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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충격 연구 결과! "변기보다 10배 더 더러워"..."간, 역겨운 손톱" 분노한 아스피날, 눈 찔리고 폭발 이유 있다...MMA 훈련 후 다량 세균 검출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4 21:30:00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24/0002239348_001_20251224213009283.png" alt="" /></div>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시릴 간의 손톱은 &#39;일반 변기 좌석&#39;보다 최대 10배 더 더러웠을 수 있다." MMA 소식을 집중적으로 전하는 &#39;MMA&#160;매니아&#39;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연구 결과, 톰 아스피날&#160;아이포크 당시, 간의 손톱은 일반 변기 좌석&#39;보다 최대 10배 더 더러웠을 수 있다&#39;"고 전했다. UFC 헤비급 챔피언 아스피날은 지난 10월&#160;아랍에미리트&#160;아부다비에 위치한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펼쳐진 간과의 타이틀 방어전을 치렀다.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24/0002239348_002_20251224213009328.jpg" alt="" /></div> 큰 기대 속에 열린 경기는 다소 허무하게 끝났다. 시릴 간에게 몇 차례 유효타를 허용한 톰 아스피날은 반격을 위해 거리를 좁히던 과정에서, 경기 종료 4분 35초에 간의 써밍(눈 찌르기)에 걸려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아스피날은 진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고, 경기는 무효 처리됐다. 경기 직후 아스피날은 정밀 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고,&#160;그는 양측 외상성 브라운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스피날의 분노는 가실 줄 몰랐다.&#160;그는 16일&#160;간이&#160;사화관계망서비스(SNS)에 훈련 영상을 게시하자 댓글로 "네 역겨운 손톱&#160;때문에 난 의료 허가도 못 받았고 수술을 앞두고 있다. 조만간 돌아가서 네 얼굴을 박살 내주겠다, 이 사기꾼아"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24/0002239348_003_20251224213009372.png" alt="" /></div> 그렇다면 아스피날의 발언처럼 간의 손톱 상태는 어느 수준이었을까. &#39;MMA 매니아&#39;는 한 베팅 업체의 의뢰로 진행된 연구 내용을 소개했다. 다만 해당 연구는 특정 선수 개인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그래플링과 타격 훈련을 포함한 1시간가량의 MMA 훈련에 참여한 선수들의 손톱을 실험실에서 면봉으로 채취해 분석한 결과다. 이 과정에서 MMA 훈련 환경 전반에서 높은 미생물 수치가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일부 샘플은 일반 변기 좌석보다 더 더러운 수준으로 나타났으며,&#160;검사에서는 포도상구균, 장구균, 바실루스로 보이는 세균이 검출,&#160;땀이 밴 매트와 공동 장비에서 유래한 분변성 세균 흔적과 대장균&#160;계열도 확인됐다. 여기에 MMA 글러브 착용이 손톱 아래 효모와 곰팡이 증식을 촉진해, 손가락마다 균이 자라기&#160;좋은 환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물론 이 같은 결과가 간 개인의 손톱 상태를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다만 MMA 선수들이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훈련 환경을 고려하면, 손톱 위생 관리가 상대 선수의 부상 위험과 맞닿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160;대목이다. 한편, 아스피날은&#160;성급한 복귀는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39;아리엘 헬와니 쇼&#39;에 출연해 "아직 눈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 지금으로서는 언제 복귀할 수 있을지 정확히 알 수 없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MA 프로스 픽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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