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의 취임 첫행보는 서울림운동회 "모두가 꿈꾸고,함께 빛나는 서울림"

2일서울관악구서울대체육관에서제3회서울림운동회(주최스포츠조선,서울시장애인체육회,주관스포츠조선,위피크)가열렸다.정근식교육감이보치아경기를체험하고있다.서울림운동회는'서울'과'어울림','서로'와'어울림'을합친조어로,장애·비장애학생들이신체활동을통해숲처럼어우러지면서,마음의장벽을허무는'행복한서울청소년체육'이라는의미를담았다.3회째를맞는올해대회에는서울시내24개중고교장애-비장애학생(250여명)및교사,관계자등650여명이참가했다.정재근기자[email protected]/2024.11.2/2024서울림운동회가2일서울대학교종합체육관에서열렸다.정근식서울시교육감이인사말하고있다.허상욱기자[email protected]/2024.11.02/제3회서울림운동회가2일서울대학교종합체육관에서열렸다.정근식서울시교육감이관악고등학교학생들가인사를나누고있다.허상욱기자[email protected]/2024.11.02/[스포츠조선전영지기자]"제가교육감이되면서울림운동회에참여해통합체육의성과를꼭보고싶습니다."'서울교육의수장'정근식서울시교육청신임교육감(67)이서울학생들과의'어울림'약속을지켰다.후보시절이었던지난달스포츠조선과의인터뷰에서'모두의신체활동'에대한아낌없는지지와함께서울림운동회참여를공약했던정교육감이2일서울대체육관을찾았다.2024년서울림운동회현장에서서울시24개중고교'서울림통합스포츠클럽'학생들과함께했다.체육관곳곳에서울림운동회와참가학생들을응원하는정교육감의마음이담긴배너가나부꼈다.교육감취임후첫공식행보로서울림운동회를택한것은의미가깊다.서울대,전남대사회학과교수출신으로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연구소장,한국냉전학회장등을역임한정교육감의'마이너리티감수성'은남다르다.'공약'인터뷰에서그는"누구나예비장애인이라는이야기가있다.장애-비장애인이자연스럽게어울리는문화가학교에서확립돼야한다"고했다."장애학생의70%가일반학교에진학하는현실에서통합체육을그냥요구만할것이아니라통합체육이가능한프로그램이더많이개발돼야한다.장애-비장애학생이함께체육활동을할수있는다양한프로그램이제공되면통합교육의질도절로높아질것"이라고했다.코로나팬데믹이후학생들의몸과마음건강에위기가도래한학교에서신체활동의중요성도강조했었다."책상앞에서엉덩이로공부하는걸최고라하던시대는지났다.'건강한신체'에서'건강한마음과정서'관리가가능하고,창의적인사고가가능하다는인식이필요하다"면서"모든학생의몸과마음이더튼튼해질수있도록,장애-비장애학생모두의통합체육도활성화될수있도록노력하겠다"고약속했었다.그리고이날'17개시도학교레벨유일의어울림대회'서울림운동회를직접찾았다.제3회서울림운동회가2일서울대학교종합체육관에서열렸다.행사에참석한정근식서울시교육감이보치아를체험하고있다.허상욱기자[email protected]/2024.11.02/2일서울관악구서울대체육관에서제3회서울림운동회(주최스포츠조선,서울시장애인체육회,주관스포츠조선,위피크)가열렸다.정근식교육감이직접경기를체험하고있다.서울림운동회는'서울'과'어울림','서로'와'어울림'을합친조어로,장애·비장애학생들이신체활동을통해숲처럼어우러지면서,마음의장벽을허무는'행복한서울청소년체육'이라는의미를담았다.3회째를맞는올해대회에는서울시내24개중고교장애-비장애학생(250여명)및교사,관계자등650여명이참가했다.정재근기자[email protected]/2024.11.2/서울대체육관은서울대교수출신인정교육감에게도친숙한장소로주말아침모교를찾은정교육감은'서울림'체험종목에적극도전했다.대한장애인체육회'드림패럴림픽'부스에서'파리패럴림픽10연패'중증장애인들의종목보치아를체험했다.이어독일체육수업에서활용하고있다는도트매트릭스과LED전광판을활용한'스마트체력측정'에도나섰다.스크린을향해힘차게던진공에모기가'순간박멸'되는순간,"와!"탄성이쏟아졌다.학창시절엔배구를,교수시절엔테니스를즐겼고,보는스포츠로는야구를좋아한다는'스포츠프랜들리'교육감이비장의'던지기'실력을뽐냈다.때마침도착한'역도레전드'장미란문화체육관광부제2차관을만난정교육감은"제일좋아하는선수"라며반갑게손을맞잡았다.제3회서울림운동회가2일서울대학교종합체육관에서열렸다.행사에참석한장미란문화체육관광부제2차관과정근식서울시교육감이인사를나누고있다.허상욱기자[email protected]/2024.11.02/2일서울관악구서울대체육관에서제3회서울림운동회(주최스포츠조선,서울시장애인체육회,주관스포츠조선,위피크)가열렸다.정근식서울시교육감이학생들과악수를나누고있다.서울림운동회는'서울'과'어울림','서로'와'어울림'을합친조어로,장애·비장애학생들이신체활동을통해숲처럼어우러지면서,마음의장벽을허무는'행복한서울청소년체육'이라는의미를담았다.3회째를맞는올해대회에는서울시내24개중고교장애-비장애학생(250여명)및교사,관계자등650여명이참가했다.정재근기자[email protected]/2024.11.2/2일서울관악구서울대체육관에서제3회서울림운동회(주최스포츠조선,서울시장애인체육회,주관스포츠조선,위피크)가열렸다.참가선수대표서초고권기현군송윤서양이정근식서울교육감앞에서선수선서를하고있다.서울림운동회는'서울'과'어울림','서로'와'어울림'을합친조어로,장애·비장애학생들이신체활동을통해숲처럼어우러지면서,마음의장벽을허무는'행복한서울청소년체육'이라는의미를담았다.3회째를맞는올해대회에는서울시내24개중고교장애-비장애학생(250여명)및교사,관계자등650여명이참가했다.정재근기자[email protected]/2024.11.2/제3회서울림운동회가2일서울대학교종합체육관에서열렸다.정근식서울시교육감이서울사대부고학생들에게메달을수여하고있다.허상욱기자[email protected]/2024.11.02/오전10시시작된개회식,정교육감의한줄메시지는간결하며따뜻했다."서울교육'모두함께'행복한어울림한마당!서울림운동회파이팅!"정교육감의"서울림!"선창에252명의서울리머들과52명의교사들이한목소리로"파이팅!"을외쳤다.정교육감은선수대표로나선서초고권기현군,송윤서양의'페어플레이'선서합창을흐뭇한표정으로받은후서울시24개교중서울사대부고학생들에게'서울림인증메달'을걸어주고일일이손을잡고기념셀카를찍으며격려했다.정교육감은"장애비장애구분없이모든학생들이친구가될수있는통합체육대회인'서울림운동회'에함께할수있어기쁘다"면서"서울림운동회는보편적학습설계에따른경기종목과운영으로통합교육의가치를실현하는의미있는행사"라고말했다.정교육감은서울림운동회를'실험의장'이라고표현했다."스포츠조선이누구나즐길수있는다양한경기종목을개발해학생들의흥미를끌고신체활동과흥미를잘결합시킨실험의장"이라면서"서울림운동회가앞으로서울의모든학생들이함께즐기고함께나누는행사가됐으면좋겠다"고했다.또그는"서울림운동회를직접보니모든학생들이장애,비장애구분없이다함께즐기는장이점점더많아져야한다는생각이든다"고했다."어떤학생도차별받지않고존중돼야한다.특히신체활동,체육활동을통해서로의차이를이해하고해결하는과정에서우리학생모두가함께꿈꾸고함께빛날수있는것이'서울림운동회'같은행사"라면서"서울교육이지향하는공존과통합,서로를이해하는공감,이런가치들이서울림운동회를통해잘구현됐으면좋겠다"고기대했다."서울시교육청은앞으로모든학생들이꿈꾸고서로를이해하고서로공감하며함께성장하는신체활동에더많은관심을갖고적극지원하겠다고약속을드린다"면서"'탁구국가대표'신유빈선수도커피차를지원하는데,서울시교육청도당연히더열심히해야하지않겠나"라고반문했다.사진=전영지기자이날서울림운동회엔정교육감뿐아니라김홍미평생진로교육국장,최철호특수교육과장,강순원체육건강예술교육과장,김진효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등서울교육리더들이총출동했다.특수교육과장학관,장학사들은폐회식까지자리를지키며응원과격려를아끼지않았다.서울교육이가야할길,차별과편견없이모두가꿈꾸고함께빛나는세상을향한공감대였다.

24-11-04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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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수구 대표팀, 전지훈련 차 출전한 대회서 인도네시아 꺾고 전승 우승

▲인도네시아대회에서전승으로우승한한국남자수구대표팀

남자수구국가대표팀이전지훈련차원에서출전한인도네시아대회에서전승우승을차지했습니다.

4일대한수영연맹에따르면지난달30일인도네시아자카르타로파견된수구대표팀은이달1∼3일열린파리삭티수구토너먼트대회결승에서인도네시아팀을꺾고정상에올랐습니다.

2018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수구경기장에서8개팀이기량을겨룬이번대회에서4전4승으로예선을통과한한국대표팀은준결승에서말레이시아대표팀을17대4로누르고결승에진출했습니다.

그리고이후대회주최측인인도네시아의파리삭티팀과맞붙은결승에서도17대9로낙승을거뒀습니다.

주장권대용은연맹을통해"이번대회의좋은성과에정말기쁘다.앞으로도다양한국제대회출전을통해경험을많이쌓아더큰무대에서도좋은성과를낼수있었으면좋겠다"며"현대표팀에필요한좋은경험이었다"고소감을밝혔습니다.

김기우대표팀지도자는"전국체육대회이후준비시간이충분하지않은채대회에출전했는데,선수들에게필요한자신감을심어줄기회였다"며연맹의지원에감사인사를전했습니다.

아시안게임에서2018년5위(6전3승3패),2022항저우대회6위(6전2승4패)에머문한국수구대표팀은2026년아이치·나고야대회메달획득을목표로세대교체를단행했습니다.

이번전지훈련을끝으로2024시즌수구국가대표선수단은귀국과함께해산한뒤12월에개최될예정인2025시즌국가대표선발대회를준비합니다.

(사진=대한수영연맹제공,연합뉴스)

24-11-0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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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진관중 폼 정말 미쳤죠?" '빨강 점퍼' 박진우 체육교사의 열정과 '원팀 정신'이 빚은 '감동과 3x트로피'

◇박준우진관중체육교사(왼쪽)와서명주진관중특수교사가2일서울대체육관에서열린2024년서울림운동회에서시상푯말을들고서울림시그니처포즈를취하고있다.윤진만기자2일서울관악구서울대체육관에서제3회서울림운동회(주최스포츠조선,서울시장애인체육회,주관스포츠조선,위피크)가열렸다.대회에참가한진관중학교학생들이소개를받고있다.서울림운동회는'서울'과'어울림','서로'와'어울림'을합친조어로,장애·비장애학생들이신체활동을통해숲처럼어우러지면서,마음의장벽을허무는'행복한서울청소년체육'이라는의미를담았다.3회째를맞는올해대회에는서울시내24개중고교장애-비장애학생(250여명)및교사,관계자등650여명이참가했다.정재근기자[email protected]/2024.11.2/"승철아,파이팅.할수있어."진관중학생들의우렁찬목소리가서울대체육관에울려퍼졌다.진관중2학년(양)승철이는빅발리볼경기에서길게심호흡하고는친구에게공을건네받아네트위로멋진서브를날렸다."나이스,좋았어!"승철이의서브로시작된경기에서득점을따낸진관중은극적으로승리했다.친구의도움을받으며한발뒤에물러서있던승철이가'승리의서브'를쏘아올린잊지못할경험을쌓았다.박준우진관중체육교사는"승철이는수업에열심히참여하고,피드백이좋은친구다.또간식을정말좋아하는데,오후경기를앞두고점심식사와간식을두둑이먹어둔덕에경기에서도좋은폼(경기력)을보여준것같다"며웃었다.승철이가친구들과기뻐하는모습을지켜보는관계자들의입가에도미소가번졌다.진관중은2일2024년서울림올림픽에참가하기위해서울대체육관에입장할때부터강렬한인상을남겼다.'진관중폼미쳤다!'라고적힌응원문구를들고입장했다.'폼(Form·컨디션)미쳤다'는요새유행하는표현으로,'기량이매우뛰어나다'는뜻으로쓰인다.자부심으로똘똘뭉친진관중을이끄는건'젊은피'박준우교사.이날눈에띄는붉은색점퍼를입고나타난박교사는대회내내식지않은열정으로참가학생들에게에너지를불어넣었다.박교사는"진관중이북한산아래은평뉴타운구석에위치했다.꼭꼭숨겨져있는우리학교의에너지가오늘이곳에서다발현된것같다"고말했다.진관중은4월말서울림운동회통합스포츠클럽인원을모집했고,5월말부터본격적으로대회준비에돌입했다.첫출전이었기에,시행착오도많았을터.박교사는"저희가늘참가하길원했던행사였다.학생들이방과후에남아서스포츠클럽활동을하는것이힘들었을텐데,책임감을가지고꾸준히참여해줬다.학생들에게고마울따름"이라며"마음착한친구들이승철이가잘녹아들있도록옆에서물심양면도와줬다"며고마워했다.또"수업이끝날때마다학생들과하이파이브를한다.그때학생들이'선생님고맙습니다'라고말해줄때크게보람을느꼈다"고말했다.노력은진관중을배신하지않았다.진관중은스테킹컵으로서울림이라는글자를멋지게만들어서울림SNS공모전포즈어워즈부문에서당당히대상을수상했다.'삐끼삐끼댄스'와'티라미수케익'을영상으로제작해릴스부문최우수상을수상했다.빅발리볼에선중등부3위에올랐다.박교사는세번연속진관중이호명될때마다두팔을펼친채하늘높이점프하며기쁨을표했다.박교사는"SNS어워즈는모두서명주선생님의아이디어였다.나는그옆에서'좋다'고호응하는정도였다"며바로옆에있는서교사를추켜세웠다.3개부문에서수상하며만족스러운데뷔무대를치른박교사는"장애-비장애학생할것없이이런운동회를통해뿌듯함,책임감이생길뿐아니라누군가가나를응원해주고지원해준다는사실을알게된다.이런대회는앞으로꾸준히열려야한다.진관중도내년에꼭참가하겠다"고말했다.

24-11-04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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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뭐가 됐든 함께라면 됐지" 하나 되어 장벽 허문 서울림운동회는 올해도 'HAPPY'

2일서울관악구서울대체육관에서제3회서울림운동회(주최스포츠조선,서울시장애인체육회,주관스포츠조선,위피크)가열렸다.참가자들이함께기념사진을찍고있다.서울림운동회는'서울'과'어울림','서로'와'어울림'을합친조어로,장애·비장애학생들이신체활동을통해숲처럼어우러지면서,마음의장벽을허무는'행복한서울청소년체육'이라는의미를담았다.3회째를맞는올해대회에는서울시내24개중고교장애-비장애학생(250여명)및교사,관계자등650여명이참가했다.정재근기자[email protected]/2024.11.2/2일서울관악구서울대체육관에서제3회서울림운동회(주최스포츠조선,서울시장애인체육회,주관스포츠조선,위피크)가열렸다.장미란문체부차관이학생들에게메달을걸어주고있다.서울림운동회는'서울'과'어울림','서로'와'어울림'을합친조어로,장애·비장애학생들이신체활동을통해숲처럼어우러지면서,마음의장벽을허무는'행복한서울청소년체육'이라는의미를담았다.3회째를맞는올해대회에는서울시내24개중고교장애-비장애학생(250여명)및교사,관계자등650여명이참가했다.정재근기자[email protected]/2024.11.2/2일서울관악구서울대체육관에서제3회서울림운동회(주최스포츠조선,서울시장애인체육회,주관스포츠조선,위피크)가열렸다.서울림포즈어워즈에서최우수상을수상한학생들이포즈취하고있다.서울림운동회는'서울'과'어울림','서로'와'어울림'을합친조어로,장애·비장애학생들이신체활동을통해숲처럼어우러지면서,마음의장벽을허무는'행복한서울청소년체육'이라는의미를담았다.3회째를맞는올해대회에는서울시내24개중고교장애-비장애학생(250여명)및교사,관계자등650여명이참가했다.정재근기자[email protected]/2024.11.2/2024서울림운동회가2일서울대학교종합체육관에서열렸다.스태킹릴레이고등부수상자들의모습.허상욱기자[email protected]/2024.11.02/"여기,우리,지금,함께!""서울림파이팅!"2일서울대체육관에서열린2024년서울림운동회에선협동과상생,감동스토리가서로어우러졌다.대회취지대로장애-비장애학생이스포츠를통해어울리고숲처럼어우러지면서,마음의장벽을허무는행복한시간을만끽했다.3회째를맞이한서울림운동회는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스포츠조선이주최하고,위피크가주관하며,서울특별시,서울특별시교육청,대한장애인체육회가후원했다.장애학생2명이상이포함된24개교(경기고동명여고면목고방산고서울사대부고서초고세종고신서고우신고은평고창문여고혜화여고,공항중광희중봉화중선린중성내중서울사대부중석관중수서중신원중종암중진관중청운중)선수단을포함한약650명이대회에참가했다.장애인체육에진심인김예지국민의힘의원,'역도영웅'장미란문화체육관광부2차관,정근식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정진완대한장애인체육회장등이자리를빛냈다.SK텔레콤,휠라코리아,스몹,대한항공,코웨이,엘로엘,OK저축은행,보배반점등기업들과국민체육진흥공단,스포츠안전재단,스포츠토토,한국핸드볼연맹등스포츠유관기관,'서울연고프로구단'SK나이츠,LG트윈스,FC서울이서울림운동회와동행했다.'탁구요정'신유빈(대한항공)은독일훈련중커피차를보내서울리머들을응원했다.학생들은농구(골밑슛릴레이),배구(빅발리볼),스태킹릴레이,단체줄넘기정식종목(4개)을겨뤘고,대한장애인체육회가함께하는드림패럴림픽(휠체어배드민턴,보치아,쇼다운),체력측정등체험종목이동시에진행됐다.이번대회는특별히'초등래퍼'차노을군의'Happy'와함께막을올렸다.'뭐가됐든행복하면됐지,뭐가됐든함께라면됐지'라는가사말이가슴에꽂혔다.차군의부친인차성진씨는"내가어렸을땐장애학생들과같이어울릴기회가없었다.그래서솔직히무섭기도했다.이렇게장애-비장애학생이어울리는모습이너무아름답다"고말했다.차군은해맑은표정으로"랩을할때형,누나들이응원을해줘서너무좋았어요"라고말했다.진행자배우박재민은1988년서울올림픽이서울대체육관에서열린추억,장미란차관은학창시절운동회를한추억,정근식교육감은모교체육관에서졸업식을한추억을떠올렸다.학생들도'서울림운동회에참가했다'는추억을오래도록간직할것이다.3년째참가한경기고3학년(원)호연이는"이번이마지막이라는생각을하니너무아쉬워요"라고말했다.2일서울관악구서울대체육관에서제3회서울림운동회(주최스포츠조선,서울시장애인체육회,주관스포츠조선,위피크)가열렸다.정근식교육감이보치아경기를체험하고있다.서울림운동회는'서울'과'어울림','서로'와'어울림'을합친조어로,장애·비장애학생들이신체활동을통해숲처럼어우러지면서,마음의장벽을허무는'행복한서울청소년체육'이라는의미를담았다.3회째를맞는올해대회에는서울시내24개중고교장애-비장애학생(250여명)및교사,관계자등650여명이참가했다.정재근기자[email protected]/2024.11.2/2일서울관악구서울대체육관에서제3회서울림운동회(주최스포츠조선,서울시장애인체육회,주관스포츠조선,위피크)가열렸다.학생들이빅발리볼경기를즐기고있다.서울림운동회는'서울'과'어울림','서로'와'어울림'을합친조어로,장애·비장애학생들이신체활동을통해숲처럼어우러지면서,마음의장벽을허무는'행복한서울청소년체육'이라는의미를담았다.3회째를맞는올해대회에는서울시내24개중고교장애-비장애학생(250여명)및교사,관계자등650여명이참가했다.정재근기자[email protected]/2024.11.2/2일서울관악구서울대체육관에서제3회서울림운동회(주최스포츠조선,서울시장애인체육회,주관스포츠조선,위피크)가열렸다.학생들이쇼다운게임을즐기고있다.서울림운동회는'서울'과'어울림','서로'와'어울림'을합친조어로,장애·비장애학생들이신체활동을통해숲처럼어우러지면서,마음의장벽을허무는'행복한서울청소년체육'이라는의미를담았다.3회째를맞는올해대회에는서울시내24개중고교장애-비장애학생(250여명)및교사,관계자등650여명이참가했다.정재근기자[email protected]/2024.11.2/2일서울관악구서울대체육관에서제3회서울림운동회(주최스포츠조선,서울시장애인체육회,주관스포츠조선,위피크)가열렸다.파리올림픽동메달리스트신유빈이보내선수들을응원하고있다.서울림운동회는'서울'과'어울림','서로'와'어울림'을합친조어로,장애·비장애학생들이신체활동을통해숲처럼어우러지면서,마음의장벽을허무는'행복한서울청소년체육'이라는의미를담았다.3회째를맞는올해대회에는서울시내24개중고교장애-비장애학생(250여명)및교사,관계자등650여명이참가했다.정재근기자[email protected]/2024.11.2/2024서울림운동회가2일서울대학교종합체육관에서열렸다.서울대학교체육교육학과이용호교수와학생들이포즈를취하고있다..허상욱기자[email protected]/2024.11.02/2024서울림운동회가2일서울대학교종합체육관에서열렸다.스포츠안전재단'안전'스포츠테이핑교실부스.허상욱기자[email protected]/2024.11.02/24개교학생들은체육관에서짧게는3~4개월,길게는반년넘게준비한실력을유감없이뽐냈다.가끔호흡이맞지않을때가있었지만,누구하나짜증을부리지않았다.서울림운동회가1등을뽑는대회가아니라상생과협동의마당이라는사실을체득한모습이다.준비과정내내물심양면도와준친구가있었다.관중석에선미리준비한응원도구로학생들을응원하는교사,학부모,친구들의열띤응원이끊이질않았다.수서중은교장,교감,교사들이주말을반납하고학생들을응원하기위해서울대를찾는열의를보였다.학생들은그기대에부응하기라도하듯,농구종목에서2등을차지하는기염을토했다.서울대체육관안이열정과땀으로흠뻑젖었다면,체육관밖에선꿈과안전의식이싹텄다.서울대선배들과함께하는진로탐색,스포츠안전재단과함께하는스포츠테이핑교실등청소년들을위한다채로운교육프로그램이학생들의눈과마음을사로잡았다.서울대재학생은기꺼이진로를고민하는학생들의멘토가되어주었다.전문가에게직접테이핑을받은학생들은한목소리로"아픈곳이괜찮아졌다"며웃었다.'국민삐약이'신유빈이직접보낸커피차는'인기폭발'이었다.아이스티를쪽쪽빨때행복해하는표정은영락없는중고등학생이었다.이번서울림운동회는주관,주최사들의꼼꼼한대회운영과후원사의따뜻한도움의손길,24개교참가자들의열정덕에지난해보다더업그레이드됐다는평가속에마무리됐다.'평창패럴림픽메달리스트'한민수감독은"서울림운동회를통해장애인식개선이더잘되는것같다.앞으로4회,5회늘어나고,서울뿐만아니라전국적으로확대됐으면좋겠다"고말했다.2024서울림운동회가2일서울대학교종합체육관에서열렸다.운동회를마친참가자들이박수를받으며발걸음을옮기고있다.허상욱기자[email protected]/2024.11.02/

24-11-04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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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고등학교 가서도 하고 싶어요" 어느덧 '세 살' 서울림운동회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2024서울림운동회가2일서울대학교종합체육관에서열렸다.수서중학교참가자들이응원전을펼치고있다.허상욱기자[email protected]/2024.11.02/"할수있으면고등학교에가서도하고싶다."(하)준희(수서중)는2022년처음으로서울림운동회와인연을맺었다.처음엔낯설었다.하지만친구들과한번,두번호흡을맞추며어색함의장벽을낮췄다.준희는어느덧중학교3학년이됐다.그는2일서울대학교종합체육관에서열린2024년서울림운동회에도출격했다.3년연속서울림운동회에'개근'했다.준희는"서로잘알기때문에연습할때설명이따로필요없다.올해는1,2학년후배들도들어왔다.새로운친구들과함께하니더재미있다.새로들어온1학년이제일잘하는것같다(웃음).처음왔을때는긴장을했는데,계속하다보니긴장감이줄었다.다친하니까웃으면서한다"고말했다.그는"주변에서'크면중학생시절은기억이잘나지않을것'이라고한다.하지만서울대체육관에서경기한것,우리팀이계속좋은성적을냈던것,무엇보다친구들과함께만든추억이있기때문에나는계속생각이날것같다.내년이면고등학교에가는데,할수있으면고등학교에가서도서울림운동회에나오고싶다"며웃었다.제3회서울림운동회가2일서울대학교종합체육관에서열렸다.정근식서울시교육감이서울사대부고학생들에게메달을수여하고있다.허상욱기자[email protected]/2024.11.02/(김)수정이(서울사대부고)도3년연속서울림운동회에출전했다.다만,준희와는약간다르다.수정이는중학교를거쳐고등학교에서도서울림운동회에출전한것이다.그래서3년'개근'이됐다.수정이는"서울림운동회에세번째출전한다.중학교3학년때처음으로왔다.고등학교진학후에도나왔다.계속출전할수있어서좋다.재미있다"고했다.서울림운동회는'세살'이되는동안성장을거듭했다.이번이첫출전이란박현전신서고교사는"서울림운동회에대해알고는있었다.우리도참여하고싶었는데,여건이되지않았다.올해는참가를위해방과후수업으로농구와빅발리볼을먼저훈련했다.참가하니정말좋다.지적장애를가진학생들은에너지분출을원했다.통합교육이다보니또래도움친구들과함께하는것도도움이된다.내년에하게되면조금더잘준비를해야겠다"며웃었다.신원중에다니는(권)민서와(윤)예원이도중학교3학년이된올해처음으로서울림운동회에나섰다.예원이는"동생이'아름드리실(도움반)'을다니고있다.동생은도움을받는친구다.선생님이먼저물어봐주셨다.친구들과추억쌓을겸신청하게됐다.꼭이기고싶어하는편이라걱정을했다.내가화내거나할까봐.그런데다들착하고잘해서재미있게했다"며웃었다.민서는"서울림운동회를준비하면서나스스로도많이변한것을느꼈다.고등학교때도하고싶다.아는동생들에게서울림운동회를더알릴것"이라고했다.서울림운동회에개근한학교든,처음출전한학교든'만족도'는최상이다.할수만있다면'내년'에또출전하고싶다는의견이다.현장에서아이들의웃음을함께응원한김찬기수서중교장은"우리학교는3년연속출전했다.3년전1학년학생들이한팀을이뤘던것이계속이어졌다.반은달라졌지만,1학년때의그기억을갖고3년동안함께했다.앞으로는지금의학생들처럼어느반에서또동력이생길수도있고,완전히개방해서뜻이있고이해를같이하는학생들로출전을할수도있다.중요한것은다같이움직이며생활하고,하나의목표를갖고열심히훈련했다는것이다.그게생활속에동기가됐으면한다.이대회를정점으로이해가더깊어지는것같다.학교입장에선긍정적"이라고평가했다.2024서울림운동회가2일서울대학교종합체육관에서열렸다.봉화중학교참가자들이응원전을펼치고있다.허상욱기자[email protected]/2024.11.02/임희진봉화중특수교사도"처음으로서울림운동회에왔다.어떤지잘몰라서대회전날오후10시까지준비를했다.조금피곤하지않을까싶었다.학생전원이오전7시40분에모였다.학생들에게'정말기대되고설레는대회구나'싶었다.피로가모두사라지는것같았다.기념품키트부터모든게다만족스러웠다.이렇게좋은기회를또한번받을수있다면,다시한번열심히준비해서꼭참여하고싶다"고했다.

24-11-04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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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부상 복귀' 손흥민, 시즌 3호 도움…교체 '불만'

※저작권관계로네이버에서서비스하지않는영상입니다.→[원문에서영상보기]https://news.sbs.co.kr/n/?id=N1007858677<앵커>

프리미어리그토트넘의손흥민선수가,부상에서돌아와시즌세번째도움을기록했습니다.하지만손흥민은이른교체에강한아쉬움을드러냈는데요.토트넘은애스턴빌라에4대1대승을거뒀습니다.

김형열기자입니다.

<기자>

손흥민이허벅지통증을털고보름만에그라운드로돌아온가운데,토트넘은홈팬들앞에서먼저실점했습니다.

전반32분코너킥상황에서애스턴빌라로저스를막지못했습니다.

선제골을내준뒤손흥민이더욱활발하게움직였습니다.

특유의날카로운크로스를날리고,상대수비사이로과감한드리블을시도해코너킥을이끌었습니다.

그리고후반4분동점골을이끌었습니다.

왼쪽측면을돌파한뒤강력한왼발크로스를찔러주자존슨이오른발을갖다대골망을흔들었습니다.

상대수비와골키퍼사이를가르는송곳같은크로스로시즌3호도움을기록하며,지난웨스트햄전3호골에이어두경기연속공격포인트를올렸습니다.

손흥민은갈수록가벼운몸놀림을보였는데,후반11분히샤를리송과교체됐습니다.

예상보다빠른교체지시에조금의아한듯한표정을지었고,벤치에들어간뒤강한불만을표출하기도했습니다.

손흥민이지켜보는가운데솔란케가멀티골로승리를이끌었습니다.

후반30분클루세브스키의패스를받아역전골을,4분뒤에는히샤를리송의크로스를받아추가골을뽑았습니다.

종료직전에는매디슨이그림같은프리킥골로홈팬들을열광시켰습니다.

4대1대승을거둔토트넘은리그7위로뛰어올랐습니다.

(영상편집:김종태)

24-11-04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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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너희들을 응원해!"'서울림 찐팬'김예지 의원X장미란 차관,함께라서 더욱 빛난 서울림운동회

제3회서울림운동회가2일서울대학교종합체육관에서열렸다.김예지국민의힘의원이종암중학교학생들에게메달을수여하고있다.허상욱기자[email protected]/2024.11.02/제3회서울림운동회가2일서울대학교종합체육관에서열렸다.장미란문화체육관광부제2차관이청운중서울리머들에게서울림인증메달을수여한후지도교사인청운중지현승특수교사와서울림V포즈로기념사진을찍고있다.허상욱기자[email protected]/2024.11.02/"한번그치고말까봐걱정했는데,이렇게3회까지올수있어너무기쁘다."(김예지국회의원)"서울림은말그대로'온리원(Onlyone)'아닌가.장애·비장애학생들이어우러진정말귀한시간이다."(장미란문체부제2차관)올해로3회째를맞이한서울림운동회가2일서울대체육관에서서울24개학교,650여명의인원이참석한가운데성황리에개최됐다.이날의주인공은올한해한마음으로뭉쳐운동회를준비해온장애-비장애학생들이었다.또한열정과헌신의마음으로학생들을이끌어온선생님들,그리고사랑을담아응원을보낸학생들의부모형제,가족들역시서울림운동회의또다른주인공이었다.2024서울림운동회가2일서울대학교종합체육관에서열렸다.김예지국민의힘의원이인사말을하고있다.허상욱기자[email protected]/2024.11.02/더불어서울림운동회를성원해온'특별한손님'들역시이날현장을찾았다.특히김예지국민의힘국회의원과장미란문화체육관광부제2차관,정근식서울시교육청교육감,정진완대한장애인체육회장등은서울림운동회와참가학생들을향해진심을담은메시지를전해큰감동을이끌어냈다.시각장애인피아니스트출신으로지난21대에이어2선에성공한김예지의원은안내견인'조이'와함께참석했다.그는"처음에는서울림이한번에그치고말것같아서조금걱정을했다.그런데이렇게많은분들이응원해주시고후원해주시고지지해주신덕에3회째까지올수있어서정말기쁘다"고말했다.또그는"장애-비장애학생이함께하는서울림운동회를통해이들이성장했을때삶속에서함께할수있는계기를탄탄하게만들어준점이감동적이다.이런통합체육이얼마나중요한지,우리사회에어떤영향을미치는지학술적인연구나포럼도같이열렸으면한다.계속해서응원하고또국회에서입법적·정책적으로우리학생들이건강하게즐길수있는환경을만들기위해서함께하겠다"고했다.2024서울림운동회가2일서울대학교종합체육관에서열렸다.장미란문화체육관광부제2차관이인사말을하고있다.허상욱기자[email protected]/2024.11.02/'올림픽역도금메달리스트'출신인장미란문체부제2차관은"서울림은'온리원'아닌가.이대회를준비하면서장애학생과비장애학생들이함께어우러진시간들이정말귀한것같다.서로의마음을알아가면서소통하고더배려하고그런과정을자연스럽게할수있다는게굉장히좋은일이다.이러한기회의장들이좀더많이마련돼야한다고생각한다.그것을위해서저도더열심히해야되지않을까싶다"고말했다.2일서울관악구서울대체육관에서열린서울림운동회에참석한스포츠조선방성훈대표,정진완대한장애인체육회장.정재근기자[email protected]/2024.11.2/정진완대한장애인체육회장도특별한참가소감을밝혔다.그는"이곳서울대체육관은내가장애인이된뒤처음휠체어농구를했던곳이다.그때가1988~1989년이었는데,옛날기억이새록새록떠오른다"며남다른감회를전했다.이어정회장은"여기지금참가한모든학생들의표정이얼마나밝고활기찬가.장애-비장애의구분이없다.너무즐겁게운동하고서로한데어우러진아름다운모습이다.이런모습이야말로우리사회가추구해야할가치라고생각한다.서울림운동회가정말큰역할을하고있다.앞으로도계속꾸준히이어지길응원한다"고말했다.

24-11-04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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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페이커의 T1’, 중국 BLG 꺾고 롤드컵 5번째 우승

[앵커]e스포츠의전설,페이커가이끄는T1이리그오브레전드종목최고권위대회인LoL월드챔피언십,'롤드컵'에서통산5번째우승을차지했습니다.또한번의우승을이끈페이커,이상혁은결승전MVP에선정됐습니다.김완수기자의보도입니다.[리포트]한국과중국최고팀의맞대결로역대가장많은655만명이동시시청한리그오브레전드월드챔피언십결승전.당초우세할것으로예상됐던T1이2대2로팽팽히맞선5세트에서오히려중국BLG에둘러싸이며위기를맞습니다.그러나제우스가고립된상황에서페이커,이상혁이혜성처럼나타나수적열세를버텨냈고,잠시뒤아군들이속속도착하며상황은순식간에역전,T1은기세를몰아BLG본진으로파고들어긴싸움에종지부를찍었습니다.T1은중국BLG에세트스코어3대2로역전승을거두고우승을차지했습니다.["Londonplease.....ChampionT1(런던에모인팬여러분T1의우승을축하해주세요!)"][이상혁/T1'Faker':"'우승할수있게돼서매우기쁘고,이번우승은팬분들이열심히응원해주셨기때문에있었던거같습니다.'"]국내선발전에서막차로'롤드컵'티켓을따냈던T1은동일한주전멤버로2년연속우승으로통산5번째우승트로피를들어올렸습니다.페이커는팀의주장으로5번째우승을이끌어지난2016년에이어8년만에결승전MVP에선정됐습니다.KBS뉴스김완수입니다.영상편집:권혁락■제보하기▷전화:02-781-1234,4444▷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KBS제보'검색,채널추가▷네이버,유튜브에서KBS뉴스를구독해주세요!

24-11-04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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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수구 대표팀, 전지훈련 차 출전한 인도네시아 대회서 전승 우승

1∼3일자카르타서열린파리삭티토너먼트서8개팀중정상인도네시아대회에서전승으로우승한한국남자수구대표팀.[대한수영연맹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배진남기자=남자수구국가대표팀이전지훈련차원에서출전한인도네시아대회에서전승우승을차지했다.4일대한수영연맹에따르면지난달30일인도네시아자카르타로파견된수구대표팀은이달1∼3일열린파리삭티수구토너먼트대회결승에서인도네시아팀을꺾고정상에올랐다.2018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수구경기장에서8개팀이기량을겨룬이번대회에서4전4승으로예선을통과한한국대표팀은준결승에서말레이시아대표팀을17-4로누르고결승에진출했다.이후대회주최측인인도네시아의파리삭티팀과맞붙은결승에서도17-9로낙승을거뒀다.주장권대용(경기도청)은연맹을통해"이번대회의좋은성과에정말기쁘다.앞으로도다양한국제대회출전을통해경험을많이쌓아더큰무대에서도좋은성과를낼수있었으면좋겠다"며"현대표팀에필요한좋은경험이었다"고소감을밝혔다.김기우대표팀지도자는"전국체육대회이후준비시간이충분하지않은채대회에출전했는데,선수들에게필요한자신감을심어줄기회였다"며연맹의지원에감사인사를전했다.아시안게임에서2018년5위(6전3승3패),2022항저우대회6위(6전2승4패)에머문한국수구대표팀은2026년아이치·나고야대회메달획득을목표로세대교체를단행했다.이번전지훈련을끝으로2024시즌수구국가대표선수단은귀국과함께해산한뒤12월에개최될예정인2025시즌국가대표선발대회를준비한다[email protected]

24-11-04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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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오늘의 경기(4일)

◆4일(월)△프로농구=DB-소노(19시·원주종합체육관)△여자농구=우리은행-삼성생명(19시·아산이순신체육관)△테니스=하나증권제79회한국선수권대회(김천스포츠타운)△당구=LPBA2차예선(11시)64강(16시·이상킨텍스PBA스타디움)(서울=연합뉴스)

24-11-04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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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내일의 경기(5일)

◆5일(화)△프로농구=한국가스공사-kt(19시·대구체육관)△프로배구=대한항공-KB손해보험(인천계양체육관)현대건설-페퍼저축은행(수원체육관·이상19시)△여자축구=챔피언결정1차전수원FC-화천KSPO(18시·수원종합운동장)△농구=대학U-리그남자부챔피언결정전고려대-건국대(14시·고려대화정체육관)△배드민턴=코리아마스터스(10시·전북익산실내체육관)△테니스=하나증권제79회한국선수권대회(김천스포츠타운)△유도=회장기전국대회겸국가대표1차선발전(9시·보령종합체육관)△당구=PBA128강(13시)LPBA32강(18시·이상킨텍스PBA스타디움)(서울=연합뉴스)

24-11-04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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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역대 최고령 챔피언' 48세 장현진, 2024 슈퍼 6000 클래스 드라이버 챔피언 등극

-올시즌9차례레이스에서3차례우승2024슈퍼레이스슈퍼6000클래스챔피언에오른장현진'48세베테랑드라이버'장현진(서한GP)이2024오네(O-NE)슈퍼레이스챔피언십슈퍼6000클래스에서생애첫드라이버챔피언자리에올랐다.장현진은3일경기도용인시에버랜드스피드웨이(4.346㎞·21랩)에서열린슈퍼6000클래스9라운드최종전결승에서41분15초536의기록으로결승선을통과,41분13초763으로우승한최광빈(원레이싱)에이어2위로체커기를받았다.직전8라운드까지드라이버랭킹포인트140점으로선두를달리던장현진은이날19점을추가하며159점을쌓아랭킹포인트2위인팀동료김중군(서한GP·120점)과의격차를39점으로크게벌리고'드라이버챔피언'의영광을차지했다.올해48세인장현진은이번시즌슈퍼6000클래스에서생애처음이자역대최고령'드라이버챔피언'등극의겹경사를맛봤다.슈퍼6000클래스에서2017년조항우가작성한종전최고령드라이버챔피언기록(43세)을장현진이5살이나끌어올렸다.드라이버챔피언등극을기뻐하는장현진특히드라이버랭킹3위가정의철(서한GP·118점)에게돌아가면서서한GP는올시즌드라이버랭킹순위1~3위를모두휩쓰는기염을토하며올시즌'팀챔피언'의영광을차지했다.올시즌슈퍼6000클래스에서장현진의활약은대단했다.1라운드에서9위에그치며다소불안하게출발한장현진은2라운드에서시즌첫우승을시작으로3,4라운드를독식하며3연승으로단숨에드라이버랭킹포인트선두로올라섰다.탄력이붙은장현진은5라운드5위,6라운드3위,7라운드6위로잠시주춤하다8라운드에서4위를차지한뒤최종9라운드에나섰다.장현진은예선에서7위에그쳐7번그리드에서출발하는불리함을이겨내고서서히순위를끌어올린뒤7랩에서2위로치고올랐고,이후무리하지않고안전하게레이스를마무리했다.장현진은레이스가끝난뒤"쉽지않은한시즌이었다.올해우여곡절과희로애락도많았지만그래도'희'가많았다"라며"소속팀인서한GP와팀스태프들에게감사드린다"라고소감을전했다./연합뉴스

24-11-04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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