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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충남 보령서천 선거구에 출마한 장동혁 국민의힘 후보가 11일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정되자 꽃목걸이를 걸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장동혁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국민의힘 사무총장인 장동혁 후보가 자신의 지역구인 충남 보령·서천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0분 현재 개표가 99.89% 진행된 보령·서천에서 장 후보는 4만 6504표(51.5%)를 얻어 2만 2801표(47.4%)를 얻은 나소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3703표 차이로 따돌렸다.
장 후보는 "이번 선거는 과거와 미래, 거짓과 진실, 위선과 진심의 승부였다. 보령시민, 서천군민께서 미래와 진실, 그리고 장동혁의 진심을 선택해 주셨다"며 "앞으로도 오늘의 이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총선에서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으로 활동한 장 후보는 "저희 지역의 결과와는 달리 전국의 총선 결과를 보면 부진한 예상되고 있다"며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반성하고 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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