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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프로보노' 이어 '판사 이한영'…K-법정물 흥행 잇는다 [N초점]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8 07: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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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NqaC1HlZ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e6fb7687cc2eb6fe7f58291c1596b0417301fa9806e237567c3d56be0f249b" dmcf-pid="y0D3fLd8X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프로보노', MBC '판사 이한영'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8/NEWS1/20251228073143616vtdu.jpg" data-org-width="1400" dmcf-mid="QrA5Kdx2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8/NEWS1/20251228073143616vtd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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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프로보노', MBC '판사 이한영' 포스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7b32292075eb7b2e00c7940874c93c3f6ebc55c25aad6622e69bc4e39a5e73a" dmcf-pid="Wpw04oJ6X3"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프로보노'에 이어 '판사 이한영'이 K-법정물의 흥행 흐름을 이어간다.</p>
          <p contents-hash="ba74dbd48519f3bd9efe0208d84c077fa4ea3418b81c2660eb89601f737c926e" dmcf-pid="YUrp8giP5F" dmcf-ptype="general">지난 6일 처음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극본 문유석/ 연출 김성윤, 백상훈)의 인기가 뜨겁다. 첫 회에서 4.5%(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더니, 지난 14일 방송된 4회에서는 8.0%로 자체 최고를 나타냈다.</p>
          <p contents-hash="f2c87ec1cf7f078bcad1bd9fc28e54d479ee1553fa1926a1469e6e7dd7f611c7" dmcf-pid="GumU6anQHt" dmcf-ptype="general">'프로보노'는 출세에 목맨 속물 판사가 초대형 로펌의 구석방인 매출 제로 공익팀에 갇히게 된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법정물이다. 오로지 출세밖에 몰랐던 판사가 공익변호사가 돼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을 위해 변호에 나서는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p>
          <p contents-hash="4303d3dc5d685c3d15d53310e3d1c6ca430c351e7831ce13eeb9db7ef319a997" dmcf-pid="H7suPNLxZ1" dmcf-ptype="general">특히 판사 출신 문유석 작가가 섬세하게 써 내려간 극본을 바탕으로 정경호, 소주연, 이유영 등의 호연도 어우러지면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매 에피소드마다 그려지는 우리 사회의 안타까운 사연들을 강다윗(정경호 분)과 박기쁨(소주연 분)이 희망으로 바꿔나가는 모습도 시청자들의 호평 지점이다.</p>
          <p contents-hash="0de63a3965bb5cb0ca05663166ce8f720f9b2160c0bb19affc4689fad9dd7309" dmcf-pid="XbhBRkNdH5" dmcf-ptype="general">이에 '프로보노'는 이달 8일부터 14일까지 집계된 넷플릭스 글로벌 차트에서 비영어권 TV 프로그램(쇼) 7위에 오르는 흥행 성적을 쓰기도 했다.</p>
          <p contents-hash="ed321830fa391089314c20047b01f1bc1ff5e5d0460f7b17f709d77f5667ff38" dmcf-pid="ZKlbeEjJ5Z"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또 하나의 법정 드라마가 등장해 K-법정물의 흥행을 잇는다. 바로 지성 주연의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극본 김광민/ 연출 이재진, 박미연)이다.</p>
          <p contents-hash="29658501267b98baf1afb9ff65a181e16a91e58319bc4de9f2b2e333e6548248" dmcf-pid="59SKdDAitX" dmcf-ptype="general">오는 2026년 1월 2일 처음 방송되는 '판사 이한영'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지성 분)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이야기를 그린다.</p>
          <p contents-hash="96e09643f1326af44d1f865bb23be76d70acd37676930b3d51d71b4dcb713b68" dmcf-pid="12v9JwcnXH" dmcf-ptype="general">'판사 이한영'의 주목할 점은 바로 주연으로 나서는 지성이다. 지성은 이 작품을 통해 지난 2015년 방송된 '킬미, 힐미' 이후 11년 만에 MBC 드라마에 출연한다. '킬미, 힐미' 또한 방송 당시 큰 흥행을 끌었던 작품이기에 과연 지성이 11년 만에 돌아온 MBC에서 '킬미, 힐미'를 넘어서는 흥행 기록을 쓸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p>
          <p contents-hash="d9dccb57568c4bc4a44135b13b0a3e88589a5971fdb9ed8e32d23b364f415c0d" dmcf-pid="tVT2irkLHG" dmcf-ptype="general">또한 지성은 이번 작품을 통해 2021년 방송된 tvN '악마판사' 이후 6년 만에 다시 법복을 입게 됐다. '악마판사'에서는 라이브 법정 쇼를 진행하며 자유자재로 피고인을 처벌하는 '빌런 같은 영웅'의 모습을 그려냈던 지성. 그는 '판사 이한영'을 통해서는 적폐 판사였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다시 삶을 바꿔나가면서 거악을 응징하는 사이다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p>
          <p contents-hash="91afe9363d4dd45ea938646321da469b9f58b6dadac80265b059f3c8e0300a81" dmcf-pid="FfyVnmEoYY" dmcf-ptype="general">2025년 한 해에만 소개된 드라마 중 '서초동'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등의 법정 드라마들도 큰 호평을 끌어냈던 상황. '프로보노'가 2025년의 마지막 법정물로 흥행을 끌고 있는 가운데, '판사 이한영'이 2026년을 여는 첫 법정드라마로 어떤 흥행 성적을 내놓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p>
          <p contents-hash="5a3c9788a34131a8cb232a2032281ce7ae1eaf5672ad1310f9ab8698ca1656b4" dmcf-pid="34WfLsDgXW" dmcf-ptype="general">taehyun@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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