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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명품외교 아니라 망신외교" 이종섭 사퇴에 김한규 질타

온카뱅크관리자

2024-03-29 11: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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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DrP5qph4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한규 의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3/29/jibs/20240329113340794fsta.png" data-org-width="857" dmcf-mid="4JLzhZWA4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3/29/jibs/20240329113340794fsta.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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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규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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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Z1E4iMUQ1" dmcf-ptype="general"><span><br></span>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은 오늘(29일) 이종섭 전 주호주대사의 사퇴에 대해 "망신외교"라고 질타했습니다. </p>
          <p dmcf-pid="Qlvn789H45" dmcf-ptype="general">이 전 대사의 사퇴는 부임 20일 만입니다. </p>
          <p dmcf-pid="xDrP5qphPZ" dmcf-ptype="general">김한규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애초에 아태 핵심 우방국인 호주에게 해선 안 될 짓을 한 것"이라며 "'명품외교'가 아니라 '망신외교'"라고 비판했습니다.</p>
          <p dmcf-pid="yQMFwTCnQX" dmcf-ptype="general">김 의원은 "국정운영이 이래선 안 된다"며 "채상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의 실체를 명백히 밝히고, 이번 정부의 무도함을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p>
          <p dmcf-pid="WEw6Zz0C8H" dmcf-ptype="general">한편, 속전속결로 이뤄진 이 전 대사의 임명은 지난해 7월 실종자 수색 중 급류에 휩쓸려 사망한 채 모 상병의 수사 외압을 덮기 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었습니다. </p>
          <p dmcf-pid="XQk1ESOJ8y" dmcf-ptype="general">야권은 물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나경원 전 의원 등 여권 주요인사들도 쓴소리를 했습니다. 이 전 대사의 출국 문제로 대통령실과 공직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간 진실공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p>
          <p dmcf-pid="ZqdlJkaV8T" dmcf-ptype="general">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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