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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미일, 안보 동맹 몸집 키운다...지휘통제 공조 속도

온카뱅크관리자

2024-03-29 21:32:4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미일 정상, 다음 달 10일 백악관에서 회담<br>주일 미군 사령부 역할 강화에 초점 맞춰질 듯<br>'자위대 통합사령부'와의 지휘·통제 방안도 논의<br>5월 미일 외교·국방 각료회의에서 구체화할 듯<br>북한·중국 견제를 위한 구체적 조치라는 평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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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s6MLJxpL3"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5AgAmDj4iF" dmcf-ptype="general">미국과 일본이 다음 달 정상회담을 통해 미일 안보 동맹을 최고로 격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1ThTZGvant" dmcf-ptype="general">특히 작전권이 없던 주일 미군의 기능을 강화해 올해 창설할 자위대 통합사령부와의 지휘·체계 공조를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p>
          <p dmcf-pid="tGTGF5YcR1" dmcf-ptype="general">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p>
          <p dmcf-pid="FZYZpFXDR5"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3ZYZpFXDJZ" dmcf-ptype="general">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다음 달 10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가집니다. </p>
          <p dmcf-pid="0fKfMPVZnX" dmcf-ptype="general">두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1960년 미일 안보조약 체결 이후 최대 규모의 방위조약 개편에 합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p>
          <p dmcf-pid="piRijgJqMH" dmcf-ptype="general">[기시다 후미오 / 일본 총리 : 미일 양국의 긴밀한 연계, 강고한 미일 동맹을 전 세계에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p>
          <p dmcf-pid="Ux8xndQ0MG" dmcf-ptype="general">우선 주일 미군 사령부 역할 강화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란 관측입니다. </p>
          <p dmcf-pid="uIrIySOJdY" dmcf-ptype="general">현재 주일 미군은 주둔군 지휘협정 운용과 같은 제한적인 역할만 할 뿐, 작전 지휘권은 하와이에 있는 인도·태평양 사령부가 갖고 있습니다. </p>
          <p dmcf-pid="7wcwhODxJW" dmcf-ptype="general">이에 인도태평양 함대 사령관을 일본에 정기적으로 파견하거나 작전권 일부를 주일미군 사령부에 주는 방안이 부상하고 있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p>
          <p dmcf-pid="zKzK6fbYJy" dmcf-ptype="general">특히 올해 일본이 육상, 해상, 항공 자위대를 통합 지휘할 '자위대 통합사령부' 창설하는 만큼, 미일 간 효율적 지휘·통제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qfKfMPVZRT" dmcf-ptype="general">미일 정상회담에서 큰 틀이 합의가 이뤄지고 나면 오는 5월 미일 간 외교·국방 각료회의 2+2를 통해 세부적인 윤곽을 잡아갈 전망입니다. </p>
          <p dmcf-pid="BBuB42qyJv" dmcf-ptype="general">이번 미일 간 군사 협력 강화 움직임은 북한과 중국을 견제를 위한, 한층 구체적인 조치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p>
          <p dmcf-pid="banaDcg2eS" dmcf-ptype="general">다만 기시다 총리는 북일 정상 회담의 의지도 강하게 내비치고 있는 상황. </p>
          <p dmcf-pid="KBuB42qydl" dmcf-ptype="general">[기시다 후미오 / 일본 총리 : 북일 간 결실 있는 관계를 실현하는 것이 쌍방의 이익에도 합치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도 기여합니다.] </p>
          <p dmcf-pid="9DADCsEQRh" dmcf-ptype="general">이 때문에 한미일 협력에 균열을 내려는 북한을 어떤 패로 설득에 나설지도 관심입니다. </p>
          <p dmcf-pid="2XWX0tHELC" dmcf-ptype="general">일본과 미국이 전에 없던 수준의 지휘 통제 공조를 위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VIrIySOJdI" dmcf-ptype="general">다만 일본이 얼마나 독립적인 작전권을 가질 수 있느냐는 또 다른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p>
          <p dmcf-pid="fvCvXYSgdO" dmcf-ptype="general">도쿄에서 YTN 김세호입니다. </p>
          <p dmcf-pid="4yly5HTNMs" dmcf-ptype="general">YTN 김세호 (se-35@ytn.co.kr)</p>
          <p dmcf-pid="8u3u9BUlem"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6x8xndQ0Mr"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P9q9P4KGiw"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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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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