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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탈의실서 수백만원 들어있는 지갑 훔친 40대 현직 경찰관

온카뱅크관리자

2023-02-01 08:00: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 
        </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갑 안에 돈이 너무 많이 들어있어 두려워 돌려주려고 전화했다"<br>"옷장 비밀번호 누르는 모습 지켜보고 숫자 외웠다" 범행 인정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2iXYe7A5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aCVKsdYG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2/01/segye/20230201061003356iwbb.jpg" data-org-width="647" dmcf-mid="8W3gn1mBX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01/segye/20230201061003356iwbb.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QzxTl6FL5R" dmcf-ptype="general">
            골프장 탈의실에서 수백만원이 들어있는 지갑을 훔친 현직 경찰관이 검찰에 넘겨졌다.
          </div>
          <p dmcf-pid="xI5ieHEu5M" dmcf-ptype="general">경찰은 절도 혐의로 모 지구대 소속 A경사(49)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p>
          <p dmcf-pid="yzxTl6FL1x" dmcf-ptype="general">경찰에 따르면 A경사는 지난해 12월13일 오후 12시30분쯤 한 골프장 탈의실 옷장에서 701만원(수표 100만원권 2장, 나머지 현금)이 든 지갑을 훔친 혐의다.</p>
          <p dmcf-pid="WqMySP3o1Q" dmcf-ptype="general">범행 후 A경사는 지갑을 주웠다며 골프장 측에 연락했는데, 지갑 주인의 분실신고 시점과 차이가 있었다.</p>
          <p dmcf-pid="YqMySP3o1P" dmcf-ptype="general">그는 경찰 조사에서 "지갑 안에 돈이 너무 많이 들어있어서 두려워서 돌려주려고 전화를 했다"며 "옷장 비밀번호 누르는 모습을 지켜보고 숫자를 외웠다"고 범행을 인정했다.</p>
          <p dmcf-pid="GNhf9OJGX6" dmcf-ptype="general">경찰은 인근에서 일어났던 유사한 사건과의 연관성을 수사했다. 그러나 채취한 유전자와 일치하지 않아 여죄는 드러나지 않았다.</p>
          <p dmcf-pid="HirB7EQSG8" dmcf-ptype="general">김현주 기자 hjk@segye.com</p>
         </section> 
        </div> 
        <p data-translation="true">ⓒ 세계일보 &amp;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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