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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잔인한 사고 당한 장기용, 안은진에 끝내…"정리하자" 충격 발언 ('키스는')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5 23:23:0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BBGKNLx15">
          <p contents-hash="446088f93e890828a08b3dff16ecafe4d4f9f19fda182b3795b87379f9cde266" dmcf-pid="6SSNTKzttZ"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임채령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1df5b13afa1076aab4fa7618455f29aaaf9d88ec6e3a070d7d21321cb84304" dmcf-pid="Pvvjy9qFZ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SBS '키스는 괜히 해서!'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5/10asia/20251225232302016qwpj.jpg" data-org-width="1200" dmcf-mid="f85stx8BY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5/10asia/20251225232302016qwp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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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SBS '키스는 괜히 해서!'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7e18dd84a6471861326300d4db6fa15c6e73bc25b28451ba5c0e7fb9baaa158" dmcf-pid="QTTAW2B3HH" dmcf-ptype="general">장기용과 안은진이 예기치 못한 사고와 기억 상실로 인해 서로를 외면하게 되는 가슴 아픈 전개가 눈길을 끈다.</p>
          <p contents-hash="323416a698c50d648eca622fcbd222639ad488ba382334d9ff6168a889e6feba" dmcf-pid="xyycYVb01G" dmcf-ptype="general">25일 밤 10시 방송된 SBS '키스는 괜히 해서!'(연출 김재현, 김현우/극본 하윤아, 태경민)14회에서는 사고를 당한 공지혁(장기용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2bda293a715cba2b0a92d7e542d44145f4d573f533e683ad8d5e94b3e10efd06" dmcf-pid="yxxuRIrNYY"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공지혁은 공지혜(정가희 분)와 유태영(정환 분)이 마종구(박진우 분)와 결탁하여 신제품 정보를 경쟁사에 넘기려 한 증거를 확보하며 반격의 기틀을 마련했다. </p>
          <p contents-hash="6498acb5b925dda595227660cef5ba9c1b71d27974f07ddcb34b442c33c75fc5" dmcf-pid="WMM7eCmj5W" dmcf-ptype="general">주주총회장에서 공지혜는 공창호(최광일 분)의 폭력 행위와 김인애(남기애 분)의 강제 입원 사실 등을 폭로하며 공지혁의 입지를 흔들려 했으나 현장에 나타난 공지혁은 녹음 파일을 증거로 내세워 고다림(안은진 분)의 결백을 증명하고 사태를 반전시켰다. </p>
          <p contents-hash="21b8437c9fa99248b47d8d63132a81bd857b6b84d22abb3de249c685731af923" dmcf-pid="YRRzdhsAty" dmcf-ptype="general">오랫동안 격리되었던 김인애가 직접 주주총회에 등장해 상황을 수습하는 사이 공지혁은 고다림을 만나기 위해 자리를 떠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f492c7387102c34f018a0776e214238bf782b5e2c18d8587b8ea101a7f4687" dmcf-pid="GeeqJlOc1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SBS '키스는 괜히 해서!'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5/10asia/20251225232303327ijrx.jpg" data-org-width="1200" dmcf-mid="4csiIu3G1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5/10asia/20251225232303327ijr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SBS '키스는 괜히 해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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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208d0049c2ce13b9b7e5cff469e5d546aa3f36d92efd262ab6785c952b007a9" dmcf-pid="HLL2gWSrXv" dmcf-ptype="general"><br>하지만 승리의 기쁨은 비극으로 변했다. 아버지 유진태(서상원)로부터 질책을 받고 열등감에 휩싸인 유태영이 꽃을 사고 있던 공지혁을 차로 들이받는 사고를 낸 것이다. 이를 목격한 공지혜가 경악하는 가운데 공지혁은 한 달 동안 의식을 찾지 못하다가 기적적으로 깨어났다.</p>
          <p contents-hash="f3067754bbee28ef497f25111a319f3f0d2ea097c3026774bd6f621c16580e73" dmcf-pid="XooVaYvmYS" dmcf-ptype="general">그러나 외상 후 기억 상실증에 걸린 공지혁은 고다림과 관련된 모든 기억을 잃은 상태였다. 그는 자신을 지키던 고다림을 알아보지 못한 채 업무 관계자인 김정권만을 찾았으며 두 사람이 연인이었다는 설명에도 고다림이 전혀 자신의 스타일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오히려 아버지가 자신을 집으로 복귀시키기 위해 고다림을 이용해 수작을 부리는 것이라 의심하며 냉담하게 반응했다.</p>
          <p contents-hash="2489f41d16b2c9dda03804f038740e210ecd5dfbf622090e590f8a87a4f4b5f7" dmcf-pid="ZggfNGTsHl" dmcf-ptype="general">기억을 되살리려는 고다림의 간절한 노력에도 공지혁은 차가운 태도를 유지했다. 공지혁은 기억에 없는 과거의 연애를 인정할 수 없다며 당시의 자신을 잠시 정신이 나갔던 상태로 규정했다. 공지혁은 인간이 각자 독립된 존재일 때 가장 완벽하다는 가치관을 내세우며 사랑을 맥주 거품보다 빠르게 사라지는 덧없는 것으로 비유했다. 결국 공지혁은 고다림에게 자신이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더 이상 다가오지 말라며 단호하게 이별을 통보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53876a1c62321023ad20d1153ea215c9022bf7dd5a3824cd22b1c386a9a830f5" dmcf-pid="5aa4jHyOHh" dmcf-ptype="general">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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