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NH농협은행 올원뱅크 아마추어 테니스오픈 포스터. NH농협은행 제공
동호인 테니스 축제인 ‘2024 NH농협은행 올원뱅크 아마추어 테니스오픈이 7일까지 펼쳐지고 있습니다.
2018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경기 고양시 농협대 올원테니스파크에서 결승전을 비롯한 주요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출전 선수 랭킹에 따라 국화부, 개나리부, 오픈부, 신인부가 열리며 MZ여성 동호인을 위한 2030여자루키부, 대학동아리 단체전까지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입니다.
장한섭 NH농협은행 스포츠단 단장은 “농협은행은 50년 넘게 테니스부와 정구(소프트테니스)부를 운영하는 라켓 명문 구단이다. 이런 전통 속에 아마추어 동호인분들이 테니스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며 후원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NH농협은행배는 올해 1500팀이 넘게 참가 신청을 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습니다. 특히 남녀 하위 랭킹 부문인 신인부와 개나리부는 각각 192팀과 168팀을 모집했는데 각각 600팀이 넘게 지원할 만큼 출전권 확보부터 치열한 경쟁을 보였습니다.
NH농협은행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출전자들은 NH올원뱅크, NH페이 등 농협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경우 다양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NH농협은행이 대회를 주최하고, (사)한국테니스진흥협회(KATA), 테니스 코리아, 아레테컴퍼니가 주관합니다. 엘로엘, 요넥스, 바볼랏 등 다양한 업체가 후원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