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무파사’가 전하는 리더의 의미, 30년째 사랑받는 ‘라이온 킹’ 귀환 [종합]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제공[뉴스엔장예솔기자]애니메이션'라이온킹'이개봉30주년을맞은가운데배리젠킨스감독이'무파사'가가진의미에대해이야기했다.12월19일오전영화'무파사:라이온킹'(이하'무파사')배리젠킨스감독의화상기자간담회가진행됐다.지난18일개봉한'무파사'는거대한야생에서고아가된어린사자'무파사'가왕의혈통이자예정된후계자'타카(스카)'를만난후,주어진운명을뛰어넘어세상의왕이되는전설적인여정을그린이야기다.전세계가사랑한디즈니오리지널애니메이션'라이온킹'(1994)의30주년기념작인'무파사'에는아론피에르,켈빈해리슨주니어,존카니,세스로건,빌리아이크너,도널드글로버,매즈미켈슨,탠디뉴튼,블루아이비카터,비욘세등이목소리연기로참여했다.이날배리젠킨스감독은'무파사'연출을맡은계기를묻자"이전작품보다스케일도크고동물이주인공이라는점이특별하게다가왔다.이프로젝트에참여하고싶다고마음을먹은가장큰이유는제가연출한전작과주제가크게다르지않다는것이었다.저한테는더욱큰캔버스가주어졌고,관객들이애정하는캐릭터를가지고제가이주제에대한비전을마음껏펼칠수있는좋은기회로받아들였다"고밝혔다.이어"영화자체가애니메이션과실사가하이브리드된작품이다.제게도새로운도전이었지만어떤감독한테갔었더라도새로운도전이었을듯하다.최첨단기술과새로운방식을도입한다는의미에서이프로젝트를시작했을때오픈된마음으로임했다"고덧붙였다.원작에대한팬심을고백한배리젠킨스감독은"원작이애니메이션이긴하지만어린아이들이이해할수있을정도로인간의복합적인감정들을솔직하고투명하고명확하게표현해서강렬하게다가왔다"며"원작에서는선악대결구도가명확하다.무파사는선하고스카는악하다.이번작품에서는이인물들이어떤여정을통해서무파사는더나은인물로나아가는지,타카는나락으로떨어지는지이분법적인구도를조금더진화시키고조금더복잡성을부여하고자했다"고전했다.또차별점에대해"1994년을생각하면단순한시대였기때문에어린이들이이미지에서배우는교훈들도단순했다.이제는이미지범람의시대를살고있기때문에어린친구들이선악구도라던가이미지에서받아들이는교훈들에복잡성을더해야한다고생각했다"며"타카도어린시절이있었다.사랑받아마땅한새끼사자였지만,세상소용돌이에휩쓸려악한인물이되고말았다는복잡한면을보여줌으로써현대맥락에맞는작품으로거듭났다고생각한다"고설명했다.배리젠킨스감독은무파사와타카의관계에대해"개인적으로두캐릭터의관계에있어서감명받은부분은가족의구조가달랐던배경때문에두인물이인생이어떻게달라지고,어떤인물이되느냐를보는거였다.무파사는어머니한테배움을받고,타카는아버지에게배움을받는다.무파사는'주변요소와하나가되어야한다'는평등함을강조하는교육을받았지만,타카는'동물들위에군림하고모든요소들은네밑에있다'는것을배운다.그럼으로써무파사는더나은인물로거듭나고,타카는악인의길로들어서는데이과정을통해어떤걸배울수있는지생각해볼수있어감동적이었다"고털어놨다.그러면서"태어난기질과양육방식간의차이로인해사람의인생이달라진다는게흥미롭지않나.만약무파사가아버지한테가르침을받고,타카가어머니한테양육을받았다면반대로'스카가위대한왕이되고,무파사는악인이되지않았을까'하는흥미로운질문을던지게된다"며봉준호감독의'기생충'(2019)을언급하기도했다.배리젠킨스감독은"'기생충'속가족이만약최하층이아니라특권층이었다면그들이그런식으로본인들이원하는목적을이루기위해사람들을속이지않았을것이다.그런사회적지위나환경에따라어떻게사람이변할수있는지깨닫게되는흥미로운작업이었다"고덧붙였다.전작'라이온킹'은동물을주인공으로내세움으로써감정표현이제한적이라는평가를얻기도했다.어떻게보완했는지묻자배리젠킨스감독은"우리가사용하는영화기술자체가최첨단이고새로운것들이기때문에'어떻게최대한활용할수있을까'라고고민하며방식을찾아내려했다.생각해보면우리는인간의얼굴을계속보면서살기때문에어떤표정을지으면무엇을말하는지비언어적인소통이가능하다.그러나동물은쌓인정보가없기때문에우리가모델을만들어야했다.다행히2019년'라이온킹'에서기술을많이구축했기때문에그과정을발전시키는데집중했다"고전했다.또"기존에드라마시리즈에서함께했던촬영감독,에디터와뭉쳤는데'카메라에영혼을주자'가목표였다.그간배우들의움직임에따라카메라가영혼이있는듯움직이고같이연기를해내는그런방식으로작업했다.이번프로젝트에서도마찬가지로카메라가인물들주변을배회하면서인물들을관찰하는그런느낌을주고자했다.그런부분이캐릭터의감정적표현을부각시키는역할을했다고생각한다"고자신감을드러냈다.원작은1994년개봉해30년이라는세월이흘렀음에도불구여전히많은사랑을받고있다.이에대해배리젠킨스감독은"이작품이세대를초월하는특별함을가진데에는표출하고자하는이야기가명확하기때문이다.원작을보면어린심바가부모의죽음을이해하는과정이10분이라는긴러닝타임을통해보여진다.부모의죽음을바라보면서슬픔을느끼고,자신이느끼는것이무엇인지알아가는과정을어린아이들이보는애니메이션에서사용했다는것이영화가얼마나위대한지깨닫게한다.저에게도특별하게다가온작품"이라고이야기했다."'무파사'에는세대를초월하는핵심과정수가담겨있다"고강조한배리젠킨스감독은"선과악이무엇인지의미를다룬다는점,무파사와같이위대한리더가무엇인가에대해생각할수있다는점이그렇다.이번작품에서다루고자했던것은'어떤사람이위대해질수있는것인가'에대한질문이었다.무파사는고아라특권층에서태어난사자가아니다.그럼에도불구하고위대한왕이되기까지그모든역량을본인의힘으로,노력으로얻어낸다.그런부분에서현대사람들에게많은교훈을주고울림을준다"며'무파사'가가진특별함에대해목소리를높였다.뉴스엔장예솔imyesol@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12-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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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최예나 ‘유흥주점 살인 사건’ 범인 찾는다···‘용감한 형사들4’ 출격

티캐스트E채널‘용감한형사들4’.E채널제공.가수최예나가‘용감한형사들4’에출격한다.오는20일방송되는티캐스트E채널‘용감한형사들4’(연출이지선)15회에는김도곤형사,이봉석형사,과학수사대(KCSI)윤외출전경무관,김진수경감이출연해직접해결한수사일지를공개한다.최예나가이날게스트로함께한다.이날방송에서소개되는사건은저녁시간번화한유흥가의한주점에서살인사건이발생했다는무전으로부터시작된다.현장에는피가흥건한바닥위에30대초반의가게여주인이사망한채발견됐고,피해자의몸에는단한군데의자창이남아있었다.현장에남은단서는약240mm의혈흔족적뿐이었으며,뚜렷한범행동기를찾지못해수사팀은용의자특정에난항을겪는다.하지만수사팀은사건당일수상한남자를봤다는목격자를찾아내고,진술을바탕으로범인의그림자에조금씩가까워진다.그런데이남자의실체가드러날수록모두충격에빠지게된다.상상도못했던범인의정체와충격적인범행동기는금요일밤9시50분‘용감한형사들4’에서확인할수있다.강신우온라인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경향.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12-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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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나혼산' 박지현, 본업 느낌은 다르네…내달 첫 앨범 발매

[서울=뉴시스]박지현.(사진=티엔엔터테인먼트제공)[email protected]*재판매및DB금지[서울=뉴시스]정서현인턴기자=가수박지현이미니1집콘셉트포토를공개했다.19일소속사티엔엔터테인먼트에따르면,전날공식SNS(소셜미디어)채널에박지현의미니1집'오션(OCEAN)'의첫번째콘셉트포토가게재됐다.사진에는겨울향이물씬느껴지는배경속블랙착장의박지현이자리잡고있다.미니1집'오션'은박지현이데뷔후처음으로발매하는앨범이다.앞서타임테이블을통해콘셉트포토,녹음스케치,하이라이트메들리,뮤직비디오티저등다양한콘텐츠가예고됐다.한편박지현은TV조선'미스터트롯2'에서최종2위선(善)을기록하며주목받기시작했다.최근에는MBCTV'나혼자산다'등예능프로그램에출연해솔직하고털털한매력을뽐내기도했다.박지현의미니1집'오션'은오는2025년1월13일오후6시발매된다.☞공감언론뉴시스[email protected]©뉴시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12-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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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루네이트, 日 뜨거운 반응…글로벌 영향력 확장

(엑스포츠뉴스김예나기자)그룹루네이트(LUN8)가일본현지에서뜨거운반응을이끌어내고있다.루네이트(진수,카엘,타쿠마,준우,도현,이안,지은호,은섭)는지난18일발매한일본두번째싱글‘TogetherForever’(투게더포에버)로오리콘데일리싱글랭킹3위(12월18일기준)를기록했다.‘투게더포에버’는동명의타이틀곡과‘We’reNotAlone’(위어낫얼론),‘FEARANDGREED’(피어앤그리드),‘WHIP’(윕)의일본어버전,그리고‘TogetherForever’의Instrumental(인스트루멘털)까지총5곡이실린앨범이다.루네이트의더욱업그레이드된비주얼과퍼포먼스는현지팬들의열띤환호를이끌어냈다.특히타이틀곡‘투게더포에버’는지난10월TBS등을통해방영을시작한일본TV애니메이션‘잘가거라용생,어서와라인생’의오프닝테마타이틀곡으로선정돼팬들은물론,현지에서도뜨거운관심을보였다.지난6월일본데뷔와동시에오리콘차트에이름을올린데이어이번앨범까지2연속오리콘차트에진입하며글로벌영향력을넓혀가고있는루네이트의앞으로의활동과모습에더욱기대가모아진다.한편루네이트는지난8월세번째미니앨범‘AWAKENING’(어웨이크닝)을발매하고타이틀곡'WHIP’(윕)활동을성공적으로마쳤다.사진=판타지오김예나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12-1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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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홍승희, 스토리제이컴퍼니에 새 둥지..‘새로운 도약’

스토리제이컴퍼니배우홍승희가스토리제이컴퍼니와전속계약을체결했다.19일,소속사스토리제이컴퍼니측은“연기력과비주얼을고루갖춘홍승희배우와함께하게되어기쁘다.무궁무진한잠재력을가진홍승희에게최선을다해지원할것”이라고밝혔다.계약소식과함께공개된프로필사진속홍승희는라벤더컬러의니트에긴생머리로페미닌하고포근한분위기를자아낸다.특히그는두손을모은채카메라를응시,맑고청초한매력을선보이기도.홍승희는그간tvN‘메모리스트’,tvN‘나빌레라’,넷플릭스‘무브투헤븐:나는유품정리사입니다’,KBS2‘드라마스페셜2023–그림자고백’,영화‘더문’등다양한작품에출연해차근차근필모그래피를쌓아왔다.또한그는장르와캐릭터를가리지않는폭넓은연기스펙트럼으로존재감을드러내며시청자들에게강렬한인상을남겼다.이에스토리제이컴퍼니와함께새로운시작을알린홍승희의행보에기대가모인다.홍승희가전속계약을체결한스토리제이컴퍼니는강미나,권수현,김다솜,김성철,김정현,김태희,박성현,배유람,서인국,오연서,왕지혜,이시언,이완,주민경,최두호,태원석,한가을,한다미,허준호,홍완표가소속되어있다.[MBN스타박소진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MBN(www.mbn.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MBN.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4-12-1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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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안중근’ 된 현빈 “한류 의식 NO, 책임감은 MAX”[인터뷰]

배우현빈.사진ICJENM“한류스타여서안중근이부담스러웠냐고요?전혀요.그런건개의치않았어요.단지그분(안중근장군)의무게감을제가담을수있는그릇인지가두려웠을뿐...”배우현빈(42)의처절한스크린귀환이다.자신보다나라를먼저생각한이들의이야기,그중에서도‘고귀한영혼’안중근을조명한영화‘하얼빈’(감독우민호)을통해서다.19일서울종로구삼청동한카페에서만난현빈은오롯이안중근만생각했다고말했다.현빈은“안중근이라는인물이우리나라에서엄청난존재감과상징성을가지고있는인물인만큼감당할자신이없어처음엔거절했다”며“시나리오를다시보면서여러감정이생기더라.볼때마다조금씩글이변화됐는데계속좋아지더라.감독님의그치열함이놀라웠고,이렇게좋은인물을연기할기회가다신없을거란생각이들더라.굉장히큰기회고영광이라고생각이들어다시금감독님께하겠다고했고,제안에감사함을표했다”고말했다.“심적으로나육체적으로나촬영내내정말힘들었어요.특히극심한부담감을끝까지떨쳐낼수없었고,여전히그압박감이상당해요.(웃음)촬영당시엔로케이션의힘을,분장의힘을빌렸고,동료들의기운에힘을많이받았어요.모두가한마음으로이악물로달려들었던것같아요.”현빈은“안중근에대한생각을멈출수가없다.지금까지도.어떻게든조금이라도더가까이다가가고싶은분”이라며“무엇을상상한들,감히내가그분의심정을헤아릴수있을지의구심이있었고,끝까지닿진못한것같다.꿈에서라도한번뵙고싶은마음이간절했지만나오진않으셨다.여전히조금이나마닿고싶고,닿지못해도이진심을전하고싶다”고마음을전했다.사진ICJENM1908년함경북도신아산에서안중근(현빈분)이이끄는독립군들은일본군과의전투에서큰승리를거둔다.대한의군참모중장안중근은만국공법에따라전쟁포로인일본인들을풀어주지만,이사건으로역습을당하게되고,독립군사이에서는안중근의리더십을의심하며균열이생긴다.1년후,블라디보스토크에는안중근을비롯해우덕순(박정민),김상현(조우진),공부인(전여빈),최재형(유재명),이창섭(이동욱)등빼앗긴나라를되찾기위해마음을함께하는이들이다시모인다.이토히로부미(릴리프랭키)가러시아와협상을위해하얼빈으로향한다는소식을접한안중근과독립군들은하얼빈으로향하고,내부에서새어나간이들의작전내용을입수한일본군들의추격도벌어진다.하얼빈을향한단하나의목표,늙은늑대를처단하기위해또한번목숨을바친다.영화는몽골-라트비아-한국글로벌3개국로케이션으로스케일을키웠다.특히오프닝을장식하는전쟁시퀀스는압도적이다.장군안중근의면모가역동감있게다가오는한편,인간안중근의고뇌까지다룬다.“안중근선생님을연기하면서,주어진역사를공부하고,어떤상황에서내리신결단들을살펴보고,또상상하면서,이상적일수도있지만틀린건또아니기에여러감정을느꼈던것같아요.”배우들과의호흡도언급했다.현빈은“정말수식어가필요없는대단한배우들이아닌가.우리독립군동료들뿐만아니라이토히로부미를연기해준릴리프랭키배우의연기를보면서도존경을표할수밖에없었다”며“어려운결정을내려준것에감사함을표했고,나또한일본에서이영화로무대인사를할수있는기회가생긴다면기꺼이참여하고싶다고말했다.훌륭한배우들과연기할수있어서기뻤고,영광이었다”고밝혔다.특별출연한배우이동욱에대해서는“위트가넘치면서도에너지가굉장히좋았다.시나리오에없던우리두사람의장면이현장에서추가되기도했는데이작품에서내가좋아하는신중하나”라며“전혀이질감이느껴지지않고편안했다.목숨을건과정을함께하고있는동지와의덤덤한대화들이가슴속깊이박히더라.언제든다시만나고싶은동료”라고애정을보였다.현빈“항상큰힘되는♥손예진....친구혹은엄한아빠?좋은부모되고자고민중”배우현빈.사진ICJENM현빈은전날방송된tvN‘유퀴즈온더블럭’(‘유퀴즈’)에출연했다.동료배우이자아내인손예진과의러브스토리를비롯해2세이야기까지들려줘화제를모았다.현빈과손예진은영화‘협상’으로첫인연을맺고,드라마‘사랑의불시착’에서진한멜로호흡을맞췄다.드라마가끝난뒤연인으로발전해부부의연을맺었고,건강한아들을품에안았다.현빈은“아무래도아내도동료이다보니자세히말하지않아도서로공감하고있는게많다.그래서인지소소한격려의말,‘수고했다’는인사들도묵직한힘이있다.항상큰위안을주는존재”라고깊은애정을보였다.그는자신을‘평범한아빠’라며“여느부모와마찬가지인것같다.다만어떤아빠가되고싶은지,되어야하는지에대해서는고민이깊다.우리아버지세대와는또달라졌으니까.아들과의관계는항상어려운것같다.친구같은아빠와엄한아빠사이에서굉장히고뇌중”이라고털어놨다.그러면서“아무래도아들이생겨나니다음세대에우리가물려줄세상에대한생각도깊어진다.그런의미에서도우리영화가주는메시지가,의미가깊은것같다.게다가시국이이런상황이다보니여러가지로우리영화가시사하는바가,맞닿은지점이큰것같다.계속해서우리가나가야하는이유를잘보여주고있다고생각한다”고말했다.“시원한한방을노리는영화는아니에요.난세속독립군들의고된여정을보여주고자했고,마지막에외치는‘까레아우라!’란대사가안중근의얼굴보다더강렬하게귀에남기를바랐어요.관객분들에게도,나중에언젠가볼우리아이에게도요.”Copyright©스타투데이.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4-12-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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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첫 팬미팅한 가수 왁스 “벙개로 팬들 보고 싶었다…내년 25주년 콘서트 특별할 것”

가수왁스가18일서울마포구벨로주홍대에서첫번째팬미팅이자미니콘서트인‘우리벙개할까요?’를성황리에개최했다.19일소속사펀(FUN)한엔터테인먼트에따르면이날왁스는120여명의팬들과함께연말콘서트이자첫팬미팅인‘우리벙개할까요?’를진행했다.이날흰색반짝이(스팽글)로꾸며진미스원피스를입고무대에오른왁스는자신의히트곡‘화장을고치고’로공연을시작했다.이어‘황혼의문턱’과‘엄마의일기’를연달아부르면서왁스특유의부드러우면서감미롭고은은한분위기를고취시켰다.그렇게공연장을자신의매력으로가득채웠던왁스는“이번콘서트를연말을이렇게(콘서트가없이)보내면안된다는생각에갑자기벙개를치게(급만남)됐다”며“급하게진행된공연이다보니공연요일도수요일이고,규모도크게할수없었다”고설명했다.그러면서“그렇지만첫팬미팅인만큼다양하고재미있는것들로꾸며놨으니공연을즐겨달라”고당부했다.왁스는MBC드라마‘보고싶다’의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OriginalSoundTrack)‘떨어진다눈물이’를비롯해히트곡‘전화한번못하니’등을메들리로불렀다.또한2001년에공개해지금까지많은사랑을받고있는‘사랑하고싶어’를불렀다.이후고(故)김수미배우모창으로유명한유병권과함께‘사연읽기’코너를진행했다.공연개최전에팬들로부터받은사연을읽어주는코너였는데,왁스찐팬(진짜팬·열성팬)들의다양한사연이소개됐다.딸과함께공연을보러왔다는팬들부터내년에결혼하는피앙세(예비신부)와함께온팬,작년연말공연에남자친구와왔으나이번에혼자오게됐다는팬등다양했다.왁스는이들의사연을읽어주면서각기사연에맞는답변을해주면서팬들에대한사랑을듬뿍보여줬다.이후왁스는자신의히트댄스곡인‘오빠’와‘머니’를불렀다.다만이날공연에서왁스는어쿠스틱기타와건반(키보드)단2개의악기로만무대를구성했기때문에,‘오빠’와‘머니’의무대도어쿠스틱악기에맞춰불렀다.그럼에도불구하고전혀원곡이가진매력을훼손하지않았다.오히려어쿠스틱악기에왁스의카랑카랑하고힘이넘치는목소리가묘하게조화를이뤘다.무대를마친왁스는“무대에서공연하기위해,노래하기위해가수를하는게아닌가생각한다”며“앞으로얼마나더노래를할수있을까생각이들지만,열심히건강관리를해서오래도록여러분과보고싶다”고말했다.또한“이번공연은송년회이다”며“내년에가수데뷔25이되는데그때는특별한콘서트를준비하겠다”고데뷔25주년을맞은2025년에대한계획을일부공개했다.앙코르곡으로2002년에발표한‘부탁해요’를부른왁스는이날공연을마쳤다.한편‘얼굴없는가수라’는신비주의콘셉트로2000년에‘왁스’란이름으로데뷔한왁스는‘화장을고치고’‘사랑하고싶어’‘지하철을타고’등으로많은사랑을받았다.이복진기자[email protected]©세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12-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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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경호, 유령 보는 노무사로 변신…'노무사 노무진' 내년 5월 첫 방송

사진=각소속사(매니지먼트오름,GOLDMEDALIST,피프티원케이)[스포츠투데이김태형기자]배우정경호,설인아,차학연이드라마'노무사노무진'으로뭉친다.2025년5월방송예정인MBC새금토드라마'노무사노무진'은유령보는노무사의좌충우돌노동문제해결기를담은코믹판타지활극이다.'충무로대표'임순례감독의첫드라마연출작으로,정경호,설인아,차학연은환상의트리플케미를발산하며각종노동문제를해결하기위한다채로운활약을펼칠예정이다.먼저정경호는유령보는노무사노무진으로분한다.노무진은역사의식도사회의식도없는생계형노무사다.사무실월세를벌기위해노동현장을기웃거리다가죽음의문턱에서살아돌아온후,울며겨자먹기로유령들이의뢰한노동문제를해결하며성장하는인물이다.진지와코믹을넘나드는정경호의변화무쌍한연기가기대를모은다.드라마'슬기로운감빵생활','라이프온마스','슬기로운의사생활'시리즈,'일타스캔들'등다양한작품을통해연기력과흥행력을겸비한배우로인정받은정경호의또하나의인생캐릭터경신을예고한다.설인아는극중망해가는노무진사무실을일으켜세운브레인이자,노무진을쥐락펴락하는처제나희주로분한다.나희주는뚜렷한직업은없지만돈되는일에는귀신같이머리가잘굴러가는인물로,뛰어난판단력과화끈한전투력의소유자다.설인아는드라마'철인왕후','사내맞선','오아시스','반짝이는워터멜론'을통해대세배우로자리매김한것은물론,최근예능'무쇠소녀단'에서활약하며팔색조매력을보여줬다.이번에는노무진사무실의돌격대장나희주로통쾌한활약을펼치며시청자들의마음을휘어잡을예정이다.차학연은기자출신영상크리에이터고견우로변신한다.고견우는훤칠한외모,능청스러운성격,종잡을수없는엉뚱한유머감각을겸비한인물이다.의미보다는조회수를끌어올리는데급급한영상을제작하지만,유령들의사연에감동을받는순수한면도가지고있다.드라마'붉은달푸른해','배드앤크레이지','조선변호사','무인도의디바'등에서연기력을인정받은차학연은극중설인아와는묘한핑크빛기류를형성하고,정경호를형님으로모시고따르면서티키타카케미를완성한다.천연덕스러운연기로고견우의매력을입힐차학연의새로운변신에관심이쏠린다.믿고보는제작진의조합은작품완성도에대한기대감을높인다.영화'우리생애최고의순간','리틀포레스트','교섭'등충무로에서각광받았던임순례감독은'노무사노무진'으로드라마첫연출에도전한다.극본은'D.P.'시리즈,'황야'를쓴김보통작가와영화'나의사랑나의신부','아이캔스피크','해피뉴이어'를쓴유승희작가가맡았다.노동문제라는다소무거울수있는주제를코믹과판타지를더한설정으로풀어내며시청자들에게의미있는메시지를선사할예정이다.기대감을끌어올리는배우,감독,작가조합으로완성형라인업을갖춘MBC새금토드라마'노무사노무진'은2025년5월방송을목표로제작에박차를가하고있다.[스포츠투데이김태형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스포츠투데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12-1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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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체크인 한양’ 배인혁, 김의성에 칼 겨눈 이유?

드라마‘체크인한양’.채널A제공.‘체크인한양’배인혁이김의성에게칼을겨눈다.채널A새토일드라마‘체크인한양’(극본박현진,연출명현우)이오는21일첫방송을앞두고배인혁(무영군이은/이은호역)과김의성(천방주역)의날선대치가담긴스틸을공개했다.배인혁이김의성을향해칼을겨누는모습은단숨에긴장감을자아내며두사람사이에얽힌사연에궁금증을증폭시킨다.공개된스틸속무영군이은(배인혁분)은조선최대객주용천루의주인천방주(김의성분)의목에검날을겨누고있다.자신에게겨눠진검의끝을매섭게노려보는천방주는한치의흔들림없는꼿꼿한자세로이에맞선다.왕이현위(한재석분)는용상에앉아이를놀란눈으로바라보고있어세사람의긴장감넘치는삼각구도가흥미를더한다.특히왕의편전에모습을드러낸천방주는왕실의상징인용이그려진옷을입고왕과왕자를당당히마주하며,그가조선최대객주용천루의주인으로서어떤막강한권력을지닌인물인지실감케한다.천방주는‘금권의왕’이라불리며왕실의권위마저뒤흔드는인물로,이같은그의태도는왕자이은의분노를더욱부추긴다.게다가극중이은은본래왕자신분이지만‘이은호’라는이름으로자신의정체를숨기고용천루에교육사환으로들어가게되는인물.이처럼왕의아들로서천방주와날선대립을벌이던그가왜자신의신분을내려놓고용천루에입성하게되었는지그배경에궁금증이커진다.또한,이은의결정을알게된왕이현위가어떤반응을보일지역시시청자들의호기심을자극한다.이모든것을확인할수있는‘체크인한양’1회가궁금해진다.이와관련‘체크인한양’제작진은“스틸컷속이장면은무영군이은이용천루에들어가겠다고선포하는장면이다.왕실을뒤흔드는천방주권력의비밀을알아내기위해용천루로직접들어가고자결정한것.”이라며“현장스태프들도숨죽이며이장면을촬영했으니이들의숨막히는정치싸움을기대해주시길바란다”고전했다.한편채널A새토일드라마‘체크인한양’은오는21일토요일오후9시10분첫방송된다.이민주온라인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경향.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12-1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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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프로젝트7' 사쿠라다 켄신, 확신의 센터상… 데뷔 1순위

'강아지상''입덕유발상'입소문SNS검색어장악등높은화제성[이데일리스타in윤기백기자]‘프로젝트7’사쿠라다켄신이국내외에서뜨거운화제성을이어가고있다.사쿠라다켄신매주금요일오후8시50분JTBC‘프로젝트7’이방송되고있는가운데,참가자사쿠라다켄신이글로벌K팝팬덤의열렬한사랑을받고있다.켄신은서바이벌초반부터타이틀송센터자리를꿰차며100명의연습생들을대표하는‘센터주인공’이됐다.“보석을찾았다”는극찬과함께켄신은회차를거듭할수록성장한실력을선보였다.여기에K팝팬덤사이에서‘강아지상’,‘입덕유발상’으로입소문이나며비주얼을겸비한올라운더로급부상,X(구트위터)를비롯한각종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검색어를장악하는등놀라운팬덤화력을보여주고있다.대중의주목과함께켄신은매순위발표식에서상위권을기록,강력한우승후보로존재감을발휘중이다.이러한켄신의활약은프로그램의국내외흥행에도한몫을차지하고있다.‘프로젝트7’은일본OTT플랫폼아베마TV프로그램랭킹톱20에서5위를기록하는등유의미한성과를남기고있다.켄신이오디션프로그램역사상일본인참가자로뜨거운인기열풍을보여주고있는한편,켄신이앞으로또어떤매력적인퍼포먼스를선사할지이목이집중된다.윤기백([email protected])Copyright©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12-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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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무파사: 라이온 킹'이 던진 질문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는.."[종합]

[스타뉴스|김나연기자]배리젠킨스감독/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무파사:라이온킹'의배리젠킨스감독이영화에담은메시지를전하며19일영화'무파사:라이온킹'의배리젠킨스감독의화상기자간담회가개최됐다.이자리에는배리젠킨스감독이참석해다양한이야기를나눴다.'무파사:라이온킹'은거대한야생에서고아가된어린사자'무파사'가왕의혈통이자예정된후계자'타카(스카)'를만난후,주어진운명을뛰어넘어세상의왕이되는전설적인여정을그린이야기.오리지널애니메이션'라이온킹'의탄생30주년을기념해제작된이번작품은2019년디즈니라이브액션으로재탄생한영화'라이온킹'의프리퀄로,'심바'의아버지이자가장위대한왕'무파사'와디즈니의상징적인빌런'타카(스카)'사이에숨겨진과거서사를다룬다.특히하나뿐인왕좌를사이에두고엇갈린운명을마주하게되는두형제의반전관계성이마침내밝혀질것으로예고됐다.'문라이트'로제89회아카데미작품상을수상하며그천재성과독보적인연출력을인정받은배리젠킨스감독이연출을맡아'라이온킹'의새로운비전을제시한다.그는"캐릭터도다동물이고,제작스케일도더커졌다.다만,'무파사:라이온킹'은제가지금껏다뤄왔던주제와크게다르지않았다.저에게는더큰캔버스가주어졌고,관객들이애정하는캐릭터를가지고,제가이주제에대한비전을맘껏펼칠수있는기회로받아들였다"고밝혔다.이어"'무파사:라이온킹'은애니메이션과실사의하이브리드라고말하고싶다.저에게는새로운도전이었지만,이작품이어떤감독에게갔더라도새로운도전이었을것같다.최첨단기술을쓰고,새로운방식을도와준다는의미에서말이다.프로젝트를시작했을때열린마음으로시작했다"고전했다.무파사:라이온킹/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배리젠킨스감독은연출에가장신경쓴부분에대해"제가다루고자했던포인트는'누가위대함을달성할수있는기술과기량을얻을것인가'다.이영화에는태어날때부터왕위계승하는인물이나오는데,무파사는그렇지않다.고아임에도위대한리더가되기까지필요한기량과기술을습득해야한다.그여정이많은사람에게영감을준다는부분이저에게는중요하게다가왔다"고설명했다.그러면서"애니메이션처럼모든걸만들기때문에완전한자유가있다고보실수도있다.그러나완전한자유를가지고영화를만드는걸즐기지않는다"며"여러기술을사용하지만,실사영화를만들듯이그안의본질과핵심을찾아낼수있을때까지만환경을구축하고,그안에서즉흥적이고유기적으로만들어냈다.제입장에서는기술을타파하는여정이었다고생각한다"고밝혔다.특히배리젠킨스감독은동물을실사로만들때애니메이션에비해표정이부족하고,감정전달이어려운한계를극복한방법을밝히기도.그는"우리가사용하는영화기술이최첨단이고,새로운것이기때문에이것을어떻게활용할수있을지찾아내려고했다.우리는인간의얼굴을계속보며살기때문에비언어적인소통이가능하다.다만,인간관객이동물의감정을빠르게알아챌수있는모델을만들기어려웠다.이미구축한기술을가지고발전시켰다"고설명했다.이어"2D애니메이션과다르게동물들의얼굴근육을어디까지사용할수있는지제약이있었다.어느정도제약이있어서비언어소통에포커스를맞췄다"며"애니메이터가수트를입고액션을취한다음,스테이지안에동선이나행동등을카메라가반응하며촬영했다.2019년보다더발전된기술을사용했다"고덧붙였다.오리지널'라이온킹'의팬이었다는배리젠킨스감독은"영화가애니메이션이긴했지만어린아이들이이해할수있을정도로인간의복잡한감정을솔직하고투명하고명확하게표현했다는점이저에게는강하게다가왔다.오리지널에는선과악의대결이명확하지만,이작품에서는인물들이어떤여정을통해서선과악으로향하는지말해주고싶었다.선과악의구도를진화시키고,복잡성을부여하고자했다"고밝혔다.이어"1994년은단순한시대였기때문에어린이들이이미지에서배우는교훈이단순했다.지금은이미지범람의시대를살며어린이들이선악구도,이미지에서받아들이는교훈에복잡성을더해야한다고생각한다.스카도어린시절이있었고,사랑받아마땅한새끼사자였지만,세상의소용돌이에휩싸여악한인물이되고말았다는이야기의복잡성을보여주고싶었다"고강조했다.그러면서"두형제의관계에서감명받은부분은가족의구도가달랐던배경때문에어떤인생을살게되는지,무파사는어머니한테배움을받고타카는아버지한테배움을받는다.무파사는모든동물이평등하다는가르침을받고,타카는모든동물위에군림해야한다고배운다.무파사는더나은인물로거듭나고,타카는악인의길로들어선다.이런것을통해우리가어떤걸배울수있는지가중요했다"고전했다.무파사:라이온킹/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무파사:라이온킹/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배리젠킨스감독은그런의미에서봉준호감독의영화'기생충'이생각난다고도했다.그는"'기생충'의가족이최하층이아니라특권층이었다면본인들이원하는목적을달성하기위해사람을속여가면서살지않았을수있다.사회적배경이나환경에따라사람이어떻게까지바뀔수있는지에대한흥미로운질문도던질수있다고생각한다"고말했다.또한'라이온킹'의미덕에대해서는"세대를초월한특별함을가지는데에는어떤감정이표출되고,이야기하고자하는의도가명확하기때문"이라며"선악의의미를다루고,위대한리더란무엇인지생각할수있다.이번작품에서'누가위대해질수있는가?'에대한질문이다.현대의맥락에서우리에게많은교훈을준다고생각한다"고전했다.이어"이시나리오를보고감동받았던부분이다.어떤캐릭터가어떤역할을할것인지,위대한지도자를배출하는데있어서누가어떤역할을하는가다.오리지널애니메이션에는부자관계만그려지며남자들만위대한지도자를배출하는것처럼보였다.이번에는어머니의역할이얼마나중요한지에대해존경심을표출하는부분이아름답다고생각했다"고말했다.그러면서"실제로사자무리에서암사자가어마어마한역할을수행하고일을많이한다.영화에서도어머니의양육역할이얼마나큰지에대해깊게다룰수있어서흥미로웠다.우리시대가요구하는리더가어떤리더인지생각할수있는좋은작품이라고생각한다"고덧붙였다.한편'무파사:라이온킹'은지난18일개봉해절찬상영중이다.김나연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12-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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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현빈, 엄마 된 ♥손예진에 “공백기, 미안한 마음” (유퀴즈)[종합]

tvN‘유퀴즈온더블럭’배우현빈이아내손예진을향한미안한마음을드러냈다.18일방송된tvN‘유퀴즈온더블럭’(이하‘유퀴즈’)에는배우현빈이출연해손예진과의러브스토리를전했다.tvN‘유퀴즈온더블럭’이날현빈은손예진과함께출연해사랑을싹틔운드라마‘사랑의불시착’에대해“참많은것을만들어준작품”이라며“사랑도당연히많이받았고,시청률도좋았고,지금와이프도만나게됐다”고말했다.촬영당시에는친구사이였다는현빈과손예진은작품후연인으로발전해결혼에성공했다.현빈은어떻게사랑이시작됐냐는질문에“애매한지점이있다.작품을하면서수많은이야기를하고그러고나서도교류가있다보니자연스럽게그렇게된것같다.사적으로만나는일도생기고,여러가지가있었다”고답했다.tvN‘유퀴즈온더블럭’그런가하면현빈은아내를위한커피차선물을했던기억을떠올렸다.현빈은“와이프가결혼하고첫작품을찍는다.그리고또너무좋은분들과너무좋은작품을찍고있어서힘내라고보냈다.아들이름으로보낸거다”라고설명했다.이어진인터뷰에서현빈은“이제와이프도결혼하고처음으로작품을하고있다”며“그동안얼마나연기를하고싶었겠나.제가연기하는걸보면서더하고싶었을텐데엄마로서참고인내하는것이미안했다.그런데이번에작품을하면서신나하는모습을보니제가괜히행복해지고좋다.‘하얼빈’촬영끝나고나서제가받는압박이와이프에게도느껴졌는지‘수고했다’고하더라.저도촬영끝나고나면‘수고했다’고해줄거다”라며웃었다.끝으로현빈은아내와2살아들에게영상편지를남겼다.그는“‘하얼빈’작품고사전날에아들이세상밖으로나오는신호를줬고,새벽에병원으로갔는데다음날고사를지내고아기가태어났다.그순간부터지금까지자기가해주는것을보면참대단하고존경스럽고감사하다.내가해외촬영하느라없었던공백을혼자채우느라힘들었을텐데묵묵히견디고이겨내준것에고맙다는얘기를하고싶다.우리아들도예정일에나왔다면아빠가촬영하느라직접탯줄을자를기회가없었을텐데촬영전에아빠를만나러와줘서너무고맙다.아프지말고건강하게엄마아빠랑행복한하루하루를보내면좋겠다”고해뭉클함을안겼다.김희원온라인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경향.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12-1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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