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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정 대화 첫 발도 떼지 못했는데..."낙선 운동할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03-29 19: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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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sZf1Qf5dH"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Z8aTjHTNLG" dmcf-ptype="general">정부가 의대 증원에 대해 물러설 뜻이 없다면서 연일 의료계에 대해 대화를 요구하지만, 첫발도 떼지 못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5dw5m05reY" dmcf-ptype="general">차기 의사협회장 당선인은 정부의 '조건없는 대화'에 응할 뜻이 없다고 선을 긋는 동시에 총선에서 낙선 운동을 펼치겠다며 정치적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p>
          <p dmcf-pid="159gVcg2MW" dmcf-ptype="general">조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p>
          <p dmcf-pid="tCt63R6Fey"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FW8cPrc6LT" dmcf-ptype="general">한덕수 국무총리는 하루 전 희귀질환 단체 대표 등을 만난 데 이어 이번에는 서울 5대 병원장과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p>
          <p dmcf-pid="3XxwRIwMRv" dmcf-ptype="general">주초부터 이어온 의료계와의 대화 노력이 실현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p>
          <p dmcf-pid="01esJlsdRS" dmcf-ptype="general">[한덕수 / 국무총리 : 의료계와의 대화를 위한 정부의 계속되는 노력에도 대화체 구성이 성사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일선에서 전공의 및 교수님들과 늘 함께하고 계시는 병원장님들께서 대화체 구성에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p>
          <p dmcf-pid="pGPExsEQil" dmcf-ptype="general">이 같은 정부 노력에도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은 대화에 응할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p>
          <p dmcf-pid="UW8cPrc6dh" dmcf-ptype="general">전공의 설득에 나서달라고 호소한 교수들조차 2천 명 증원을 철회하라며 대화는 커녕 사직서 제출을 이어가는 상황. </p>
          <p dmcf-pid="uMluvbuSeC" dmcf-ptype="general">[박민수 / 보건복지부 2차관 : 전공의 이탈이 장기화되고 있는 이 상황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집단행동을 접고 조건 없이, 형식의 구애 없이 대화의 자리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p>
          <p dmcf-pid="7DpMuiMUnI" dmcf-ptype="general">강경파가 차기 회장에 당선된 의사협회는 정부의 조건 없는 대화 요구에 논할 가치조차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p>
          <p dmcf-pid="zoH2Z62XnO" dmcf-ptype="general">임현택 차기 의협 회장은 한발 더 나아가 정치 투쟁까지 예고했습니다. </p>
          <p dmcf-pid="q5RmdhmeRs" dmcf-ptype="general">진료 현장에서 낙선운동을 비롯한 총선 캠페인을 벌이겠다는 겁니다. </p>
          <p dmcf-pid="BQCplqphJm" dmcf-ptype="general">[임현택 /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인 : 여야 없이 의사들한테 프레임을 씌우는 나쁜 정치인들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이걸 일종의 낙선운동이 되겠죠. 그리고 이 후보는 뽑아야 한다는 운동도 있을 것입니다.] </p>
          <p dmcf-pid="bzNyAXyjnr" dmcf-ptype="general">게다가 다음 주에는 의대 교수들이 외래 진료를 최소화하겠다고 예고한 상황이라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은 점점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K9EXwFXDnw" dmcf-ptype="general">또, 의정 갈등 속에 외면당하고 있는 환자들의 고통은 그만큼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p>
          <p dmcf-pid="9HQDMODxMD" dmcf-ptype="general">YTN 조용성입니다. </p>
          <p dmcf-pid="2OqibaiBnE" dmcf-ptype="general">촬영기자: 장명호 </p>
          <p dmcf-pid="VCbL9jLKik"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김민경 </p>
          <p dmcf-pid="fpLlgWloRc" dmcf-ptype="general">YTN 조용성 (choys@ytn.co.kr)</p>
          <p dmcf-pid="4PI0hz0CJA"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8bcGE1GkMj"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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