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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정권 내내 은폐 ‘도이치·디올백’…‘봐주기 의혹’은 숙제로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9 21: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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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2969be01122c9ff833537959ed93b111301fbad8588bfb6c70e156882a20454" dmcf-pid="0qL3zNLxyZ" dmcf-ptype="general"> [앵커]</p>
          <p contents-hash="747a790d8cc5bec78ad603fc416b8ce01a230303a380bc98e4da776064956ad3" dmcf-pid="pBo0qjoMCX" dmcf-ptype="general">김건희 특검팀은 윤석열 정부 때 검찰이 무혐의 처분했던 사건들도 다시 조사해 김 여사를 재판에 넘겼습니다.</p>
          <p contents-hash="c84a7b5795801426d531cd00238b1a13f2d2c75285b30c844e6d91f8be393f4c" dmcf-pid="UbgpBAgRyH" dmcf-ptype="general">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과 디올백 수수 혐의입니다.</p>
          <p contents-hash="13c293ad10dcc942cc8dc19fd821f654d37e970b4fb073123fa5813585f21fd1" dmcf-pid="uKaUbcaevG" dmcf-ptype="general">다만, 검찰이 봐주기 수사를 했단 의혹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p>
          <p contents-hash="e85be36be1f9161901ac4705f1d632e52d06e67c256dea593cd83792911154d4" dmcf-pid="79NuKkNdTY" dmcf-ptype="general">이어서 허지영 기자입니다.</p>
          <p contents-hash="e8f7bae469b294e6c5cdad9585b163529bdfdbe1ea4b49406e145ca088254ddf" dmcf-pid="zfcqVwcnhW" dmcf-ptype="general">[리포트]</p>
          <p contents-hash="223ca95ef6b6b4d3abb3de0b456d5de8b2fa661c44ec8558e2becb60666eae11" dmcf-pid="q4kBfrkLSy" dmcf-ptype="general">검찰이 2020년부터 수사했던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p>
          <p contents-hash="4e43b2003475716cf0dba3b261da5bf5863830e246ddcb3aaf086b781c61dc56" dmcf-pid="B8Eb4mEoyT" dmcf-ptype="general">2023년엔 최재영 목사로부터 디올 가방을 받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역시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p>
          <p contents-hash="5bf571f1a79943217b4920e41d761b9f88fdf5352596e0b614ec6bbfe9454477" dmcf-pid="b6DK8sDgyv" dmcf-ptype="general">하지만 김 여사는 한 차례 '검찰 출장 조사'만 받고 무혐의 처분됐고, '김건희 특검법'은 번번이 윤 전 대통령 앞에서 막혔습니다.</p>
          <p contents-hash="8f54a9d6c974de987d8fcb23142ae2ac9962eaf89bad36aedb27b2338b2c79e3" dmcf-pid="KPw96OwavS" dmcf-ptype="general">[윤석열/전 대통령/지난해 11월 : "침소봉대는 기본이고. 뭐 없는 거까지 만들어서 악마화시킨 건 있습니다."]</p>
          <p contents-hash="d4534399a5f26e480a210aad4bdf361be8bf325c5561ad707cf0dcd5763886b3" dmcf-pid="9Qr2PIrNhl" dmcf-ptype="general">의혹을 다시 들여다본 특검.</p>
          <p contents-hash="3ff77ec60fc9339a8924aa174278ec68698d495b5f441ac78edfbfe053229eed" dmcf-pid="2xmVQCmjWh" dmcf-ptype="general">김 여사가 시세 조종 사실을 알지 못했고, 증거도 없다고 봤던 검찰과 달리, 특검팀은 김 여사가 증권사 직원과 수익 배분을 언급하는 통화 녹음을 토대로 주가 조작 세력과 공모해 8억 원대 부당 이득을 챙겼다고 결론 내렸습니다.</p>
          <p contents-hash="77739d073b322f6b83bfcdb8f15e55563f26fad32d5a6b78be6e984f66215f5b" dmcf-pid="VMsfxhsACC" dmcf-ptype="general">[김형근/특검보 : "법 밖에서 처벌을 피해 왔던 김건희와 이준수의 공모 사실을 새로이 밝혀…."]</p>
          <p contents-hash="854dabd1a2f9f525e3ea38ccfc0984e56e2607b564974aa93fdd6b1a0fb8a0f7" dmcf-pid="fRO4MlOcTI" dmcf-ptype="general">디올 가방 사건도, 검찰은 영부인에게 적용할 법리가 없다고 했지만, 특검은 530만 원 상당 금품을 받았다는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했습니다.</p>
          <p contents-hash="2ed84a8d5d8c94be439831f7ba359b4f1adbe8553d7f378017c869f6833b7009" dmcf-pid="456yZM6bvO" dmcf-ptype="general">[최재영/목사/지난 9일 : "(기존 검찰에서) 간과됐던 부분들, 또 축소됐던 부분들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p>
          <p contents-hash="9291eed18ae9c600e3ee82002bc833640c28d75405e3473534091621edde2349" dmcf-pid="81PW5RPKCs" dmcf-ptype="general">이제 남은 건 검찰의 봐주기 수사 의혹.</p>
          <p contents-hash="f0570d278550783bbc9cf1b7c2f25f266f149215f05bcf2badbd5f52cc792e51" dmcf-pid="6tQY1eQ9Tm" dmcf-ptype="general">특검팀은 당시 윤 전 대통령 부부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수사 상황'이나 '검찰 인사 문제'를 거론한 메시지를 확보하기도 했습니다.</p>
          <p contents-hash="e46c7a4aa99eb70039fb5e3292cb143191c453bc7f114521710c3ac14f49adbf" dmcf-pid="PFxGtdx2hr" dmcf-ptype="general">그러나 특검은 "압수물에 의미 있는 내용은 있었지만 수사 무마가 있었다고 단정할 수는 없었다"며 이를 경찰로 이첩했습니다.</p>
          <p contents-hash="b230bdc65ef2ed5f7f4f2c9fe443ba8865aee78d8f7a68fc6709d3e565cf7be4" dmcf-pid="Q3MHFJMVTw" dmcf-ptype="general">KBS 뉴스 허지영입니다.</p>
          <div contents-hash="a012a4974714c56099a874fab31dd01c8535b1017933d54eec476190c5074d0b" dmcf-pid="x0RX3iRfvD" dmcf-ptype="general">
           영상편집:최정연/그래픽:김지훈 여현수 김성일/화면제공: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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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be77d563ea970bc77439d4226a6eabc32250da79a5b50141fcd04f5eca50d99" dmcf-pid="yNYJaZYChE" dmcf-ptype="general">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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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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