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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오윤아, 발달장애 아들 학교 부적응에 자책 "잘못 키웠나 싶어"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7 13: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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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윤아 유튜브 채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7/SpoHankook/20251227134301195ysbm.jpg" data-org-width="600" dmcf-mid="xiUtNptWy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7/SpoHankook/20251227134301195ysb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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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윤아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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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배우 오윤아가 발달장애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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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6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성인이 되는 오윤아 아들 송민의 목표는 수영선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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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상에서 오윤아는 "민이 학교에 떨어졌다. 반에서 두 명이 떨어지는데, 그 두 명 중 한 명이 민이었다. 이탈만 안 하면 되는데 민이만 유일하게 이탈을 했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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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미국에서 잘 따라다니고 짜증도 안 내고 잘해서 되게 잘할 줄 알았다. 그래서 학교에 가겠다고 생각했는데, 학교를 가 보니까 너무 못하더라. 편안하게 키우면 더 사회성이 좋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얘를 방치한 건가 싶었다. 미안하고 죄책감이 들더라"라며 걱정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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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윤아 유튜브 채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7/SpoHankook/20251227134302466yehd.jpg" data-org-width="600" dmcf-mid="y7M9C49Ul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7/SpoHankook/20251227134302466yeh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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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윤아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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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러면서도 오윤아는 "정보를 받고 찾아보니 민이한테는 조금 더 기회가 될 수 있겠더라"라며 "우리 민이처럼 특수 체육을 하는 친구들이 직업을 갖기가 좋다고 한다. 민이가 수영을 좋아하는데, 거기에 수영이 있더라. 너무 희소식"이라며 기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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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오윤아는 수영을 시작한 아들이 고2때 패럴림픽에 나갈 조건을 갖춰주는 선수권대회를 권유 받았다며 "희망적인 이야기를 처음 들었다. 민이가 피지컬도 좋고 잘하니까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더라"라고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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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러면서도 "지금은 승부욕이 없고 경쟁심도 전혀 없고 선수 경험도 없으니까, 경험을 많이 쌓아 주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 같다고 했다"고 덧붙였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khilon@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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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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