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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알콩달콩’ 캡처
TV조선 ‘알콩달콩’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윤철이 70세라고는 믿기지 않는 외모를 자랑했다.
4월 4일 방송된 TV조선 '알콩달콩'에는 원조 아나테이너 이윤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30대 초중반에 당뇨 진단을 받았다는 이윤철은 "당뇨가 오래 됐다. 당뇨는 완치라는 게 없지 않나. 잘 관리하면 오래 살 수 있지만. 저는 38년째 당뇨를 관리하고 있다. 제가 70세로 보이나. 예전에 당뇨 걸렸을 때보다 15kg 뺐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당뇨가 왔을 때) 공복 혈당이 400mg/dL 가까이 됐다. 고혈압이 있었고 간 수치도 정상수치를 넘어섰다. 의사선생님이 '당신이 아무리 젊어도 길거리에서 쓰러져서 돌연사할 수 있다'고 하셨다"며 "당뇨는 아무리 관리를 잘 해도 만성질환이다. 걸리기 전에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꾸준히 관리하는 이유를 밝혔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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