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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논란’ 원지와 비교되네…곽튜브, 가성비 NO 직원 복지 화제 “비즈니스석까지”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5 1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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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DB 곽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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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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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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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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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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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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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강민경 기자]
 여행 크리에이터 원지가 직원 복지 논란으로 뭇매를 맞은 가운데, 곽튜브의 직원 복지가 화제를 모은다.
 12월 24일 채널 '곽튜브'에는 '로또 추첨해서 전 세계 어디든 보내주는 좋소 기업 - 곽컴퍼니(上)'라는 제목을 영상이 게재됐다.
 곽튜브는 "여기는 제 사무실입니다. 지금 크리에이터들을 같이 이렇게 해서 조그맣게 크루 느낌으로 회사를 하고 있다. 제가 매년 연말이면 항상 하는 게 있다. 작년에 워크숍을 돌려 돌려 돌림판으로 걸리는 나라 갔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걸 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곽튜브는 "벌써 5년 차 워크숍을 또 가보려고 한다. 이번에는 좀 더 많은 사람이 와서 색다르게 제가 미리 버킷 리스트를 받으려고 한다. 저 말고 이 친구들이 가고 싶은 여행지를 가려고 1인당 3나라씩 쓰면 된다. 그러면 총 15개국"이라고 말했다.
 '금액은 상관없어요? 가성비 나라 이런 거 상관없이?'라는 물음에 곽튜브는 "그 미국은 뺍시다. 달러가 너무 높아서. 그런데 핀란드는 안 된다. 핀란드는 안 된다"고 답했다.
 곽튜브는 로또 형식으로 워크숍 나라를 추첨했다. 추첨 결과 워크숍의 장소는 인도네시아였다. 곽튜브는 "좋네. 덕분에 경비가, 핀란드 가서 출혈이 많이 컸는데. 이게 랜덤으로 뽑아서 흥미로운 나라가 나올 거라 기대했는데 무난한 인도네시아로 걸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2명을 추첨해 비즈니스 클래스를 태워주기로 했다. 
 한편 원지는 지난달 '6평 사무실 구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지하 2층 약 6평 규모의 사무실을 소개했다. 해당 사무실에는 직원 3명이 근무 중이었으나 좁고 창문조차 없는 환경이었다.
 소위 1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 직원들을 푸대접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원지는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고 "아무래도 영상만으로는 전체 건물의 환기 시스템이나 구조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 실제 환경과 다소 다르게 받아들여질 여지가 있었던 것 같다. 별도의 창문이 존재하지 않더라도 큰 문제를 끼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고 다른 요소들과 종합적인 고려 끝에 해당 장소를 첫 사무실로 계약했다"고 해명했다.
 이 같은 설명에도 비판이 계속되자 결국 원지는 "영상 공개 이후 사무실 환경에 대해 남겨주신 많은 분들의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직원들이 매일 시간을 보내며 일해야 하는 공간인 만큼 무엇보다 근무 환경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했어야 했는데 고용주로서 저의 배려와 생각이 너무나 부족했다. 구독자분들께서 지적해 주시지 않았다면 계속 직원들에게 희생을 강요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부끄러운 마음뿐"이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즉시 직원들과 소통해 쾌적하고 넓은 환경으로 사무실을 이전하도록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원지의 채널 '원지의 하루' 구독자는 논란 전 102만 명이었으나 현재는 97만 2000여 명이다.
 뉴스엔 강민경 s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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