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티비커뮤니티-WATV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채팅

글쓰기

[실시간뉴스][세계를 보다]‘존엄하게 죽을 권리’ 고민하는 세계

온카뱅크관리자

2024-02-18 20:11:20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CShYXTNXk">
          <div class="video_frm" dmcf-pid="WhvlGZyjXc" dmcf-ptype="kakaotv">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xPmwhvOJHE" dmcf-mtype="video/kakaotv/owner" dmcf-poster-mid="QKjaDmc65D"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xPmwhvOJHE" poster="https://t1.daumcdn.net/news/202402/18/Channela/20240218194301704gezm.jpg" scrolling="no" src="//tv.kakao.com/embed/player/cliplink/444710443?service=daum_news&amp;m_use_inline=true&amp;ios_allow_inline=true&amp;m_prevent_sdk_use=true&amp;wmode=opaque" width="100%"></iframe>
            </div>
           </div>
          </div>
          <div dmcf-pid="YLaokwj4YA" dmcf-ptype="general">
           <div></div> [앵커] 
           <br>1000만 명에 육박하는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웰빙 만큼이나 웰다잉, 그러니까 품위있게 생을 마감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div>
          <p dmcf-pid="GoNgErA8Hj" dmcf-ptype="general">해외에는 이미 안락사를 허용한 국가들도 있는데, 종교, 윤리, 의학 차원에서 여전히 뜨거운 논쟁거리입니다. </p>
          <p dmcf-pid="HgjaDmc6YN" dmcf-ptype="general">세계를보다, 김용성 기자입니다. </p>
          <p dmcf-pid="XWHYt0ZwHa" dmcf-ptype="general">[기자] <br>에콰도르의 한 루게릭병 환자가 가족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음료를 마십니다. </p>
          <p dmcf-pid="ZYXGFp5rYg" dmcf-ptype="general">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사는 것이 쉽지 않다고 느낀 그가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안락사였습니다. </p>
          <p dmcf-pid="5GZH3U1mYo" dmcf-ptype="general">지난해 8월 안락사 허용에 대한 소송을 냈는데, 에콰도르 법원이 이달 7일 안락사 처벌이 위헌이라며 그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p>
          <p dmcf-pid="1OhIyGSgXL" dmcf-ptype="general">[파올라 로단 / 루게릭 환자(안락사 희망자) (7일)] <br>"(승소한) 오늘은 제게 특별한 날입니다." </p>
          <p dmcf-pid="tIlCWHvaHn" dmcf-ptype="general">이로써 에콰도르도 사실상 안락사 허용국이 됐습니다. </p>
          <p dmcf-pid="FCShYXTNti" dmcf-ptype="general">[라미로 아빌라 / 변호인] <br>"파올라를 안락사 시키는 의사도 형사 처벌 및 법적 책임을 지지 않게 됐습니다." </p>
          <p dmcf-pid="3Zt5Uz3I5J" dmcf-ptype="general">무의미한 치료를 하지 않는 '연명치료중단'나 약을 처방해주는 '의사조력자살'이 의료진의 관여가 간접적이라고 한다면 안락사는 의료진이 직접 환자의 생명을 끊는다는 점에서 매우 직접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p>
          <p dmcf-pid="05F1uq0CHd" dmcf-ptype="general">현재 안락사 허용국은 최소 11곳으로 파악됐는데요, 점점 늘고 있습니다. </p>
          <p dmcf-pid="p13t7Bph5e" dmcf-ptype="general">최근 안락사에 대한 관심을 다시 일으킨 것은 네덜란드의 전 총리 드리스 판아흐트였습니다. </p>
          <p dmcf-pid="UH5X0uts5R" dmcf-ptype="general">2019년 뇌졸중으로 쓰러졌고 부인 역시 급격히 건강이 악화되면서 아내와 안락사를 택한 겁니다. </p>
          <p dmcf-pid="uX1Zp7FOXM" dmcf-ptype="general">세계 첫 안락사 합법국인 네덜란드에선 2022년 기준 전체 사망자의 5.1%, 8700여 명이 안락사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p>
          <p dmcf-pid="7Zt5Uz3I1x" dmcf-ptype="general">같은 해, 동반 안락사 사망은 29쌍, 5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p>
          <p dmcf-pid="zQRxngdzZQ" dmcf-ptype="general">다만 안락사 대상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는 것은 눈여겨볼 만 합니다. </p>
          <p dmcf-pid="qxeMLaJq5P" dmcf-ptype="general">벨기에에선 불치병을 앓거나 의료진과 부모가 동의한 경우에 한해 미성년자에게도 안락사를 허용하고 있는데, 10년 간 5명이 <br>안락사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p>
          <p dmcf-pid="BMdRoNiBt6" dmcf-ptype="general">[재클린 해러먼스 / 벨기에 안락사 평가통제 위원장] <br>"(미성년자까지 늘리는 것이) 아주 기쁜 일은 아니었습니다. 부모 중 단 한 명만 반대해도 진행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미성년자 안락사가 단 5건 뿐이었다는 것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p>
          <p dmcf-pid="bRJegjnbH8"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논란은 여전합니다. 2018년 네덜란드에서는 의사가 환자와 충분한 상의 없이 안락사를 시행했다며 의사가 기소되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p>
          <p dmcf-pid="K13t7BphY4" dmcf-ptype="general">궁극적으로는 '안락사 허용'이 생명 경시 풍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p>
          <p dmcf-pid="9t0FzbUl5f" dmcf-ptype="general">[재클린 해러먼스 / 벨기에 안락사 통제평가 위원회] <br>"법적 소송에 휘말리거나 기소가 된 안락사 사건들도 적지 않습니다. 남용까지는 아니지만 실수는 나올 수 있습니다." </p>
          <p dmcf-pid="2Fp3qKuStV" dmcf-ptype="general">시대의 흐름과 맞물려 본인의 마지막을 정할 권리를 보장하는 게 맞는지, 또 옳은 방법은 무엇인지 세계가 고민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VErDCSsdY2" dmcf-ptype="general">세계를 보다 김용성입니다. </p>
          <p dmcf-pid="fDmwhvOJZ9"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장세례 </p>
          <p dmcf-pid="4wsrlTIi1K" dmcf-ptype="general">김용성 기자 dragon@ichannela.com</p>
         </section> 
        </div> 
        <p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연일 날아드는 기후변화 청구서···축제 취소되고, 재난비용 늘어 [제보가 뉴스다]멸종위기 담비 한 쌍, 서울서 첫 포착

댓글 총 0개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놀이터홍보 더보기

지식/노하우 더보기

판매의뢰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