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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구 최대 자치구 ‘달서구’...공공주차공간 확보에 총력전

온카뱅크관리자

2023-02-27 12:04:0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 
        </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달서구 자동차 등록대수 29만대<br>대구시 전체 23.8% 차지<br>공공주차장, 공한지 주차장 확대<br>‘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도 추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ELKYopas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j2XEVS4O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구 달서구가 대곡동에 조성된 ‘큰골주차장’(사진제공-닫서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2/27/mk/20230227115101606czcz.jpg" data-org-width="700" dmcf-mid="yJ7vgzmBD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27/mk/20230227115101606czc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구 달서구가 대곡동에 조성된 ‘큰골주차장’(사진제공-닫서구)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GgbYAKC2I2" dmcf-ptype="general">
           인구 53만 7000여명에 달하는 대구 최대 기초자치단체인 ‘달서구’가 공공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차 수요 증가에 따른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해 주민들의 요구 사항이 커지면서 교통 환경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취지다.
          </div>
          <p dmcf-pid="HAVZDfv8E9" dmcf-ptype="general">27일 달서구에 따르면 2021년 구민대상 행정수요조사에서 달서구 주민들의 계속 거주 의향은 87.2%로 조사됐다. 정주 이유 중 44.8%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꼽았다.</p>
          <p dmcf-pid="XTo9GgUNrK" dmcf-ptype="general">하지만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요구 사항으로는 주차공간 부족이 57.3%로 가장 높았다. 지난해 말 기준 달서구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29만 2185대로 대구시 전체의 23.8%를 차지하고 있다.</p>
          <p dmcf-pid="ZN9Hk2lfmb"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달서구는 2019년부터 대구에서 유일하게 주차 관리과를 신설해 공영 주차장과 공한지 주차장, 주차장 공유 사업 등을 통해 주차공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달서구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총사업비 295억원을 투입해 공영주차장 15개소(724면)를 조성했고 현재 관내 공영주차장 57개소(2569면)를 운영 중이다. 대구시 소유 공영주차장도 16개소 2048면이 운영되고 있다.</p>
          <p dmcf-pid="5Gj45AqkrB" dmcf-ptype="general">주요 지역별로는 지역 명소인 월광수변공원에 총 사업비 109억를 투입해 4개소, 453면 주차공간을 조성해 운영 중이며 현재 1개소의 공영 주차장도 추가 조성 중에 있다.</p>
          <p dmcf-pid="1ORule5JIq" dmcf-ptype="general">또 대곡지구 개발과 함께 2019년부터 대곡지구의 주차공간 확보에 나서 주차장 4개소를 조성해 개방 중이다. 특히 올해 1월 개방한 큰골주차장은 2020년과 2021년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하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됐고 총 사업비 37억 중 국비 22억을 확보해 90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했다.</p>
          <p dmcf-pid="tHA81cBEwz"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2024년 개소 예정인 월배노인종합복지관과 월성1동복합청사 이용객들의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서도 생활SOC사업에 적극 응모해 주차장 조성을 위한 국·시비 56억을 확보한 상태다. 월배노인종합복지관에는 223면, 월성1동복합청사에는 76면의 주차면이 계획돼 있다. 올해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에 선정된 죽전동 군인아파트 공영주차장 조성사업도 총 124면으로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p>
          <p dmcf-pid="Fyg2HaujE7" dmcf-ptype="general">달서구는 지가상승으로 주차장 조성을 위한 부지 확보가 점차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인 만큼 민간의 부지를 활용한 공한지 주차장 조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달서구는 공한지 주차장 4개소를 조성해 총 91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고 올해도 3개소 77면의 공한지 주차장을 조성 중이다. 공한지 주차장은 현재 10개소 298면이 운영되고 있다.</p>
          <p dmcf-pid="3VGk6HLZmu" dmcf-ptype="general">달서구는 단독주택, 다가구 주택의 담장이나 대문을 철거해 주차장을 설치하는 ‘내집 주차장 갖기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이 사업의 보조금 지원금액도 최고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대폭 늘린 바 있다.</p>
         </section> 
        </div> 
        <p data-translation="true">ⓒ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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