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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영화 '파묘'가 개봉 44일째 흥행 스코어를 경신하고 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인기도 상당하다는 분석이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파묘'(감독 장재현)는 지난 5일 3만 4498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 1116만 6798명으로 나타났다.
영화는 지난달 24일 개봉 32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44일째 여전히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국내 오컬트 장르물의 장밋빛 미래와 전망, 가능성을 타진했다.
오는 10일 시즌물인 '쿵푸팬더4' 개봉 직전까지,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영화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도 좋은 평가와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도현 등은 넷플릭스, 각종 영화로 해외 팬덤을 보유해, 배우들의 영향력도 영화 인기에 일조한 편이다.
뒤를 이어 2위는 '댓글부대'로 3만 4498명의 관객을 모앗다. 누적관객수는 69만 6711명으로 집계됐다.
'오멘: 저주의 시작'은 3위로, 1만 429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3만 9471명을 기록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물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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