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선배’ 사이그너와 어깨 나란히···초글루, 1년3개월 만에 프로당구 PBA 우승, 통산 2승째

김가영과포즈를취하고있는초글루.PBA제공튀르키예출신의3쿠션강호무라트나지초클루(하나카드)가‘스페인3쿠션전설’다니엘산체스(웰컴저축은행)를꺾고프로당구새시즌개막전우승을차지했다.초클루는23일오후경기도고양시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열린우리금융캐피탈PBA-LPBA챔피언십PBA결승전에서산체스에게세트스코어4-1(15-1215-1115-86-1515-4)로승리,통산2승째를수확했다.초클루의PBA투어우승은2023~2024시즌9차투어인크라운해태챔피언십이후1년3개월만이다.한경기최고애버리지를기록한선수에게주는‘웰컴톱랭킹’(상금200만원)은128강에서윤순재를상대로애버리지3.462를남긴황형범이가져갔다.초클루는넉넉하지못한가정형편으로중학교1학년때학교를그만두고일을시작했다.버스와택시를운전하며선수생활을병행했던그는2004년유럽3쿠션선수권대회에서우승하며빛을보기시작했다.2023년프로무대에뛰어든초클루는빠르게적응한뒤상승세를탔고,PBA팀리그에서는소속팀하나카드를창단첫우승으로견인하는데결정적인힘을보태고포스트시즌최우수선수(MVP)에선정됐다.이번우승으로초클루는고국선배인세미사이그너(웰컴저축은행)와나란히투어2승째를거둬PBA를대표하는튀르키예선수로발돋움했다.초클루는“지난시즌월드챔피언십이끝나고당구큐를튀르키예에가져가지않았다.가족들과삶,행복에집중하고자했고,당연히정말행복한시간을보냈다”면서“(하나카드팀동료)김가영선수와함께이룬남녀부동반우승또한기쁘다.항상꿈꾸던순간”이라고소감을밝혔다.시즌개막전을마무리한PBA는곧바로2차투어에들어간다.시즌두번째투어하나카드PBA-LPBA챔피언십은오는29일부터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시작한다.PBA제공윤은용기자[email protected]

25-06-2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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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한국마사회-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중독예방 사업 공동추진 협약

한국마사회와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20일‘청소년중독예방사업’공동추진을위한업무협약을체결했다.협약식에는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및한국마사회유캔센터팀장등을비롯한관계자10여명이참석했다.양기관은이번협약을통해▲청소년중독예방및위기청소년조기발견협력체계·구축▲중독·심리상담,교육,부모교육프로그램공동운영▲중독상담전문성강화와슈퍼비전을위한자문·교육·워크숍운영▲지역사회청소년보호및발전과관련한협업등을추진하기로했다.한국마사회정기환회장은“청소년중독예방문제는개인의문제가아닌사회전체가함께책임져야할중요한사안”이라며“한국마사회가보유한중독예방전문성을활용해청소년중독예방과관련한사회적책임을적극실천하겠다”고밝혔다.한편한국마사회는건전한레저로서의경마문화정착과이용자보호를위해국내최초로중독예방전문기관인‘유캔센터’를설립·운영중이다.강석봉기자[email protected]

25-06-2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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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한국마사회, 시공사-발주처 합동 특별 재해예방기술지도 컨설팅 실시

한국마사회는지난19일렛츠런파크서울에서시공사와발주처가함께하는특별재해예방기술지도컨설팅을시행했다.산업안전보건법상1억원·1개월이상의공사는현장근로자에대한법정안전교육을정기적으로시행해야한다.이번컨설팅은해당법정의무교육을충실히이행하는것을넘어서,한국마사회가건설현장의안전문화정착을위해자체적으로기획하고추가시행한프로그램이다.이날산업안전지도전문가의컨설팅을통해실제공사현장에서필요한안전서류작성·비치요령,각종안전활동및준수사항,자주발생하는사고사례영상시청등을통해시공전반에걸쳐안전관리의중요성에대한세밀한재해예방기술지도가제공됐다.렛츠런파크서울내에서시공중인15건에달하는각종개보수공사시공업체의현장책임자들과한국마사회시설처전직원총30여명이참여했다.참여업체는건축리모델링,기계·전기·통신설비개보수,도로포장,지중관로보수등다양한분야에걸쳐있어시공현장의종합적인안전관리방안을논의할수있는장이마련됐다.한국마사회한두현시설처장은“건설현장의안전관리는발주처나시공사어느일방만의책임이아니라모든참여주체가공동으로관심을가져야한다는인식이가장중요하다“며”발주처로서책임감을가지고앞으로도시공사와함께무재해안전일터조성을위해지속노력하겠다”고강조했다.강석봉기자[email protected]

25-06-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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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한국마사회, 한국행정학회 2025년 하계학술대회 발표

“불법도박대응위해서는사행산업규제합리화필요”한국마사회가18~20일세종공동캠퍼스에서개최된2025년한국행정학회하계공동학술대회에서‘불법도박대응을위한사행산업규제의합리화고찰’이라는주제로발표를진행하며,급증하는불법도박문제에대한심도깊은분석과효과적인대응방안모색에나섰다.한국마사회관계자들은발표를통해지속확산되고있는불법도박의심각성을재조명하고,합리적인사행산업규제개선을통한해결방안모색을강조했다.최근우리사회는불법도박으로인한폐해가날로심각해지고있다.특히온라인매체가발전함에따라청소년을비롯한다양한연령층에서불법도박에노출되는사례가증가하고있으며,이는개인의경제적파탄을넘어가정해체,사회적범죄증가등심각한사회문제로확산되고있다.정부는불법도박을척결하기위해단속강화,처벌수위상향등다양한노력을기울이고있지만,음성화된불법도박의특성상완전한근절에는한계가있다는지적이꾸준히제기되어왔다.한국마사회는이러한문제의식아래,규제개선을통해불법도박의수요를흡수하고건전한여가문화로서의사행산업을육성하는것이불법도박문제해결의중요한열쇠가될수있다는점에주목했다.이번학술대회발표에서한국마사회는기존사행산업규제의문제점을진단하고,해외주요국의사례를분석하여국내상황에적합한규제합리화방안을제시했다.특히한국마사회는사행산업에대한막연한부정적인식보다는,사회적순기능과부작용을면밀히분석하여건전한발전을도모하는합리적인규제정책이필요함을역설했다.이를통해불법도박으로흘러가는막대한자금을합법적인테두리안으로끌어들여국가재정기여및사회환원사업확대를꾀하고,나아가불법도박으로인한사회적비용을줄이는효과를거둘수있다는비전을제시했다.한국마사회관계자는“불법도박은개인의문제가아닌사회전체의문제이며,이에대한근본적인해결책마련이시급하다”고강조하며,“이번발표를통해불법도박대응을위한사행산업규제합리화의필요성에대한공감대가형성되고,관련정책논의가활발히이루어지기를기대한다”고밝혔다.또한“한국마사회는앞으로도건전한사행산업환경조성과불법도박근절을위해지속적으로연구하고노력할것”이라고덧붙였다.강석봉기자[email protected]

25-06-2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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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스피드 DNA’ 13세 소녀, 올림픽 패밀리 꿈꾼다

애나벨200m24초02주파英15세이하최고기록작성부모가아테네올림픽서뛰어영국에육상천재가등장했다.단거리선수였던아버지와어머니로부터탁월한‘스피드DNA’를물려받은소녀다.24일(한국시간)영국매체BBC에따르면애나벨파수바(왼쪽)는최근출전한대회에서200m를24초02에주파,1989년이후영국15세이하최고기록을작성했다.13세가15세이하부문에서세운기록이기에더욱돋보인다.100m최고기록은11초79이며역대영국15세이하부문5위에해당한다.애나벨의아버지와어머니는나이지리아단거리국가대표출신.아버지올루소지파수바(오른쪽)는2004아테네올림픽400m계주동메달리스트이며,2008년실내육상선수권대회60m우승자다.아버지의100m최고기록은9초85이며,2006년부터2021년까지아프리카최고기록이었다.어머니은고지역시아테네올림픽400m계주에출전했다.부모는영국으로이주,애나벨을낳았다.딸은1년전육상을시작했고,벌써영국여자육상의미래를이끌기대주로꼽히고있다.올루소지는“내가12,13살때와지금의딸을비교하자면딸의재능이더뛰어나다”면서“애나벨이아빠보다훌륭한육상선수가돼아빠보다더많은것을성취할것이라고생각한다”고말했다.애나벨의꿈은아빠,엄마의뒤를이어올림픽에출전하고엄마,아빠가이루지못한올림픽챔피언이되는것이다.애나벨은“6살때부터친구들,선생님들로부터‘너정말빠르다’라는말을듣고있다”면서“올림픽에출전하고100m와200m에서우승하고싶다”고말했다.

25-06-2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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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대한체육회, 개발도상국 스포츠 지원… 초청 합동훈련 추진

2024년개발도상국선수초청합동훈련.대한체육회제공대한체육회가개발도상국의스포츠를지원한다.24일대한체육회에따르면2025년스포츠공적개발원조(ODA)사업을추진해스포츠역량강화와국제스포츠교류확대에나설예정이다.올해주요사업은개도국선수초청합동훈련과스포츠동반자프로그램이다.개도국선수초청합동훈련은필리핀,베트남,캄보디아,네팔등12개국약270명의선수단을국내로초청해우리대표팀과함께훈련하는방식으로진행된다.진천국가대표선수촌과평창동계종목훈련시설등첨단인프라에서복싱,근대5종,봅슬레이·스켈레톤,루지등16개종목에걸쳐기술과코칭기법을전수할계획이다.또한‘스포츠동반자프로그램’을통해한국의우수지도자를태국,몽골,투르크메니스탄등11개국에파견하고,스포츠용품을지원해현지의체육발전과스포츠저변확대를도모한다.올해는레슬링,탁구,양궁등10개종목으로구성된다.이번사업은문화체육관광부와국민체육진흥공단의재정후원으로이뤄진다.대한체육회는단순한기술이전을넘어훈련환경개선과스포츠시스템구축등실질적성과를기대하고있다.유승민대한체육회장은“스포츠ODA는한국스포츠의경험과전문성을국제사회와나누는의미있는사업”이라며“지속가능한국제협력모델을선도하겠다”고밝혔다.

25-06-2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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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보성소식] 율포솔밭해수욕장 7월 12일 개장

개장앞두고깨끗하게정비된보성율포솔밭해수욕장[보성군제공](보성=연합뉴스)전남보성의대표적인해변인'율포솔밭해수욕장'이여름철피서객을맞기위해오는7월12일부터8월24일까지총44일간개장한다.24일보성군에따르면율포솔밭해수욕장은길이약1km의은빛모래사장,50~60년생해송군락이어우러진경관과맨발로걸을수있는황톳길·산책로등자연친화적요소가조화를이룬곳으로알려져있다.해수욕장개장기간해양레저프로그램도다채롭게운영된다.바나나보트·수상스키등스릴넘치는레저활동과가족단위방문객을위한청정갯벌체험,거리공연등도선보인다.보성군관계자는"지난4월부터무단야영·장기방치텐트에대한계도·철거조처를강화해해변의공공성과쾌적성을회복했다"며"입장료·주차비부담없이도찾을수있어여름많은분이율포를방문해주길바란다"고말했다[email protected]

25-06-2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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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대한체육회, 개발도상국 스포츠 지원... “경험과 전문성 공유”

개발도상국선수단초청해기술·코칭기법공유현지로지도자파견하고스포츠용품지원도체육회"스포츠외교력높이는계기될것"[이데일리스타in허윤수기자]대한체육회는2025년스포츠공적개발원조(ODA)사업을추진해개발도상국의스포츠역량강화를지원하고국제스포츠교류를확대하고자한다고24일밝혔다.사진=대한체육회체육회는개도국선수초청합동훈련과스포츠동반자프로그램을주요사업으로진행한다.개도국선수초청합동훈련은개발도상국선수단을국내로초청해한국선수단과합동훈련을실시하고,기술과선진코칭기법을공유하는사업이다.진천국가대표선수촌과평창동계종목훈련시설등최첨단인프라를활용해복싱,근대5종,봅슬레이·스켈레톤,루지등16개종목에서필리핀,베트남,캄보디아,네팔등12개국약270명의선수단이참여할예정이다.체육회는“참가선수들의경기력향상과국제대회경쟁력제고를모색하고자한다”고설명했다.스포츠동반자프로그램을통해서는국내우수지도자를개발도상국에파견하고,스포츠용품을지원해현지스포츠인프라구축과지속가능한체육발전을지원한다.올해는레슬링,탁구,양궁등10개종목을중심으로태국,몽골,투르크메니스탄등11개국에서진행된다.파견지도자들은현지선수와지도자를대상으로기술력향상과스포츠문화확산에이바지할예정이다.사진=대한체육회체육회는문화체육관광부와국민체육진흥공단의재정후원으로진행되는이번스포츠ODA사업에대해“기술이전을넘어,개발도상국의훈련환경과스포츠시스템개선에실질적인기여를할것으로기대한다”며“스포츠선진국으로서국제사회와협력기반을확대하고스포츠외교력을높이는계기가될것으로전망한다”고밝혔다.유승민회장은“스포츠ODA사업은한국스포츠의경험과전문성을국제사회와공유하는의미있는사업”이라며“앞으로도국제스포츠공동체내에서지속가능한협력모델을주도해나갈것”이라고말했다.

25-06-2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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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김태희, 올케·절친과 골프→고깃집까지…‘여신 모임’[스타★샷]

사진=하시은SNS배우김태희의근황이공개돼눈길을끌고있다. 배우하시은은23일자신의SNS를통해“언니랑보미랑더위를뚫고명랑골프.보미의특훈덕분에드디어공이떴다!초보골퍼와함께해줘서고맙고영광이었어.마무리는역시고기엔딩!”이라는글과함께여러장의사진을업로드했다. 공개된사진속에는김태희,프로골퍼이보미,그리고하시은이골프장을배경으로즐거운시간을보내는모습이담겨있다.세사람은한여름햇살아래밝은미소를띠며,훈훈한우정을자랑했다.사진=하시은SNS특히김태희는흰색상의와레드스커트를매치한단정한골프패션으로눈부신청순미를발산했다.군더더기없는스타일링에도우아함이묻어났으며,특유의맑은분위기로보는이들의시선을사로잡았다. 세사람은라운딩을마친뒤식당에서의‘고기만찬’인증샷까지남기며,유쾌한하루를마무리했다. 한편김태희는2017년가수겸배우비(정지훈)와결혼해두딸을두고있으며,최근종영한드라마‘마당이있는집’을통해연기활동을이어가고있다. 이보미는김태희의동생인배우이완과2년간의열애끝에2019년12월결혼했다.하시은은드라마‘장옥정,사랑에살다’,‘또오해영’,‘클리닝업’등에출연하며꾸준한연기활동을펼치고있다.

25-06-2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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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현장 직원과 청렴소통으로 ‘제2의 경륜·경정’ 르네상스 꿈꾼다

경륜경정시흥지점에서이성철총괄본부장(왼쪽세번째)을비롯한관계자들이청렴소통을하고있다.사진|체육공단[스포츠서울|김민규기자]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총괄본부가지난4월부터6월22일까지이성철경륜경정총괄본부장주재로영업장청렴소통을실시했다.이번청렴소통은현장직원들의고충및건의사항을청취하고,경주운영,고객지원,마케팅등경륜·경정사업과관련된다양한분야에대해개선점을고민·발굴해시행함으로써미래발전을위해함께노력하자는취지에서다.광명스피돔,미사경정장,장외지점등경륜·경정14개전영업장을대상으로실시됐다.이성철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대내·외상황이어렵지만,합심해난관을이겨낸다면,제2의경륜․경정르네상스시대를함께할수있을것”이라며“이를통해공공재정기여와국민의스포츠복지에전념하기바란다”고당부했다[email protected]

25-06-2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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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경륜’ 하반기 등급 심사 발표…류재열·황승호 이제는 슈퍼특선

지난20일,25년하반기경륜선수등급심사결과가나왔다.지난해12월20일부터올해6월15일까지성적을토대로실시된이번등급심사결과승급72명,강급70명으로총142명의등급이바뀌었다.변경된등급은내달4일열리는27회차경주부터적용된다.류재열(사진왼쪽),황승호(오른쪽)임채빈,정종진,양승원슈퍼특선수성,류재열·황승호합류가장큰관심사인슈퍼특선(SS)을먼저살펴보면임채빈과정종진이굳건히자리를지켰고,5월에약간주춤했던양승원도6월부터기량을되찾으며슈퍼특선을유지했다.이에반해전원규와인치환이류재열과황승호에게슈퍼특선자리를내줬다.임채빈과같은수성팀인류재열은2016년이후9년만에슈퍼특선복귀이며,황승호도2019년이후5년만이다.특히나황승호의이번승급은팀이아닌개인훈련을하는점,주전법이마크·추입이라는한계가있는점등에도불구하고이뤄낸쾌거라할수있다.반면,신은섭,전원규등매번등급심사마다슈퍼특선을배출했던동서울팀은이번등급심사에서는단한명도이름을올리지못했다.지난5월대상경륜우수급결승전에서우승한임재연은7월부터다시특선급무대를달린다.특선급,원준오·임재연6개월만에특선복귀,29기신인김태호도합류특선급승급에성공한19명의선수중에서는단연원준오와임재연을주목할필요가있다.이들은지난해말우수급으로강급되었는데,우수급에서일반경주는물론대상경륜에서도맹활약을펼쳐두선수모두특선1반(S1)승급했다.변경된등급은7월부터적용하기에이번주에열리는KCYCLE경륜왕중왕전에서는우수급으로출전해차원높은기량을선보일전망이다.한편,우수급신인이었던29기김태호는지난5월특별승급으로먼저특선급에오른박건수에이어29기중에서는유일하게이번등급심사에서특선급에진출했다.다만아직은경험이부족한신인이기에쟁쟁한강자들사이에서얼마나좋은활약을할수있을지는조금지켜봐야한다.김기훈(사진왼쪽),오태희(오른쪽)선발→우수53명승급성공,29기김기훈,오태희등주목해야선발급에서우수급으로승급한선수는총53명으로지난상반기46명과비교해약간늘었다.이중에서는29기신인6명이승급에성공했는데,김기훈,오태희,권순우,권오철,김동하를주목할필요가있다.이미특별승급에성공한동기생(김정우,강동주,주정원,신동인)의활약을토대로볼때,출전하는경주마다3위권내진입을노릴요주의선수들로관심을끌전망이다.이외의선수들은과거우수와선발을자주왕래했던선수들로이들의활약여부는약간지켜볼필요가있다.특선→우수25명,우수→45명강급,27기수석손경수의강급은충격특선에서우수로강급된선수는25명으로이중에서손경수의강급이가장충격이다.손경수는27기수석졸업생으로입문첫해인2023년4월특별승급에성공하며활약했지만,지난해하반기부터성적이하락해지난상반기특선1반(S1)에서특선2반(S2)로내려왔고,이번에는이번에결국우수1반(A1)으로등급마저떨어졌다.한편,김두용,이정석,정지민등도특선급의높은벽을실감하며강급됐다.예상지경륜위너스박정우부장은“경륜에서는‘강급자는선전,승급자는고전’이라는말이있다.아무리우수나선발로강급되었더라도등급이유지된선수나,아래등급에서승급한선수보다는기량이뛰어나기때문이다.특히나선발이나우승결승은강급자들이대거포진되어,더욱치열하고흥미진진할것으로보인다”라고말했다.강석봉기자[email protected]

25-06-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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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청렴소통으로 ‘제2의 경륜·경정 르네상스’ 꿈꾼다

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총괄본부는지난4월부터6월22일까지이성철경륜경정총괄본부장주재로영업장청렴소통을실시했다.광명스피돔(좌측),미사경정장전경청렴소통현장직원들의고충및건의사항을청취하고,경주운영,고객지원,마케팅등경륜·경정사업과관련된다양한분야에대해개선점을고민·발굴해시행하자는취지로광명스피돔,미사경정장,장외지점등경륜·경정14개전영업장을대상으로실시됐다.이성철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대내·외상황이어렵지만,합심하여난관을이겨낸다면,제2의경륜․경정르네상스시대를함께할수있을것”이라며,이를통해공공재정기여와국민의스포츠복지에전념하자고당부했다.강석봉기자[email protected]

25-06-2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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