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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영상] '도핑 확정' 발리예바 메달 무효…미국 메달순위 4위→3위?

온카뱅크관리자

2024-01-30 14: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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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NCz7VuS7g"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러시아 피겨 스케이팅 스타 카밀라 발리예바(17)가 금지 약물 사용이 인정돼 4년간 선수 자격이 정지됐습니다. 그가 속한 러시아 대표팀의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도 무효 처리됐는데요.</p>
          <p dmcf-pid="biw3Fqtsuo" dmcf-ptype="general">스위스 로잔의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2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발리예바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도핑 방지 규정을 위반했는지를 심리한 결과 위반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정하고 4년간 선수자격 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Knr03BFO0L" dmcf-ptype="general">발리예바의 자격 정지 기간은 약물 검사가 있었던 2021년 12월부터 시작해 내년 12월까지입니다.</p>
          <p dmcf-pid="9Lmp0b3I0n" dmcf-ptype="general">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 금메달이 박탈되면서 당시 2위에 올랐던 미국이 금메달, 3위 일본이 은메달, 4위 캐나다가 동메달을 받게 됐습니다.</p>
          <p dmcf-pid="2Lmp0b3Izi"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국가별 메달 순위도 변경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미국이 단체전 금메달을 받으면 금메달 9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7개로 중국(금메달 9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을 제치고 종합 순위 3위로 올라서는데요.</p>
          <p dmcf-pid="VosUpK0C3J" dmcf-ptype="general">다만 러시아는 CAS 결정에 대해 "정치적인 결정"이라고 반발하면서 "항소 방법이 있다면 당연히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fgOuU9ph3d" dmcf-ptype="general">러시아는 스위스 연방 대법원에 항소할 수 있고, 법원 결정에 따라 CAS의 결정도 바뀔 수는 있습니다. </p>
          <p dmcf-pid="4HzoLknb3e" dmcf-ptype="general">일단 미국은 CAS의 결정에 환영했습니다. USOPC의 최고경영자(CEO)인 사라 허쉬랜드는 "오늘은 미국 대표팀 선수들뿐만 아니라 페어플레이 정신을 옹호하는 전 세계 선수들이 승리한 날"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p>
          <p dmcf-pid="8XqgoELK3R" dmcf-ptype="general">제작: 김해연·박종혁</p>
          <p dmcf-pid="6ZBagDo9FM" dmcf-ptype="general">영상: 로이터·AFP·카밀라 발리예바 인스타그램</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ypJdNe7z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1/30/yonhap/20240130142438178etoe.jpg" data-org-width="1200" dmcf-mid="UYyeRgMUF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1/30/yonhap/20240130142438178eto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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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YuniAJquP"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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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인사이트 제친 2023년 언론중재위 시정권고 최다 매체는 인간의 이족 보행 단서는 '반고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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