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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연기 완성 없어” 故이순재 추모...정일우 엄지원 ‘눈물’[2025 KBS 연기대상]

온카뱅크관리자

2025-12-31 2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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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lPiRWSrt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9c3f2d0e7f490ac5b0c2469b200bc070fe6d05213fac40f9e35e561eb95ae1" dmcf-pid="5SQneYvmY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故 이순재.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31/startoday/20251231234501928qijm.png" data-org-width="700" dmcf-mid="HqhWS82u5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31/startoday/20251231234501928qijm.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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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이순재.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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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KBS 연기대상’이 故 이순재를 추모했다.
          </div>
          <p contents-hash="adbd6b8bc6dcfc10951179a40ae181e2713dbd3b70582c694946845f3c71aac8" dmcf-pid="tTMoJHyOHN" dmcf-ptype="general">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5 KBS 연기대상’이 열렸다. 방송인 장성규, 배우 남지현 문상민이 사회를 맡았다.</p>
          <p contents-hash="af906009dc5dbe765b58d69d31fe6ee688abffcb3036586b883a6298ce59eb2b" dmcf-pid="FyRgiXWIHa" dmcf-ptype="general">고 이순재는 지난 11월 25일 향년 9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2024 KBS 연기대상’에서 ‘개소리’로 대상을 수상했다.</p>
          <p contents-hash="5de99d35d76d4a3d1b08a2a7dee790094d6faf78df62abd914b0ce0efaf5498c" dmcf-pid="3WeanZYCGg" dmcf-ptype="general">고인은 1956년 연극 ‘지평선 넘어’로 데뷔 후 드라마 ‘동의보감’ ‘보고 또 보고’ ‘목욕탕집 남자들’ ‘야인시대’ ‘토지’ ‘사모곡’ ‘허준’ ‘상도’ ‘이산’, 연극 ‘장수상회’ ‘앙리할아버지와 나’ ‘리어왕’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등 14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4032085225dfd9ade85fa59a2fc1bbef2dbf6be016c1f8f21cc44ac0a5e242" dmcf-pid="0flHyQ4qZ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엄지원, 정일우.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31/startoday/20251231234503237nnde.jpg" data-org-width="700" dmcf-mid="XcVM6lOcZ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31/startoday/20251231234503237nnd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엄지원, 정일우.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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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3b97ba23f2795a18067da78afceaa7427af916d577fd827ffa701e72f126ff06" dmcf-pid="p4SXWx8BYL" dmcf-ptype="general">
           이날 시상식에는 고인의 활동 모습과 함께 추모 영상이 공개됐다. “연기는 끝이 없고 완성이 없다. 계속해서 도전하고 완성을 해서 가는 길이다”, “어제도 연기했고 오늘도 연기하고 내일 또한 연기할 것”이라며 연기 열정을 보여온 고인의 모습이 먹먹함을 자아냈다.
          </div>
          <p contents-hash="9c0b161f5b2d8e7dce2b9002cf4ec00b118396556e2683d43d75037c2c005d22" dmcf-pid="U8vZYM6bGn" dmcf-ptype="general">또 고인의 마지막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던 뮤지컬 배우 카이와 ‘개소리’ 팀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헌정 공연을 펼쳤다. 고인과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함께한 정일우를 비롯해 엄지원, 안연홍 등은 끝내 눈물을 보였다.</p>
          <p contents-hash="b30ae83f2b1274be04b3b2ccb02390b33cef142b15328ccb07a0298d0162d9ba" dmcf-pid="u6T5GRPKGi" dmcf-ptype="general">MC 장성규는 “가슴이 먹먹하다. 이 무대를 통해 다시 한번 이순재 선생님의 연기에 담긴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마지막 공연을 함께했던 카이 씨와 ‘개소리’ 팀이 선생님께 드리는 마지막 인사였다”고 고인을 추모했다.</p>
          <p contents-hash="c8cf392ee58d0b7de306fedbe305aaf9195d8414d58abe3e318730e29e58e07b" dmcf-pid="7Py1HeQ9HJ" dmcf-ptype="general">남지현도 “한 장면 한 장면을 위해 쌓아오신 노력, 평생을 걸어온 연기 인생의 무게가 깊게 다가왔다”며 존경심을 표했다.</p>
          <p contents-hash="f022aba2453db7ed4c4eda60cae6adff66536c876e5380be67049ecdde3a4f77" dmcf-pid="zQWtXdx2Gd" dmcf-ptype="general">[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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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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