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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전민기, 박명수/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치킨집 알바생 미담에 당황해했다.
4월 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검색N차트' 코너에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한국인사이트 연구소 팀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 주 이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는 해외 출장으로 4일 정도 비웠다. 전민기에게 "해외 다녀왔는데 특별한 건 없었냐?"고 물었다. 이에 "대한민국이 뒤집혔다. 박명수 미담 때문에 난리 났다"고 말했다.
전민기는 "과거 '무한도전' 방영 전 치킨집 알바생에 월급 더 주는 등 챙겨주며 개처럼 일해서 대학가라고. 또 머리 자르라고 2만 원을 건넸다"고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솔직히 저는 기억이 안 난다. 20년이 지나서 정확히 기억은 안 난다. 알바생이 많았는데 가족 같은 생각으로 대했던 기억은 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박명수는 "그 누구도 기분 나쁘게 나간 알바생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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