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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특검, 쿠팡 '블랙리스트' 제보자 조사‥퇴직금 미지급 수사 속도

온카뱅크관리자

2025-12-31 20: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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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4982453dff406901bf57e14e597d1ccecc1cb325210d8b65e969ba4b0a495e5" dmcf-pid="HLG0AjoMhG"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contents-hash="cbcdeabf1868ae55b2f0c48f21c83645b4692e0592a2b7e11890771b16cf81ee" dmcf-pid="XoHpcAgRTY" dmcf-ptype="general">◀ 앵커 ▶</p>
          <p contents-hash="acef981d6bf0972c1f26c019a9ecc7a79bed36fe0454fc415e0775b4e44248c4" dmcf-pid="ZnY3jNLxlW" dmcf-ptype="general">'관봉권·쿠팡' 특검이 오늘 쿠팡 블랙리스트 문건의 존재를 처음으로 폭로했던 전 인사 담당 직원을 불러 조사했습니다.</p>
          <p contents-hash="b255c4c7a63c4553de678eace42582437a98e857f93f5395913c2983731baa84" dmcf-pid="5LG0AjoMly" dmcf-ptype="general">일용직 노동자들에게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기 위해, 쿠팡이 수령 조건을 의도적으로 까다롭게 바꿨다는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서인데요.</p>
          <p contents-hash="a30527c7139a7aa9b6b529789e89f2cf0d6838f474e0e888da1a4d59c78b02a2" dmcf-pid="1oHpcAgRCT" dmcf-ptype="general">'블랙리스트 의혹' 자체로 수사가 확대될지 주목됩니다.</p>
          <p contents-hash="323e90bea44974105cb571ef91ace136aa2ebb2224f550bd1c65b6369a701b63" dmcf-pid="tgXUkcaevv" dmcf-ptype="general">차현진 기자입니다. </p>
          <p contents-hash="cbd85769e08060f765db4ccf2a340a35c0f50c46d361e9a61a02880ac4c1918b" dmcf-pid="FaZuEkNdTS"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contents-hash="381871a90ed76347fb4b92b60e1acd7b78334b0cb6d31a06cf3f18b2b4e44d04" dmcf-pid="3N57DEjJyl" dmcf-ptype="general">'쿠팡 블랙리스트 의혹'을 공개했던 공익제보자 김준호 씨가 '관봉권·쿠팡' 특검에 출석했습니다.</p>
          <p contents-hash="32fdec4541a78d8f1da2339bd25841665e00f1333861ecf5b1180903985e0a0c" dmcf-pid="0j1zwDAiCh" dmcf-ptype="general">쿠팡의 퇴직금 미지급 의혹과 관련한 참고인 신분입니다.</p>
          <p contents-hash="94f6736c2d58cca38949863b683fad8d5568f136c6f7924849ad4329d4672cf0" dmcf-pid="pAtqrwcnyC" dmcf-ptype="general">[김준호/'쿠팡 블랙리스트' 공익제보자] "일용직 퇴직금을 정상적으로 지급을 했었는데 이제 어느 순간부터 퇴직금을 이제 미지급한 사태가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고…"</p>
          <p contents-hash="06bb8613dfe07232e78fac0de7772553196f4ab5afc1ff0e42b0ae269772aec6" dmcf-pid="UcFBmrkLvI" dmcf-ptype="general">지난해 쿠팡 블랙리스트 문건의 존재를 폭로한 김 씨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의 물류센터에서 인사 업무를 담당하던 직원이었습니다.</p>
          <p contents-hash="96f97b2776d7fd48e1f7524ef6462d4bc7a8387c5d6f6ca3a80d10f7aaced033" dmcf-pid="uruVhCmjSO" dmcf-ptype="general">때문에 일용직 운용 및 관리 방식도 잘 알 수밖에 없습니다.</p>
          <p contents-hash="3f195ab9223d031e7e6a1538cbbf21276964351a8df7be84a95bf71c39d1ea02" dmcf-pid="7m7flhsATs" dmcf-ptype="general">상설특검이 수사하는 외압 의혹의 전제는 '퇴직금 미지급 의혹' 불기소 처분의 적절성 여부.</p>
          <p contents-hash="75132fe44a2556d366ce34accbfa5cd51d6ea4f799f6612ab89ef7316828e7b0" dmcf-pid="zsz4SlOcWm" dmcf-ptype="general">1년 넘게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고도 퇴직금을 받지 못한 일용직 노동자들이 실질적으로 쿠팡의 관리·감독을 받는 '상시노동자'로 볼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김 씨를 부른 겁니다. </p>
          <p contents-hash="5a81c7e6a32866da6020631e23277e6d5b372ba2c54ecef255585b8d4036065d" dmcf-pid="qOq8vSIkhr" dmcf-ptype="general">[김준호/'쿠팡 블랙리스트' 공익제보자] "일용직 채용을 담당을 했었기 때문에 일용직 채용 과정, 이제 임금 지급 과정, 퇴직금 관련된 블랙리스트 관련된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얘기할 계획입니다."</p>
          <p contents-hash="d51c1484c653773511dc820f44d6e893596bcfaac69f341782324305595ced53" dmcf-pid="BIB6TvCEyw" dmcf-ptype="general">특검은 김 씨를 조만간 다시 불러 조사할 계획인데 조사 상황에 따라 '블랙리스트' 자체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p>
          <p contents-hash="64be0168153cbe633eebf58ab3ae424984f46151f5c907b075c05eb8d66209a5" dmcf-pid="bCbPyThDWD" dmcf-ptype="general">과거 김 씨가 공개한 리스트에는 무려 1만 6천여 명의 개인정보와 취업 제한 사유가 담겨 있었는데, 퇴직금 미지급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직원들이 이른바 '블랙리스트'에 올라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p>
          <p contents-hash="ffa3b7360547efba7a0f3b80bd514c3288449c1e19e5ae57427f8bcff85acd90" dmcf-pid="KhKQWylwvE" dmcf-ptype="general">상설특검은 1년 넘게 '블랙리스트' 사건의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는 서울 송파경찰서로부터 관련 자료도 넘겨받은 상태입니다.</p>
          <p contents-hash="5488edda39a050a9a9252b035d829f3e09e89660393b57f8aa6fdc63e52bb81e" dmcf-pid="9l9xYWSryk" dmcf-ptype="general">MBC뉴스 차현진입니다.</p>
          <p contents-hash="74137717f3fb13c5210eba992e0b295b0563f75d01c2382806585772e9a7386e" dmcf-pid="2S2MGYvmvc"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김동세 / 영상편집: 이지영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contents-hash="234f58899d2dd4edc5fa3a8e2ede5394f96ed305dc7d39c010db2791dad51b8a" dmcf-pid="Vev5oLd8lA"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contents-hash="f8414ff473031d0b694fbd4d77545766770da4373946688c52e44defab44e068" dmcf-pid="fdT1goJ6Tj"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김동세, 영상편집: 이지영</p>
          <p contents-hash="8d6e768c1fe045883a95d3e23426fb8c6eaed8054a7d7e6eedc840e520f5bef4" dmcf-pid="4JytagiPyN" dmcf-ptype="general">차현진 기자(chacha@mbc.co.kr)</p>
          <p contents-hash="3063d06ccf3ffab9ba4b7c6202844823dedc2d414e5d3fbcc3cbc19a21beb81d" dmcf-pid="8iWFNanQWa"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90342_36799.html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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