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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MY NAME IS SEOJIN’… 박서진, 팬들이 불러준 이름으로 완성한 서울의 밤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9 10: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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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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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def3f2a4ce4de73e051066108eb8064524134d1f9628aacb301dc028238ecf" dmcf-pid="V9uuF9qFC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ㅣ장구의신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9/SPORTSSEOUL/20251229101708323hkli.jpg" data-org-width="700" dmcf-mid="bAUUtKztC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9/SPORTSSEOUL/20251229101708323hkl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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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ㅣ장구의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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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5e8d0f345ec061a9b6b44ffb2d6e1b297c607e9cc061bfc02fed0f54e84ad49" dmcf-pid="f27732B3hZ"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가수 박서진이 2025-26 전국투어 콘서트 ‘MY NAME IS SEOJIN’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p>
          <p contents-hash="e68468fe7572a0aef647c1da9d34a98c4bd269cf707c8add2ff1cfebc78cb504" dmcf-pid="4Vzz0Vb0lX" dmcf-ptype="general">박서진은 지난 12월 27~28일 서울에서 열린 이번 공연을 통해, 삼천포에서 음악을 꿈꾸던 소년이 무대의 중심에 선 ‘박서진’이 되기까지의 13년 여정을 ‘이름’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냈다. 단순한 히트곡 나열을 넘어 시간과 감정, 선택의 순간을 음악과 퍼포먼스로 엮어낸 서사형 콘서트로 관객의 깊은 몰입을 이끌었다.</p>
          <p contents-hash="a314c6dd3bfe988aa713b4a167177f586400171b82329a0ae979396c4472bfe4" dmcf-pid="8fqqpfKpSH" dmcf-ptype="general">공연의 시작은 화려한 편곡의 ‘광대’와 상징적인 장구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나무꾼’.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오프닝은 이번 투어의 방향성을 선명히 제시했다. 이어 ‘Honey’, ‘못 찾겠다 꾀꼬리’ 무대에서는 파격적인 댄스와 록 사운드로 장르적 확장을 보여주며 ‘트로트 가수’의 경계를 과감히 넓혔다.</p>
          <p contents-hash="598d79e8f79eed0136503d6494156df4e7c2aaaad5d96ccdb873795b29bcc159" dmcf-pid="64BBU49UWG" dmcf-ptype="general">중반부에는 ‘아버지의 바다’, ‘모란’으로 부모를 향한 진심을 담담하게 전했다. 절제된 가창 속에 쌓이는 감정선이 공연의 밀도를 높였고, 12월 29일 발매 예정인 신곡 ‘첫눈에 반해버린 사람아’를 최초 공개하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95d696192b6d310c0a96f3bc7628d63f27595bfb11a7b920fe8b1e5751e587" dmcf-pid="P8bbu82uT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ㅣ장구의신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9/SPORTSSEOUL/20251229101708598ztvl.jpg" data-org-width="700" dmcf-mid="KgrrclOcv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9/SPORTSSEOUL/20251229101708598ztv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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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ㅣ장구의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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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7d74691f3a1f21eafae2ab672a94952b20566a3fff8b8b3fdeb17a0f3d6f977" dmcf-pid="Q6KK76V7CW" dmcf-ptype="general"><br> 서울 공연의 또 다른 축은 팬들과의 밀도 높은 소통이었다. 관객의 이름을 불러주는 ‘지나야’ 개사 이벤트, 전 관객 참여형 ‘앉아서! 댄스 배틀’, 장구 모양 공식 응원봉이 만들어낸 장관은 공연장을 하나의 공동체로 완성했다. 여기에 직접 쓴 손편지 낭독과 깜짝 선물 이벤트까지 더해지며 무대는 ‘함께 만든 시간’으로 확장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dbe53963c0720af1bba4988b24304119db3989d52aca73d4e85b429ee648c6" dmcf-pid="xP99zPfzl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ㅣ장구의신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9/SPORTSSEOUL/20251229101708794wztd.jpg" data-org-width="700" dmcf-mid="9BKK76V7S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9/SPORTSSEOUL/20251229101708794wzt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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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ㅣ장구의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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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75c66f84cd1a670203f872cb1e01f7341f27a4621e709c472263e15a6816c69" dmcf-pid="yWCCrWSrvT" dmcf-ptype="general"><br> 공연 말미 박서진은 “여러분이 이름을 불러주었기에 비로소 의미가 생겼다. ‘박서진’이라는 이름을 부끄럽지 않게 지켜가겠다”고 전했다. 이는 이번 투어의 주제이자 앞으로의 행보를 향한 분명한 선언이었다.</p>
          <p contents-hash="e27c43b239d2c935ba69b60466691101382fe79d8b838006416c3b47bd625e01" dmcf-pid="WYhhmYvmlv" dmcf-ptype="general">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박서진은 이후 전국 각지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이름’에 담긴 시간과 진심을 음악으로 증명해온 그의 다음 서사에 기대가 모인다.</p>
          <p contents-hash="b96c0bf9f36806fe4a8572d2aecb341ed61e586142653a91655a8e3cc8215cc3" dmcf-pid="YGllsGTsvS" dmcf-ptype="general">pensier37@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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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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