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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조리복 벗은 손종원 "완성형 되기보단 길을 찾고 고민하고파" [화보]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4 1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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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5CZOfKpD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8aa5275e88c0a4404782ccd2e9ee308da5750f4eea01f1e545d75ac48f6694" dmcf-pid="pGmYwKztO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셰프 손종원/하퍼스 바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4/mydaily/20251224141124119uech.jpg" data-org-width="640" dmcf-mid="1xK40AgRr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4/mydaily/20251224141124119uec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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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셰프 손종원/하퍼스 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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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905d4ca3b57d4cfc9c92294fa14a70a8b5f303a3609670a2f7d86e9e8ff7aef" dmcf-pid="UHsGr9qFmr"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손종원 셰프가 익숙한 조리복 대신 다양한 착장 소화하며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p>
          <p contents-hash="5fd3dd9ad6775d037d85bacd1ca3088b6fe501ec7a3fee647ddd6e16d35c58d5" dmcf-pid="uXOHm2B3rw" dmcf-ptype="general">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가 셰프 손종원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익숙한 조리복 대신 다양한 착장을 소화한 손종원은 이번 화보에서 부드러운 미소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동시에 선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2e5a9d30e59198c163a5b826188f10c3ca57ba7056a683db62a84d59eaee37" dmcf-pid="7ZIXsVb0w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셰프 손종원/하퍼스 바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4/mydaily/20251224141125418jmmz.jpg" data-org-width="640" dmcf-mid="tNfQ7DAiD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4/mydaily/20251224141125418jmm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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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셰프 손종원/하퍼스 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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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contents-hash="9c97b9653751b0ee1397274ef8684850a4b8f3e54ee32395eb3454679702e813" dmcf-pid="z5CZOfKpmE" dmcf-ptype="general">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최근 '흑백요리사 2'에 참여한 소감을 묻자 "접해보지 않은 환경에 나를 둘 때 어떤 식으로든 배움이 있지 않나. 고됐지만 즐거운 시간이었다. 오랜만에 뵙는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같이 요리하고 하는 과정에서 관계가 훨씬 가까워졌던 것 같다. 전우애를 느꼈다"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1cd796e00d9cdf0e021cd5a37b19de1084882b54818129b3cc14b3abd6a9b6cb" dmcf-pid="q1h5I49Umk" dmcf-ptype="general">파인다이닝에 관한 애정을 묻는 질문에는 "누군가는 파인다이닝을 '입에 들어가면 다 똑같은데'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제가 존경하는 셰프들은 그 이상의 것을 좇았다. 절대 타협하지 않는 모습, 목표를 이루기 위해 시간을 들이고 헌신하는 모습, 사람이 할 수 있는 노력을 넘어서는 셰프들의 모습을 보면 그 자체로 숭고한 느낌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65a3410f23615f8f5092be4441a7cf4c872db85544fe5428000d010db32f88" dmcf-pid="BMBxzwcnO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셰프 손종원/하퍼스 바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4/mydaily/20251224141126709yolh.jpg" data-org-width="640" dmcf-mid="FyEsLFZvw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4/mydaily/20251224141126709yol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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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셰프 손종원/하퍼스 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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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250aa5feaac97a4bd7c2767206d7573fef70199b634fa9e1d97a66a6c119525" dmcf-pid="bRbMqrkLOA" dmcf-ptype="general">미슐랭 1스타를 받은 두 레스토랑의 헤드 셰프를 도맡는 경험에 관해 묻자 "사실 레스토랑 하나를 제대로 맡기도 힘든 일인데, 두 개를 과연 해낼 수 있을까 두렵기도 했다. 그런데 잘하는 팀원에게 또 다른 기회를 줄 수 있다는 이유가 컸다. 요리는 혼자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너무 열심히 해주는 팀원들을 보면서 이 친구들이 오래 일할 수 있는 환경, 지속해서 몸담을 수 있는 다이닝을 만들고 싶다는 바람이 생겼다"라며 팀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f8d9186511541cc349e4ef2a1e65ea718874c08cb4bc1ef392b257e2407276ee" dmcf-pid="KeKRBmEowj"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셰프로서 가장 잃고 싶지 않은 태도도 밝혔다. 그는 "요리를 왜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만큼은 잃고 싶지 않다. 처음 이 직업이 정말 좋은 직업이라고 느낀 건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는 점이었다. 사람들이 음식을 먹고 즉각적으로 행복한 표정을 짓는 걸 바로 보면 되게 힘이 되고 원동력이 된다. 완성형이 되기보다는 길을 계속 찾고 고민하고 싶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4a72a7bc23dd5b1935591a9034a4762a1cead2c7eee1aab6df84b1034b6e41" dmcf-pid="9d9ebsDgO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셰프 손종원/하퍼스 바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4/mydaily/20251224141128049cizn.jpg" data-org-width="640" dmcf-mid="3jh5I49Um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4/mydaily/20251224141128049ciz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셰프 손종원/하퍼스 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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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contents-hash="6debda71482f0a7f01e781875aaa7371b5ba5c0d6d94822bdeaf8346b04c9d2d" dmcf-pid="2J2dKOwaDa" dmcf-ptype="general">손종원과 함께한 화보 및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2026년 1월호와 공식 웹사이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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