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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李대통령, 옛 지역구 계양구 교회서 성탄예배…명동성당 미사도(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5 18:07: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계양 찾아 "교회다운 교회서 성탄 인사"…김남준 대변인도 동행 대통령실 "국민에 위로·희망 전하고 사회통합 위한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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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이재명 대통령 부부, 인천 해인교회 성탄예배 참석 (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5일 인천 계양구 해인교회에서 열린 성탄 예배에 참석해 기도를 올리고 있다.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해인교회는 현재도 노숙인 쉼터 등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을 위한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5.12.25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5/yonhap/20251225175954864seir.jpg" data-org-width="1200" dmcf-mid="tBwU6Ld8X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5/yonhap/20251225175954864seir.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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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 부부, 인천 해인교회 성탄예배 참석 (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5일 인천 계양구 해인교회에서 열린 성탄 예배에 참석해 기도를 올리고 있다.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해인교회는 현재도 노숙인 쉼터 등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을 위한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5.12.25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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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성탄절인 25일 오전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였던 인천 계양구에 있는 해인교회를 찾아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고 김남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 대통령은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 부부와 환담하고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닌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두 목사는 이 대통령에게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돼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 대통령은 환담 뒤 약 130명의 교회 교인과 함께 성탄 예배를 했다.
 이후 이 대통령 부부는 교인들과 함께 교회 식당에서 비빔밥으로 오찬을 했다. 줄을 서서 자율 배식을 하고, 교인들과 얘기를 나누며 사진을 찍기도 했다.
 특히 이날 예배에서는 김 대변인이 이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수행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김 대변인의 경우 내년 6월 치러지는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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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이재명 대통령 부부, 성탄 예배 후 비빔밥 오찬 (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5일 인천 계양구 해인교회에서 열린 성탄 예배를 마친 뒤 비빔밥으로 오찬을 하고 있다.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해인교회는 현재도 노숙인 쉼터 등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을 위한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5.12.25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5/yonhap/20251225175955060ptiq.jpg" data-org-width="1200" dmcf-mid="FrTfLwcnZ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5/yonhap/20251225175955060ptiq.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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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 부부, 성탄 예배 후 비빔밥 오찬 (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5일 인천 계양구 해인교회에서 열린 성탄 예배를 마친 뒤 비빔밥으로 오찬을 하고 있다.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해인교회는 현재도 노숙인 쉼터 등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을 위한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5.12.25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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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해 노숙인 쉼터 등의 지역사회 사업을 하고 있고, 노숙인이나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 교인이 많은 곳이라고 김 대변인은 설명했다.
 이날 예배 참석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라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인근 노틀담 수녀원을 방문해 수녀들과 성탄 인사를 나눴다.
 역시 계양구에 있는 노틀담 수녀원은 장애인 복지관과 교육 시설 운영을 통해 소외계층의 재활과 자립을 돕고 있는 곳이다.
 이 대통령은 오후에는 서울 명동대성당을 찾아 성탄 미사를 봉헌했다.
 정순택 서울대교구장과 구요비 총대리주교, 조성풍 주임신부 및 신도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미사에는 김 대변인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전성환 경청통합수석 등도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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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이재명 대통령 부부, 인천 노틀담 수녀원 방문 (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여사가 25일 인천 계양구 노틀담 수녀원을 방문해 수녀님들과 인사하고 있다. 노틀담 수녀원은 설립 이래 장애인 복지관과 교육 시설 운영을 통해 소외계층의 재활과 자립을 돕고 있다. 2025.12.25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5/yonhap/20251225175955264xtjq.jpg" data-org-width="1200" dmcf-mid="3X1eESIk5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5/yonhap/20251225175955264xtjq.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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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 부부, 인천 노틀담 수녀원 방문 (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여사가 25일 인천 계양구 노틀담 수녀원을 방문해 수녀님들과 인사하고 있다. 노틀담 수녀원은 설립 이래 장애인 복지관과 교육 시설 운영을 통해 소외계층의 재활과 자립을 돕고 있다. 2025.12.25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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