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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고준희, 수백만 원 에르메스 담요를 휘뚜루마뚜루…배변패드 올렸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12-31 08: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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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고준희 GO'"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31/SpoHankook/20251231083706785xsvo.png" data-org-width="600" dmcf-mid="fRxkA6V7h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31/SpoHankook/20251231083706785xsvo.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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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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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배우 고준희가 강아지를 위해 명품 담요를 거리낌 없이 내어줬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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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2일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에는 '에르메스 담요에 쉬싸버린 가나디 두마리..귀여우니까 용서l 고준희GO 돌아온 EP.13'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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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상에서 고준희는 제작진과 함께 자신의 집에 들어온 강아지들에 의문을 표했다. 제작진은 "우리 친언니네 강아지들인데, 출산하러 가서 나한테 맡겼다. 그런데 언니가 강아지를 보고 싶다고 해서 데려왔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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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고준희는 강아지들과 관련해 대화를 나누던 중, 거실 바닥에 흩뿌려진 강아지 소변을 발견했다. 그는 바닥을 닦은 뒤 급하게 카페트를 정리했다. 또한 구석구석 배변 패드를 깔아 사고를 방지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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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후 고준희는 갑자기 배변 패드 위에 앉은 강아지를 발견하고 "왜? 바닥이 시렵나?"라며 걱정했다. 이에 제작진이 "딱딱한 바닥을 원래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자, 고준희는 "이거라고 깔아줄까?"라며 담요를 꺼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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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가 소파에서 가져온 담요는 다름아닌 명품 브랜드 H사의 것이었다. 제작진은 "그거 에르메스인데 괜찮냐"고 물었고, 고준희는 "괜찮다"며 쿨하게 담요를 깔아 시선을 끌었다. 해당 담요는 소재에 따라 수백만 원대에 판매되는 고가 제품으로 알려져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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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고준희는 강아지의 식사와 산책을 대신 해주며 정성껏 보살폈다. 그는 하루 일과 마무리를 앞두고 자신의 곁에 모여 앉은 강아지들에 감동받았다. 그는 "(강아지들이) 나한테 왜 와"라며 눈물을 흘려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냈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khilon@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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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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