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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18기 영호, 나솔 끝나고 바로 나솔사계 “몇 명을 울리냐고? 양다리 NO” 억울 해명[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3-29 11: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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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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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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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이슬기 기자]
 18기 영호가 15기 영자의 저격에 대해 해명했다.
 3월 28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다시 사랑을 찾으려는 솔로민박 도전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방송에는 18기 영호가 새로운 사랑을 찾으러 와 시선을 끌었다.
 그는 "저는 18기 정숙님과 최종 커플이 됐었다. 방송이 끝나고 정숙님과 연인 관계가 잠깐 됐었다. 밖에서 보니까 정숙님은 사실 더 좋은 분이시더라"라고 하면서 "그런데 당연히 제가 좀 부족해서 정숙님하고는 관계를 계속 이어가진 못했다. 그렇다고 나쁜 관계가 됐다는 건 아니다"고 알렸다.
 데프콘은 “아쉽게 헤어지게 된 거라서 출연하게 된 것”이라며 “여기서도 새로운 인연을 찾으면 좋을 것”이라고 응원했다.
 방송과 별개로 19기 영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나솔사계' 출연에 대한 입장과, 과거 15기 영자의 저격에 대해 뒤늦은 해명을 전하기도 했다.
 18기 영호는 정숙과 최종 커플이 됐지만, 시즌 종료 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헤어진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15기 영자가 캡처해 올리며 "사필귀정. 무슨 일이든 반드시 옳은 일로 돌아간다. 내 소중한 사람들 도대체 몇 명이나 울어야 하나"라고 저격해 논란이 됐다. 
 먼저 18기 영호는 "모두에게 비밀일 때 정숙님께는 사계 출연 응원받고 다녀왔어요. 제작진분들께는 죄송하지만 딱 한 명 18기 정숙님께는 미리 알렸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양다리는 절대 한 적 없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해의 원인은 본방에서 방송된 저의 모습 때문이니 그동안 오해받고 미움받은 걸로 충분히 자아성찰했습니다. 이후에 괜한 소문을 돌게 한 점에 대해서 저는 사과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도 18기 정숙님이 괜한 피해를 받게 된 점 직접 사과 드렸습니다. 헛소문은 무시하면 그만이라 생각했었는데 가만히 있으니 진짜가 되어버리네요"라고 해명했다.
 또 18기 영호는 "18기 방영 종료도 안 했는데 사계 촬영해서 밉다 하시는 분들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라며 "18기 방송을 전부 다 못 봤기 때문에 오히려 멋모르고 촬영 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즉흥적 이였습니다. 이 점은 변명할게 없으니 계속 혼나겠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사계 출연자 동기들 진심으로 열심히 임해주셔서 재미있는 모습들이 많을 거예요. 혹시나 저 때문에 방송 보기 싫으셔도 다른 출연자분들 활약 기대하시면서 방송 재밌게 보고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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