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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삼천리그룹, 나눔명문기업 700호 가입... 스포츠 ESG로 '기부가 일상이 되는 기업' 선언

온카뱅크관리자

2025-12-30 18:56:00

나눔명문기업 700호... 누적 기부 5억 넘긴 '골드 회원' 등극 KLPGA 선수 후원부터 우승 상금 기부까지, 스포츠로 완성한 ESG 선순환 '다함께 나눔을' 선언한 70년 기업, 기부가 일상이 된 경영 실험<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2/30/0000148029_001_20251230185608493.jpg" alt="" />30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삼천리그룹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에는 삼천리그룹 유재권 부회장,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삼천리그룹 안동철 이사(왼쪽부터), 유재권 부회장,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사진=사랑의열매</div> e스포츠 STN을 만나다.&#160;류승우 기자┃창립 70주년을 맞은 삼천리그룹이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700호 골드회원에 이름을 올리며, 기부와 스포츠 후원을 결합한 ESG 경영 실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 KLPGA 선수 후원과 스포츠 연계 사회공헌 활동을 병행하며 '기부가 일상이 되는 기업'이라는 새로운 기업문화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다. 나눔명문기업 700호…누적 기부 5억 원 넘긴 '골드 회원' 삼천리그룹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 700호 골드회원으로 가입했다.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삼천리그룹은 지난 30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통해 3억 원을 기부하며, 최근 3년간 누적 기부금 5억 원 이상을 달성해 골드 회원 기준을 충족했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5년 내 1억 원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부 기업 모임으로, 이번 삼천리그룹의 가입으로 출범 6년 만에 700호를 달성했다. 현재 누적 기부금은 1,059억 원에 달한다. "다함께 나눔을"…창립 70주년 맞아 사회공헌 경영 본격화 삼천리그룹은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경영 방침을 '다함께 나눔을'로 정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경영의 중심축으로 삼고 있다.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부를 비롯해 군부대 자매결연,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나눔이 일상인 기업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다. 스포츠 ESG 선도…KLPGA 선수 후원과 기부 선순환 구조 구축 특히 삼천리그룹은 스포츠를 ESG 실천의 핵심 수단으로 삼고 있다. 그룹은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소속 선수인 김민주, 홍진영2, 송지아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하며 유망 선수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스포츠 후원은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사회공헌으로 연결되고 있다. 유현조 프로는 아동복지시설에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박보겸 프로는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상금을 기부하는 데 동참했다. 선수들의 성과가 다시 사회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160;"기부·스포츠·지역사회 연결한 ESG 모델 제시" 삼천리그룹은 스포츠단 운영과 선수 후원, 그리고 사회공헌을 연계한 ESG 모델을 통해 기업 이미지 제고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은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온 삼천리그룹이 나눔명문기업 700호로 함께해 준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천리그룹의 이번 나눔명문기업 가입은, 기업의 성장이 사회 전체의 가치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하나의 이정표로 평가되고 있다. <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div> /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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