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롤랑가로스 코트에 박힌 나달의 발자국 [오늘의 한 컷]

[파리=AP/뉴시스]25일(현지시간)프랑스파리롤랑가로스의메인코트필리프샤트리에센터코트에서라파엘나달의은퇴식이열려그의발자국이새겨진명판이코트바닥에박혀있다.나달은클레이코트인프랑스오픈에서14회우승하며'흙신'으로불렸다.2025.05.26.[서울=뉴시스]25일(현지시간)프랑스파리롤랑가로스의메인코트필리프샤트리에센터코트에서라파엘나달의은퇴식이열려그의발자국이새겨진명판이코트바닥에박혀있다.나달은클레이코트인프랑스오픈에서14회우승하며'흙신'으로불렸다.

25-05-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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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대한체육회, 미성년자 대상 폭력·성범죄 처벌 대폭 강화

대한체육회(회장유승민)가체육계폭력근절을위해미성년자대상폭력과성범죄에대한처벌을대폭강화하고2차피해방지를위한규정개정에나섰습니다.

체육회스포츠공정위원회(위원장이영진)는오늘서울송파구올림픽회관에서회의를열고최근태권도와피겨등종목에서미성년자선수를상대로한폭행과가혹행위사건이발생한것과관련해스포츠공정위규정을대폭강화하는개정안을마련해심의후의결했습니다.

이번개정안은▲성인지도자에의한미성년자대상폭력·성범죄에대한가중처벌조항신설▲징계시효연장과미성년자피해자의경우시효기산점예외적용▲피해자보호와2차피해방지를위한즉시격리와심리안정조치등을골자로하고있습니다.

체육회는폭력과성범죄를미연에막기위해미성년자피해사건의경우'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과'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을참고해징계시효를연장하고,시효의기산점을피해자가성인이된시점으로'대한체육회스포츠공정위원회규정'을개정할계획입니다.

또'남녀고용평등법'제14조를반영해대회기간중폭력과성폭력이발생한경우피해자와가해자를분리하고,피해자의심리적안정조치를병행해2차피해를예방하는내용도개정안에넣기로했습니다.

체육회는개정안을문화체육관광부등관계기관과협의를거쳐다음이사회에상정할예정입니다.

유승민회장은"성인의우월적지위를이용한미성년자대상폭력·성범죄에더는관용이있어서는안된다"면서"이번규정개정을통해징계실효성과정의구현을제도적으로뒷받침하겠다"고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25-05-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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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수영 유망주' 김영범, 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

김우민·황선우와한솥밥[서울=뉴시스]수영김영벞.(사진=올댓스포츠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뉴시스]김진엽기자=수영유망주김영범(강원특별자치도청)이2024파리올림픽메달리스트김우민과'수영천재'황선우와한솥밥을먹는다.스포츠마케팅사인올댓스포츠는수영국가대표김영범과매니지먼트계약을했다고26일밝혔다.김영범은지난2025경영국가대표선발전남자자유형100m에서1위를하며한국수영의새로운유망주로떠올랐다.키195㎝,윙스팬(양팔너비)215㎝라는탁월한신체조건을이용해폭발적인힘을내는것이강점인김영범은2024년광주수영선수권대회에서하루에두번이나남자접영100m한국신기록(51.65)을갈아치우며한국수영의기대주로주목을받았다.김영범은지난2023년처음으로국가대표에선발된이후접영100m한국신기록수립한데이어자신의자유형100m기록을3초단축하는등빠른성장을거듭하고있다.지난2025경영국가대표선발전에서는접영100m와자유형100m에서국제수영연맹기준기록을모두통과하며세계선수권출전권을획득,김우민,황선우(이상강원특별자치도청)에이은한국수영의새로운희망으로등장했다.김영범은"좋은기회로합류할수있어기쁘다"며"얼마남지않은싱가포르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좋은기록과성적을보여드리고나고야아시안게임,LA올림픽을준비하겠다"고이번계약에대한소감을밝혔다.

25-05-2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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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제54회 전국소년체전 2·3일차에도 강원도 선수단 메달 행진 순항

강원도선수단이제54회전국소년체육대회2·3일차에도다양한종목에서금빛활약을이어가고있다.강원도선수단은대회2일차인지난25일금메달8개,은메달13개,동메달9개를추가했다.이날카누에서권율(근덕중)은김동민(근덕중)과출전한C-2종목에이어개인전C-1종목까지2관왕을차지했다.유도에서는남자12세이하부-43㎏급에출전한장수현(사북초)과여자12세이하부-57㎏급에출전한김가은(신철원초)이금메달을획득했다.역도에서는권도환(횡성중)이인상108㎏,용상133㎏,합계241㎏을기록해금메달1개,은메달2개를거머줬다.대회3일차인26일에는주동혁(유천초)이남자12세이하부태권도-42㎏에서금메달을추가했고,같은날이윤건(평창중)도레슬링자유형60㎏에서금메달을목에걸었다.이외에도이승환(영월초)은남자12세이하부배영100m에서1분6초92의기록으로금빛역영에성공했다.강원도선수단은26일오후5시30분기준금메달21개,은메달27개,동메달29개등총77개의메달을획득했다. 

25-05-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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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펜싱 신예 주예빈, 넥스트크리에이티브와 매니지먼트 계약

"국가대표승선해2028LA올림픽목표"[서울=뉴시스]펜싱주예빈,넥스트크리에이티브와매니지먼트계약.(사진=넥스트크리에이티브제공)[서울=뉴시스]안경남기자=한국여자펜싱사브르기대주주예빈(20·한국체대)이넥스트크리에이티브와매니지먼트계약을맺었다고26일밝혔다.주예빈은지난해부산에서열린여자사브르주니어국제월드컵펜싱선수권대회에서개인전준우승,단체전우승을차지하며차세대스타로떠올랐다.큰키에서나오는찌르기와빠른스피드,과감한경기운영을강점으로하는주예빈은고등학교시절국내대회개인전에서꾸준히메달권에오르며가능성을입증해왔다.특히간결한기술동작과뒷심있는플레이로경기후반까지집중력을잃지않는것이인상적이라는평가를받는다.주예빈은2028년로스앤젤레스(LA)올림픽을목표로하고있다.주예빈은"펜싱을더많은분께알리고,국가대표로승선해좋은성과를보여드릴수있도록열심히하겠다"고소감을전했다.넥스트크리에이티브박은님대표는"첫펜싱선수로주예빈선수가함께하게돼매우뜻깊게생각한다"며"앞으로국제무대에서도더욱빛날수있도록아낌없는지원을이어갈것"이라고밝혔다.

25-05-2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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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김도영 '도루 봉인' 풀었지만..KIA, 헐거운 불펜 어쩌나

▲지난24일삼성과의경기에서4회초도루에성공한김도영[KIA타이거즈] KIA타이거즈가햄스트링부상으로'금지령'을내렸던김도영의도루봉인을풀었지만,팀의패배를막을순없었습니다.지난24일삼성라이온즈와의주말3연전두번째경기에서김도영은시즌첫도루와2호도루를성공시켰습니다.0대0팽팽하게맞서던4회초,삼성의선발이승현을상대로중견수앞안타로출루에성공한김도영은이어진최형우의타석에서2루베이스를훔치며시즌1호도루를기록했습니다.지난해40개의베이스를훔치며폭발적인스피드를보여주었지만개막전햄스트링부상이후도루를자제해왔습니다.시즌49번째경기만에나온김도영의첫도루는성공적이었습니다.베테랑포수강민호가도루저지타이밍을놓쳤을정도로여유롭게2루에안착했습니다.곧이어최형우의우측담장을넘기는투런포가터지며KIA는2점차리드를가져왔습니다.'김도영출루-최형우타점'이라는KIA의득점공식이작동했습니다.도루봉인을풀어버린김도영은연달아도루를성공시키며팀타선에활기를불어넣었습니다.3대3으로동점이된5회초내야안타로출루에성공한김도영은2사변우혁의타석에서또다시베이스를훔쳤습니다.후속타가터지지않아득점에는실패했지만삼성의마운드를뒤흔들기엔충분했습니다.이날김도영은주루뿐만아니라타석에서도맹타를휘둘렀습니다.▲솔로홈런을터트린뒤기뻐하는김도영[KIA타이거즈] 4회부터이어진팽팽한경기를대포한방으로리드를가져왔습니다.7회투수김태훈을상대로2층관중석을직격하는비거리130m초대형아치를그려냈습니다.그러나이날김도영의4타수3안타1홈런1타점2득점2도루의맹활약에도불구하고팀은4대8로역전패했습니다.불펜이헐거웠습니다.7회말우천으로잠시중단된경기가재개됐고바뀐투수전상현이마운드에올랐습니다.선두타자로나선대타이재현에게내야안타를허용했지만연속타자를범타처리하며2사를만들었습니다.그러나폭투로1루에있던주자가2루로향했고이후김성윤의번트타구를처리하는과정이매끄럽지못하며동점을허용했습니다.KIA는8회최지민을마운드에올렸지만3개의사사구와밀어내기득점을허용했고,곧이어올라온성영탁도적시타를얻어맞으며4점을내줬습니다.다음날이어진경기에서도불펜의뒷심이부족했습니다.▲9회말마운드에올라투구하는조상우[KIA타이거즈] 7회까지2대2팽팽한경기가이어졌지만9회말마운드에오른조상우가르윈디아즈에게끝내기홈런을얻어맞으며경기를내줬습니다.승패동률을이루며4위까지순위표를끌어올린KIA였지만불펜방화로주말간연패하며다시금8위로곤두박질쳤습니다.KIA는'큰형님'최형우와김도영의쌍포가반가우면서도마운드의뒷문부터단단히걸어잠가야하는과제를남겼습니다.#광주#KIA타이거즈#김도영#불펜

25-05-2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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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韓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이도현, IFSC 클라이밍 솔드레이크시티 볼더 월드컵 동메달

[SPORTALKOREA]오상진기자=사단법인대한산악연맹은26일"대한민국스포츠클라이밍국가대표이도현이'2025IFSC클라이밍솔트레이크시티볼더월드컵'에서동메달을획득했다"고밝혔다.5월23일부터25일(현지시간)까지미국솔트레이크시티에서개최된이번대회는2025시즌세번째IFSC볼더월드컵대회로전세계28개국124명(여자57명,남자67명)선수들가출전해치열한경쟁을펼쳤다.이도현은예선라운드에서모든문제(5문제)를완등(TOP)했으나,3번문제에서의시도횟수차이로인해예선2위를기록했다.준결승에서는3문제를완등해74.5점으로2위에올랐다.결승전에서는4문제중2문제를완등하며69.5점을획득해최종3위로대회를마무리했다.이도현은경기후"모든볼더문제가힘이많이필요한동작이있었지만,최선을다했고제자신에게매우만족한다"고소감을밝혔다.이번대회에출전했던대한민국스포츠클라이밍국가대표는남자볼더이도현이3위,여자볼더오가영이21위,정예진은35위를기록했다.한편,스피드국가대표팀은오는5월31일부터6월1일까지미국덴버에서열리는'2025IFSC스포츠클라이밍덴버스피드월드컵'에출전할예정이다.볼더국가대표팀은6월6일부터8일까지체코프라하에서열리는'2025IFSC스포츠클라이밍프라하볼더월드컵'에출전할예정이다.사진=대한산악연맹제공취재문의[email protected]

25-05-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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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대한체육회, 체육계 폭력 근절 위한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개정 추진

[스타뉴스|박수진기자]대한체육회로고./사진=대한체육회제공대한체육회스포츠공정위원회(이하체육회공정위)가체육계내만연한폭력및성범죄에강력히대응하고,피해자보호와스포츠공정성강화를위한규정개정에나선다고26일밝혔다.체육회에따르면최근태권도및피겨종목에서미성년자선수를상대로한폭행및가혹행위사건이연이어발생함에따라,'대한체육회스포츠공정위원회규정'을대폭강화하는개정안을마련해26일스포츠공정위원회를개최하고해당안건을심의및의결했다.이번개정안은▲성인지도자에의한미성년자대상폭력·성범죄에대한가중처벌조항신설,▲징계시효연장및미성년자피해자의경우시효기산점예외적용,▲피해자보호및2차피해방지를위한즉시격리및심리안정조치등을핵심으로담고있다.특히,최근언론보도를통해드러난태권도품새종목의고교생선수폭행사건('25.3.29.발생)과피겨종목의장기간가혹행위사건('10~'16년발생)은체육계전반에큰충격을안겼다.대한체육회는이러한사건재발을방지하고자,미성년자피해사건의경우「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및「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등을참고해징계시효를연장하고,시효의기산점을피해자의성인이된시점등으로「대한체육회스포츠공정위원회규정」을개정할예정이다.또한,「남녀고용평등법」제14조를반영하여,대회기간중폭력·성폭력등의혐의가발생한경우즉시피해자와가해자를분리하고,피해자의심리적안정조치를병행함으로써2차피해를예방하는내용도개정안에포함된다.유승민회장은지난3월28일취임이후공정하고투명한체육환경조성을강조하며,공정위인적쇄신과함께제도적보완에속도를내고있다.특히"성인의우월적지위를이용한미성년자대상폭력·성범죄에대해더이상관용이있어서는안된다"며,"이번규정개정을통해징계실효성과정의구현을제도적으로뒷받침하겠다"고밝혔다.앞으로어린선수들이꿈과희망을갖고밝고활기찬분위기속에서스포츠활동에전념할수있는환경이조성될것으로기대된다.대한체육회는해당안건을향후문체부등관계기관과긴밀히협의하여차기이사회에상정할계획이다.

25-05-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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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대한체육회, 미성년자 대상 폭력·성범죄 징계 대폭 강화

체육계폭력근절위해스포츠공정위원회규정개정추진대한체육회로고촬영서명곤.태릉선수촌입구의대한체육회로고(서울=연합뉴스)이동칠기자=대한체육회(회장유승민)가체육계폭력근절을위해미성년자대상폭력과성범죄처벌을강화하고2차피해방지를위한규정개정에나섰다.체육회스포츠공정위원회(위원장이영진)는26일서울송파구올림픽회관에서회의를열고최근태권도와피겨등종목에서미성년자선수를상대로한폭행과가혹행위사건이발생한것과관련해스포츠공정위규정을대폭강화하는개정안을마련해심의후의결했다.이번개정안은▲성인지도자에의한미성년자대상폭력·성범죄에대한가중처벌조항신설▲징계시효연장과미성년자피해자의경우시효기산점예외적용▲피해자보호와2차피해방지를위한즉시격리와심리안정조치등을골자로하고있다.체육회는폭력과성범죄를미연에막기위해미성년자피해사건의경우'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과'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을참고해징계시효를연장하고,시효의기산점을피해자가성인이된시점으로'대한체육회스포츠공정위원회규정'을개정할계획이다.또'남녀고용평등법'제14조를반영해대회기간중폭력과성폭력이발생한경우피해자와가해자를분리하고,피해자의심리적안정조치를병행해2차피해를예방하는내용도개정안에넣기로했다.체육회는개정안을문화체육관광부등관계기관과협의를거쳐다음이사회에상정할예정이다.의사봉두드리는유승민대한체육회장(서울=연합뉴스)이진욱기자=22일서울송파구올림픽회관에서열린제2차대한체육회이사회에서유승민대한체육회장이의사봉을두드리고있다[email protected]유승민회장은"성인의우월적지위를이용한미성년자대상폭력·성범죄에더는관용이있어서는안된다"면서"이번규정개정을통해징계실효성과정의구현을제도적으로뒷받침하겠다"고밝혔다[email protected]

25-05-2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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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메르시 라파” 롤랑가로스에서 눈물 쏟은 나달...빅4 한데 모여 눈길

프랑스오픈서‘14회우승’나달은퇴식1만5000여관중기립박수로예우페더러·조코비치·머리와진한포옹테니스4대메이저대회중유일하게붉은색흙(클레이)으로다진코트에서치러지는프랑스오픈.이대회가열리는파리롤랑가로스에지난24년간‘흙신’으로군림한라파엘나달(39·스페인)의이름이새겨졌다.나달은땀과눈물이깃든코트를떠났지만,이제해마다롤랑가로스에서는나달의이름위에서새로운우승자가가려지게됐다.은퇴식중울먹이는라파엘나달-흙신‘라파엘나달이25일(현지시간)프랑스파리롤랑가로스의메인코트필리프샤트리에센터코트에서열린은퇴식중울먹이고있다.나달은클레이코트인프랑스오픈에서14회우승하며’흙신‘으로불렸다.2025.05.26.파리AP뉴시스2025프랑스오픈대회첫날인26일(한국시간)롤랑가로스의메인코트필리프샤트리에에서는1만5000여팬이코트의상징인적갈색티셔츠를맞춰입고오직한남자,나달의등장만기다리고있었다.티셔츠에는‘고마워요라파’(나달의애칭)라는문구가쓰여있었다.나달은지난해11월고국인스페인말라가에서열린남자테니스국가대항전데이비스컵을마지막으로은퇴했지만,프랑스오픈조직위원회는그가롤랑가로스에서이룬눈부신업적을기리기위해이날그의은퇴식을성대하게진행했다.검은색정장차림의나달이코트에들어서자모든관중이기립박수를보냈고,대형전광판을통해자신의경기영상을지켜보던나달의눈가에는이내눈물이차올랐다.2001년프로데뷔한나달은지난해까지메이저대회단식에서22회우승했고이가운데14차례를프랑스오픈에서달성했다.그에게‘흙신’,‘클레이코트의제왕’이라는별명이붙은이유다.영상상영직후요동친감정에한동안입을떼지못하던나달은“나는20여년간뛴이코트에서즐거웠고,또고통받았고,이겼고,졌고,많은감정을느꼈다.나에게가장중요한코트라는점에는의심할여지가없다”며롤랑가로스에다시선소감을밝혔다.나달은퇴식에모인테니스‘빅4’-25일(현지시간)프랑스파리롤랑가로스의메인코트필리프샤트리에센터코트에서라파엘나달의은퇴식이열려이른바‘빅4’가기념촬영을하고있다.왼쪽부터노바크조코비치,로저페더러,라파엘나달,앤디머리.나달은클레이코트인프랑스오픈에서14회우승하며‘흙신’으로불렸다.2025.05.26.파리AP뉴시스은퇴식은그를포함해우승컵을두고경쟁했던‘빅4’가함께코트에서며절정으로치달았다.로저페더러(44·스위스),노바크조코비치(38·세르비아),앤디머리(38·영국)가전쟁터와같았던코트위에서나달과진한포옹을나눴다.나달은페더러등을향해“여러분때문에코트에서힘들었지만,경쟁은정말즐겁기도했다”면서“우리는최고의라이벌이었지만좋은친구가될수있었다”고말하며현역시절을돌이켰다.

25-05-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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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스포츠클라이밍 이도현, 월드컵 5차 볼더링 동메달

남자스포츠클라이밍간판이도현이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월드컵5차대회볼더링에서동메달을차지했습니다.이도현은미국솔트레이크시티에서열린월드컵5차대회남자부볼더링결승에서69.5점을받아일본의'안라쿠'와'아마가사'에이어3위에올랐습니다.이도현은결승에서2개의과제를완등하고2개의존을잡아아마가사와동률을이뤘지만,시도횟수가많아0.1점차로은메달을놓쳤습니다.이도현은모든과제에힘이많이필요한동작이있었지만,최선을다했다며만족한다고소감을전했습니다.※'당신의제보가뉴스가됩니다'[카카오톡]YTN검색해채널추가[전화]02-398-8585[메일][email protected]

25-05-2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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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자고 나면 바뀌는 순위표…달아오르는 중위권 경쟁

[앵커]올시즌프로야구정규리그가전체일정의3분의1이상을소화했습니다.순위표를보면,어느때보다중위권경쟁이치열한모습인데요.4위부터8위까지승차는불과2경기입니다.이승국기자입니다.[기자]NC를뺀전구단이50경기이상씩을치른2025KBO리그정규시즌.선두인LG와각각2,3위를달리는한화와롯데가이른바'3강'을형성한모양새입니다.이들세팀을추격하는중위권은자고나면순위가바뀌는말그대로'대혼전'양상입니다.4위에올라있는KT부터5할승률로공동5위인NC,SSG,삼성,그리고이들에한경기뒤진8위KIA까지승차는2경기에불과합니다.3연승을달리고있는KT가최근페이스는가장좋습니다.<소형준/KT투수(25일)>"팀이지금점점좋아지고있기때문에더높은순위에서플레이오프,포스트시즌할수있도록열심히준비하겠습니다."지난해통합우승팀KIA는삼성과의원정3연전을루징시리즈로마치며다시5할승률밑으로내려갔지만,'슈퍼스타'김도영이4경기연속홈런포를날리며살아나고있는점이위안거리입니다.<김도영/KIA내야수(23일)>"지금타격감자체가완전하진않지만그래도많이올라오고있는상태라고생각을하고,이제치고올라갈때가되지않았나,팀과함께작년처럼치고올라가자는생각이있습니다."포스트시즌행티켓이주어지는마지노선은5위.가을야구무대에서기위한중위권팀들의순위경쟁은야구장을더뜨겁게달굴것으로보입니다.연합뉴스TV이승국입니다.[영상편집김휘수][그래픽조세희]연합뉴스TV기사문의및제보:카톡/라인jebo23

25-05-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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