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오타니, 첫 '지구 우승' 감격…'3관왕'도 보인다

※저작권관계로네이버에서서비스하지않는영상입니다.→[원문에서영상보기]https://news.sbs.co.kr/n/?id=N1007816070<앵커>

LA다저스의슈퍼스타오타니선수가,결승타포함3안타를터뜨리며빅리그데뷔후첫'지구우승'의감격을맛봤는데요.절정의타격감으로타율까지끌어올리며이제'타격3관왕'에도도전합니다.

유병민기자입니다.

<기자>

샌디에이고에6회까지2대0으로끌려가던다저스는7회,단숨에승부를뒤집었습니다.

윌스미스의동점투런홈런이터진뒤,계속된원아웃1,2루기회에서오타니가적시타를터뜨려3대2,역전을이끌었습니다.

이어,무키베츠의2타점적시타로쐐기를박은다저스가7대2승리를거두고,3년연속내셔널리그서부지구우승을확정했습니다.

빅리그입성7년만에처음으로'지구우승'을경험한오타니는,클럽하우스에서동료들과샴페인세례를즐기며기쁨을만끽했습니다.

[오타니쇼헤이/LA다저스:(샴페인이들어가)눈이조금따끔했습니다.그래도시력에큰문제는되지않았습니다.]

이어그라운드로나와반려견데코핀을번쩍들어안고,아내마미코씨와기념사진을찍으며행복한시간을보냈습니다.

내셔널리그홈런과타점선두인오타니는,오늘(27일),결승타포함3안타를몰아쳐시즌타율을3할5리까지끌어올렸습니다.

리그타격선두인샌디에이고아라에즈와격차를'7리'로줄여,1937년이후87년만의'타격3관왕'에도도전할수있게됐습니다.

뉴욕양키스도빅리그전체홈런1위애런저지가시즌58호쐐기투런포로다섯경기연속홈런을기록한가운데,볼티모어를완파하고2년만에아메리칸리그동부지구우승을확정했습니다.

24-09-27 20:56
0 50
[스포츠뉴스][스포츠 영상] 원반으로 펼치는 '디스크 골프'‥'에이스 명장면!'

[뉴스데스크]원반을던져그물로만든홀에넣는'디스크골프'의명장면보시죠.2회연속우승을노리는선수답게묘기같은샷을선보였네요.금요일밤스포츠뉴스였습니다.MBC뉴스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전화02-784-4000▷이메일mbcjebo@mbc.co.kr▷카카오톡@mbc제보

24-09-27 20:35
0 37
[스포츠뉴스]'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개최

강원도민의체육한마당잔치'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가27일횡성성종합운동장과보조구장에서열렸다.김정호강원도민의체육한마당잔치'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가27일횡성군에서개막했다.도체육회(회장양희구)는오는29일횡성종합운동장과보조구장에서'제32회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를개최했다.횡성군체육회와회원종목단체가함께주관하고강원도와횡성군이후원하는이번대회는도내생활체육인들이모여서로의기량을겨루고도민들의화합을다지는자리로마련됐다.18개시·군에서선수6273명,임원1928명등총8201명이참가했다.강원도민의체육한마당잔치'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가27일횡성성종합운동장과보조구장에서열렸다.김정호대회에참가하는6000여명의생활체육인들은총26개종목에서기량을겨룬다.이중25개는정식종목으로육상,수영,축구,야구,테니스,농구,배구,탁구,자전거,검도,궁도,사격,배드민턴,볼링,보디빌딩,생활체조,게이트볼,국학기공,족구,패러글라이딩,풋살,바둑,태권도,그라운드골프,파크골프가포함된다.강원도민의체육한마당잔치'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가27일횡성성종합운동장과보조구장에서열렸다.김정호이날횡성종합운동장에서열린개회식에는지역예술인등이함께하는식전행사를시작으로횡성군홍보대사인허민영의축하공연이분위기를한껏끌어올린후,기수단입장,대회기게양,'강원의힘횡성으로'를주제로한미디어대북공연이진행됐다.이어식후행사로인기가수정동원,홍지윤,육중완밴드,지원이등의축하공연과200대의드론이저녁하늘에아름다운이미지를연출하며황홀한가을밤을선사했다.강원도민의체육한마당잔치'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가27일횡성성종합운동장과보조구장에서열렸다.김정호또이날부터29일까지대회기간부대행사장에서는10월열리는횡성의대표가을축제횡성한우축제와안흥찐빵축제홍보부스를비롯해횡성의지역특산물판매장,푸드트럭,VR체험을할수있는휴게공간도마련됐다.한편이번대회의주제는'새로운미래,특별횡성'으로무한한잠재력과끝없는지속가능성의도시,횡성의내일을준비한다는의미를담고있다.

24-09-27 20:36
0 53
[스포츠뉴스]생활체육 동호인 축제한마당 성남서 개막

31개시·군2만여명참가…27일오후성남종합운동장서개회식이원성경기도체육회장“1천410만도민이함께하는우정의축제”27일성남종합운동장에서열린제35회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개회식선수단입장에서성남시선수단관계자들이입장하고있다.임창만기자‘더나은경기,성남에서희망을!’을슬로건으로내건생활체육동호인대잔치인‘제35회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2024성남’이화려한막을올리고열전3일에돌입했다.경기도체육회가주최하고,성남시와성남시체육가주관하는생활체육대축전은27일오후6시성남종합운동장에서김성중경기도행정1부지사,김진경경기도의회의장,이원성경기도체육회장,신상진성남시장을비롯,1만여명의선수단이참석한가운데개회식을가졌다.이날개회식에앞서오후5시부터는식전공개행사로홍보영상상영과댄스스포츠팀,합창단의공연으로개막분위기를고조시켰다.이어공식개막행사에서는차기개최지인파주시를시작으로31개시·군선수단입장에이어개회선언,대회기게양,선수대표선서등이이어졌다.이원성도체육회장은대회사에서“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단순한체육행사가아닌1천410만경기도민이함께하는우정과화합의축제다”라며“선수단은그동안쌓아온실력을마음껏발휘해원하는성과를이루길바란다”고말했다.신상진성남시장은환영사를통해“경기도민의화합과축제의장인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개최하게된것을큰영광으로생각한다”며“선수단모두선의의경쟁을펼치며동호인간친목을나누는즐거운축제의장이되길바란다”고밝혔다.김성중행정1부지사는격려사에서“26개종목2만여생활체육동호인들이참가한이번대축전은더살기좋은경기도를위한도민화합의장이다”라며“참가선수들의투혼과스포츠정신,상대한배려가이번대회에서아름답게피어나길바란다”고강조했다.한편,선수단을대표한선서는성남시선수단의야구박대영,태권도정유리가나서정정당당히경기에임할것을다짐했다.한편,이번대회는29일까지31개시·군에서2만701명(선수1만7천443명,임원3천258명)의선수단이참가해26개종목(정식21개,시범5개)에걸쳐평소갈고닦은기량을겨루고,동호인간우의를다진다.경기는시·군별인구비례에따라1·2부로나뉘어치러지며축구,배드민턴,테니스,게이트볼,체조,탁구,볼링,궁도,국학기공,당구(시범)등10개종목은어르신부가별도로마련돼‘100세시대’생활체육으로다진기량을펼치며노익장을과시한다.

24-09-27 20:29
0 40
[스포츠뉴스]점프 0점에 고개 떨군 피겨 서민규…'빛날 날 또 온다'

[남자싱글쇼트프로그램/ISU주니어그랑프리5차대회(폴란드)]이달초주니어그랑프리2차대회서우승했던남자피겨서민규선수.오늘(27일)은어땠을까요.첫점프,트리플악셀에서제대로돌지못하면서0점을받으며출발했습니다.어쩌죠.다음은트리플플립,트리플토루프콤비네이션인데첫점프부터그만엉덩방아를찧고말았습니다.이렇게안풀리는때가있죠.초반에너무흔들린탓에연기를마치고도고개를떨궜습니다.쇼트프로그램은25명출전자중11위로마무리했습니다.아직은증명하기보다경험하는시간이죠.여전히프리스케이팅이남았으니,다시멋지게튀어올랐으면좋겠습니다.

24-09-27 20:23
0 34
[스포츠뉴스]자존심 건 대결 나선 김주형·임성재…첫날부터 '시끌'

[2024프레지던츠컵첫날/'JTBCGOLF'중계]시작부터요란합니다.김주형선수,손짓으로함성을끌어냈는데요.2인1조로대결한골프대항전프레지던츠컵첫날,7번홀부터보겠습니다.8.5m거리에서버디퍼트에성공하고는포효합니다.상대팀인세계1위셰플러도비슷한거리에서버디퍼트로맞불을놓죠.8번홀은더시끄러워졌습니다.김주형선수가7m거리에서버디를낚으면서환호합니다.그런데여기서논란이일었습니다.상대팀의퍼트가끝나지않은상황에서,김주형과임성재선수가다음홀로이동한건데요.골프매너를지키지않았다는겁니다.김주형선수는"우리만의게임에집중했을뿐"이라고설명했습니다.

24-09-27 20:21
0 75
[스포츠뉴스]양구, ‘펜싱 국가대표 선발전’ 열려

[KBS춘천]대한민국펜싱국가대표를선발하는대회가이달(9월)29일까지양구에서열립니다.이대회에는2024파리올림픽펜싱금메달리스트오상욱선수를비롯해올림픽입상자들이대거참여하며,이번에선발된선수들은2028년LA올림픽에출전하게됩니다.또,이대회기간제29회김창환배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와2024전국생활체육동호인클럽펜싱선수권대회도같이열립니다.

24-09-27 19:49
0 37
[스포츠뉴스]"놀고, 사고, 먹고!" 야구장이 꽉 찼다

【앵커멘트】올해프로야구는기록적인폭염속에도출범43년만에처음으로한해누적관중천만명을넘겼습니다.'천만관중'은야구장에서뭘하고놀았을까요?관중도즐거움도꽉찬야구장에신영빈기자가다녀왔습니다.【기자】꽉찬관중으로뜨거운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삐끼삐끼'밈으로세계에K-응원을알린치어리더들과함께팬들이스트레스를풉니다.▶인터뷰:정가예/KIA타이거즈치어리더-"치어리더가앞에나와서1회부터9회까지응원하는곳은많이없다고들었거든요?한국문화랑되게잘맞는다고생각을한게일단흥의나라잖아요."굿즈를사러길게늘어선줄,행복하게논팬들은지갑도신나게엽니다.▶인터뷰:조은빈/KIA팬-"김도영선수유니폼사려고했는데잘없어서,오늘도구하려고했는데재고가없었어요."경기장안부스를찾아선수들의포토카드도뽑으면그야말로알차게야구를즐길수있습니다.▶인터뷰:임가은·정다운/KIA팬-"모으는것도재밌고,구경하는것도재밌어서(야구장에더자주와요)…"-"편의점에서판매한포토카드도40~50장정도있고,아이가좋아하니까제가자주사주고…."천만관중시대,야구장은이제더는야구만보는곳이아닙니다.가을야구진출에실패한한화와3위를이미확정한LG가만났지만,매진을기록한잠실야구장.잠실의명물김치말이국수가게엔긴줄이늘어서고,관중석곳곳에선팬들이식도락을즐깁니다.▶스탠딩:신영빈/기자-"저도30분정도기다려서김치말이국수를샀는데요,단돈7천원이면응원열기로뜨거운야구장에서시원한맛을볼수있습니다."맛있는음식을좋은사람과나누면기쁨은2배!치열한순위싸움이없어도즐겁습니다.▶인터뷰:조규현·김동한/야구팬-"먹으면서볼수있다는장점이있다보니까…친구들이랑별로부담없이즐길수있다는것이가장큰장점(인것같고)…."▶인터뷰:임혜민·홍석환/야구팬-"(야구관람도)데이트의한부분이라고생각해서,응원팀과는별개로저희끼리즐기러온것같아요."놀고,사고,먹고!즐길거리로속을꽉꽉채운프로야구가오늘도관중을불러모읍니다.MBN뉴스신영빈입니다.영상취재:김석호기자김준모기자영상편집:오광환그래픽:임주령

24-09-27 20:04
0 52
[스포츠뉴스]조명우 허정한 세계3쿠션선수권 32강 진출…멕스, 시돔도 합류

조명우(왼쪽)와허정한이베트남빈투안에서열리고있는제76회세계3쿠션선수권32강전에서나란히승리,16강에진출했다.반면김준태와김행직은32강에서대회를마감했다.(사진=파이브앤식스)베트남‘제76회세계3쿠션선수권’32강전조명우,멕시코베라50:38제압허정한50:31(31이닝)코스타김준태김행직은32강서고배베트남에서열리고있는세계3쿠션선수권에출전중인조명우와허정한이16강에진출한반면,김준태와김행직은32강서탈락했다.또한멕스,시돔도무난히16강에합류했다.조명우(세계5위,서울시청실크로드시엔티)는27일낮베트남빈투안에서열린‘제76회세계3쿠션선수권’32강전에서멕시코의노장하비에르베라를50:38(21이닝)로꺾었다.허정한(11위,경남)도후이마뉴엘코스타(포르투갈)를50:31(31이닝)로제압했다.그러나앞서열린경기에서김준태(4위,경북체육회)는미카엘드보글라르(프랑스)에게42:50(29이닝),김행직(12위,전남)은호세후안가르시아(콜롬비아)에게31:50(19이닝)으로패해32강서대회를마감했다.조명우는베라와의경기에서중반까지상대의반격에접전을이뤘으나,후반집중력을살려여유있게승리했다.조명우는12이닝21:20에서브레이크타임을맞았다.그러나후반전접어들어꾸준히중장타(4~7점)를터뜨리며점수차를벌려나갔다.특히14~18이닝에24점을몰아치며45:33을만들며승기를잡았다.이어21이닝에남은4점을채우며경기를마무리했다.조명우애버리지는2.380이었다.허정한은브레이크타임까지22:9(14이닝)로앞서며경기를주도했다.하지만허정한이다소소강상태를보이자코스타가추격,20이닝에25:23으로좁혀졌다.그러나허정한의공격이다시살아나점수차가26이닝에38:2810점차로벌어지며승부의추가기울었다.이후허정한이꾸준히점수를쌓았고,마지막31이닝에2득점으로경기를마쳤다.김준태는드보글라르와의32강전에서브레이크타임까지는접전을벌였다.(17이닝,20:19)김준태는24이닝에상대에게하이런10점을맞아23:39로점수차가크게벌어졌지만곧바로다음이닝서하이런14점으로응수,37:39를만들었다.그러나이후공격에서드보글라르가꾸준히점수를쌓은반면,김준태는경기가안풀리며결국42:50(29이닝)로패했다.김행직은가르시아의경기에서공격이풀리지않으며완패했다.김행직은8:19로끌려가던7이닝선공에하이런9점으로17:19로따라붙었으나,곧바로7이닝후공에서하이런10점을맞으며점수차가12점차(17:29)로벌어졌다.이후에도공격의활로를찾지못하며31:50(19이닝)로패했다.또한에디멕스는레이몬그루트(미국)를50:11(21이닝),사메시돔은라몬로드리게스(페루)를50:27(40이닝)로물리치고16강에올랐다.[황국성MK빌리어드뉴스기자]

24-09-27 19:58
0 34
[스포츠뉴스]주저앉은 손흥민 “피곤하다”

[앵커]"우린로봇이아니다"라며선수혹사논란에작심발언을한손흥민선수,오늘경기에서통증을호소하며주저앉았습니다.부상으로이어질까우려되는데요.최다함기자입니다.[기자]손흥민의강력한감아차기가골문을위협합니다.골키퍼가황급히몸을날렸지만,공은다시흘렀고,기회를엿보던솔란케가순발력을발휘합니다.골대오른쪽구석에가볍게집어넣습니다.손흥민의시즌3호도움.UEFA는득점으로이어지는마지막장면에서나온슈팅도도움으로인정합니다.71분간경기장을누빈손흥민,그런데이슈팅직후신체에이상신호가왔습니다.경기장에주저앉아벤치쪽을바라봅니다.팀닥터가허벅지를살피고,손흥민은힘겹게일어섭니다.손흥민은현장에서'괜찮다'고했지만,부상이의심되는상황.[포스테코글루/토트넘감독]"(손흥민과얘기를했나요?)손흥민이조금피곤하다고말했고요.아직(부상에대해)구단의료팀과자세한얘기를나누지않았어요."손흥민은지난15일아스널전부터오늘까지13일동안4경기를소화하는강행군을이어갔습니다.오는30일강호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원정경기가예정되어있고,다음달엔월드컵예선으로,영국과요르단,그리고한국까지장거리를오가야합니다."우린로봇이아니"라고비판한지하루만에부상우려까지제기되며유럽축구의혹사논란은더커질전망입니다.채널A뉴스최다함입니다.영상편집:조아라

24-09-27 19:59
0 49
[스포츠뉴스]“근육맨이 오타니 홈런볼 빼앗아”…10대 소년 소송

[앵커]오타니의50호홈런공을두고법적다툼이벌어졌습니다.이공의진짜주인이누군인지를놓고싸움이붙은겁니다.박자은기자입니다.[기자]오타니가쏘아올린시즌50번째홈런볼이관중석쪽으로날아갑니다.한바탕육탄전끝에검은옷을입은남성이공을들어올렸습니다.이남성,구단의경호를받으며귀가한뒤공을경매업체에위탁했습니다.이사실이알려진지하루만에자신이진짜주인이라주장하는팬이나타났습니다.무슨일이있었던걸까.검은옷의남성이공을들어올리기직전다리사이에팔이뻗어있던빨간옷의남성이었습니다.18살의이팬은"벨란스키가공을훔쳐갔다"며법원에경매를중지해달라는가처분신청까지제기했습니다.또"자신을강압적으로밀어내공을가져간것"이라며폭행혐의까지주장했습니다.하지만경매업체는"소송제기사실을알고있고예정대로경매를진행하겠다"고밝혔습니다.당시영상과사진을검토했다며자신들의잘못은없다는겁니다.법원은일단경매는진행하되,다음달11일심리전에는판매하지못하도록했습니다.분쟁이날법도한것이,경매시작가만우리돈6억7천만원,즉시구매가는무려60억원입니다.50도루베이스는수거돼보관되고있고,LA다저스는당시그라운드의흙을담아우리돈13만원에판매할정도입니다.오타니는오늘역전결승타를포함해안타3개를때려냈습니다.다저스는오늘승리로,내셔널리그서부지구우승을확정지었습니다.[오타니쇼헤이/LA다저스]"오늘경기장에올때정말로우승타이틀을원했습니다.그리고팀이우승을이뤄낼수있어서기쁩니다."메이저리그데뷔이래첫가을야구진출까지,겹경사를맞은오타니는오늘동료들과샴페인파티로축하했습니다.채널A뉴스박자은입니다.영상편집:김지향

24-09-27 20:00
0 51
[스포츠뉴스]"다른 세계 문을 여는 작품" 김환기 점화, 78억 원에 낙찰

【앵커멘트】한국추상미술의대가김환기화백의1971년작전면점화가어제(26일)홍콩에서열린경매에서78억원에낙찰됐습니다.한국미술품경매가3위에해당하는기록인데요.홍콩에서이규연기자입니다.【기자】세계적인경매회사크리스티가홍콩의최첨단건물더헨더슨에새둥지를튼기념으로연경매에서김환기작가의'푸른색전면점화'는단연돋보였습니다.푸른점들이소용돌이패턴으로뻗어나가는모습이담긴이작품은김환기작가의기량이절정에달했던1971년작품으로,추상예술의정수가담겨있다는평가를받습니다.▶인터뷰:크리스티안알부/크리스티홍콩20·21세기미술대표-"인간세계에서신의세계로문을열고들어가는역할을이작품이하는것같습니다.굉장히시적인작품입니다."푸른점화의경매가시작되자치열한입찰경쟁이벌어졌고,-"3천5백만홍콩달러(59억원)!,3천8백만홍콩달러(64억원)!,4천만홍콩달러(68억원)!"결국약78억원에낙찰되면서역대한국미술품경매최고가1위부터10위까지모두김환기작가의작품이차지하게됐습니다.이성자와이배등다른한국작가들의작품도열띤입찰경쟁속에각각13억과2억원에판매됐습니다.▶스탠딩:이규연/기자(홍콩)-"이번경매에서는한국미술작품들이컬렉터들의높은평가속에낙찰되면서한국미술의세계적위상을실감하게했습니다."한편이번경매에선고흐의1887년작품'정박한배'가365억원에낙찰되며최고가를기록했고,340억원에낙찰된모네의'수련'이그뒤를이었습니다.MBN뉴스이규연입니다.영상취재:조영민기자영상편집:김미현그래픽:이새봄

24-09-27 20:01
0 56
채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