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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파묘’ 덕 큰 기회 잡아”..험한 기운 받은 ‘씬’[MK무비]

온카뱅크관리자

2024-03-29 13:24: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동석 감독 “‘파묘’ 덕 상영관 확보..힘든 과정 끝에 개봉 감격”<br>김윤혜 “오컬트 찐팬, 첫 도전 뜻깊어”<br>이상아 “40주년, 오랜만 영화...열혈 활동할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btwpVBWU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jR0iENf7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씬’ 스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3/29/startoday/20240329132403894jgrq.jpg" data-org-width="700" dmcf-mid="84oxCXyj0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3/29/startoday/20240329132403894jgr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씬’ 스틸.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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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yDnzasEQpc" dmcf-ptype="general">
           폐교 괴담을 품은 전통 오컬트물의 귀환이다. 천만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일으킨 오컬트 바통을 이어 받은 차기 주자, ‘씬’(감독 한동석)이다.
          </div>
          <p dmcf-pid="WwLqNODxUA" dmcf-ptype="general">메가폰 한동석 감독은 29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씬’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장재현 감독에게 감사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p>
          <p dmcf-pid="YroBjIwMuj" dmcf-ptype="general">한 감독은 “3년 전 촬영을 끝낸 작품이다. ‘파묘’(감독 장재현)로 인해 개봉 시기가 조정된 것은 아니지만 상영관을 확보하는 데는 큰 힘을 받은 것 같다. 장재현 감독님에게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p>
          <p dmcf-pid="G87hbx410N" dmcf-ptype="general">이어 “2년간 개봉을 못 하고 있다가 천금 같은 기회를 잡아 큰 메이저 배급사(롯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개봉하게 됐다. 과정이 정말 지난하고 고됐다. 이렇게 어려운 시간이 있게 될 거라는 걸 알았다면 엄두도 못냈을 것”이라며 “부족하더라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6zlKM8t7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씬’ 포스터. 사진 I 롯데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3/29/startoday/20240329132405257epcr.jpg" data-org-width="658" dmcf-mid="6RM2ESOJu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3/29/startoday/20240329132405257epc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씬’ 포스터. 사진 I 롯데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PqS9R6F7g" dmcf-ptype="general">
           ‘씬’은 영화 촬영을 위해 시골 폐교로 온 배우와 제작진이 촬영 첫날부터 오묘한 기운에 휩싸이고 깨어나지 말아야 할 존재를 만나 그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탈출을 그린 미스터리 오컬트 공포물.
          </div>
          <p dmcf-pid="Z20s789HFo" dmcf-ptype="general">폐교에서 마주한 그것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탈출을 시도하는 신인 배우 시영(김윤혜)과 채윤(송이재)의 깊은 의심, 커지는 혼돈이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광기 어린 감독 휘욱(박지훈)은 미스터리한 아우아로, ‘윤회장’(이상하)는 강력한 카리스마로 쫄깃함을 더한다.</p>
          <p dmcf-pid="5VpOz62XpL" dmcf-ptype="general">먼저 주연을 맡은 김윤혜는 이날 “평소 오컬트 장르를 아주 좋아한다”며 “배우 데뷔 이후 첫 오컬트 장르여서 더 뜻깊고 애정이 가는 작품”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3년 전에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늦게 하게 됐다. 새로운 도전이었던 만큼 어려웠지만 의미 깊고 즐거웠던 경험”이라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fUIqPVZ3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씬’ 스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3/29/startoday/20240329132406588ajrg.jpg" data-org-width="700" dmcf-mid="PUi7gmkP7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3/29/startoday/20240329132406588ajr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씬’ 스틸.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tfUIqPVZpi" dmcf-ptype="general">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은 이상아는 오랜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그는 “개봉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다. 제가 활동을 한 기간이 어쩌다 보니 올해가 40주년이 됐는데 본격적으로 열일 해보려고 한다”며 “앞으로는 쉬는 시간보다 활동하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 의미있는 해에 개봉하는 만큼, 더 좋은 영향을 받아서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div>
          <p dmcf-pid="F4uCBQf57J" dmcf-ptype="general">또한 극중 선보인 화려한 은발 스타일과 관련 “처음엔 감독님이 ‘가발을 쓰자’고 제안 했는데 제가 염색하겠다고 해 탈색했다. 두피에 고름이 다 터질 정도로 심하게 했고, 촬영 내내 피부과에서 진료를 받았다. 아마 감독님은 모르셨을 것”이라고 비하인드를 들려주기도 했다.</p>
          <p dmcf-pid="387hbx413d" dmcf-ptype="general">더불어 “영화에 저의 진짜 목소리가 나온다. 처음 데뷔를 했을 때는 목소리가 이상하면 활동을 제재당하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목소리가 변했는데 이제야 원래 목소리가 나온다. 저의 진짜 모습을 ‘씬’을 통해 찾은 것 같다”고 거듭 애정을 보였다.</p>
          <p dmcf-pid="0mgbACrRFe" dmcf-ptype="general">‘씬’은 오는 4월 3일 개봉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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