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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천하람 "이혜훈 청문회 난타전 될 것…지명철회 가능성도"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9 09: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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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TopxJMVII">
          <div contents-hash="d76217ee5c0c87d84a58caaa7033323326becea64746a0a7c62e43992ef7dd23" dmcf-pid="PygUMiRfDO" dmcf-ptype="general">
           <div>
            <strong>천하람, 29일 CBS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strong>
            <div>
             "'윤어게인' 외친 이혜훈 '분위기에 휩쓸렸다는 해명' 납득 안돼"
             <br>"김병기 원내대표, 버티기 어렵다"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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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현정의 뉴스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9/nocut/20251229093007519bklk.jpg" data-org-width="710" dmcf-mid="7Y8lUBu5s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9/nocut/20251229093007519bkl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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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정의 뉴스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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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4fa73afa3b4433781c41ddc8ad034e33c254f2c72f7f2db1b3861f5c5294b3e9" dmcf-pid="xYN7eLd8rm" dmcf-ptype="general">
           <br>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이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을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것에 대해  "인사청문회가 난타전이 될 것"이라며 지명철회 가능성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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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8cda101b84514257b652d456247aace9b98f166e142f76f92a14996c83e6276" dmcf-pid="yR0kG1HlOr" dmcf-ptype="general">천 원내대표는 2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이혜훈 후보자가 과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했던 점을 언급하며 "정치인으로 윤 어게인을 주장하고, 탄핵 반대(동의했다는)한 점은 가볍게 휩쓸려서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344f3662eb4227bf426bf399e2d04022b0feeb5e8bf4022efdfd604ae9a2397" dmcf-pid="WdUDXFZvsw" dmcf-ptype="general">그는 이 후보자가 '분위기에 휩쓸려 연단에 섰다'는 취지로 해명한 데 대해서도 "말이 안 되는 것"이라며 "이혜훈 후보자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도 겪어본 정치인인데, 탄핵 찬반은 아주 중요한 이슈이고 정치인의 실존적인 결단이 담겨 있는 문제"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a739a11d1eacf3fefd17ab14d0aaa0962da87c5803bac51389dff7b11ace4030" dmcf-pid="YJuwZ35Tw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인사청문회 과정은 "굉장히 험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천 원내대표는 "이혜훈 후보자에게는 동의해도 문제고, 동의하지 않아도 문제인 질문들이 던져질 것"이라며 "이재명 표 확장 재정과 돈 풀기에 동의하느냐, 윤 어게인에 대해서는 지금 와서 어떻게 입장을 바꿀 것이냐는 문제를 진정성 있게 설득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da51c4fd0bb390966eb1103ac929537207c5b314fd50d7f8f60802095e790c13" dmcf-pid="Gi7r501yIE" dmcf-ptype="general">그는  "(인사청문회는) 보수·진보 가리지 않고 난타전이 벌어질 것"이라며 "이런 상황이라면 지명이 철회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전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12d7554cc9aa4d269e7f42e4cdbf7272b7a7d655d29dc5548ab7997c32879b" dmcf-pid="Hnzm1ptWw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9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향하며 미소를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9/nocut/20251229093008780xucs.jpg" data-org-width="710" dmcf-mid="8lD9oAgRI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9/nocut/20251229093008780xuc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9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향하며 미소를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eb85bdcb5f90a43b9760d9d26da633e0a1019e158cf060c3c33779baacbed93" dmcf-pid="XLqstUFYEc" dmcf-ptype="general"><br>천 원내대표는 민주당 내부에서조차 반발이 이는데 대해 "국민의힘의 배신자론보다는 훨씬 더 타당한 비판"이라며 "민주당이 내란 청산 TF를 가동하느니, 2차 종합 특검을 하느니 이야기하면서 한편으로는 탄핵에 반대했던 분을 장관으로 임명한다면 앞뒤가 맞지 않는다. 이건 내로남불"이라고 직격했다.</p>
          <p contents-hash="86c798e1c371a5a0ed28e0074e1665a77a4d611bf5a62ae35a54881a00bd426b" dmcf-pid="ZP1NTHyODA" dmcf-ptype="general">그는 보수 인사를 장관으로 기용한 것을 비판하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도  "국민의힘에서 자기 당 인사를 장관으로 기용했다고 배신자라고 맹비난하는 건 안 맞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인사에 있어서 보수 진영의 인물들을 많이 포용한다고 하는 거는 보수 진영으로서도 굉장히 위기"라고 쓴소리를 했다.</p>
          <p contents-hash="358349146c1bcc927e925df80f5476c98063bde589fa373c7fff309fc4f1987e" dmcf-pid="5QtjyXWIsj" dmcf-ptype="general">이어 "합리적인 중도 성향의 인물들을 뺏기는 것도 뺏기는 것이지만 과연 아젠다나 어떤 주도권 모두를 이재명 대통령이나 민주당에 뺏기는 구도로 가고 있는 거 아닌지 경각심을 느껴야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6689f185eb3e702f2ff0407156d272e9c1bbf04311904261e2d3dde7c251155" dmcf-pid="1xFAWZYCrN" dmcf-ptype="general">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 논란에 대해서는 "사적인 이익을 위한 권력 남용 문제"라고 규정했다. 천 원내대표는 "자녀 취업 업체의 경쟁사에 불리한 질의를 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며 "이건 이해 충돌 논란이 더 커질 수밖에 없고, 버티기 어렵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77666695a590f76a0cfcdc925333a484beafadfaffbb6182ccbbe5909febb67" dmcf-pid="tM3cY5GhOa" dmcf-ptype="general">통일교 특검을 둘러싼 여야 충돌에 대해서도 비판을 이어갔다. 천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신천지 의혹을 특검 수사 대상에 포함시키려는 데 대해 "특검 수사 범위를 무작정 넓히면 성과가 안 나온다"며 정치적인 물타기라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b598193f0655130a267f9486214f9ca07295efc29b9cbfaa0230bd70b334227b" dmcf-pid="FR0kG1Hlrg" dmcf-ptype="general">특히 그는 "민중기 특검의 통일교 연루 은폐 의혹을 수사 범위에서 뺀 것은 도저히 수용하기 어렵다"며 "이게 통일교 특검의 근본적인 도화선인데, 가장 중요한 걸 빼놓고 신천지를 수사하겠다는 건 '뭣이 중한지를 모르는 것'"이라고 말했다.</p>
          <div contents-hash="3558133b8fc4065d8f5e6f1eade43ece1a4611db8831e68f97d4698e76799ad3" dmcf-pid="3epEHtXSOo"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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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6786f874d9309049c5ecf3a753422c8c57e814ef0e37c2949d156129cab9f12" dmcf-pid="07hQEsDgrL"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조태임 기자 jogiza@cbs.co.kr</p>
          <p contents-hash="63e31a956ec4ae1f235295c5632bc05ceede9be205a392f08d79f407a8b1550b" dmcf-pid="pzlxDOwarn" dmcf-ptype="general">진실은 노컷, 거짓은 칼컷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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