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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금감원장 "나이가 유일한 제한? 금융권 '제왕적 회장' 문제 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3-02-21 17: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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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zcM3IVsj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3.2.2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2/21/NEWS1/20230221171449032ykqp.jpg" data-org-width="1400" dmcf-mid="H7zGj4hVc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21/NEWS1/20230221171449032ykq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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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3.2.2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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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Plj2XJGNn"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서상혁 한유주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현재 금융권 최고경영자(CEO) 제도가 '제왕적 회장제'라고 지적하며 금융권 지배구조 개편 필요성을 강조했다.</p>
          <p dmcf-pid="1QSAVZiHoi" dmcf-ptype="general">21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금융권 인사 개입 지적에 이같이 밝혔다.</p>
          <p dmcf-pid="tZdKyjpacJ" dmcf-ptype="general">이 원장은 "과거 금융지주 회장이 취임을 하면 나이가 유일한 제한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제왕적 회장' 제도가 운영된 점에 대해 문제의식이 있다"며 "경쟁 활성화에 있어 CEO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F5J9WAUNkd" dmcf-ptype="general">관치 논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누굴 임명해야 한다는 생각은 갖고 있지 않다"며 "혹시 오해 받는 부분이 있다면 행동을 조심하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31i2Ycujje" dmcf-ptype="general">한편 금융당국은 내달 초 출범하는 '기업지배구조 개선 TF(태스크포스)'를 통해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편 방안을 수립한다. CEO 선인 절차에 있어 이사회의 독립성을 높이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p>
          <p dmcf-pid="0FLfHEzcAR" dmcf-ptype="general">hyuk@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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