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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동점 만든 홈런
배트플립에 관중들 환호
프로야구 한화가 어제(4일) 롯데를 6대 5로 꺾고 개막 후 10경기에서 8승을 기록했습니다.
창단 이후 처음 나온 기록인데요.
특히 5회 말, 페라자의 동점 3점 홈런이 결정적이었습니다.
〈YONHAP PHOTO-5060〉 동점 만든 한화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5회말 1사 1, 3루 때 한화 페라자가 3점 홈런을 쳐내고 있다. 2024.4.4 psykims@yna.co.kr/2024-04-04 20:31:03/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4대 1로 뒤지던 상황 5회 말, 주자 두 명이 있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페라자는 몸쪽 높은 공에 방망이를 돌려 3점 홈런을 쳤습니다.
이후 1루로 달리면서 배트를 바닥에 던지는 '빠던(배트 플립)' 세리머니도 보여줬는데요.
배트 플립은 미국 메이저리그 등에서는 해선 안 되는 플레이지만, 한국에서는 자유롭게 허용되죠.
시원한 '빠던'을 보여준 페라자의 소감 들어볼까요.
[페라자 / 한화]
"미국에선 매너라고 생각해서 배트 플립을 많이 안 했는데 한국에선 할 수 있다길래 했어요."
화면제공: 티빙(TV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