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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카카오, SM 2대 주주 등극…글로벌 진출 초석 놓는다

온카뱅크관리자

2023-02-07 14:30:4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 
        </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카카오, SM엔터 지분 9.05% 확보해 2대주주 등극<br>카카오·카카오엔터·SM엔터 시너지로 글로벌 진출 포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zdEK3GMo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Biw2pXeA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카오 로고 ⓒ News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2/07/NEWS1/20230207143043243dxia.jpg" data-org-width="600" dmcf-mid="BV5bIAiHj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07/NEWS1/20230207143043243dxi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카오 로고 ⓒ News1
           </figcaption>
          </figure>
          <p dmcf-pid="9bnrVUZdAM"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을 인수하며 글로벌 진출에 나선다. 카카오가 보유하고 있는 IP(지식재산권)과 SM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 시너지를 내겠다는 구상이다.</p>
          <p dmcf-pid="2KLmfu5Jkx"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SM엔터테인먼트의 지분 9.05%를 확보했다고 7일 공시했다. SM엔터테인먼트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발행하는 123만주 규모의 신주를 인수하고, 전환사채 인수를 통해 114만주(보통주 전환 기준)를 확보하는 방식이다.</p>
          <p dmcf-pid="VfNCPB3okQ" dmcf-ptype="general">지분인수 규모 총액은 2171억5200만원이다. 최대주주는 여전히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다. </p>
          <p dmcf-pid="f4jhQb0gNP" dmcf-ptype="general">지분 9.05%를 확보한 카카오는 2대 주주에 올랐다. 2대 주주는 이사회에서 기타 비상무이사 1명을 선임할 수 있다. 아직 비상무이사 자리에 내정된 관계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p>
          <p dmcf-pid="4st9hkLZg6"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글로벌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카카오는 자체 IP, 플랫폼, 기술력 등을 동원해 사업 확장에 힘써왔다. </p>
          <p dmcf-pid="8OF2lEo5a8" dmcf-ptype="general">이번 인수를 통해 카카오·카카오엔터테인먼트·SM엔터테인먼트 삼각편대를 형성, 글로벌 진출 시너지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p>
          <p dmcf-pid="6I3VSDg1j4" dmcf-ptype="general">특히 K(한국)-컬쳐, K-팝을 지렛대 삼아 다각적인 사업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p>
          <p dmcf-pid="PlU8ymj3gf" dmcf-ptype="general">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아티스트를 공동 기획하는 등 IP 경쟁력을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글로벌 음반·음원의 제작 및 유통 등 음악 사업과 다양한 비즈니스에 대한 협업 또한 꾀한다.</p>
          <p dmcf-pid="QSu6WsA0oV" dmcf-ptype="general">카카오 관계자는 "SM엔터테인먼트의 경우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아티스트를 보유하고 있고, 관련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 상태"라며 "3사가 결합해 시너지가 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xv7PYOcpN2" dmcf-ptype="general">soso@news1.kr </p>
         </section> 
        </div> 
        <p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코리아 www.news1.kr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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