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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하루에 5000보 걸으면 車보험료↓… 어디서 들수 있나 봤더니

온카뱅크관리자

2024-03-29 07:53:3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삼성화재 이어 KB손보도 특약 강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RLQ72qyB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dgMqfbYb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보험사들이 건강과 연계한 할인 특약을 속속 강화하고 있다./사진=이미지투데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3/29/moneyweek/20240329054716831lgsz.jpg" data-org-width="680" dmcf-mid="xUoxzVBWf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3/29/moneyweek/20240329054716831lgs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보험사들이 건강과 연계한 할인 특약을 속속 강화하고 있다./사진=이미지투데이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YZ0GrlsdB7" dmcf-ptype="general">
           삼성화재에 이어 KB손해보험이 자동차보험에서 걷기 할인 특약을 강화하며 운전자들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시작했다. 
          </div>
          <p dmcf-pid="GOvrijLKKu" dmcf-ptype="general">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에 이어 KB손해보험이 다음달 2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 걸음수할인특약 할인율을 기존 3%에서 5%로 높인다. 현재 삼성화재가 판매하는 애니핏 착한걷기 할인특약은 기명피보험자 나이가 만 64세 이하 최대 5%, 만 65세 이상은 최대 8%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p>
          <p dmcf-pid="H3z1CWloBU" dmcf-ptype="general">즉 만 65세 이상 경우 삼성화재의 할인율이 3%포인트 높은 것이다. 현재 손보업계에서는 삼성화재와 KB손보 등 2개사가 판매 중이다. 삼성화재는 청약일 기준으로 자체 앱인 '삼성화재 애니핏 플러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을 통해 측정한 걸음수가 직전 13주(91일)동안 주중(월~금) 하루 6000보 넘게 걸은 날이 50일 이상인 경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p>
          <p dmcf-pid="XX3YwhmeKp" dmcf-ptype="general">KB손보 경우 청약일 기준으로 90일 이내에 하루 5000보 이상 걸은 날이 50일 이상이면 자동차보험료를 할인한다. 즉 삼성화재 가입자들은 1000보 이상 더 걸어야 자동차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p>
          <p dmcf-pid="Zz2Uy5YcK0" dmcf-ptype="general">KB손보는 대중교통이용할인특약과 걸음수할인특약을 함께 가입할 수 없었지만 중복 가입이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걸음수할인특약과 대중교통이용할인특약에 모두 가입할 경우 최대 13%까지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p>
          <p dmcf-pid="5Pd40BUlB3" dmcf-ptype="general">2017년 보험업계 최초로 위험요율 산출에 대한 특허를 받아 KB손보에서만 유일하게 가입 가능한 대중교통이용할인특약은 대중교통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8%까지 할인을 제공하는 것이다. </p>
          <p dmcf-pid="1X3YwhmeVF" dmcf-ptype="general">손보사들이 자동차보험 특약을 강화하는 건 주력 시장인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점유율을 지키기 위해서다. </p>
          <p dmcf-pid="t5pHmSOJ9t" dmcf-ptype="general">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2월 대형 손해보험사 4곳(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은 평균 80.8%로 전년 동기 대비 2.3%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손해율이 상승했지만 예년보다 낮다는 게 보험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p>
          <p dmcf-pid="F3z1CWlob1" dmcf-ptype="general">대형 손보사 4곳의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은 85% 이상이다. 손보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은 매년 수천억 원대 적자를 내던 상품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운행이 줄면서 2021년부터 흑자를 기록하기 시작했다. </p>
          <p dmcf-pid="3njdK62Xq5" dmcf-ptype="general">이에 손보사들은 2022년 4월과 지난해 2월에 이어 올해 2월에도 자동차 보험료를 2.4~3.0% 인하했다. </p>
          <p dmcf-pid="0gknVx41fZ" dmcf-ptype="general">보험업계 관계자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일시적으로 상승하긴 했지만 손보사 입장에서는 주력상품이며 집중할 수밖에 없다"며 "특약을 강화해 고객을 더 확보하려는 움직임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phWOokaVbX" dmcf-ptype="general">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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