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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주몽' 신준영, "무릎 꿇고 父에 맞았다…엄마 '오지 마'"10년 눈물 생이별 ('특종세상')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7 10: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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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ax5TeQ9YH">
          <p contents-hash="d78fd7bae577a90d1f1e6952d4f80a934dd24e3b1a315942235e3b9484e01e36" dmcf-pid="tNM1ydx25G"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조나연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6b50b6cbbe787180977c19bb2a12ab0a84ef9b323d05e85cd1d7745a550ee4" dmcf-pid="FjRtWJMVY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MBN '특종세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7/10asia/20251227103151014bfns.jpg" data-org-width="1200" dmcf-mid="XpN2uwcnH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7/10asia/20251227103151014bfn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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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N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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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448dd703fcc630c459e43c1a9c8685bfb5c151ee985198f0921f6091419045c" dmcf-pid="3AeFYiRf1W" dmcf-ptype="general"><br>배우 신준영이 유년 시절 겪은 상처와 모친과 10년동안 생이별한 사연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5fef180fccae9ae5befb8db226b72d017498a3476d1f534060613cfae5793355" dmcf-pid="0cd3Gne4ty" dmcf-ptype="general">25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드라마 '주몽', '제빵왕 김탁구' '선덕여왕' 등에서 활약한 신 스틸러 신준영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9b366d020cbc77c2912dbeff9886b08b513c22b4f4675c5fe2979d5bbf269cac" dmcf-pid="pkJ0HLd85T"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신준영은 "400~500편 정도 출연했다. 외모 때문에 악역을 전문으로 했다. 사극에도 수십 여편 출연했다. 다음 세상에서는 잘 생기게 태어나 주인공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7178dc35b487f98fd472ad52fecfa763fa04590018c7259fdd4bc42fe7bf6bd" dmcf-pid="UEipXoJ6Hv" dmcf-ptype="general">그는 오랫동안 가슴 깊이 묻어둔 이야기를 꺼냈다. 신준영은 "10살 때 부모님이 이혼해서 엄마와 헤어져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며 엄마와 10년간 생이별했다고.<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ed497da2df8af118cf0768a14e8396ef8236b29c34ecba1a647900f31eb2187" dmcf-pid="uDnUZgiPY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MBN '특종세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7/10asia/20251227103152282gofu.jpg" data-org-width="700" dmcf-mid="5Jo71NLxG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7/10asia/20251227103152282gof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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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N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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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7634d82fd5d79c8235ef5981f43eb314a09139afb24f310ca52f35d8659cdf9" dmcf-pid="7L6Hlx8Btl" dmcf-ptype="general"><br>그 이유에 대해 "엄마가 와서 우리한테 옷을 사주고 용돈을 주면 그걸 가지고 집에 간다. 그러면 아버지가 혼을 냈다. 무릎 꿇고 한참을 손을 들고 서 있으면 또 맞고. 그런 것들이 싫어서 '엄마 이제 오지 마'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p>
          <p contents-hash="6014939236e119c4301216d10509fdc6b3dcc8b4b9d6505f6ea848d17d270ed2" dmcf-pid="zoPXSM6bZh" dmcf-ptype="general">신준영의 어머니도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엄마 내가 고등학교 졸업하면 엄마한테 갈게 그전에 오지마라'고 했다. '우리가 잘 크고 있을게'. 나도 '엄마가 약속대로 할게' 그러고서 그 뒤로 아들을 만나러 안 갔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8cd92d1fab8d807374ff739642cdd2aa0a84731b7443c41fe487257659e2e2f" dmcf-pid="qgQZvRPKYC" dmcf-ptype="general">그는 "맞은 것에 대한 상처보다는 사랑을 못 받은 상처가 더 크다"고 묻어둔 상처에 대해 얘기했지만, 부족한 가족의 사랑을 채워줬던 건 처가였다고 덧붙였다. 22년 전 10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한 신준영은 "처가 살이를 했다. 유년 시절이 행복하지 않았는데 장인어른 장모님이 저한테 베푸시는 것들이 자식처럼 해주시니까 그런 것들 때문에 행복함을 느꼈다"고 얘기 감동을 안겼다.</p>
          <p contents-hash="1e77c4d4f3324f58d5b8c200b544b7e877cf832839036f34886d48e5c3bbd3d2" dmcf-pid="Bax5TeQ95I" dmcf-ptype="general">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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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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