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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신유빈-전지희 앞세워 女탁구 “새 역사 도전”...6년 전 코리아팀 銅 영광 재현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 D-8]

온카뱅크관리자

2024-02-08 1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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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 bgcolor="#ffffff"><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4/02/08/0001029201_001_20240208113506134.jpg?type=w647" alt=""></span></td></tr>
<tr><td class="caption">한국 탁구 여자대표팀 에이스 신유빈. 대한탁구협회</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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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table class="table_LSize">
<tr bgcolor="#ffffff"><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4/02/08/0001029201_002_20240208113506172.jpg?type=w647" alt=""></span></td></tr>
<tr><td class="caption">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포스터</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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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단체전)가 8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공식 후원사 참여가 이어지는 등 대회 열기가 점차 달아오르고 있다.<br><br>대회조직위원회는 “지난 7일 건강 이온음료 등으로 유명한 동아오츠카와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br><br>동아오츠가 본사에서 진행된 후원계약식에는 유승민 대회조직위 공동위원장과 안국희 사무부총장, 동아오츠카의 박철호 대표이사와 이진숙 전무이사가 참석했다.<br><br>동아오츠카의 후원 참여로 대회기간 출전 선수들과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운영인력, 미디어 관계자들은 포카리스웨트와 오로나민C, 나랑드사이다 등을 제공받게 된다.<br><br><table class="table_LSize">
<tr bgcolor="#ffffff"><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4/02/08/0001029201_003_20240208113506214.jpg?type=w647" alt=""></span></td></tr>
<tr><td class="caption">유승민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이 지난 7일 동아오츠카와 후원계약을 한 뒤 박철호 대표이사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대회조직위원회</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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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이번 대회는 16일 부산 벡스코 특설경기장에서 막을 올려 25일까지 열흘 동안 이어진다. 전세계 40개국에서 선수들이 출전해 메달 경쟁을 벌이는데,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도 배정돼 있어 관심이 뜨겁다.<br><br>주세혁·오광헌 남녀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홈에서 새 역사를 쓰겠다고 벼르고 있다.<br><br><table class="table_LSize">
<tr bgcolor="#ffffff"><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4/02/08/0001029201_004_20240208113506265.jpg?type=w647" alt=""></span></td></tr>
<tr><td class="caption">한국 탁구 남자대표팀 맏형 이상수. 대한탁구협회</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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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남자팀은 맏형으로 세계 27위인 이상수(33·삼성생명)를 비롯해, 14위 장우진(28), 18위 임종훈(27·한국거래소), 24위 안재현(24·한국거래소), 179위 박규현(18·미래에셋증권)으로 꾸려졌다.<br><br>여자팀은 세계 8위 신유빈(19·대한항공), 22위 전지희(31·미래에셋증권), 46위 이시온(27·삼성생명), 66위 이은혜(28·대한항공), 159위 윤효빈(25·미래에셋증권)이 나선다.<br><br>한국은 지난 1956년 제23회 도쿄 세계선수권대회부터 세계를 향한 도전을 시작했고, 여자팀은 금메달 2개(1973년 사라예보, 1991년 지바)를 따냈으나, 남자는 금메달이 없다.<br><br><table class="table_LSize">
<tr bgcolor="#ffffff"><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4/02/08/0001029201_005_20240208113506297.jpg?type=w647" alt=""></span></td></tr>
<tr><td class="caption">1973년 사라예보 세계탁구선수권 여자단체전 금메달 멤버. 오른쪽이 정현숙, 바로 옆이 이에리사. 대한탁구협회</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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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table class="table_LSize">
<tr bgcolor="#ffffff"><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4/02/08/0001029201_006_20240208113506336.jpg?type=w647" alt=""></span></td></tr>
<tr><td class="caption">1991년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때 여자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남북단일팀 코리아 멤버들. 왼쪽에서 3번째가 현정화, 왼쪽 옆이 홍차옥. 대한탁구협회</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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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2년 전 2022 청두(중국) 세계선수권대회 때는 남자는 동메달을 획득했으나, 여자는 메달권에 들지 못했다.<br><br>특히 여자팀은 지난 2012년 도르트문트 대회 동메달 이후 부진하다. 2018년 할름스타드 대회 때 남북단일팀을 이뤄 동메달을 획득했을 뿐이다. 2022년 청두 대회에서는 16강을 넘지 못했다.<br><br><table class="table_LSize">
<tr bgcolor="#ffffff"><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4/02/08/0001029201_007_20240208113506383.jpg?type=w647" alt=""></span></td></tr>
<tr><td class="caption">한국 세계탁구선수권(단체전) 역대 성적. 대한탁구협회</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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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그러나 이번에 여자팀은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여자복식 금메달리스트 신유빈-전지희를 앞세워 다시 메달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신유빈으로서는 단체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kkm100@sportsseoul.com<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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