의)경기도지사당시부인이쓴카드내역이있다.소고기에서초밥에이르기까지카드깡을했다는의혹도있다"며"적어도민주당은법인카드얘기를하면안되는것아니냐"고지적했다.국민의힘의원들은여당의원들의질의시간에조대법원장에게"답변하지마세요"라고소리치기도했다.역사왜곡의혹을받는영화암살자(들)에대한공방도오갔다.국민의힘주진우의원은"암살자(들)영화에산업은행,한국벤처투자같은이재명정부핵심금융기관들이400억원이나넘는돈을태웠다(투자했다)"며"관련증인을불러야한다"고말했다.같은당곽규택의원은"암살자들이라는제목자체가담고있는메시지가피해자유족에게어떤상처를줄수있는지피해자입장에서봐야한다"고강조했다.이에서영교위원장은국민의힘의원들을향해"영화를보라"며"박정희대통령이육영수여사를어떻게했다든지이런내용은1도나오지않는다"고말했다.박지원의원은"400억원이아니라190억원이고,돈벌려고투자한것"이라며"암살자들은문화체육관광위원회소관이니까그리가라"고반박했다.오후국감에나오지않은조희대대법원장(서울=연합뉴스)신현우기자=6일국회법제사법위원회에서대법원등에대한오후국정감사가속개된가운데조희대대법원장자리가비어있다[email protected]"인간이되세요"설전…국감내내여야충돌이날국감내내여야의원들이충돌을반복하면서고성과설전이끊임없이이어졌다.진보당손솔의원이질의도중조대법원장을향해"제2의윤석열을꿈꾸는것인가"라고말하자국감장은아수라장이됐다.국민의힘김태규의원은논쟁과정에서"부엉이바위진실을하나만듭시다"라고말했다.이에조국혁신당박은정의원은"인간이되세요",민주당김용민의원은"한번도사람인적이없어"라고비판했고김태규의원은"수준하고는.네가인간이되세요"라며맞받았다.서영교위원장은"김태규의원발언이차마입에담을수가없다"며김의원의발언권을정지했다.서위원장은오후국감에서김태규의원발언권을다시돌려주고,유감표명을요구했지만,김의원은유감표명을거부했다.김태규의원은"흉기,흉칙,악마,'얼굴치워요','인간이돼라','인간인적이없다'표현들이민주당과혁신당의원들입에서나온얘기"라며"이런얘기를듣고언성이안높아지면돌부처"라고말했다.저녁휴식후재개된국감은서위원장과국민의힘박형수의원의설전으로25분가량중단되기도했다.서위원장이참고인으로출석한김경호변호사에게발언기회를주자박형수의원은"어떻게지마음대로(회의를)운영해요"라고항의했다.박의원은"증인이나참고인은질문받고답을하는것이지,절차도없이참고인이진술했다"고비판했다.서위원장은"왜위원장한테소리를지르는가"라며박의원의발언권을박탈했다.서위원장이박의원에게"조직폭력배같다"고하자국민의힘의원석에서는"여자깡패"라는반응이나오기도했다.답변하는조희대대법원장(서울=연합뉴스)신현우기자=조희대대법원장이6일국회법제사법위원회에서열린대법원등에대한국정감사에서법사위원질문에답하고있다[email protected]@yna.co.kr▶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26-10-07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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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IP·팬덤으로 산업·국경 넘어 무한 확장하는 ‘콘텐츠 이코노미’

16~17일일산'고양꽃전시관'서'크리에이터''팬덤''IP'키워드로국내외24명전문가릴레이강연'토이스토리'팝업스토어도운영[이데일리이선우기자]지난해전세계에‘K컬처’열풍을불러일으킨넷플릭스애니메이션영화‘케이팝데몬헌터스’는‘콘텐츠이코노미’의확장성과가능성을보여준대표적사례로꼽힌다.공개1년만인올6월누적6억뷰를돌파한작품속음원과캐릭터,소품은지식재산권(IP)을매개로패션·식품·뷰티·관광등산업과국경을넘나들며새로운소비와시장을만들어냈다.콘텐츠시장이단순히보고즐기는것을넘어팬덤을기반으로체험과상품구매등으로확대되면서나타난변화다.콘텐츠의경제적가치가이제‘얼마나많이보느냐’를넘어‘얼마나다양한소비를만들어내느냐’로확장되고있다는얘기다.이달16~17일경기고양시일산호수공원고양꽃전시관에서열리는‘2026콘텐츠유니버스코리아’가주제를‘무한확장하는콘텐츠이코노미’로정한이유다.‘콘텐츠유니버스코리아’는이데일리와고양국제박람회재단이창작에서시작한콘텐츠가IP와팬덤을거쳐산업과시장으로확장되는과정에서새로운비즈니스가능성을모색하기위해마련한행사다.올해4회째로중소벤처기업부와경기도,고양특례시,경기관광공사등이후원한다.1205작업템플릿올해행사의키워드는‘크리에이터’와‘팬덤’,‘IP’다.이틀간국내외전문가24명이릴레이강연을통해하나의콘텐츠를어떻게IP로만들고,팬덤을기반으로새로운시장과비즈니스를만들어낼지‘원포인트레슨’에나선다.첫날(16일)기조강연연사인브루노로브리치데라살대교수와나카야마아쓰오박사,이윤경한국문화관광연구원콘텐츠연구본부장,서우석비마이프렌즈대표는콘텐츠가국경과장르,플랫폼의경계를넘어새로운시장으로확장되는과정과전략을제시한다.로브리치교수는일찍부터한·중·일등아시아콘텐츠의초국경이동과소프트파워에대해연구해온학자다.일본반다이남코와부시로드의마케팅·사업개발을담당한나카야마박사는콘텐츠팬덤과IP비즈니스를연구해온엔터테인먼트사회학자다.이본부장은콘텐츠산업정책과팬덤경제를연구해온정책전문가,서대표는BTS팬덤플랫폼‘위버스’와‘위버스숍’출범을이끈팬덤비즈니스전문가다.콘텐츠창작과팬덤,IP비즈니스성공전략을다루는세션강연도이어진다.크리에이터이코노미세션에선1990년대국내에서도큰인기를끈대만만화‘영건’의린정더(林政德)작가,생성형AI로한국의역사와문화유산을새로운콘텐츠와세계관으로재창조한이윰작가등이강연무대에오른다.이어팬덤이코노미세션에선한국과일본에서글로벌팬덤플랫폼‘JK팬덤’사업을총괄하는임진원팬커뮤니케이션즈이사,IP이코노미세션에선130만크리에이터의IP를전세계에유통하는콘텐츠플랫폼‘OGQ’의신철호대표와다양한글로벌브랜드의IP를상품과공간,경험으로확장해온아이디어플랩의최용석대표가콘텐츠비즈니스노하우를전수한다.K콘텐츠와중화권메가IP시장의현재와미래를다루는‘특별강연’,지자체·여행업계대상‘콘텐츠투어리즘아카데미’,메가인플루언서4인의‘토크콘서트’,‘로컬콘텐츠성공스토리’강연도이어진다.특별강연무대엔안숭범경희대K컬처스토리콘텐츠연구소장,이병규라젠엔터테인먼트대표가오른다.16일오후전시장2층콘퍼런스룸에서진행하는아카데미는마스부치토시유키호세이대교수와이병민건국대교수가맡는다.콘텐츠와IP를직접보고즐기고소비하는전시·체험프로그램도마련된다.이틀간전시관2홀에선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아이디어플랩이협업해‘토이스토리’와K-헤리티지테마제품그리고뽑기(가챠)와AI포토,DIY등다양한체험프로그램으로구성한팝업스토어‘하우스오브토이스토리&K-헤리티지’를운영한다.‘AI미디어아트’갤러리와20여명메가인플루언서가참여하는‘플리마켓’도눈여겨봐야할전시존코너들이다.콘텐츠유니버스코리아는온라인사전등록을하면무료로참여할수있다.지자체·여행업계대상으로진행하는‘콘텐츠투어리즘아카데미’는1인25만원이다.자세한사항은행사홈페이지에서확인할수있다.이선우([email protected])Copyright©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6-10-07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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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조희대 "위헌" 6분 작심 발언…국감 복귀해 "온전 구성 노력"(종합)

[국감현장]품속원고꺼내6분14초반박…"협의안해도헌법상문제없어"'제2윤석열'질의엔"모욕적"…작년'묵묵부답'과달리적극답변조희대대법원장이6일서울여의도국회에서열린법제사법위원회의대법원등에대한국정감사에서의원질의에답변하고있다.2026.10.6ⓒ뉴스1신웅수기자(서울=뉴스1)이장호권진영문혜원조유리기자=조희대대법원장이6일대법원국정감사에서"대법원장의제청에간섭하는것은헌법이명문으로정한기관간의권한분배와사법권독립에반해위헌인조치"라며대법관재제청관련국회의국정감사증인채택과답변요구를정면비판했다.조대법원장은증인선서를거부하면서도준비해온원고를꺼내6분14초동안대법관제청관련발언을할수없는사유를하나하나짚으며'작심발언'을했다.지난해국정감사에서는의원들질의에허공을쳐다보며말을아꼈던조대법원장이지만,이날국정감사에서는주요질의에답변을이어가며해명에적극적인모습을보였다.종이꺼내6분14초동안"간섭","위헌"…작심발언조대법원장은6일오전국회에서열린국정감사에서인사말을통해"대법관공석이장기화해국민여러분께심려를끼쳐드린점에대해송구스럽게생각한다"고밝혔다.이어"대법원장의대법관제청에관하여증언하도록요구하는것은삼권분립과사법부독립의원칙을훼손할염려가있다"며증인선서를거부했다.청와대의재제청요청에응하지않은이유에대해"구체적인사유와헌법적근거가명확하게기재돼있지않았고,공문내용만으로는그취지를알기어려웠다"고짧게언급해,기존입장을되풀이한데그치는듯했다.그러나조대법원장은김기표더불어민주당의원이"사법부가치외법권지역이냐"며따져묻자"답변을드리겠다.화면을띄울수있냐"면서양복상의안주머니에서종이를꺼내6분14초동안증인선서및증언을거부한사유를줄줄이읊었다.조대법원장은"대법원장은국회의동의절차,대통령의임명절차에전혀관여할수없듯이국회와대통령도대법원장의제청에전혀관여할수가없다"며"대법원장의제청에간섭하는것은헌법이명문으로정한기관간의권한분배와사법권독립에반한위헌인조치"라고강조했다.조대법원장은우선이재명대통령과후임대법관인선에관해협의하지않았더라도헌법상아무런문제가없다고설명했다.그는"그동안대법원장이협의를해온것은헌법근거는없지만대법원장이신속하고원활한(대법관)임명을위해자진해협력해온것"이라며"협의를안해도헌법상아무런문제가없는것"이라고말했다.그러면서"역대대통령들도결과적으로전부이러한제청권을끝내다존중해왔다"고부연했다.또노태악전대법관후임으로손봉기부장판사에대해서면으로제청한것에대해서도"헌법에서전혀제한을두고있지않다"고짚었다.조대법원장은또대법관후보자추천위원회에대해"국회가대법관추천위원회라는제도를신설할권한은헌법상없지만당시대법원장양해아래제정된것"이라며"그렇기때문에'대법원장은(추천내용을)존중한다'라고만규정하는데그쳤다.그동안대법원장도존중해왔고저역시이번에추천위를존중했다"고언급했다.이어"그렇지만존중하지않아도정치적문제에그치고위헌이나위법은전혀아니다"라고강조했다.조희대대법원장이6일서울여의도국회에서열린법제사법위원회의대법원등에대한국정감사에출석해의원질의에답하고있다.2026.10.6ⓒ뉴스1유승관기자지난해말아끼던조희대,올해는달랐다…"제2윤석열꿈꾼다는말,모욕적"조대법원장은대선직전이재명대통령의공직선거법사건전원합의체사건선고와관련해증인으로채택됐으나"재판관련사항"이라며아무런말을하지않은채묵묵부답으로일관했던지난해와달리,이날국정감사에선의원들질의에적극적으로답변했다.조대법원장은손솔진보당의원이"지금법복입고정치하는것이아니냐라고많은국민들이묻고있다.혹시제2의윤석열을꿈꾸는거냐"고묻는말에"그런말씀은모욕적이고조금슬픈일"이라고말했다.또12·3비상계엄당시대법원이침묵·협조했다는의혹에대해"대법원은어느기관보다(먼저)위헌적이라고이야기했다"며"비상계엄에전혀협조한바없다"고적극반박하기도했다.조대법원장은"계엄사에서'인원을확인해달라,아니면명단이라도보내달라'고했는데,제가'절대위헌적행위니까보내면안된다,명단도주면안된다'고지시한바있다"고부연했다.조희대대법원장이6일서울여의도국회에서열린법제사법위원회의대법원등에대한국정감사가정회된후국회를나서고있다.ⓒ뉴스1신웅수기자오전질의끝나고이석…"국민께송구"재차사과조대법원장은오전국정감사가끝나자국회를떠났다.노경필법원행정처장은이날오후2시44분쯤재개된법사위국정감사에서대법원장의이석여부를묻는말에"(조대법원장이)지금감기가많이심해지셨다"며"끝날무렵오시겠다고한다"고전했다.조대법원장은이날오후10시50분께다시국정감사장으로들어와마무리발언을통해"국민여러분께불편과심려를드린점에대해송구하다"며대법관제청사태에관해재차사과했다.조대법원장은"대법관제청문제와관련해대법관공석상황에우려를표해주신위원님들말씀을마음깊이새기겠다"며"대법원이온전한구성을갖출수있도록필요한노력을다하겠다"고강조했다.조대법원장은또이날국정감사에서나온'업무추진비부풀리기'의혹과'대법관격려금과다지급'지적과관련해"사법부의예산은국민의소중한세금으로마련된것"이라며"법과원칙을세워야하는사법부야말로예산집행에있어서누구보다엄정해야한다는점을깊이새기겠다"고했다.또"앞으로국민의눈높이에맞추어관련예산의집행기준과절차를면밀히점검하고모든예산이본래의목적과취지에맞게집행되도록만전을기하겠다"고말했다.이날마무리발언이후에도민주당박지원의원과김의겸의원,박균택의원의질의가약10분더이어졌다.이어서영교법제사법위원장의발언을끝으로오후11시13분국정감사가마무리됐다.여권에서조대법원장사퇴,더나아가탄핵추진까지언급되는가운데청와대와여권을겨냥한조대법원장의작심발언으로,대법관재제청을둘러싼'강대강'대치는당분간지속될전망이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26-10-07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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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여야, 한·아프리카재단 폐지 반대·우려…조현 "대통령께 재고 건의"(종합2보)

외통위국감서'KF통합'정부방침우려…'아프리카외교'상징성강조외교장관,한정애"알박기인사·방만예산지적"에는"엄중하게다룰것"국정감사질의답변하는조현장관(서울=연합뉴스)류영석기자=조현외교부장관이6일국회외교통일위원회에서열린국정감사에서의원질의에답변하고있다[email protected](서울=연합뉴스)성도현기자=외교부산하한국국제교류재단(KF)과의통합수순을밟고있는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김영채)과관련해6일국회외교통일위원회국정감사에서여야의원들이통폐합반대목소리를높였다.이에조현외교부장관은이재명대통령께한·아프리카재단폐지에대한재고를건의하겠다고밝혔다.외통위야당간사인국민의힘김대식의원은김영채이사장을향해유엔회원국193개국중아프리카국가가54개국이고주한아프리카외교단(AGA)도21개국에이르는점을짚으며,"새로운블루오션을포기할것인가"라고지적했다.또김이사장에게"재단이왜존치돼야하는지끝까지국회를설득하고의지를가져야한다"고주문했다.이에김이사장은"네"하고짧게답했다.여당간사인민주당홍기원의원도아프리카외교경시우려를제기했다.홍의원은"아프리카재단사업의목적은외교관계강화에있다.이름이갖는상징성이어마어마하다"며"(대통령께서)재고하도록역할을해달라"고촉구했다.이처럼여야의거센반대와재고요청이이어지자,조장관은"정부전체적으로결정한일이라작년부터어떻게할수가없었다"면서도,의원들의거듭된요청에"대통령께건의를드려보겠다,그렇게한번해보겠다"고답변했다.조장관은앞선홍의원질의에서는"예산절약의문제가아니라효율성을높이기위한것"이라며KF의공공외교역량을활용하되대(對)아프리카전문성과사업의연속성을놓치지않겠다고강조한바있다.여야의반대기조와장관의재고건의약속에따라향후통폐합추진과정에변수가생길지주목된다.올해기준KF의예산은1천358억원이고,재단은47억원이다.조직규모를볼때KF는147명,재단은20∼30명수준이다.KF는글로벌전역을다루지만,재단은아프리카전담특화사업을수행해사업영역에서차이가있다.재단은2017년10월제정된법에근거에출범했다.재단과KF를통합하려면국회의법개정과폐지절차가필요하다.홍의원은"계속살펴볼것"이라고말했다.한·아프리카재단[연합뉴스자료사진]재단은이날국감에서'알박기인사'논란과방만예산집행문제등에대한지적도받았다.민주당한정애의원은2025년5월외교부가공무상·외교상기밀누설혐의로대법원유죄판결을앞두고있던A씨를한·아프리카재단상근이사로임명한점을짚었다.한의원은올해1월대법원에서징역형의선고유예판결이확정됨에따라A씨가당연퇴직대상이됐음에도,재단이소송당사자가돼임원지위확인소송및지위보전가처분등법적분쟁에대응하고있다고설명했다.또외교부가결격인사를임명해놓고후속수습과소송등대응을재단측에만떠넘기고있는게아니냐고지적했다.이에조장관은"임용후대법원확정판결에따라당연퇴직조치와급여환수등이진행중"이라며"관련소송에대해재단이대응하고있다"고답했다.한의원은재단의예산집행과정에서의회계부정의혹등도추궁했다.특히재단이2025년홍보물2천부를제작할때전년대비3배이상늘어난1천700만원의예산을집행한사례를거론하며"허위검수조서작성,회계투명성훼손등부정행위가있었기때문"이라고주장했다.이에조장관은"정기감사에서확보한증빙자료를다시한번면밀히검토하고있다"며"회계부정등추가비위의혹이있다면엄중하게다룰것"이라고강조했다.이런일련의잡음과관련해서는"조직이작다보니이런일이일어나지않았나생각한다"며"이번에재단을KF로통합하고자하는합목적적인이유가있다고생각한다"고덧붙였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26-10-07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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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블랙홀 기원 단서 찾았다…‘유령입자 사냥꾼’ 노벨 물리학상

올해노벨물리학상은‘우주에서온유령입자’로불리는중성미자(neutrino)를발견한프랜시스할젠(82·벨기에·사진)미위스콘신-매디슨대석좌교수에게돌아갔다.노벨물리학상을단독으로수상한건1992년이후34년만이다.스웨덴왕립과학원노벨위원회는6일(현지시간)할젠교수를노벨물리학상수상자로선정했다고발표했다.할젠교수는2023년남극의중성미자연구시설아이스큐브에서중성미자를우리은하에서처음포착했다.중성미자는아주작은질량을가진우주입자다.다른입자들과달리일반적물질과거의반응하지않으므로,방향을바꾸거나에너지를잃지않고매우먼우주에서지구에도달한다.그때문에지금까지알려지지않은우주현상을규명할열쇠로도불린다.우리주변에존재하지만볼수없다는의미로‘유령입자’란별명이붙었다.노벨위원회는“아이스큐브중성미자관측소에대한결정적인공헌과천체물리학적기원의고에너지중성미자를발견한공로”를수상이유로밝혔다.마크피어스노벨물리학상위원회위원장은“할젠은전세계연구자와엔지니어로구성된국제연구팀을이끌며우리에게놀라운관측장비를제공했다.그의끈기와과학적비전은새로운형태의천문학을개척하는길을열었다”고설명했다.수상발표후이뤄진전화인터뷰에서할젠교수는“정말놀랍다.전혀예상하지못했다”며“(연구)제안서를작성중인데이번수상으로승인받는데도움이되길바란다”며소감을밝혔다.김영희디자이너할젠교수는고에너지중성미자관측을위한아이디어를처음고안한인물로평가받는다.이미이론물리학자로서명성이높았던2010년미국국립과학재단의지원을받아남극에아이스큐브천문대를건설했다.한국의성균관대,중앙대를비롯해전세계14개국58개연구기관에서350여명의연구자가참여한대규모프로젝트다.연구팀은남극지하의1㎦부피얼음에광센서5160개를심어중성미자가수소·산소의원자핵이나전자와부딪치는흔적을찾았다.이를통해2017년지구에서37억광년떨어진블랙홀을품은은하핵‘블레이저’에서나온중성미자를포착해블랙홀기원에대한단서를찾았다.이어2023년우리은하에서나온중성미자가얼음과반응해나오는빛을발견했다.양운기서울대물리천문학부교수는“할젠교수는학계원로였던당시에도주요대학을찾아다니며중성미자관측실험을제안할정도로열정이대단했다”고말했다.노벨물리학상심사위원인에바올손스웨덴찰머스공대교수는“이메신저(중성미자)는우주에서정보를가져온다”며“이들은멀리떨어진은하계로가는문을열어주고별이폭발하는과정에대해알려준다”고말했다.중성미자는노벨물리학상과인연이깊다.원전에서나온중성미자를처음발견한미국물리학자프레더릭라이너스는1995년노벨물리학상을받았다.입자가속기에서나온중성미자를관측한공로로미국과학자세명도1988년노벨상을받았다.21세기에는일본이중성미자연구를이끌었다.2002년고시바마사토시도쿄대명예교수가중성미자관측시설가미오칸데연구로,2015년엔그의제자인가지타다카아키도쿄대우주선연구소장이이를업그레이드한수퍼가미오칸데관찰로노벨물리학상을받았다.할젠교수는이번단독수상으로상금1200만스웨덴크로나(약16억3000만원)를받는다.장윤서기자Copyright©중앙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6-10-07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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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전기본 위원 공개하라"·"尹정부도 안해"…국힘·김성환 충돌(종합)

나경원"'김현지주례'난방공사사장,서류·면접꼴등"…金"여러요소고려"국정감사업무보고하는김성환장관(서울=연합뉴스)이동해기자=김성환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6일국회에서열린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국정감사에서업무보고하고있다[email protected](서울=연합뉴스)박경준정연솔기자=국회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가6일기후에너지환경부를대상으로연국정감사에서는12차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수립을위한위원회명단공개여부를두고국민의힘과김성환기후부장관간충돌이벌어졌다.국민의힘이철규의원은"12차전기본위원명단제출을요구했는데'위원자격검증등불필요한논란이발생할수있어어렵다'는답변을받았다"며"전기정책을수립하는전기본에누가참여하는지확인하는것은국회책무"라고말했다.이에더불어민주당국회의원을지낸김장관은"제가산자위원일당시윤석열정부때11차전기본위원명단도받은기억이없다"며"과거부터위원명단은공개하지않았다고한다"고대답했다.아울러"로비라고까지는그렇겠지만…"이라고도했다.명단이공개되면위원개개인에게일종의압력이가해질우려가있다고해석되는대목이다.그러자국민의힘나경원의원은"자료제출을거부할수있는사유는(해당자료가)국가안위에관한주요한사항일때"라면서"국정감사때자료요구도해봤을텐데전기본명단을제출하지않는것은납득이안된다"고지적했다.이에김장관은"그러면과거에,윤석열정부때는왜제출을안했나"라며"다이유가있다는것"이라고물러서지않았다.김장관은"이분들명단이공개되면온갖연락이(가는등)이런저런잡음이많이생겼던게과거부터의관행이어서그렇게(공개를안하게)된것"이라며"국가기밀이아닌건맞지만필요하면적절한방식으로보고하겠다"고덧붙였다.이날오후질의에서는산하공공기관장인사를두고공방이벌어졌다.나의원은하동근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이서류와면접에서최하점을받았는데도사장자리에올랐다며특혜의혹을제기했다.나의원은"(하사장이)이재명대통령과특정정치인공천반대또는낙선운동을했고(청와대제1부속실장인)김현지실장주례도섰다"며"서류심사8명중8등,면접심사5명중5등으로전부꼴등을했는데(하사장을)왜단독제청했느냐"고지적했다.이에김장관은"지역난방공사의역할이많이달라지고있다.에너지뿐아니라여러가지환경·생태적요소들도다고려해야한다는생각이있다"고말했다.나의원이"청와대나대통령으로부터어떠한외부인사압력을받은적이없느냐.책임지겠느냐"고묻자김장관은"(압력을받은적)없다"며특혜의혹에선을그었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26-10-06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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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조현 "그정도 北대응 예측했다…지뢰 입장 표변 않을 것"(종합2보)

"지뢰관련안보리결의·의장성명·서한등외교대응검토""우크라사과,생각한수준과차이"…주우크라대사소환도시사"NSC서정동영과충돌은없었다"…"북미대화,美와실무협의"선서하는조현외교부장관(서울=연합뉴스)류영석기자=조현외교부장관이6일국회외교통일위원회에서열린외교부등에대한국정감사에서선서하고있다[email protected](서울=연합뉴스)김지헌민선희기자=조현외교부장관은6일비무장지대(DMZ)지뢰폭발과관련한북한의대응은예상한수준이라고밝혔다.조장관은이날국회외교통일위원회국정감사에서무소속한동훈의원이북한의입장발표에대한입장을묻자"저는북한이그런정도의대응을할것으로사실은예측을했었다"고말했다.북한은이날국감이진행되던중외무성성명을내지뢰사건이"서울이기획하고연출한자작광대극"이라며"자체로당한의문의사고"라고억지주장을펼쳤다.앞서북한노동당총무부장김여정도"자작광대극"이라는표현을쓰며군의조사결과등을조롱한바있다.조장관은한국이사과와재발방지를요구하더라도북한이"입장을갑자기표변해서"나오지는않을것이라고봤다.그는"제한된선택지안에서우리가현명하게정책을만들어서이위기를극복해야될것으로생각한다"고국민의힘박충권의원에게말했다.그는유엔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등외교적대응방안을검토하고있다고밝혔다.군당국이전날우리장병이크게다친DMZ지뢰폭발이군사분계선(MDL)이남에북한군이매설한지뢰에의한것이라는최종조사결과를발표함에따라외교당국이국제사회를통한대북조치를모색하는것으로풀이된다.조장관은국민의힘김건의원이외교부차원의대응방안을묻자"안보리에가면안보리의장성명이있을수있고,그보다더강한결의안채택이있을수있고,그냥일방적인서한을보내는것이있고,효과를생각해서그것도안하는것이있다"며"네가지방안을다두고검토하고있다"고말했다.김의원이"안보리에서한을보내는것은기본"이라며서한을보내지않는방안까지검토하는것이냐고재차묻자조장관은"그세가지방안(안보리결의·의장성명·서한)플러스다른고려를하는것도함께검토하고있다"고답했다.정부는2015년북한의목함지뢰도발당시주유엔대사명의로안보리의장에게서한을보내유감을표명하고추가도발자제를촉구했다.조장관은남북과유엔사가MDL의좌표를함께관리할필요가있다는더불어민주당우원식의원주장에"그필요성에대해서는공감한다"고말했다.이어"다만우리정부가요청하고있음에도북한측호응이없어서어떤방법으로호응해오도록할것인가그고민을하고있다"고밝혔다.그러면서"북한에단호한요구를하는것과이것이불필요하게확산하지않도록관리하는것은동전의앞뒷면과같다"며"그를위해지속적으로노력하겠다"고덧붙였다.그는또"DMZ안에는세개의선이존재한다.북한이생각하는선,유엔사가생각하는선,우리가생각하는선이있다"며"이런것들에대해협의를해나가고,협의를통해서대화로문을열어야한다고생각한다"고말했다.조장관은북한의사이버활동에대한독자제재여부를검토하고있느냐는국민의힘권영세의원질의에다국적제재모니터링팀(MSMT)2차보고서결과등을토대로"당연히검토하고있다"며"언제어떻게할것인지에대해검토를계속하고있다"고밝혔다.다만지난1일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대북독자제재문제를두고정동영통일부장관과충돌이있었다는보도에대해서는부인했다.조장관은정장관과충돌한것이맞느냐는한동훈의원의질문에"충돌은없었다"면서도"이견은있을수있다"고말했다.이어한의원이이견은있었던것이냐고재차묻자"있었다고하지않았다.있을수있다고했다"고답했다.국정감사질의답변하는조현장관(서울=연합뉴스)류영석기자=조현외교부장관이6일국회외교통일위원회에서열린국정감사에서의원질의에답변하고있다[email protected]조장관은북한군포로송환비공개를둘러싼외교갈등과관련해우크라이나로부터"사과의말도들어있는메시지도받았다"고말했다.그는우크라이나의사과가없었던것아니냐는민주당이기헌의원의질문에"없다고는말씀못드리겠다"고말했다.이어"제가우크라이나외교장관과지속적으로메시지를주고받는데,(우크라장관이)아주곤혹스러워한다"면서그에게서사과관련메시지도받았다고전했다.그는"그러나저희가생각하는수준과는좀차이가있어서단호한조치를취하고자한다"면서,박희창주우크라이나대사를소환해야한다는이의원주장에"그방안을포함해서검토하고있다"고말했다.또한볼로디미르젤렌스키우크라이나대통령이포로송환을공개한이유가무엇이라고보느냐는질문에"자유민주주의국가로서맞는행동을했다는것을유엔에서밝히고싶어그런것인가"라고추측한다며"개인적해석"이라고부연했다.조장관은우크라이나가북한군포로를한국으로보낸데대해"처음에가졌던생각과상당히변화가있었다"고평가했다.이어자신이두차례우크라이나외교장관을설득하면서자유민주주의와가치의중요성을설명했고,우크라이나외교장관이한국을방문한뒤포로송환을결정한것으로믿는다고덧붙였다.조장관은북미대화재개가능성과관련해서는미국측과실무협의를진행하고있다고밝혔다.그는민주당맹성규의원이실제북미대화를염두에두고미국과협의를진행하고있느냐고묻자"여러번실무적으로협의를했고지난번워싱턴에서있었던한미외교장관회담에서도이문제를거론했다"고답했다.북한이북미대화가재개되더라도핵보유국지위를전제로한대화를요구할가능성에대해서는"그렇게시작을할것"이라고예상했다.조장관은"러시아가북한을거의전적으로지원하고있다"며"그러시아카드를북한이중국에들이대서중국도겉으로는비슷한입장을가지고있다"고평가했다.다만중국의북한비핵화관련입장에변화가있다고판단하느냐는질문에는최근왕이중국공산당중앙외사판공실주임겸외교부장의방한당시에도"입장변화가없다는걸다시확인한바있다"고답했다.조장관은향후북미협상과정에서한국의입장이충분히반영돼야한다는지적에는"각급레벨에서긴밀하게한미간에협조해오고있다"며"미국과긴밀한공조를통해서우리와다른합의를해버리거나합의후에알려주거나이런것은있을수없는일"이라고강조했다.한미정상회담조인트팩트시트(공동설명자료)에따른후속안보협의와관련해서는"핵추진잠수함핵연료문제에대해서는한미간긴밀하게협의해왔다"며"실무선에서는어떻게해야하는지방향이대강정해진다고볼수있다"고말했다.다만원자력연료농축·재처리에대해선"사안이매우복잡하기때문에,또미국의에너지부와여러가지합의해나가야할것이많기때문에착실히협의해오고있다"고설명했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26-10-06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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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조희대부터 반도체·ETF·北지뢰까지…여야, 국감 첫날 곳곳 충돌(종합)

[국감초점]증인선서않은조대법원장일부답변만…이석두고여야충돌김재섭경찰출석에野"탄압"비판…과방위국감장中휴머노이드로봇등장조희대대법원장이6일서울여의도국회에서열린법제사법위원회의대법원등에대한국정감사에서안경을고쳐쓰고있다.2026.10.6ⓒ뉴스1신웅수기자(서울=뉴스1)정당팀=이재명정부두번째국정감사가6일국회에서막을올린가운데여야는이날대법관재제청문제부터단일종목레버리지상장지수펀드(ETF),김재섭국민의힘의원의경찰출석,호남반도체투자,북한지뢰폭발사고,우크라이나북한군포로송환문제등을놓고상임위곳곳에서충돌했다.조희대대법원장'증인선서'거부…"국회·대통령,대법원장제청관여못해"작심발언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대법관후보재제청을거부한조희대대법원장의증인선서여부를놓고시작부터격돌했다.조대법원장은이날국감에출석했지만증인선서는하지않았다.서영교법사위원장은이에조대법원장의이석을허가하지않았고,조대법원장은오전질의내내국감장을지키면서의원의질의에일부답을하기도했다.특히조대법원장은준비해온원고를꺼내6분14초동안대법관제청관련발언을할수없는사유를하나하나짚으며'작심발언'을쏟아냈다.조대법원장은인사말에서대법관제청에관한증언요구에대해"삼권분립과사법부독립의원칙을훼손할염려가있다"며응하기어렵다는입장을밝혔다.청와대의재제청요구에대해서도"구체적인사유와헌법적근거가명확하게기재돼있지않았고,공문내용만으로는그취지를알기어려웠다"며기존입장을유지했다.서위원장이조대법원장에게'후속조치'를언급하자,야당간사인박형수국민의힘의원은"대법원장을이석시키지않고증인인지참고인인지법률적성격이뭔지도모르는의사진행을하는것에강력히항의한다"며"(대법원장이석)관행을지난해에이어올해도민주당이깨뜨리고있다"고비판했다.이에여당간사인김의겸민주당의원은"관례는조대법원장부터깨기시작했다"며"재제청과정의문제점을충분히밝혔다는데단두차례에걸쳐공보관을통해짧게한이야기로(의혹이)해소가되느냐"고반박했다.조대법원장은손솔진보당의원의"혹시제2의윤석열을꿈꾸는것이냐.법복입고정치하는것아니냐고많은국민이묻고있다"는말에"그런말씀은모욕적이고조금슬픈일"이라고반박했다.또조대법원장은"사법부가치외법권지역이냐"고김기표더불어민주당의원이따져묻자"답변을드리겠다.화면을띄울수있냐"고했다.이어조대법원장은양복상의안주머니에서종이를꺼내더니6분14초동안선서와증언을거부한사유를줄줄이낭독했다.조대법원장은"대법원장은국회의동의절차,대통령의임명절차에전혀관여할수없듯이국회와대통령도대법원장의제청에전혀관여할수가없다"며"대법원장의제청에간섭하는것은헌법이명문으로정한기관간의권한분배와사법권독립에반한위헌적조치"라고강조했다.그러면서대통령과의협의도헌법에근거는없지만,대법원장이대법관의신속하고원활한임명을위해자진해협력해온것이라며,협의하지않았더라도헌법상아무런문제가없다고설명했다.조대법원장은낮12시40분께감사가중지되자국회를빠져나갔다.이후보충질의를마친오후10시50분쯤종합답변을위해국감장에돌아왔다.약10시간만에모습을드러낸조대법원장은종합답변에서대법관재제청논란과관련"국민여러분께불편과심려를끼친것에송구하다"며원론적인입장을밝혔다.다만국민의힘에서전원퇴장한가운데민주당주도로대법관재제청논란을비롯해12·3비상계엄당시개최된대법원긴급대책회의,이재명당시대선후보의파기환송사건에대한입장을물은것에는답하지않았다.행안위·정무위,김재섭의원경찰출석충돌…"야당탄압"vs"질의하라"행정안전위원회에서는중대범죄수사청관련자료제출문제를놓고여야가한목소리로행정안전부를질타한가운데김재섭국민의힘의원에대한경찰소환조사를두고는신경전을벌였다.김의원은6·3지방선거를앞두고정원오전민주당서울시장후보의멕시코캉쿤출장의혹등을제기한뒤고발·고소를당해이날경찰에출석했다.국민의힘은이를두고'야당탄압'이라고반발했고,민주당은정치공세를중단하고질의과정에서문제를제기하라며맞섰다.정무위원회에서도김의원의경찰소환문제가쟁점으로다뤄졌다.국민의힘의원들은김용범전청와대정책실장은여당의반대로국감증인채택이이뤄지지않았는데,야당의원은국감첫날경찰에불려갔다며'형평성'문제를제기했다.재경위,ETF·대미투자'공방'…산자위'호남반도체'설전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는정부가추진한단일종목레버리지ETF가도마위에올랐다.야당은레버리지ETF를누가도입하기로결정했는지를집중적으로추궁했다.국민의힘은청와대비공개회의에서레버리지ETF도입을언급한인사가김용범실장이아니냐는의혹을재차제기했다.대미투자사업을놓고도야당은정부가국회에사전보고하지않았다고비판한반면,여당은아직검토단계였다는취지로맞섰다.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는정부의'3대메가프로젝트'가운데호남반도체투자를둘러싸고여야가대립했다.국민의힘은호남반도체에1조5000억원이편성된데비해대구·경북지역반도체사업예산은148억여원에불과하다며'호남1극성장'이라고비판했다.기업이호남투자를결정하는과정에정부가관여했는지도집중적으로따져물었다.민주당은수도권의전력과용수공급에한계가있는만큼호남에새로운반도체거점을조성할필요가있다는논리로대응했다.여야는다만대미전략투자비공개보고녹취록이외부로유출된문제에대해서는진상규명과수사가필요하다고입을모았다.6일서울여의도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열린과기부등에대한국정감사에서중국산휴머노이드로봇이시연을위해입장하고있다.2026.10.6ⓒ뉴스1황기선기자中휴머노이드로봇등장한과방위…北'지뢰·포로'쟁점외통위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국감장에는중국산휴머노이드로봇이등장했다.로봇들은국감장으로걸어들어와한국어로"안녕하세요"라고인사한뒤의원들과악수하고춤을선보였다.로봇을등장시킨이정헌민주당의원은"중국이휴머노이드대량생산체계를갖춘데비해국내에서는관련산업기반과투자가부족하다"고지적했다.배경훈부총리겸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은투자가부족했던점을인정하며산업현장에서실제활용할수있는휴머노이드로봇과로봇생태계를구축하겠다고밝혔다.외교통일위원회에서는북한지뢰폭발사고와우크라이나전장에서생포됐다국내로송환된북한군포로문제가주요쟁점으로다뤄졌다.국민의힘등보수야권은북한지뢰폭발사고와관련한정부의대응을집중적으로비판했다.특히지난1일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조현외교부장관과정동영통일부장관이대북제재문제를놓고이견을보였다는언론보도를고리로정장관의경질까지요구했다.민주당은북한에책임있는설명과사과,재발방지대책을요구해야한다면서도이번사고를정부의'굴욕대북정책'과연결하는야권의공세에는단호하게대응해야한다고강조했다.북한군포로송환을놓고도야권은우크라이나가비공개합의를위반했다는정부주장과대응을집중추궁했다.반면여당에서는북한군포로송환자체는외교부가성과를냈다고평가하면서이를정치쟁점화하는것은적절하지않다는반박이나왔다.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서는12차전략수급기본계획(전기본)자문위원명단공개를두고야당의원들과김성환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충돌했다.국민의힘의원들은국가전력정책의방향을결정하는자문위원들의전문성과이해충돌여부를국회가검증해야한다며명단공개를요구했고,김장관은외부압력과로비등을막기위해전기본수립전까지는명단을공개하지않는기존관행을유지하겠다고맞섰다.국정감사첫날부터주요상임위곳곳에서정권핵심정책과사법부,대북·대미외교등을둘러싼여야의충돌이이어지면서,앞으로남은국정감사에서도정국주도권을잡기위한여야의치열한공방이계속될전망이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26-10-06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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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성환 "호남 반도체 팹 9기 땐 14GW…AI 급증에 전력망 계획 원점 점검"(종합2보)

기후장관,기후노동위국감참석해의원질의에답변"호남,산업수요부족해농업용수활용…물부족아냐""호남송전망1년단축…공사구간나눠공기단축""신안우이전정부때사업수정…태양광公부지활용""AI데이터센터로주택용전기요금오르지않도록"원전공론화필요성강조…"4대강23조원아까운예산"[서울=뉴시스]조성우기자=김성환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6일서울여의도국회에서열린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기후에너지환경부에대한국정감사에서자료제출관련답변을하고있다[email protected][세종=뉴시스]손차민임소현기자=김성환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삼성전자·SK하이닉스의호남반도체산단생산시설(팹)이9기로늘어날경우약14GW(기가와트)의전력이필요하다고내다봤다.인공지능(AI)산업수요급증에대응해제12차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수립과정에서국가기간전력망계획을원점에서다시점검하는한편,AI데이터센터확대에따른전력수요증가가주택용전기요금부담으로이어지지않도록하겠다는방침도전했다.신규원전건설여부를결정하는과정에서국민공론화는전기본확정이다소늦어지더라도필요하다고강조했다.김장관은6일국회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기후부국정감사에출석해이같이말했다."호남산단팹9기구축시14GW…해저HVDC여전히필요"김장관은서왕진조국혁신당의원이호남반도체팹확대에따른전력수요를묻자"9개가되면대략14GW정도의전력이필요하다고생각한다"고답했다.서의원은현재계획된팹4기의전력수요를정부가약6.3GW로보고있다며향후9기로확대되면두배이상의전력이필요할수있다고질의했다.14GW전망은이같은확대를가정한답변이다.서의원이호남의신규산업수요를반영해기존송전망계획을재검토해야한다고지적하자김장관은"12차전기본을확정하는과정에서전력망계획을원점에서다시한번들여다보고불요불급한게없는지도추가로살펴보겠다"고말했다.이어"현재의조건에맞는최적의계획을세울수있도록하겠다"고설명했다.다만기존해저고압직류송전(HVDC)사업은여전히필요하다는입장을내놨다.그는"수도권은수도권대로,호남은호남대로전력수요가늘어나고있어서새로운호남의반도체수요가있더라도해저HVDC4개사업은여전히필요성이있다고보여진다"고했다.[전남광주=뉴시스]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산구호남권첨단반도체국가산업단지조성후보지.(사진=전남광주시제공)[email protected]*재판매및DB금지호남산단에전력·용수이상無…"용수,산업수요부족해농업용활용"전력을비롯해호남반도체산단에투입될용수공급에는차질이없도록준비하겠다고했다.김장관은신정훈더불어민주당의원의질의에전력6.3GW와용수65만t을거론하며"새로운호남의산업적수요들을고려해볼때충분히가능한용수와전력규모"라고재차강조했다.호남의기존발전역량으로반도체산단의전력수요에대응할수있다는전문가와한국전력의검토의견도소개했다.김장관은"여러전문가들의검토내용까지종합해보면현재호남에서생산된전기로도충분히공급이가능하다고하는게전문가들,그리고한전의평가이자의견"이라고밝혔다.용수에대해서는그동안호남의산업적수요가부족해영산강·섬진강댐의물이주로농업용수나하천유지용수로활용돼왔다며"물이부족한게아니라산업적인프라가매우부족했기때문에생겼던일"이라고설명했다.안산시화호에설치돼345kV신시흥영흥송전선로철탑.(안산시제공)호남산단송전망공기1년단축'가능'…"설계·입지는아직"전력공급시설구축일정의실현가능성을둘러싼지적에는기존전력망활용과공사구간분할을통한공기단축방안을제시했다.윤재옥국민의힘의원은지중송전선로건설사례를근거로정부가목표잡은공사기간이충분한지따져물으며일정단축의근거자료를요구했다.기후부는1단계공급선로를조기에구축해2028년말부터전력을공급할계획이다.앞서1단계공급선로를2029년말까지구축하겠다고목표잡았는데,산단조성일정이속도를내며예정보다1년이나단축하기로했다.김장관은기존345㎸송전선로에서약32㎞구간을분기하는방안을설명했다.그는"한회사가하느냐,예컨대10㎞단위로끊을거냐아니면500m단위로끊을거냐에따라서여러모로공기를단축할수있는방법들이있다"고설명했다.다만설계착수와입지확정여부에는"기본검토를하고있는단계"라고답하며세부계획을별도로보고하겠다고덧붙였다.[서울=뉴시스]조성봉기자=이재명대통령이30일서남권산업단지후보지항공시찰을하고있다.(사진=청와대제공)[email protected]*재판매및DB금지"데이터센터로주택용전기료오르지않도록"…원전공론화추진AI데이터센터확대와관련해서는가계의전기요금부담을막겠다는방침을밝혔다.김장관은어기구더불어민주당의원가우려를제기하자기존345㎸전력망에서공급이가능한곳에GW급데이터센터를설치하려한다며"그것때문에주택용전기요금이오르지않도록관리한다는기본방침을가지고있다"고말했다.데이터센터전력수요전망에대해서는재점검하겠다는입장을내놨다.박지혜더불어민주당의원이데이터센터수요전망의급증을지적하자김장관은"좀과잉추계된측면이없지않다고생각하고있다"고답했다.반도체와데이터센터수요의실현가능성을구분해검토해달라는요구에는"그런취지까지감안해서수요예측에반영할수있도록하겠다"고밝혔다.원전공론화에따른전기본수립지연논란에는국민의견을충분히반영하기위한절차라고설명했다.김장관은김소희국민의힘의원의질의에당초10월께정부안을확정하려했지만공론화전문가들과상의한결과최소3개월이필요하다는의견을받았다고밝혔다.그는"12차전기본은오롯이이재명정부의에너지정책"이라며"시간이2~3개월늦어지더라도원전에대한국민들의의식이나의견들을충분히반영해서정하는게좋겠다고판단했다"고말했다.[서울=뉴시스]김성환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16일전남광주신안군신안국민체육센터에서열린신안우이해상풍력착공식에참석해축사를하고있다.(사진=기후에너지환경부제공)[email protected]*재판매및DB금지"신안우이해상풍력,尹정부때사업보완…사업성개선"이번국감에서는국민성장펀드1호사업인신안우이해상풍력사업에대한의혹도제기됐다.이헌승국민의힘의원은신안우이해상풍력사업이2024년한국개발연구원(KDI)의공공기관예비타당성조사에서경제성이부족하다는평가를받았는데도충분한재검증없이다시추진된점을거론했다.김장관은"지난정부에서사업이타당하다고다시수정·보완됐다"며"그과정에20년고정계약을25년으로연장하는것등을통해서사업성이개선된것으로보여진다"고답했다.해상풍력발전비용에대한지적에는초기단가가높다는점을인정했다.김장관은"해상풍력이REC제도때문에갖는전체의에너지에대한부담이있는건사실"이라며"그동안너무해상풍력에대한투자가불비하다보니까초기에단가가높은건사실"이라고설명했다.그러면서해당사업에대해"사업이결정된것은윤석열정부때"라며"안될것이었으면지난정부에서판단했어야될일"이라고부연했다.[서울=뉴시스]김성환환경부장관이11일경기도성남시판교에소재한한화미래기술연구소를방문해태양광패널을살펴보며국내태양광산업의경쟁력과우수기술개발현황을점검하고있다.(사진=환경부제공)[email protected]*재판매및DB금지"재생에너지,독일·日·美보다비싸"…公기관부지활용추진재생에너지확대를위해서는가격경쟁력을높여야한다고강조했다.김장관은이용우더불어민주당의원의태양광사업비절감관련질의에"가까운독일,일본,미국에비해서도우리가발전단가가여전히비싼게사실"이라고했다.비용절감대책은기후부2차관을위원장으로하는태양광산업경쟁력강화위원회를통해종합적으로마련하겠다고했다.국산제품의가격을낮추기위한방안으로는공동구매를제시했다.김장관은국산제품이중국산보다비싸다며"국산의가격도공동구매등을통해서더낮추려고한다"고밝혔다.공공기관이보유한부지와시설을재생에너지확대에활용하는방안도추진하겠다고했다.그는"부지제공을별도로하는문제를포함해서공공기관이보다적극적으로실질적으로재생에너지를확대하는데기여할수있도록하겠다"고말했다.또중국산태양광의존문제를놓고는전임정부의정책을비판했다.김장관은나경원국민의힘의원이관련해의견을묻자"지난정부때오직원전만추진하면서재생에너지를사실상탄압하지않았느냐"며국내태양광기업들의경쟁력이약화됐다고주장했다.[서울=뉴시스]조성우기자=김성환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6일서울여의도국회에서열린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기후에너지환경부에대한국정감사에서자료제출관련질문에답변하고있다[email protected]"4대강예산23조원아까워"…보처리연구용역조만간마무리아울러이명박정부가추진했던4대강사업에대해서도비판적인견해를밝혔다.김장관은김위상국민의힘의원의질의에"제개인적인소회"라고전제한뒤"4대강을하면서들였던23조원은정말로아까운예산이라고생각한다"며"그23조원을안들였어야된다고생각한다"고말했다.이어"이미결과적으로4대강에16개보가생겼고그16개보에따라서여러가지형태가생겨있다"며"그부분에대해서어떻게할지숙제를안고있다고생각한다"고설명했다.다만보처리방향은별도의경제성평가와강별·보별여건,취·양수장준비정도등을고려해검토하고있다고부연했다.김장관은최근기자간담회에서4대강보처리방안에대한연구용역이진행중이라며,결과가나오면발표하겠다고밝힌바있다.당시김장관은"한꺼번에발표할지순차적으로할지에대해서는내부적으로검토해서진행할예정"이라며"4대강의취·양수장개선사업의정도가각강별로수준의차이가있기때문"이라고말했다.[서울=뉴시스]김성환환경부장관이24일세종세종보,충남공주보,충남백제보를찾아4대강재자연화검토를위한현장을살펴보고있다.(사진=환경부제공)[email protected]*재판매및DB금지"남부발전의기후부징계조치확인할것…한전KPS인선바로잡겠다"기후부산하공공기관의징계·인사문제도점검하겠다고밝혔다.이건태더불어민주당의원이한국남부발전의징계감경을지적하자김장관은"남부발전내의징계위원회의사진행상황을별도로보고받지못했는데꼭각별히챙겨보도록하겠다"고답했다.앞서기후부는남부발전자회사인코스포영남파워의권도경전대표가사내복지기금을유용한사건을감사했다.권전대표는사내복지기금을자신이쓸수있도록정관을고쳐6억원을대출받은것으로확인됐다.기후부는이과정에서남부발전경영진이사건을은폐·축소하고특혜성인사까지한사실을적발했다.이에기후부는사건에관여한남부발전경영진에대해엄중조치할것을요구한바있다.다만이의원은남부발전이두차례인사위원회를거쳐해당경영진모두에게부처가요구한수준보다낮은처분을내렸다고지적했다.아울러이의원은한전KPS사장이임기만료후28개월,경영본부장과원전본부장이각각20개월,발전본부장이6개월,상임감사가9개월을초과해재직하고있다며후임인선등조치가필요하다고꼬집었다.김장관은전임정부에서사장선임과관련해주주총회의결까지이뤄졌지만,정권교체후새로추천하는과정에서불복소송이제기돼인사에차질이생겼다고설명했다.그는"여러가지사법적판단도있겠지만사장과임원들의임기가지났음에도불구하고계속그자리에있는문제를최대한빨리바로잡을수있도록하겠다"고답했다.[세종=뉴시스]한전KPS본사전경(사진=한전KPS제공)전기본자문위원명단공개공방…"산중위위원당시받은기억없어"이날기후부국감에서는12차전기본자문위원명단공개를두고공방이오갔다.김장관은전기본위원명단제출을요구하는의원들의질의에"자문위원들인데명단이공개되니까그자문위원들한테온갖연락이나이런저런잡음이많이생겼던게과거부터의관행이어서그렇게됐다는것"이라고답했다.그는위원명단비공개가이번전기본에만적용된조치는아니라고설명했다.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으로활동할당시에도11차전기본위원명단을받은기억이없다고했다.이에야당의원들은정책쟁점을공개하는것과국회의위원검증을위한자료제출은별개라고맞섰다.이철규국민의힘의원은기후부가지난달22일위원명단제출요구에대해'위원자격검증등불필요한논란이발생할수있다'는이유로공개하기어렵다고답했다고밝혔다.이의원은"수립과정의오염을방지하기위해서위원이적정한가국회가국민의대표로서검증하겠다는것"이라며명단제출을촉구했다.과거제출여부에대해서도"11차까지는명단이제출됐다"며김장관의설명에반박했다.[서울=뉴시스]조성우기자=6일서울여의도국회에서열린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기후에너지환경부에대한국정감사에서여야의원들이인사를나누고있다[email protected]☞공감언론뉴시스[email protected],[email protected]©뉴시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6-10-06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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