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공효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공효진이 남편 없이 생일을 보낸 소감을 전했다.
공효진은 4월 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생일 즐겁게 보냈어요…그의 빈자린 크지만, 축하해준 많은 분들의 바람으로 적당히만 행복해했습니다. 기부로 축하해준 팬들에게도 많이 고맙습니다. 제맘대로 실컷 쉬었으니 이제 다시 소처럼 일할 올해를 다짐하며, 이것저것 시작한 새 계획들로 기다리던 분들께 보답할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자신의 생일파티 현장에서 활짝 웃음짓고 있다. 공효진은 추가로 꽃 선물을 받은 사진도 공개하며 "지원언니가 다음날 점심에 꽃도 줌. 이쯤되면 남편 대신인가요"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공효진은 "모든 것이 감사합니다"라며 생일을 축하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개그맨 김민경, 배우 오윤아 등은 댓글을 통해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공효진은 1980년 4월 4일생으로 만 44세다.
공효진은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지난 2022년 10월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한국과 미국 복수 국적으로 알려진 케빈오는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케빈오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한국 국방의 의무가 없으나 자진해 입대한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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