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KBO FA 승인 20명…두산 허경민 신청·SSG 서진용 포기

▲두산허경민

프로야구두산주전3루수허경민이자유계약선수로FA시장에나왔습니다.

SSG불펜투수서진용은FA재수를택했습니다.

KBO는2025년FA승인선수20명명단을오늘(5일)공시했습니다.

이날공시된FA승인선수는내일부터국외구단을포함한모든구단과계약할수있습니다.

총20명이FA승인선수로공시돼KBO규약제173조'FA획득의제한'에따라타구단소속FA승인선수중2명까지영입할수있습니다.

승인선수중가장눈에띄는이름은허경민입니다.

허경민은2021시즌을앞두고7년최대85억원에사인했습니다.

당시4+3년계약을한허경민은두산잔류를택하면2025∼2027년3시즌동안20억원을받는조항을계약서에넣었습니다.

하지만,허경민은고심끝에FA시장에나오기로했습니다.

허경민은올시즌타율0.309,7홈런,61타점,OPS0.811을올렸습니다.

여전히건강을유지하고있고뛰어난수비능력에성실함도갖춰'3년20억이상의계약'을따낼가능성이큽니다.

SSG서진용
FA자격을갖춘30명중10명이FA권리를포기했습니다.

FA미신청선수는두산김재호,KT박경수와오재일,SSG서진용,롯데진해수,한화이재원과김강민,NC심창민,키움최주환과이용규입니다.

박경수와김강민은이미은퇴를선언했고,많은베테랑선수가'FA미아'가될가능성을우려해FA자격을행사하지않았습니다.

서진용과최주환은FA재수를택했습니다.

서진용은2023년5승4패,42세이브,평균자책점2.59로구원왕에올랐습니다.

하지만,2024년에는팔꿈치뼛조각수술등의여파로1패,6홀드,평균자책점5.55로부진했습니다.

서진용은2025년에반등해2026FA시장을노릴전망입니다.

2024년타율0.257,13홈런,84타점을올린최주환도자신의기량을충분히보여주지못했다고판단해FA재수를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24-11-0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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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경륜경정총괄본부, ‘한국 경륜 30년사’ 발간

[OSEN=강희수기자]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조현재)은1994년잠실경륜장에서시작된한국경륜30년의역사를담은‘한국경륜30년사(부제:30년의경륜스포츠의길이되다)를발간했다고전했다.300여쪽으로구성된이책은크게두부분으로나뉘어30년동안혁신을거듭하며발전해온한국경륜의역사가고스란히담겨있다.제1부는1988년서울올림픽유산인잠실자전거경기장을활용하고국민의여가선용,국민체육의진흥도모,지방재정확충등을위한초창기한국경륜의출발과정,세계최대규모실내자전거경기장인광명스피돔시대의개막,다양한사회공헌활동등30년의역사가순차적으로기술되어있다.한편,제2부는숫자로살펴본한국경륜의다양한기록,30주년기념좌담회,경륜을위해묵묵히최선을다하는직원과선수들의인터뷰,역대그랑프리경륜우승자등의내용이다양한사진과어우러져있다.경륜경정총괄본부관계자는“한국경륜30년사는경륜누리집에서누구나손쉽게전자책형태로볼수있다”며,“한국경륜과관련된다양한영상이담긴디지털역사관도함께볼수있으니많은관심을부탁드린다”고전했다./[email protected]

24-11-0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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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익산시, 취약계층에 스포츠 수강료 지원…월 11만원

익산시,취약계층체육활동지원확대[익산시제공.재판매및DB금지](익산=연합뉴스)김진방기자=전북익산시는취약계층의체육활동참여기회확대와건강증진을위해'스포츠강좌이용권지원사업'을운영한다고5일밝혔다.유·청소년과장애인에게스포츠강좌수강료를지원해건전한여가활동을통한삶의질향상과사회통합기여를위해서다.신청대상은5∼18세유·청소년중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따른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수급가구와차상위계층이다.장애인은5∼69세법정장애인을대상으로한다.이달8∼29일스포츠강좌이용권누리집(svoucher.kspo.or.kr)또는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누리집(dvoucher.kspo.or.kr)에서신청할수있다.온라인신청이어려운경우시체육진흥과또는관할행정복지센터방문신청도가능하다.대상자로선정되면유·청소년은월10만5천원,장애인은월11만원내에서사업연도동안스포츠강좌시설을이용할수있다[email protected]

24-11-0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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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경륜 최강자' 임채빈 영향 받은 사촌동생 임유섭의 무서운 질주

경륜27기임유섭이특유의끈기와실력으로광명스피돔의새로운강자로떠오르고있다.[OSEN=강희수기자]매주경기가열리는프로경륜무대에서일년내내혹독하게자기관리를하지않는다면고른성적을거두거나나아가실력향상을기대하는건불가능에가깝다.과거한시대를풍미했던사이클대표출신선수도프로선수가된이후로평범한선수로전락하기도하고,아마추어시절에는전혀빛을보지못했던선수가광명스피돔을호령하는예도다반사다.최근경륜에서그런선수를꼽는다면단연수성팀의돌격대장임유섭(27기,S1,수성)이다.중학교시절레슬링선수로운동에첫발을디뎠던임유섭은국내는물론세계대회에서까지두각을보였던사촌형임채빈(25기,SS,수성)의활약을보고사이클로운동종목을변경했다.당시에는자신과체격도비슷하고체력적으로도크게다를게없어보였기에임채빈의활약이임유섭에게자신감을얻게했을것이다.하지만실상은그리녹록지않았다.고등학교시절까지이렇다할좋은성적은거두지못했고,한때는경찰공무원이되고자사이클을포기하는지경에이르렀다고한다.하지만임채빈이그에게자전거핸들을쥐여주고다시한번시작하자고설득했고,그렇게임유섭은다른각오를다졌다고한다.대학진학의유리함을위해사이클을선택한것이아닌진정한생업,경륜선수가되고자한것이다.이후군대를빠르게다녀온임유섭은2022년경륜훈련원에입학했고,전체18명중9위로졸업했다.중위권의평범한성적으로졸업했기에임채빈의사촌동생이란점외에는크게주목받지못했다.또훈련원시절자신의목표는‘임채빈을꺾는것’이라밝혀주위의웃음을자아내기도했는데,당시에가장나이가어린선수의치기나농담으로받아들여졌기때문이다.현재한국경륜최강자로꼽히는임채빈은임유섭의사촌형이다.하지만,임유섭은2023년실전경주에투입되자마자모든이들이보란듯이본인의실력을증명해냈다.거의모든경주에서거의모든경주에서한바퀴이상의선행으로우승을차지하며단4개월만에선발급에서특선급으로등급이올랐기때문이다.두개의등급을이렇게초단기에월반한것은경륜초창기시절을제외하고는매우보기드문경우였다.그러나,그런기쁨도잠시승급하자마자두달뒤우수급으로강급되었다.선발급에서시작하여낮은점수가발목을잡았다.하지만또다시보란듯이다시특별승급에성공하며명백히본인은특선급선수임을너무나도쉽게증명해냈다.23년6월,특선급으로승급후7경기만에첫승에성공한입유섭은26경기에서1위10회,2위7회를차지하며승률38%,연대율65%의준수한성적을기록했고붙박이특선급선수로자리매김했다.이는27기수석졸업생손경수에이어2위에해당하는기록이었다.무엇보다임유섭의입상전법이대부분자력에의한선행전법이라놀랍다.어떤상대를만나도경기마다막강한영향력을행사했고,슈퍼특선을비롯해대부분의특선급강자들이앞다투어그의뒷자리를차지하려애를쓰게되었다.경기에서주도권을쥔다는것자체만으로도대단한일이었고,인지도역시수직으로상승하여경주마다자리잡기의어려움도없게되었다.경기장안에서임유섭은지축을울리며전장을뚫고나가는전차와같지만,경기장밖에서는예의가바르고싹싹한선수로평가받는다.누구를만나든반갑게인사하고경주에서어떤결과가나오더라도상대를존중한다고한다.그래서그를접한이들은실력만큼이나인성도훌륭하다며엄지를치켜세운다.임유섭은지난해만22세의젊은나이에1억원이넘는상금을벌어들였다.그나이또래라면사고싶은것도많고하고싶은것도많을시기일텐데,한푼도헛되이쓰지않고대부분을부모님께맡기고저축했다고한다.임유섭은훈련때마다가장먼저나와,가장늦게짐을싸는선수라고한다.이런특유의성실함으로지난해50위권밖이었던임유섭은올해는성적순위17위,상금순위는15위를달리고있다.예상지최강경륜의박창현발행인은“임유섭은지금도자신의목표는임채빈을자력으로이기는것이다.”라고말하며,“아직은한참젊은선수이기에,광명스피돔무대에서커가는그의과정을지켜보는것도경륜에서찾을수있는또다른재밋거리일것이다.형(임채빈)만한아우가되기에충분하다”고그를추켜세웠다./[email protected]

24-11-0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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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우승 확정골' 울산 주민규, K리그1 36라운드 MVP

▲1일울산종합운동장에서열린프로축구하나은행K리그12024울산HD와강원FC의경기에서울산주민규가팀의두번째골을넣고이청용과함께환호하고있다.

프로축구K리그1울산HD의3연패달성을확정하는결승골을뽑아낸주민규가36라운드를가장빛낸별로뽑혔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지난1일울산종합운동장에서열린울산과강원FC의경기에서후반8분이청용의크로스를이어받아팀의두번째골을성공,울산의2-1승리와리그3연패를이끈주민규를36라운드최우수선수(MVP)로뽑았다고밝혔습니다.

36라운드MVP로뽑힌주민규는베스트11공격수부문에도이름을올리는겹경사를맛봤습니다.

베스트11공격수에는주민규와함께바셀루스(대구)와김주공(제주)이뽑혔고,베스트11미드필더로는루빅손,고승범,이청용(이상울산),완델손(포항)이선정됐습니다.

베스트11수비수는강상우(서울),김기희(울산),장성원(대구)이선택을받았고,골키퍼는윤평국(포항)이차지했습니다.

대구와제주가2-2로비긴경기가베스트매치에뽑힌가운데베스트팀은울산이선정됐습니다.

K리그136라운드베스트11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제공,연합뉴스)

24-11-0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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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국민체육진흥공단, ‘2024년 안전한국훈련’ 성공리 마쳐

지난달31일광명스피돔에서열린2024년안전한국훈련에서전기차화재대응훈련을하고있다.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총괄본부는지난31일광명스피돔에서‘2024년안전한국훈련’을성공리에마쳤다.이번훈련은대형화재와인파밀집사고등복합재난상황을가정하여관계기관간의공조와대응능력을점검하는데중점을두었다.지난달31일광명스피돔에서열린2024년안전한국훈련에서광명스피돔자위소방대가초동대응을하고있다.이에문화체육관광부,광명시청,광명소방서,광명보건소,광명경찰서등16개기관300여명이참여해협력체계를점검하고,재난상황에서의초기대응및수습에대한훈련을시행했다.훈련을참관한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박용철전무이사는“오늘훈련은관계기관간공조체계를점검하고재난에대한대응능력을강화하는소중한기회였다”라며,“앞으로도우리공단은시설물안전관리및예방활동을꾸준히지속하고,상황발생시신속하게대응할수있도록최선의노력을다하겠다”라고말했다.경륜경정총괄본부는이번훈련에서발견된개선점을철저히보완해앞으로도국민이안심하고공단시설을이용할수있도록노력할방침이다.지난달31일광명스피돔에서열린2024년안전한국훈련에서인명구조용에어매트를활용하여탈출훈련을하고있다.강석봉기자[email protected]

24-11-0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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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2025 KBO FA 승인 20명.."6일부터 자유롭게 협상 가능"

▲LG트윈스최원태[연합뉴스]KBO2025년자유계약선수(FA)승인선수20명이공개됐습니다.KBO가5일공시한선수는오는6일부터국외구단을포함한모든구단과계약할수있습니다.KBO규약제173조'FA획득의제한'에따라타구단소속FA승인선수중모두2명까지영입할수있습니다.▲ktwiz엄상백[연합뉴스]2025년FA승인선수는KIA타이거즈임기영·장현식·서건창,삼성라이온즈류지혁·김헌곤,LG트윈스최원태,두산베어스김강률·허경민,ktwiz엄상백·우규민·심우준,SSG랜더스노경은·최정,롯데자이언츠구승민·김원중·한화이글스하주석,NC다이노스이용찬·임정호·김성욱,키움히어로즈문성현등모두20명입니다.FA자격을갖춘30명중10명은FA권리를포기했습니다.▲SSG랜더스서진용[연합뉴스]미신청선수는두산의김재호와kt의박경수·오재일,SSG의서진용,롯데진해수,한화의이재원·김강민,NC심창민,키움최주환·이용규등입니다.#광주#KIA타이거즈#FA#KBO

24-11-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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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경륜경정총괄본부, ‘한국 경륜 30년사’ 발간

한국경륜30년사(30년의경륜스포츠의길이되다국민체육진흥공단은1994년잠실경륜장에서시작된한국경륜30년의역사를담은‘한국경륜30년사’(부제:30년의경륜스포츠의길이되다)를발간했다.300여쪽으로구성된이책은크게두부분으로나뉘어30년동안혁신을거듭하며발전해온한국경륜의역사가고스란히담겨있다.1부는1988년서울올림픽유산인잠실자전거경기장을활용하고국민의여가선용,국민체육의진흥도모,지방재정확충등을위한초창기한국경륜의출발과정,세계최대규모실내자전거경기장인광명스피돔시대의개막,다양한사회공헌활동등30년의역사가순차적으로기술돼있다.2부는숫자로살펴본한국경륜의다양한기록,30주년기념좌담회,경륜을위해묵묵히최선을다하는직원과선수들의인터뷰,역대그랑프리경륜우승자등의내용이다양한사진과어우러져있다.경륜경정총괄본부관계자는“한국경륜30년사는경륜누리집(www.kcycle.or.kr)에서누구나손쉽게전자책형태로볼수있다.”라고말하며,“한국경륜과관련된다양한영상이담긴디지털역사관도함께볼수있으니많은관심을부탁드린다”라고전했다.강석봉기자[email protected]

24-11-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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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어차피 우승은 두산? 새로운 챔피언의 탄생?' 핸드볼 H리그 10일 개막

핸드볼H리그남자부9연패를달성한두산이10연패위업에도전합니다.H리그개막을엿새앞둔어제(4일)열린미디어데이에서두산윤경신감독은"이번에도목표는우승"이라며새로운역사를쓰겠다는의지를드러냈습니다.다른남자부5개구단이'타도두산'에나서는가운데,H리그최초의외국인감독누노알바레즈가이끄는SK호크스가강력한대항마로꼽힙니다.여자부에선지난시즌4년만에정상에오른SK슈가글라이더즈가수성에나서는가운데,새로왕좌를노리는7개구단과벌일각축전이관전포인트입니다.H리그는오는10일올림픽공원핸드볼경기장에서열리는남자부두산과하남시청의개막전을시작으로6개월간의대장정에나섭니다.영상취재:김준모기자

24-11-0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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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김단비 30점 맹폭…우리은행, 삼성생명 꺾고 홈 경기 첫 승

지난시즌여자프로농구디펜딩챔피언우리은행이에이스김단비를앞세워삼성생명을꺾었습니다.우리은행은어제(4일)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삼성생명을73-65로꺾고시즌첫홈경기승리를챙겼습니다.1쿼터초반13점차이로뒤지던우리은행은30득점12리바운드를기록한에이스김단비의활약속에3쿼터역전에성공했습니다.김단비는여자프로농구단일리그사상최초로3경기연속30득점을올리는기록을세웠습니다.삼성생명은개막후세경기를내리패하며신한은행과함께최하위로떨어졌습니다.

24-11-0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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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형(임채빈)만한 아우 되려나…경륜 임유섭의 무서운 질주

실력과인성두루갖춘임유섭!광명스피돔안팎으로호평쏟아져자기관리충실,차세대대표선수로신인급선수들에겐확실한본보기경륜27기임유섭은특유의끈기와실력으로광명스피돔의새로운강자로떠오르고있다.매주경기가열리는프로경륜무대에서일년내내혹독하게자기관리를하지않는다면,고른성적을거두거나나아가실력향상을기대하는것불가능에가깝다.과거한시대를풍미했던사이클대표출신도프로선수가된이후로평범한선수로전락하거나,아마추어시절에는전혀빛을보지못했던선수가광명스피돔을호령하는예도다반사다.최근경륜에서그런선수를꼽는다면단연수성팀의돌격대장임유섭(27기,S1,수성)이다.중학교시절레슬링선수로운동에첫발을디뎠던임유섭은국내는물론세계대회에서까지두각을보였던사촌형임채빈(25기,SS,수성)의활약을보고사이클로운동종목을변경하게됐다고한다.당시에는본인과비교해서체격도비슷하고체력적으로도크게다를게없어보였기에임채빈의활약이임유섭에게자신감을얻게했을것이다.하지만실상은그리녹록지않았다.고등학교시절까지이렇다할좋은성적은거두지못했고,한때는경찰공무원이되고자사이클을포기하는지경에이르렀다고한다.하지만임채빈이그에게자전거핸들을쥐여주고다시한번시작하자고설득했고,그렇게임유섭은다른각오를다졌다고한다.대학진학의유리함을위해사이클을선택한것이아닌진정한생업,경륜선수가되고자한것이다.현재한국경륜최강자로꼽히는임채빈은임유섭의사촌형이다.이후군대를빠르게다녀온임유섭은2022년경륜훈련원에입학했고,전체18명중9위로졸업했다.중위권의평범한성적으로졸업했기에임채빈의사촌동생이란점외에는크게주목받지못했다.또훈련원시절자신의목표는‘임채빈을꺾는것’이라밝혀주위의웃음을자아내기도했는데,당시에가장나이가어린선수의치기나농담으로받아들여졌기때문이다.하지만,임유섭은2023년실전경주에투입되자마자모든이들이보란듯이본인의실력을증명해냈다.거의모든경주에서거의모든경주에서한바퀴이상의선행으로우승을차지하며단4개월만에선발급에서특선급으로등급이올랐기때문이다.두개의등급을이렇게초단기에월반한것은경륜초창기시절을제외하고는매우보기드문경우였다.그러나,그런기쁨도잠시승급하자마자두달뒤우수급으로강급이됐다.선발급에서시작하여낮은점수가발목을잡은것이다.하지만또다시보란듯이다시특별승급에성공하며명백히본인은특선급선수임을너무나도쉽게증명해냈다.2023년6월,특선급으로승급후7경기만에첫승에성공한입유섭은26경기에서1위10회,2위7회를차지하며승률38%,연대율65%의준수한성적을기록했고,붙박이특선급선수로자리매김했다.이는27기수석졸업생손경수에이어2위에해당하는기록이었다.무엇보다놀라운점은임유섭의입상전법이대부분자력에의한선행전법이라는점이다.어떤상대를만나도경기마다막강한영향력을행사했고,슈퍼특선을비롯해대부분의특선급강자들이앞다투어그의뒷자리를차지하려애를쓰게됐다.경기에서주도권을쥔다는것자체만으로도대단한일이었고,인지도역시수직으로상승하며경주마다자리잡기의어려움도없게됐다.경기장안에서임유섭은지축을울리며전장을뚫고나가는전차와같지만,경기장밖에서는예의가바르고싹싹한선수로평가받는다.누구를만나든반갑게인사하고경주에서어떤결과가나오더라도상대를존중한다고한다.그래서그를접한이들은실력만큼이나인성도훌륭하다며엄지를치켜세운다.임유섭은지난해만22세의젊은나이에1억원이넘는상금을벌어들였다.그나이또래라면사고싶은것도많고하고싶은것도많을시기일텐데,한푼도헛되이쓰지않고대부분을부모님께맡기고저축했다고한다.임유섭은훈련때마다가장먼저나와,가장늦게짐을싸는선수라고한다.이런특유의성실함으로지난해50위권밖이었던임유섭은올해는성적순위17위,상금순위는15위를달리고있다.예상지최강경륜의박창현발행인은“임유섭은지금도자신의목표는임채빈을자력으로이기는것이다”라며,“아직은한참젊은선수이기에,광명스피돔무대에서커가는그의과정을지켜보는것도경륜에서찾을수있는또다른재밋거리일것이다.형(임채빈)만한아우가되기에충분하다”라고추켜세웠다.강석봉기자[email protected]

24-11-0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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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체육공단, 2025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 접수

국민체육진흥공단제공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이문화체육관광부,전국지방자치단체와함께취약계층의스포츠참여기회확대를위한2025년스포츠강좌이용권사업신청접수를오는8일부터29일까지진행한다.2009년부터추진중인스포츠강좌이용권사업은저소득층유·청소년과장애인을대상으로스포츠강좌수강료를지원한다.내년에는저소득층유·청소년12만명에게월10만5000원,장애인2만5900명에게월11만원을12개월동안확대지원한다.올해는월10~11만원범위에서총14만명이지원받았다.지원대상은기초생활수급가구,차상위계층,법정한부모가족및경찰청추천을받은범죄피해가정의유·청소년(5∼18세,2007∼2020년출생자)과장애인(5∼69세,1956∼2020년출생자)이다.공단스포츠강좌이용권홈페이지나주민등록상관할시·군·구청·주민센터에서신청하면된다.

24-11-0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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