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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세브란스는 내일부터 집단행동‥"진료 대란 이미 시작"

온카뱅크관리자

2024-02-18 2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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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WZingdzRP"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tq2OIlmed6"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FdotFp5rJ8" dmcf-ptype="general">총리 담화에 대해 의사협회 비대위는 의사들을 향한 '겁박'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p>
          <p dmcf-pid="37KmsCwMR4" dmcf-ptype="general">문제는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에 나서는 내일입니다.</p>
          <p dmcf-pid="0VPvTYloMf" dmcf-ptype="general">수도권 '빅5' 병원의 전공의 수만 2천7백여 명입니다.</p>
          <p dmcf-pid="p6RYGZyjMV" dmcf-ptype="general">병원들은 인력 공백에 대비해 수술 일정을 뒤로 미루고 있습니다.</p>
          <p dmcf-pid="UoAUuq0CR2" dmcf-ptype="general">대규모 진료 차질은 이미 시작된 셈입니다.</p>
          <p dmcf-pid="udotFp5rM9" dmcf-ptype="general">이어서 전동혁 기자입니다.</p>
          <p dmcf-pid="798lSyCnJK"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zfQTyGSgRb" dmcf-ptype="general">수도권 대형병원들, 이른바 '빅5'의 전공의들이 밝힌 집단 사직 시점은 바로 내일입니다.</p>
          <p dmcf-pid="qTHdJLRuJB" dmcf-ptype="general">특히 세브란스 병원의 일부 전공의들은 사직과 동시에 진료 현장을 떠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p>
          <p dmcf-pid="BXFgaALKiq" dmcf-ptype="general">소아청소년과의 한 4년차 전공의는 공개적으로 사직의 뜻을 전하며, "19일, 소청과 1~3년차의 사직서를 일괄적으로 전달하고, 오전 7시부터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bLjpUz3IRz" dmcf-ptype="general">병원 측은 내일 예약된 수술 환자 가운데 연기가 가능한 환자 명단을 확보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Kak7zbUlM7" dmcf-ptype="general">[세브란스병원 관계자 (음성변조)] "최악의 상황을 예상을 해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이제 각 과별로 논의를 해달라는 거였어요."</p>
          <p dmcf-pid="9THdJLRudu" dmcf-ptype="general">'빅5'의 전공의들 숫자는 2천7백여 명, 이들 대부분이 사직서 제출 다음날인 20일, 바로 근무 중단에 들어갈 경우 대규모 의료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p>
          <p dmcf-pid="2Z3aNco9RU" dmcf-ptype="general">상당수 대형병원의 일부 진료과에서 이미 수술과 입원 일정을 조정하면서 환자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p>
          <p dmcf-pid="Vmh48QVZMp" dmcf-ptype="general">[대형병원 환자 보호자 (음성변조)] "불안하죠. 저희 같은 희귀·난치 아이들은 계속 이렇게, 진료를 계속 꾸준하게 가야 되는데 이게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고…"</p>
          <p dmcf-pid="fNEzqKuSL0" dmcf-ptype="general">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는 "이미 대형병원에선 파업이 시작된 것과 마찬가지"라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4fQTyGSgL3" dmcf-ptype="general">[주수호/대한의사협회 언론홍보위원장] "(대부분 병원들이) 이미 다음 주에 수술실을 반 정도로 줄였어요. 이제 마취과에서 마취를 해줘야지만 수술을 할 수 있는데 예전처럼 100% 수술방을 가동하지 못하기 때문에…"</p>
          <p dmcf-pid="8hyxMdP3iF" dmcf-ptype="general">총리의 담화에 대해선 "전공의와 의대생들을 처벌하려는 명분 쌓기일 뿐"이라고 비난했습니다.</p>
          <p dmcf-pid="6pqDwskPdt" dmcf-ptype="general">의사협회는 투표를 통해 의사회원들의 단체행동 시작 시점을 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PtKmsCwMd1" dmcf-ptype="general">여기에 원광대에선 의대생 160여 명이 집단으로 휴학계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p>
          <p dmcf-pid="QZqDwskPi5" dmcf-ptype="general">정부와 의료계 모두 '강경 대응'을 예고하면서 의료 대란의 조짐도 커지고 있습니다.</p>
          <p dmcf-pid="x9eGH5WAdZ" dmcf-ptype="general">MBC뉴스 전동혁입니다.</p>
          <p dmcf-pid="ygs924bYdX"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조윤기 / 영상편집 : 허유빈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Wh5nLaJqLH"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YLrbKVqyJG"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조윤기 / 영상편집 : 허유빈</p>
          <p dmcf-pid="GomK9fBWJY" dmcf-ptype="general">전동혁 기자(dhj@mbc.co.kr)</p>
          <p dmcf-pid="Hy0Njkg2nW"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72288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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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MBC&amp;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p>

'26세 연하♥︎와 동거' 브래드 피트 "이보다 행복할 순 없다" [Oh!llywood] 하준, 이휘향에 “마음 약한 고주원, 건들지마” 경고(효심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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