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나이키, 서울 강남구에 두 번째 ‘모두의 운동장’ 조성

서울강남구에조성된두번째모두의운동장.나이키나이키가서울강남구,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힘을합쳐두번째‘모두의운동장’으로조성했다.모두의운동장은건강한공동체를실현하는것을목표로성별,신체능력,연령에관계없이누구나스포츠를즐길수있는혁신적인공간이다.지난해서울금천구에처음오픈한뒤두번째로선보이는서울강남구모두의운동장은어린이들의신체활동에대한인식개선을목표로만들어졌다.개포동개포동근린공원·개포동서근린공원에위치한두개의노후한농구장은새로운디자인이적용된농구장으로탈바꿈했다.개포동근린공원은농구장본래의기능은유지하면서획기적인디자인리뉴얼을통해3x3농구경기를위한최적화된공간으로거듭났다.개포서근린공원에자리했던농구장은모두의운동장을통해지역주민들이다양한스포츠를즐기고체험할수있는공간으로새롭게탄생했다.강남구모두의운동장은아이들이놀이와스포츠를통해신체활동의즐거움을발견하고자신감을키움으로써보다건강하고행복한삶을누릴수있도록지원한다.이를위해나이키는아이들에게긍정적인놀이와스포츠경험을제공하기위한프로그램액티브모두(ActiveModoo)를정기적으로운영할예정이다.2022년시작된액티브모두는스포츠를통해아이들에게소속감과자신감을키워주는프로그램이다.또모두의운동장은나이키의지속가능성에대한약속을강조한다.나이키‘리사이클링&기부’프로그램을통해소비자들이기부한신발과의류는공원내벤치,물품보관함등의제작을위한재료로사용됐다.

24-10-2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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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브레이킹 국가대표' 홍텐→파리올림픽 2위 니카, '얼티밋 배틀' 우승

사진제공=CJ그룹사진제공=CJ그룹'브레이킹국가대표'김홍열(Hong10)이이끄는'레드불비씨원올스타'가얼티밋배틀에서우승했다.김홍열은27일서울마포구상암CJENM센터에서열린얼티밋배틀에출전했다.그는2024년파리올림픽브레이킹여자부은메달리스트도미니카바네비치(니카·리투아니아)등과레드불비씨원올스타소속으로출전해정상에올랐다.올해로2회째인이번대회에는8개크루가참가했다.5대5배틀방식으로열렸다.대회는8강라운드로빈예선을거쳐4강토너먼트로이어졌다.4강전은5라운드경기,결승전은7라운드경기로진행됐다.파리올림픽여자부우승자유아사아미(아미·일본)가심사위원으로나와경기도중특별퍼포먼스도선보였다.8강예선을3승으로통과한레드불비씨원올스타는4강에서퓨전엠씨를5대0으로꺾었다.결승에선BREAKINMIA를5대2로따돌렸다.이대회우승상금은3000만원이다.

24-10-2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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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시동 건 '람보르길리'…시즌 첫 금메달

※저작권관계로네이버에서서비스하지않는영상입니다.→[원문에서영상보기]https://news.sbs.co.kr/n/?id=N1007851042<앵커>

한국여자쇼트트랙에새로운에이스로떠오른김길리선수,슈퍼카처럼빠르다고해서별명이'람보르길리'인데요.시즌첫금메달을따내며시즌첫금메달을따내며힘차게시동을걸었습니다.

배정훈기자입니다.

<기자>

지난시즌'월드컵시리즈'종합우승을차지하며생애첫'크리스털글로브'를품에안았던김길리가'월드컵'이'월드투어'로이름이바뀐새시즌에도첫대회부터금메달을목에걸었습니다.

선배최민정과함께1,500m결승에나선김길리는중반까지는뒤에서체력을아끼면서기회를노렸습니다.

그러다6바퀴를남기고,아웃코스를공략해,앞서가던4명을순식간에추월하고5위에서선두로치고나갔습니다.

이후경쟁자들이뒤에서파고들틈을좀처럼내주지않은김길리는,벨기에데스멋과최민정의추격을따돌리고1위로결승선을통과했습니다.

어제1천m에서는결승에오르지못했던김길리는또하나의주종목인1천500m에서지난시즌종합챔피언다운모습을보여주면서올시즌우리대표팀첫금메달의주인공이됐습니다.

[김길리/쇼트트랙국가대표:저를응원해주신많은분들덕분에1,500m에서금메달을딸수있었습니다,앞으로도좋은모습많이보여드리도록하겠습니다.]

재충전을위해한시즌동안대표팀을떠났다가돌아온최민정은동메달을따내김길리와함께시상대에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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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자피겨의간판차준환은올시즌첫출전한그랑프리대회에서동메달을차지했습니다.

쇼트프로그램에서4위를기록했던차준환은프리스케이팅에서두번의4회전점프를깔끔하게뛰면서역전에성공했습니다.

(영상편집:하성원)

24-10-2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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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LTE]한국시리즈 5차전..KIA, V12까지 단 1승

【앵커멘트】7년만의통합우승을노리고있는KIA타이거즈가지금삼성라이온즈를상대로한국시리즈5차전을벌이고있습니다.무엇보다가장큰관심은KIA가오늘통산12번째우승을거머쥐느냐일텐데요.현장에취재기자나가있습니다.정의진기자전해주시죠.【기자】네,한국시리즈5차전이열리고있는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나와있습니다.아무래도통산12번째우승까지단1승만을남겨두고있는만큼,어느때보다팬들의응원열기가뜨겁습니다.5회현재KIA는삼성에2대5로끌려가고있는데요.2차전에이어다시한번선발로나선양현종은1회초,디아즈와김영웅에게연속홈런을내주며불안한출발을보였습니다.3회에도또다시디아즈에게홈런을허용하며,홈런으로만5점을내준양현종은결국3이닝을채우지못하고조기강판됐습니다.앞서4차전까지3승1패로한국시리즈우승에성큼다가선KIA는통산12번째우승까지단1승만을남겨두고있습니다.KIA가오늘(28일)삼성을상대로1승을추가하게된다면,축포는이곳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터질예정입니다.지금까지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KBC정의진입니다.#광주#KIA타이거즈#삼성라이온즈#한국시리즈

24-10-2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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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끝내기? 반격?…5차전도 '홈런 공방전'

<앵커>

KIA와삼성의프로야구한국시리즈5차전이광주에서진행되고있습니다.끝내려는KIA와반격을노리는삼성이홈런공방전을펼치고있습니다.

현재상황유병민기자가전해드립니다.

<기자>

시리즈전적1승3패로말그대로벼랑끝에몰린삼성은안방마님강민호마저허벅지부상으로이탈하는악재를만났는데,가라앉은팀분위기를시원한한방으로바꿨습니다.

1회투아웃1루에서디아즈가KIA선발양현종의슬라이더를잡아당겨오른쪽담장을훌쩍넘기는선제투런홈런을터뜨렸습니다.

이어후속타자김영웅이역시양현종의슬라이더를받아쳐우중간담장을넘기는솔로포로한국시리즈역대10번째연속타자홈런을완성했습니다.

KIA가곧장1회말공격에서원아웃1,3루기회를잡은뒤나성범의짧은희생플라이때3루주자박찬호가홈으로내달려3대1로추격하자디아즈의방망이가다시불을뿜었습니다.

3회투아웃1루에서우월투런홈런을폭발시켜한국시리즈역대9번째연타석아치로양현종을강판시켰습니다.

후속타자김영웅도장타성타구를날렸지만,KIA좌익수이창진의호수비에막혀아쉬움을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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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의우승에1승만남겨놓은KIA도그냥물러서지않았습니다.

최형우가3회따라붙는1타점적시타에이어5회엔우월솔로포로포스트시즌역대최고령홈런을날려홈팬들을열광시켰습니다.

이어만루기회에서김도영의타석때삼성김윤수의밀어내기볼넷과폭투로KIA는5대5동점을만들었습니다.

(영상취재:주범,영상편집:장현기)

24-10-2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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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피겨 간판’ 차준환, 시즌 첫 그랑프리서 아쉬운 동메달

프리고득점…쇼트4위서한계단올라2024년개인최고기록…2위와단0.85점차쇼트트랙여자1500m선김길리우승피겨스케이팅남자싱글‘간판’차준환(23·고려대)은최근국가대표선발전에서고난도기술을앞세워우승하며내년2월펼쳐지는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출전권을거머쥐었다.개최지문제로그간열리지못했던동계아시안게임은하얼빈에서8년만에열린다.소중한기회를잡은차준환도동계아시안게임서메달을정조준하고있다.차준환이새시즌첫그랑프리대회에서동메달을목에걸며기대감을높였다.차준환은27일(현지시간)캐나다노바스코샤주핼리팩스에서열린2024∼2025국제빙상연맹(ISU)피겨스케이팅시니어그랑프리2차대회프리스케이팅에서기술점수(TES)87.98점,예술점수(PCS)83.95점,총점171.93점을받았다.전날쇼트프로그램에서88.38점으로4위였던차준환은총점260.31점을획득,순위를한계단끌어올려동메달을목에거는기염을토했다.일리야말리닌(미국)이301.82점으로우승했고,261.16점을기록한사토슌(일본)이2위에이름을올렸다.차준환은은메달사토에단0.85점뒤져아쉽게3위를기록했다.“AG서도메달딸게요”차준환이27일(현지시간)캐나다노바스코샤주핼리팩스에서열린2024∼2025ISU피겨스케이팅시니어그랑프리2차대회에서동메달을목에걸고태극기를펼쳐보이고있다. 핼리팩스=AP뉴시스곡‘광인을위한발라드’에맞춰연기를시작한차준환은고난도4회전점프인쿼드러플살코를성공하면서기분좋게출발했다.기본점수9.70점,수행점수(GOE)3.05점을올렸다.이어진쿼드러플토루프까지완벽하게수행했다.하지만차준환은이후트리플러츠-트리플루프콤비네이션점프를수행하다트리플러츠단독점프로처리했다.착지도흔들려쿼터랜딩(점프회전수가90도수준에서모자라는경우)판정을받아점수를획득하지못했다.이어진트리플악셀을완벽하게착지하면서만회했다.후반부엔체인지풋콤비네이션스핀,트리플플립,코레오시퀀스와플라잉카멜스핀등까지모두레벨4판정을받은차준환은올시즌개인최고기록과함께그랑프리메달을따냈다.대회를마친뒤차준환은“올시즌첫그랑프리대회를나름대로잘마무리한것같다”며“이번대회에서있었던실수를잘보완해다음대회에서좋은경기를펼치도록하겠다”고다짐했다.아이스댄스프리댄스에출전한임해나·취안예조(이상경기일반)는총점106.45점을받아리듬댄스점수(70.64점)를합한합계177.09점으로10개팀중7위에올랐다.한편쇼트트랙여자대표팀‘차세대에이스’김길리(성남시청)는2024∼2025ISU쇼트트랙월드투어1차대회여자1500m에서우승을차지했다.김길리는이날캐나다퀘벡주몬트리올모리스리처드아레나에서열린이종목결승에서2분24초396의기록으로하너데스멋(벨기에·2분24초438)을제치고금메달을획득했다.함께출전한최민정(성남시청)은2분24초510의기록으로동메달을목에걸었고,김길리,최민정,김건우(스포츠토토),김태성(서울시청)이함께출전한혼성2000m계주에서는은메달을수확했다.

24-10-2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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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강원자치도체육회, 제26대 사무처장에 유응남 임명

유봉여고배드민턴팀감독,춘천시체육회이사등역임“경험활용해강원체육발전과변화이끌겠다”◇제26대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사무처장으로임명된유응남전유봉여고교장.유응남전유봉여고교장이제26대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사무처장으로임명됐다.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는28일강원체육회관대회의실에서제3차이사회를열고유응남사무처장임명을의결했다.동해출신의유응남사무처장은북평중에서양궁엘리트선수로활동했으며강원고,강원대체육교육과,강원대교육대학원을졸업했다.1988년태백장성여중체육교사로교직을시작한후2024년유봉여고교장으로퇴임하기까지36년간교직에몸담았다.체육관련업무경험으로는유봉여고배드민턴팀감독,춘천시배드민턴협회부회장,강원도레슬링협회이사,강원도배드민턴협회이사,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이사,강원도아이스하키협회부회장,춘천시체육회이사등을역임했다.유응남사무처장은“엘리트선수,체육행정실무,체육단체임원,학교체육까지여태껏쌓은다양한경험을활용하겠다”며“역량을모두쏟아강원체육의발전과변화를이끌어나가겠다”고포부를밝혔다.

24-10-2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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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강원대 미식축구팀 CAPRA, 21년 만에 전국대회 진출 쾌거

용인대상대25대6대승이루며전국대회확정다음달3일구미서연세대와맞대결◇강원대미식축구팀CAPRA의모습.강원대미식축구팀CAPRA가21년만에전국대회진출이라는쾌거를이뤘다.2003년이후전국대회진출이전무했던CAPRA는지난5일경기용인시옛경찰대운동장에서열린용인대화이트타이거즈상대마지막예선경기에서25대6의대승을거두며전국대회진출을확정했다.이번성과는오랜시간고군분투해온선수들과코칭스태프의헌신에더불어팀을응원해온교내외지지자들의노력이더해진결과였다.탁권백CAPRA주장은“21년이라는긴시간이지나다시전국대회에진출하게돼정말감격스럽다”며“팀원모두가한마음한뜻으로흘린땀의결과가결실을맺어자랑스럽다”고소감을밝혔다.이어“전국대회에서도강원대이름을빛내기위해최선을다할것”이라고다짐했다.이어박윤호CAPRA감독은“이번전국대회진출은도전을두려워하지않고매순간최선을다해온CAPRA노력의산물”이라며“앞으로도학생들의성장을위해아낌없는지원을이어가겠다"고말했다.CAPRA는다음달3일구미종합운동장에서연세대이글스를상대하는경기를시작으로전국대회일정에돌입한다.

24-10-2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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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전국장애인체육대회 4일 차…계속되는 금빛 행진

28일오후4시까지금,은,동총92개메달육상이상준곤봉던지기한국신기록금메달육상강경선창던지기금메달추가로2관왕◇지난25일열린‘제44회전국장애인체육대회’개회식에서강원특별자치도선수단이입장하고있다.사진=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제공‘제44회전국장애인체육대회’4일차에도강원선수단이꾸준한금빛행진을이어가며선전하는모습을보였다.4일차인28일오후4시까지강원선수단이획득한메달은금메달21개,은메달41개,동메달30개등총92개다.이날오후4시까지추가한금메달은3개다.금메달획득의주인공으로는육상(필드)종목이상준(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육상연맹)과강경선(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수영종목최길라(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수영연맹)등3명이있다.특히지난해4월강원일보사와도내최초장애인선수체육직무채용계약을맺은이상준은남자곤봉던지기F31(선수부)한국신기록(19.71m)을작성하며금메달을거머쥐었다.또다른금메달리스트강경선은여자창던지기F56(선수부)에서9.65m기록으로정상에올라지난27일확보한여자포환던지기F56(선수부)금메달(5.07m)을더해대회2관왕에올랐다.수영종목에서는최길라(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수영연맹)가여자자유형400mS12(선수부)경기에나서8분23초05기록으로가장먼저결승점에도달했다.은메달과동메달도다수나왔다.28일오후4시까지강원선수단은은메달3개,동메달6개를추가했다.보치아종목에서2024파리올림픽금메달리스트인정호원(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이남자개인전BC3(선수부)은메달을추가했고이정호(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육상연맹)는육상(트랙)종목남자멀리뛰기DB(선수부)에서준우승했다.게이트볼종목에서도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게이트볼연맹소속강원선발선수들이여자게이트볼DGC1(중증),DGC2(경증)(동호인부)경기은메달을획득했다.이외강원선수들은탁구,육상,보치아,볼링,조정등종목에서도동메달을추가하며활약했다.대회5일차인29일에도강원선수단은사격,역도,육상등13개종목의경기에출전해이번대회목표인100개메달획득을향한레이스를이어간다.

24-10-2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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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강원자치도청 수영팀, 장애 학생들과 문화 행사 참여

강원명진학교서‘2024가을문화한마당’행사이보은감독비롯김우민,황선우등참여◇강원특별자치도청수영팀이함께한‘2024가을문화한마당’행사가28일강원명진학교에서열린가운데참가자들이기념사진을촬영하고있다.사진=강원명진학교제공강원특별자치도청수영팀이함께한‘2024가을문화한마당’행사가28일강원명진학교에서열려시각장애학생들과도청수영선수들이동행의의미를되새기는소중한시간을가졌다.이날행사에는이보은도청수영팀감독을비롯한김우민,황선우등11명의선수들이참가해강원명진학교시각장애학생들과함께1인3각경기,보물찾기,신발던지기등레크리에이션활동을함께즐겼다.박홍식강원명진학교교장은“선수들이훈련으로바쁜와중에도장애학생들에게꿈과희망을심어주기위해본교를방문해주신것에대해진심으로감사하다”고소감을전했다.이보은감독은“우리선수들에게도이번행사참여는매우뜻깊은시간이됐을것”이라며“내년에도좋은프로그램에함께참여해소중하고뜻깊은동행에지속적으로참여하고싶다”고말했다.

24-10-2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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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차준환, 시즌 첫 피겨 그랑프리 동메달 획득 …"실수 잘 보완하겠다"

(엑스포츠뉴스유준상기자)차준환(고려대)이그랑프리시리즈2차대회남자싱글에서동메달을획득했다.차준환은28일(이하한국시간)캐나다핼리팩스에서열린2024-2025국제빙상경기연맹(ISU)피겨스케이팅시니어그랑프리2차대회남자싱글프리스케이팅에서기술점수(TES)87.98,예술점수(PCS)83.95로171.93점을획득했다.지난27일진행된쇼트프로그램에서88.38점을얻은차준환은합계260.31점을획득하며출전선수12명중3위를차지했다.이로써이번시즌처음으로출전한시니어그랑프리시리즈에서메달을획득하며기분좋은출발을알렸다.또차준환은이번대회에서시니어그랑프리포인트11점을획득하며,12월열리는그랑프리파이널무대출전가능성을높였다.대한빙상경기연맹을통해소감을전한그는“이번시즌첫대회를나름잘마무리한것같다”며“이번경기때나왔던실수들을잘보완해서다음에는더좋은모습을보여드리겠다”고다짐했다.한편여자싱글에출전한위서영(고려대)은최종총점140.85점,11위로대회를마무리했다.사진=AP/연합뉴스

24-10-2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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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64세는 되고 65세는 안된다”…헬스장 연령 제한에 인권위 판단 보니

헬스장[사진=연합뉴스]나이가많다는이유로헬스장등스포츠시설회원가입을일률적으로제한하는것은차별행위라는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판단이나왔다.인권위는28일서울에위치한A스포츠클럽사장에게65세이상고령자가차별받지않도록정관을개정하는등재발방지대책을마련할것을권고했다고밝혔다.진정인B(68)씨는올해1월헬스장과골프연습장,수영장등운동시설이갖춰진A스포츠클럽에1년동안이용할수있는단기회원으로가입하려다거절당했다.65세가넘었다는게이유였다.이미5년여간해당시설에서1일이용권을구매해이용해왔다고항변했지만,“가입이어렵다”는대답만이돌아왔다.A스포츠클럽관계자는“회원들의고령화로인해미끄러짐이나부딪힘등빈번한사고발생으로운영상어려움이있다”며“사고발생시에도즉각적인대응이어려운상황들이있어심각한안전사고발생의가능성이있다”고주장했다.하지만인권위판단은달랐다.인권위는A스포츠클럽이65세이상고령자의회원가입을제한한행위는평등권을침해하는차별행위에해당한다고봤다.인권위는“안전사고예방이라는목적이정당하다하더라도,스포츠시설에서의안전사고발생률이반드시나이에비례한다고볼수없다”면서“시설특성상안전사고는모든이용자에게발생할수있으므로안전장치설치와관련인력충원등의노력이우선될필요가있다”고강조했다.인권위는A스포츠클럽을조사해최근고령자사고와관련한유의미한사례는없었던사실도확인했다.또인권위는65세이상고령자의가입을제한할수있도록한스포츠클럽내부규정자체도합리적이지않다는의견을내놨다.B씨가65세를넘어서도1일이용권구매를통해시설을이용한사실이있고,64세이전에가입한정회원이65세이상이어도회원자격을유지하도록한다는점을근거로들었다.인권위는“노년층에대한이용제한은노인에대한부정적인편견에근거한것”이라며“결과적으로상업시설등의이용에서노년인구의일률적배제를정당화할우려가있다”고말했다.

24-10-2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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