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경륜 경정, 선수건강과 공정한 경주를 위해 금지약물 검사 확대 시행

광명스피돔에서경륜선수들이금지약물복용예방교육을받고있다./국민체육진흥공단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하형주)경륜경정총괄본부가경륜·경정선수에대한금지약물복용검사를확대하여시행한다고밝혔다.우선경륜·경정선수금지약물복용검사는전년대비약15.6%확대하여시행한다.특히경륜은경륜경기기간중실시하는금지약물복용검사는전년대비37%를확대하여시행할예정이다.또한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지방경륜시행체(부산,창원)와함께협의체를구성하여온오프라인맞춤형교육시행등유기적협력체계를구축할계획이다.선수들의치료목적사용면책(TUE)제도또한개선한다.치료목적사용면책(TUE)제도란선수가질병치료나부상회복을위해금지약물을불가피하게사용해야하는경우치료목적사용면책국제표준에따라승인여부를검토하는제도로지난해까지오프라인으로처리한것과달리올해부터는온라인으로처리하여처리시간을획기적으로단축할예정이다.경륜경정총괄본부관계자는"공정한경주운영,선수보호등을위해금지약물복용예방관리를지속해서강화하고있다.앞으로도공정하고안전한경주환경을구축하는데최선을다하겠다"라고밝혔다.발로뛰는더팩트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카카오톡:'더팩트제보'검색▶이메일:[email protected]▶뉴스홈페이지:http://talk.tf.co.kr/bbs/report/write

25-04-0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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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제26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

전국243개팀에서1709명선수참가[서울=뉴시스]제26회미추홀기전국사격대회개회식.(사진=대한사격연맹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뉴시스]하근수기자=올해첫전국단위종합사격대회인'제26회미추홀기전국사격대회'가7일부터13일까지인천옥련국제사격장과경기도사격테마파크에서개최된다.미추홀기는지난2000년지방자치단체에서창설한첫사격대회로26년동안학생대회공기총대회를시작으로전체부별공기총대회를거쳐작년에는전종목을개최하는종합사격대회로거듭발전했다.이번대회에는전국에서243개팀에서1709명선수가참가한다.대회가열리는옥련국제사격장은2014인천아시안게임을위해건립된국제규격의사격전용시설로,최첨단전자표적시스템과국제대회기준에맞는시설을갖추고있다.이번미추홀기는공기소총,공기권총,25m권총등다양한종목이진행되며,특히국가대표선발전및세계대회출전을준비하는선수들에게중요한실전경험의장이될것으로기대된다.대회일정및결과는공식홈페이지에서확인할수있다.대한사격연맹에따르면이영훈미추홀구청장은7일옥련국제사격장에서진행된개회식에서"국내최고의선수들이모인이번대회를통해사격스포츠의저변이더욱확대되기를바란다"고응원했다.강연술사격연맹회장은"옥련사격장에서최종훈련을마치고출국한국가대표선수단은2024파리올림픽에서금메달3개,은메달3개라는역대최고의성적을거두었다"며선수들의선전을당부했다.

25-04-0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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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대한체육회, 조직 쇄신 위한 스포츠 개혁 혁신 과제 발표

체육계전반의구조개편포함한9대혁신과제수립대한체육회유승민제42대회장취임식이27일오후서울용산구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열린다.이날유승민회장이취임사하고있다.ⓒ데일리안방규현기자[데일리안=김평호기자]대한체육회(회장유승민)는7일조직의지속가능한성장과투명한경영을위한’스포츠개혁혁신과제‘를발표했다.이번혁신과제는’대한체육회를더나아가게,체육인을힘나게‘라는슬로건아래,체육계전반의구조개편을포함한9대혁신과제를핵심내용으로담았다.9대혁신과제로는▲변화하는대한체육회,▲지방체육회안정적운영,▲종목단체고른발전,▲학생운동환경조성,▲선수·지도자운동환경조성,▲생활체육선진화,▲글로벌중심K-스포츠육성,▲대한체육회수익플랫폼구축,▲심판전문화등으로,조직의공정성과투명성을회복하고체육인이존중받는환경을조성해,한국체육의새로운도약을위한실질적인변화를모색하는출발점이될것으로기대된다.또한체육인의목소리를반영한현장중심의개혁실현을위해각종제도개선과함께,국민과체육인이함께공감할수있는소통기반도마련할계획이다.유승민회장은“‘급변하는환경속에서지속적인혁신없이는생존이어렵고,과거의방식으로는미래를준비할수없다’는인식을바탕으로,낡은관행을타파하고유연하고창의적인조직문화구축을핵심목표로제시했다”며“이번개혁과제가실질적인변화로이어질수있도록강력히추진하겠다”고밝혔다.이번과제는전국체육인들의의견을수렴해이를바탕으로수립됐으며,현장중심의실행력있는전략수립과함께‘실천’을최우선의가치로삼고있다.유회장은“이번개혁은단기적인변화가아니라,우리조직이미래지향적으로나아가기위한근본적인체질개선”이라며“모든구성원이함께참여하고공감할수있는개혁이될수있도록최선을다해조직의신뢰회복과미래경쟁력을확보하겠다”고전했다.대한체육회는이번개혁과제발표를계기로조직전반에활력을불어넣고대내외이해관계자들로부터신뢰를회복하는동시에,미래성장을위한튼튼한기반을다져나갈방침이다.아울러,향후구체적인실행계획을수립해이번혁신과제를차질없이추진해나가고자한다.

25-04-0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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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대한체육회, 스포츠 개혁 위한 '9대 혁신 과제' 발표

[서울=뉴시스]황준선기자=유승민신임대한체육회장이27일오후서울용산구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열린제42대대한체육회장취임식에서대한체육회기를흔들고있다[email protected][서울=뉴시스]김희준기자=대한체육회는지속가능한성장과투명한경영을위한'스포츠개혁혁신과제'를7일발표했다.'대한체육회를더나아가게,체육인을힘나게'라는슬로건아래구성한혁신과제는체육계전반의구조개편을포함한9개혁신과제를핵심내용으로담았다.9대혁신과제는▲변화하는대한체육회▲지방체육회안정적운영▲종목단체고른발전▲학생운동환경조성▲선수·지도자운동환경조성▲생활체육선진화▲글로벌중심K-스포츠육성▲대한체육회수익플랫폼구축▲심판전문화다.대한체육회는"조직의공정성과투명성을회복하고체육인이존중받는환경을조성해한국체육의새로운도약을위한실질적인변화를모색하는출발점이될것"이라고기대했다.또체육인의목소리를반영한현장중심의개혁실현을위해각종제도를개선하고,국민과체육인이함께공감할수있는소통기반도마련할계획이다.유승민회장은"급변하는환경속에서지속적인혁신없이는생존이어렵다.과거의방식으로는미래를준비할수없다"며"낡은관행을타파해유연하고창의적인조직문화구축을핵심목표로제시했다.이번개혁과제가실질적인변화로이어질수있도록강력히추진하겠다"고강조했다.이번과제는전국체육인들의의견을수렴해수립했다.유회장은"이번개혁은단기적인변화가아니라우리조직이미래지향적으로나아가기위한근본적인체질개선"이라며"모든구성원이함께참여하고공감할수있는개혁이될수있도록하겠다"고전했다.

25-04-0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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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차세대 실내 스포츠 시설' 에어돔, 韓 최초 국내 기술 적용한 실내 테니스장 개장

국내최초로자체기술로개발한에어돔구조물이설치된실내테니스장'파미르테니스클럽'전경.필드원차세대실내스포츠시설로각광을받는에어돔테니스장이순수국내기술로만들어졌다.스포츠시설전문기업㈜필드원(대표엄기석)은7일경기도용인시유방동에'파미르테니스클럽'을지난5일개장했다고밝혔다.그동안해외에서수입해왔던에어돔구조물을자체기술로대체한국내최초사례다.에어돔은공기를주입해부풀리는방식의이른바풍선형태의구조물로야외경기장을지붕처럼씌워실내경기장으로사용할수있는시설이다.실내경기장건설에따른막대한공사비와유지비를획기적으로절약할수있어차세대실내시설로꼽힌다.이미해외에서는축구장과테니스장등다양한경기장에에어돔기술을도입해사용하고있다.우리나라도우천과추위여기에미세먼지까지환경적인변수로야외스포츠시설이제약을받는경우가많아지고있다.3~4개월이면설치가가능한에어돔은내부기둥도없어해결책이될수있다.파미르테니스클럽외관.필드원이번에개장한테니스클럽은5면코트로,스마트폰으로원격제어가가능하다.풍압,적설,공기질,온도등10여개의센서가탑재된전자동화시스템으로폭설,강풍등자연재해에도견디도록설계됐다.여기에어린이집수준의실내공기질이유지되고냉난방스템,원단,구조안전성등에서국제안전기준에부합하는세계적수준이라는설명이다.이미필드원은국내최초실내축구장인'경주스마트돔'과국내최초에어돔테니스장인'경남고성에어돔'을조성한바있다.필드원관계자는"에어돔기술을공연장,스마트팜,물류시설등다양한분야에확산시키겠다"고밝혔다.

25-04-0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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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예산의 육상 소녀 "멍때리며 긴장 풀죠... 금메달 꼭 딸게요"

충남소년체육대회육상대회서100·200미터은메달,충남예산신양중학교1학년이예서충남예산신양중학교1학년이예서학생이지난3월25~26일서천에서열린충남소년체육대회육상대회에서100·200미터종목에출전해각각은메달을차지했다.예서학생은2022년7월육상을시작해▲2022·2023년충남학생체육대회100·200미터금메달▲2023년충남소체멀리뛰기은메달▲2024년충남소체100·200미터은메달▲2024년추계전국초중등학교육상경기대회100미터동메달▲2025년충남소체100·200미터은메달등의성적을거뒀다.충남소체100·200미터은메달▲이예서학생이2025년충남소년체육대회100·200미터은메달을수상하고웃고있다.ⓒ신양중학교육상부는개별학교개인선수들을중심학교한곳에서관리하는중심학교체제다.예서학생은"4학년때금오초에있을때는학교일과마치고하는전체운동만했는데,5학년때육상중심학교인예산초로전학하고선아침운동도하고,좀더집중해서운동하는느낌이다.소속감도더들어좋았다"라고말했다.중학생이된지금도예산초에서훈련한다.중학생은예서학생혼자다.예서학생은"아무래도나이차가있어훈련할때맞추기어려운점은있다.단체로같이뛸때,운동을이제막시작한4~5학년동생들과는속도차이가나서맞춰줘야한다"라며"그래도6학년중에는경쟁할만큼잘하는동생도있다.서로응원한다.우리가앞으로치고나가면뒤에따라오는동생들의실력에도움이되기도한다"라고전했다.이어"6학년동생도충분히잘한다.코치님이충분히잘지도해주신다.코치님이지도해주시는대로만하면내실력은늘것같다.열심히해서금메달꼭따고싶다.동생들에게도움이되는것도그것대로좋다"라고말했다.예서학생만의훈련방법을묻자,예서학생은"나만의긴장을푸는방법이있다.일명'멍때리기'다.아무생각하지않으면,긴장도풀린다"며"시합에서뿐만이아니라훈련할때도멍때리기가도움이된다.400미터를60초대로뛰는오래달리기가훈련중에가장힘든데,힘들게뛰고나서도누워서멍하니있으면피로가풀린다.아무생각을하지않아도돼좋다"고말했다.최경욱예산초육상부코치는"부상방지를최우선으로한다.중학교성적이중·상위권인아이들은고등학교때에성적이비슷해진다.그때잘하기위해굳이지금당장기록에연연하기보다는즐기면서열심히하되,부상방지에신경쓰는편"이라며"예서는지금도잘하고있다.포기하지만않으면충분히좋은선수가될것이다"라고전했다.홍덕의신양중체육교사는"신양중에육상부선수로예서가처음이다.육상부선수가입학하면아무래도담당교사의행정업무가많아진다.그래서예서가처음에중학교를선택하는데어려움이있었다고들었다.예서가좋아하고잘하는모습이너무예쁘다"며"예서는신양중의자랑이다.육상메달리스트선수가우리학교에있다는것이많이알려지면좋겠다.학교앞에펼침막도걸예정이다.예서덕분에육상도학교도더욱알려질것같다"고기대했다.이어"방과후과목신청으로단한번도육상이없었다.그런데이번에10명가까이신청했다.선순위5개를방과후과목으로개설하는데,몇표차이안나게육상이선택되지않았다.그만큼아이들의육상에대한관심이높아졌다"라며"육상에대한관심만큼예서는공부도놓치지않고하고있다.육상과공부를함께해서예서가하고싶은것을할기회가많아지길바란다"고강조했다.예서학생은오는11일제13회춘계전국초등학교육상경기대회와5월16~18일제54회전국소년체육대회,제13회추계전국초중등학교육상경기대회를준비하고있다.덧붙이는글|이기사는이기사는충남예산군에서발행되는<무한정보>에서취재한기사입니다.에도실립니다.

25-04-0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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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스포츠윤리센터, 23일 통합신고관리시스템 설명회 개최

올림픽파크텔서울홀에서진행[서울=뉴시스]스포츠윤리센터통합신고관리시스템설명회개최이미지.(사진=스포츠윤리센터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뉴시스]김진엽기자=문화체육관광부산하스포츠윤리센터가오는23일체육계인권침해및비리신고를위한통합신고관리시스템설명회를개최한다고7일밝혔다.통합신고관리시스템은'국민체육진흥법'제18조17(통합신고관리시스템의구축,운영등)제1항에따라체육계인권침해및스포츠비리에대한신고접수,처리,조치등을효율적으로관리하기위해구축된시스템이다.스포츠윤리센터측은"체육계인권침해및스포츠비리신고사건에대한대국민신고접근성강화및신속한상황대응과더불어센터조사결과에따른체육단체의징계요구실효성강화를위해시스템고도화를추진했다"고설명했다.이전에는센터에서신고접수및조사결과에따른징계요청을할경우,문체부를거쳐해당체육단체로공문을통해징계요구를하고결과를회신받는방식이었다고한다.이제는통합신고관리시스템을통해모든과정이전자화방식으로이루어지며'국민체육진흥법'제18조의9(고발및징계요구등)에따라징계요구를받은체육단체는조치결과를90일이내에회신해야한다.이에스포츠윤리센터는"원활한시스템사용을위해체육단체및관계기관을대상으로오는23일서울송파구올림픽파크텔서울홀에서통합신고관리시스템(체육업무지원서비스)설명회를개최한다"고전했다.이어"앞으로도'국민체육진흥법'에따라통합신고관리시스템을통해누구든지체육계인권침해및스포츠비리신고가원활하게이루어질수있도록신고인의편의성을높이고올바른스포츠윤리문화확립에기여하고자한다"고덧붙였다.

25-04-0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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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경정 ‘스피드온배 대상경정’ 오는 16~17일 미사경정장서 열려

우승상금1,000만원이걸린‘스피드온배대상경정’이오는16∼17일(경정16회차)양일간미사경정장에서열린다.출전선수선발방식은1회차부터14회차까지의평균득점을토대로상위12명의선수가16일예선전을치르고,예선전성적에따라상위6명의선수가17일결승전을펼치는방식이다.이번대회는큰대회출전경험이많은갖춘백전노장김종민(2기,A1)과어선규(4기,A1)를필두로빠른출발반응속도를앞세워기복없이꾸준함을보이는김민준(13기,A1),주은석(5기,A1),김완석(10기,A2)등쟁쟁한정상급강자들이대거출전할전망이다.지난해6월왕중왕전과12월그랑프리를석권하며최우수선수로선정되었던김민천(2기,A1)은올해출발이좋지못했지만,빠르게기량을회복하며가까스로예선전출전자격을얻어출전이예상된다.한편,여자선수들의활약은다소아쉬운상황으로문안나(3기,A2)가유일하게출전할전망이다.다만문안나가올해기대이상으로좋은활약을펼치고는있는것은사실이지만,위에서언급한강자들과의기량차이가크게나는것은사실이기에결승전진출이쉽지않아보인다.한편,이지수(3기,B2)는점수는12위권안에들지만,출발위반후6개월이지나지않아(지난해10월24일사전출발위반기록)아쉽게도출전자격을얻지못했다.이번스피드온배대상경정에서가장유력한우승후보를꼽자면역시예선전1코스배정이유력한어선규와김종민이다.어선규와김종민모두올해초반부터최고의활약을펼치고있는강자들로,두선수모두최근에는젊은선수들에게밀려큰대회에서준우승경험은있으나오랫동안우승을하지못하고있다.어선규는지난해그랑프리경정에서준우승경험이있지만,2014년그랑프리우승이후로큰대회우승기록이없고,김종민도가장최근의경우가2021년그랑프리우승이다.그렇기에최근기세가좋은두선수가이번대상경정우승을놓고가장치열하게경쟁을펼칠것으로보인다.예선전을얼마나좋은기록으로통과해누가결승전에서1코스를차지하느냐가최대관전요소다.여기에도전장을내밀김민준도결코무시할수없는우승후보다.김민준은지난해경정최초로한해50승을돌파하며최고의한해를보냈지만,지난해큰대회입상경력은10월쿠리하라배특별경정3위가유일했다.조성인(12기,A1)과더불어젊은세대를이끌어가는신흥강자로경주운영능력이상당히뛰어나예선전이나결승전에서충분히자신의장점을발휘할수있을것으로기대된다.이외에도모터만받쳐준다면언제든강력한출발을바탕으로경주를주도하며우승을노릴수있는주은석,김민길,김완석의반격도만만치않겠다.김민천도성적이낮아예선전에서유리한코스를배정받을수는없겠으나,지난해왕중왕전과그랑프리를모두우승하며최고의활약을펼쳤던만큼,호시탐탐빈틈을파고들며결승전진출기회를엿볼것으로기대된다.경정전문가들은“최근워낙기존강자들이쟁쟁하기때문에이변을일으킬선수는적어보인다.그나마이동준(8기,A1)이나름참신한출전선수라할수있겠지만,큰대회경험이적어입상보다는결승전진출에조금더초점을맞출것으로보인다.”라고말하며,“다만정상급강자들이총출동하여대결을펼칠만큼예선전부터치열한경쟁과함께최고의경기를펼칠것은분명하다.”라고이번대회의기대감을전했다.

25-04-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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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러시아 폭격기' 오베치킨, NHL 통산 최다골 새로 썼다

그레츠키의'불멸의기록'(894골)넘어서…아일랜더스경기서895골성공개인통산895번째득점에성공,NHL역대최다골기록을갈아치운알렉스오베치킨이주먹을불끈지며관중들과선수들에게화답하고있다.연합뉴스'아이스하키계의러시아폭격기'로불리는알렉스오베치킨(39)이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통산최다골기록을새로썼다.워싱턴캐피털스에서뛰는오베치킨은7일미국뉴욕엘몬트UBS아레나에서열린2024-25뉴욕아일랜더스와의원정경기2피리어드에서왼쪽에서강한샷을날려상대골망을흔들었다.이로써오베치킨은개인통산895번째득점을성공키며불멸의기록으로평가받던웨인그레츠키(64·은퇴)의894골을넘어섰다.오베치킨이최다골신기록을세우자,이를기념하는행사를위해경기는약20분간중단됐다.오베치킨은"아이스하키는팀스포츠다.동료들과팬이없었다면저는결코이자리에서지못했을것이며,'위대한자'(그레츠키의별명)를넘어서지못했을것"이라고소감을밝혔다.이날경기장을찾은그레츠키는"894골이얼마나어려운기록인지나는잘안다"며"895골은그야말로특별한숫자"라고평가했다.'NHL의전설'그레츠키는농구의마이클조던,골프의타이거우즈처럼아이스하키를대표하는인물이다.그가기록한894골,1천963어시스트,공격포인트2천857개등은불멸의기록으로유명했는데,이번에오베치킨이그중하나인득점기록을넘어선것이다.러시아출신인오베치킨은2005년NHL에데뷔한뒤줄곧한팀에서만뛰었다.2008년에는워싱턴과13년간1억2천400만달러에달하는대형계약을맺기도했다.2017-18시즌팀을창단첫스탠리컵우승으로이끌었고,NHL통산20시즌중무려14차례나40골이상을기록했다.

25-04-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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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KADA,‘K-lean Together(클린 투게더)’초청 연수 운영

KADA초청연수참가자사진./KADA[마이데일리=김건호기자]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가아시아지역도핑방지기구직원들을초청해대한민국의도핑방지프로그램운영경험과전문지식을전수한다.이번초청연수는몰디브와캄보디아도핑방지기구소속직원2명을대상으로,오는4월30일까지약한달간진행된다.해당프로그램은2025부산세계도핑방지기구(이하‘WADA’)총회유치공약인‘솔리다리티프로그램(SolidarityProgram)’의일환으로올해로4년째를맞는다.KADA는이번연수를통해아시아지역저개발국의도핑방지역량강화를지원하고,지역내도핑방지체계구축에기여할예정이다.연수과정은▲도핑방지교육▲도핑검사▲결과관리등실무중심의교육으로구성된다.또한,참가자들은▲2025세계도핑방지의날기념식참석▲체험형도핑방지교육참관▲한국과학기술연구원도핑콘트롤센터(이하KIST/DCC)▲대한체육회▲대한장애인체육회▲한국스포츠과학원▲한국마사회등주요유관기관을방문해다양한현장경험의기회를가질예정이다.김일환KADA사무총장은“이번연수는양국간교류를넘어,WADA아시아지역이사국으로서KADA가저개발국가의도핑방지역량강화를지속적으로지원하겠다는의지를담고있다”라고밝혔다.한편,KADA는지난3년간운영해온초청연수와도핑검사및시료분석지원사업을통합해‘KADAK-leanTogethe(클린투게더)’로명명했다.도핑검사및시료분석지원사업은검사노하우를지닌직원과도핑검사관을파견하여해당지역도핑방지기구시료채취인력들을체계적으로교육하고,국내에서유일하게WADA의시료분석기관공인을받은KIST/DCC가현지에서채취한시료를무상으로분석해주는사업이다.올해지원대상으로는방글라데시도핑방지기구가선정됐다.KADA는오는12월부산에서개최되는WADA총회준비에도박차를가하고있다.이번총회에는191개국2,000여명의참석하며,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을포함한주요스포츠관계자들이세계도핑방지규약개정및주요현안을논의할예정이다.KADA는특히저개발국가의총회참석을독려하기위한홍보활동도적극추진할계획이다.

25-04-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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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대한체육회, 조직 쇄신을 위한 스포츠 개혁 혁신 과제 발표

유승민대한체육회장.김민규기자[email protected]/2025.04.02/대한체육회는7일조직의지속가능한성장과투명한경영을위한’스포츠개혁혁신과제‘를발표했다.이번혁신과제는’대한체육회를더나아가게,체육인을힘나게‘라는슬로건아래,체육계전반의구조개편을포함한9대혁신과제를핵심내용으로담았다.9대혁신과제로는▶변화하는대한체육회,▶지방체육회안정적운영,▶종목단체고른발전,▶학생운동환경조성,▶선수·지도자운동환경조성,▶생활체육선진화,▶글로벌중심K-스포츠육성,▶대한체육회수익플랫폼구축,▶심판전문화등으로,조직의공정성과투명성을회복하고체육인이존중받는환경을조성해,한국체육의새로운도약을위한실질적인변화를모색하는출발점이될것으로기대된다.또한,체육인의목소리를반영한현장중심의개혁실현을위해각종제도개선과함께,국민과체육인이함께공감할수있는소통기반도마련할계획이다.유승민회장은“‘급변하는환경속에서지속적인혁신없이는생존이어렵고,과거의방식으로는미래를준비할수없다’는인식을바탕으로,낡은관행을타파하고유연하고창의적인조직문화구축을핵심목표로제시했다”며“이번개혁과제가실질적인변화로이어질수있도록강력히추진하겠다”고밝혔다.이번과제는전국체육인들의의견을수렴하여이를바탕으로수립되었으며,현장중심의실행력있는전략수립과함께‘실천’을최우선의가치로삼고있다.유회장은“이번개혁은단기적인변화가아니라,우리조직이미래지향적으로나아가기위한근본적인체질개선”이라며“모든구성원이함께참여하고공감할수있는개혁이될수있도록최선을다해조직의신뢰회복과미래경쟁력을확보하겠다”고전했다.대한체육회는이번개혁과제발표를계기로조직전반에활력을불어넣고대내외이해관계자들로부터신뢰를회복하는동시에,미래성장을위한튼튼한기반을다져나갈방침이다.아울러,향후구체적인실행계획을수립하여이번혁신과제를차질없이추진해나가고자한다.이은경기자

25-04-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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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환갑 넘은 듀오, 韓 테니스 동호인 최고수들 꺾었다' 최대 규모 NH올원뱅크 오픈, 조길우-김학윤 우승

6일경기도구리시육군사관학교테니스장에서열린'2025NH올원뱅크아마추어테니스오픈'남자오픈부우승을차지한조길우(왼쪽)-김학윤조.테니스코리아한국테니스동호인최대규모대회에서60대베테랑들이20~30대강자들을제치고우승하는기염을토했다.조길우(63)-김학윤(62)조는6일경기도구리시육군사관학교테니스장에서열린'2025NH올원뱅크아마추어테니스오픈'남자오픈부결승에서최한민-신상협조를6대4로눌렀다.우승컵과함께농협상품권200만원을거머쥐었다.지난2022년이후3년만에패권을탈환했다.당시조길우-김학윤조는김치권-남궁범수조를꺾고오픈부정상에오른바있다.무엇보다환갑을넘긴나이에고수들이총출동하는최대규모대회에서우승을차지했다.올해8회째를맞은이대회는우승상품으로테니스메이저대회인US오픈,호주오픈은물론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파리마스터스,상하이마스터스등참관권을제공해왔기때문이다.다만올해는상품권으로바뀌었는데한국동호인테니스협회(KATA)주관대회중최대규모다.특히이대회는55세이상이출전하는베테랑부가없다.20대부터출전하는오픈부만열리는데KATA오픈부랭킹1위손이수,2위김재원,3위최한민,4위윤충식등쟁쟁한선수들이총출동했다.운동능력이절정에이른20~30대는물론경험까지갖춘40~50대선수들을제치고관록의60대듀오가우승의영예를안은것이다.조길우,김학윤씨는동호인테니스의전설로불린다."레슨을한번도받은적이없다"는조씨는1950년생으로오픈부,베테랑부등150회우승을달성한동호인테니스의대부성기춘KATA회장(75),김씨등과100회이상우승을달성했다.체육교사출신인김씨역시성회장,조씨등과오픈부약60회,베테랑부약40회정상에올랐다.조씨는"지도자부까지너무우승을많이해서정확한횟수가기억이나지않는다"고했고,김씨도마찬가지다.조씨는"베테랑부와통합해열리는오픈부라젊은친구들이많이나와힘들었다"고했다.김씨도"30년테니스를하면서가장컨디션이좋지않아엄청어려웠다"고털어놨다.그러면서도둘은"마음을비우고하니되더라"면서"잘하는선수들이모두나온대회에서우승하니더욱뜻깊다"고미소를지었다.6일경기도고양시농협대학교테니스장에서진행된'2025NH올원뱅크아마추어테니스오픈'시상식에서수상자들과관계자들이기념촬영한모습.테니스코리아오픈부를제외한나머지경기들은경기도고양시농협대학교테니스장에서열렸다.여자부최고수들이나서는국화부에서는김사랑-강정화조가선나영-방도선조를꺾고우승을차지했다.여자개나리부서에서는송주리-정소현조가정상에올랐다.연세대학교테니스동아리(YUTT)는남녀대학동아리부를석권했다.남자부에서는중앙대를꺾고4연패를달성했고,여자팀은서울대를누르고처음으로정상에올랐다.5일열릴예정이던남자신인부는비로연기됐다.이번대회우승팀은200만원,준우승팀은100만원,공동3위는60만원등의농협상품권을받았다.대학동아리부는팀당100만원(우승),70만원(준우승),40만원(공동3위)의장학금이지급됐다.여자테니스유망주최서윤(왼쪽부터),NH농협은행최동하수석부행장(오른쪽),성기춘KATA회장.테니스코리아6일농협대학교에서열린시상식에는최동하NH농협은행수석부행장,임영섭NH농협은행스포츠단단장,성기춘회장등이참석했다.최동하부행장은"농협은행은지난50년간테니스팀을운영하는등오랜기간국내테니스의발전을위해힘써왔다"면서"이런활동이최근결실을보는것같아보람을느끼며,앞으로도보다많은분들이테니스를즐길수있도록지속적으로노력하고후원하겠다"고밝혔다.이날여자테니스유망주인최서윤(김포통진고)가최부행장에게주니어후원금을받았다.지난해NH농협은행테니스팀에서은퇴한최지희는올해용산지점은행원으로변신해현장을찾기도했다.

25-04-0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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